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6/19 09:28:21
Name 매사끼
Subject [일반] 서울대 학생들이 국정원 사건 관련 시국선언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619000125&md=20130619091915_AS

서울대 학생들이 국정원 사건 관련하여 시국선언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최근 일련의 뉴스들을 보면서 가슴이 답답함을 넘어 살 떨리는 분노를 느꼈는데요.
이런 큰 사건이 벌어져도 아무런 변화없이 굴러가는 사회를 보고 있으니 참 암담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변화의 물꼬라도 생길 수 있을지, 그냥 이렇게 흘러지나가게 되는 것인지
그냥 이렇게 또 다시 분노만 하고 끝내야 하는지...

그래도 아직은 대학생들이 먼저 움직여주네요.
과거와 같이 사회문제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흐름은 아니더라도
적절한 시기에 한 번은 작은 파동이라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 다행스럽다 생각됩니다.

이번 사건은 절대 이대로 유야무야 넘어가서는 안될텐데
서울대생들의 시국선언이 큰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민족의아리아
13/06/19 09:32
수정 아이콘
고려대학교 측은 현재 학내에 큰 문제가 있어서 이쪽도 생각중이라고는 하던데 이리저리 일이 많다고 하더군요.
13/06/19 17:19
수정 아이콘
학교에 무슨 일 있나요? 졸업한지 오래라 소식통이 없습니다.
서울대는 졸업생도 시국선언 참여 가능하다던데, 고대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13/06/19 09:47
수정 아이콘
대선에 부정선거가 자행되고 4.19가 일어났는데 사실 지금은 너무 조용한 편이죠.
13/06/19 09:51
수정 아이콘
6~80년대 대학생들에 비해서 요즘 대학생들은 먹고 살 걱정이 너무 많죠. 대학 진학율도 너무 높은 데다가 취업 전쟁은 반대로 너무 심하니, 이런 것들이 엮여서 학생들이 예전만큼의 행동력을 보이기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13/06/19 10:34
수정 아이콘
또한 정보가 너무 많은데 반해 파편화된것 또한 영향이 큰 것 같아요. 무슨 문제 하나만 해도 세계적으로 엮이는게 너무 많으니... 뭐 하나 만든다고만 해도 구매자는 미국에 생산은 중국에서, 나무는 아마존에서 가져오고(환경파괴가 생기며) 석유는 중동에서, 제조 과정의 노사 관계와 은행 금리, 정부 정책 등 뭐 하나 제대로 알려면 알아야 할 게 너무나도 많아요. 이렇게 뭐가 옳은지 알기 힘든 시대는 또한 개인의 사욕을 긍정하는 자본주의 사회이기도 하니 그냥 안정적으로 옳은 길을 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국정원 사건은 그런거 다 떼어놓고 생각해도 정말 규탄할 만한 일이긴 하지만요. 아직 올해가 절반 남았는데, 국정원 사건과 버진 아일랜드 사건은 어떻게든 처리가 되면 정부에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설탕가루인형형
13/06/19 09:55
수정 아이콘
뭔가..분노하기에도 지친 느낌이랄까...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원래 그랬던 것처럼...그냥 그렇게 넘어가고 있네요.
DarkSide
13/06/19 10:09
수정 아이콘
서울대 학생들 멋있습니다.
이쥴레이
13/06/19 10:22
수정 아이콘
아 시국선언.. 하지만 열애설이 묻힐기세죠. ㅠㅠ
켈로그김
13/06/19 10:26
수정 아이콘
그래.. 대학생 니들밖에 없다... 네요.
뭐가 이리도 팍팍하고 지치는지..
시네라스
13/06/19 10: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최근에 시끄러워져서 알게된거지 국정원 수사가 이정도로 진행되고 있었는줄도 몰랐습니다 그대로 끝나버린줄 알았는데...
근데 정말 사건의 중요성에 비해서 부각이 안되네요;;
13/06/19 10:49
수정 아이콘
학생들이 다시 중앙정치에 개입하는건가요
바람이어라
13/06/19 23:35
수정 아이콘
4.19를 염두에 둔 발언인가요?
몽키.D.루피
13/06/19 10:57
수정 아이콘
해야죠. 이 건에 대해서만큼은 과격시위라도 고려해봐야한다고 봅니다. 민주주의를 엿바꿔 먹는 사건인데..
13/06/19 10:58
수정 아이콘
제가 대학 다닐때만 하더라도 서울대생하면 각개플레이에 이런 일에는 신경도 안쓰는 엘리트스럽게 지냈는데,
이런 모습을 보여주다니 고맙고 미안하기도 하네요.

우리 학교 후배들은 뭐하나....

하기사 선배들이 안습이니-_-;;;
코랜드파일날
13/06/19 11:10
수정 아이콘
저 서울대생이고 내일 서초역 갑니다..-_-;;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아우디 사라비아
13/06/19 12:07
수정 아이콘
그저 마음으로만 응원하는수 밖에 없네요....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FastVulture
13/06/19 12:07
수정 아이콘
저도 가려고 합니다. 흐흐 함께해요.
13/06/19 12:20
수정 아이콘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곧 뒤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공실이
13/06/19 12:22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Smirnoff
13/06/19 12:34
수정 아이콘
현재 신분상 갈 수 없는 상황이라 너무 아쉽고 죄송스럽네요 ㅠ.ㅠ 감사드립니다..
13/06/19 12:5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서울대생들이 이렇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슴을 드립니다.
저희 학교도 어떻게든 뭔가 했으면 좋겠는데 나라녹을 먹는 학교라 쉽지 않을 거 같네요..
삐꾸자바
13/06/19 13:00
수정 아이콘
갈수록 이런뉴스에 무덤덤해지는 직장인으로써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오스카
13/06/19 14:39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르웰린견습생
13/06/19 15:59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DarkSide
13/06/19 18:43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항상 당신들 뒤에는 우리가 있습니다.
Backdraft
13/06/19 11:21
수정 아이콘
요즘 대학생들은 뭐하나 싶었는데... 마땅히 해야할 일입니다... 이를 계기로 규모가 커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써놓고 보니 현실에 살기 팍팍해서 학생들에게 등떠미는것 같아 괜히 미안해지네요ㅠㅠ)
13/06/19 11:46
수정 아이콘
어떤 여자가 잘 쓰는 표현처럼 어떻게 만들고 지켜온 이 나라, 민주주의인데요. 이대로 망하게 놔둘수는 없습니다.
아우디 사라비아
13/06/19 11:46
수정 아이콘
적극 지지합니다.... 한국의 최고대학 답습니다
王天君
13/06/19 12: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행동하는 지성(?)이군요. 진짜 이번 사건 제발 수면위로 끌어올려줬으면....
13/06/19 12:19
수정 아이콘
다른 대학교도 확산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도 확산되면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흐콰한다
13/06/19 12:24
수정 아이콘
모처럼만의 인텔리 간지나는 소식이군요.
pleiades
13/06/19 12:24
수정 아이콘
한양대학교에서도 주요 단과대 학생회와 총학생회에서 계획 중인데 되레 교내에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하필 방학 때라서 고민 중입니다... 집행부로서 아무리 뛰어다녀도 시국선언 자체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탑갱좀요
13/06/19 13:17
수정 아이콘
그나마 활성화되어 있는 커뮤니티가 이미 일베 멀티가 되어버려서... 답이 없어요
13/06/19 12:27
수정 아이콘
간지납니다...역시 서울대..
개장군
13/06/19 12:48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새로운 정국으로의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제발요..
공실이
13/06/19 12:55
수정 아이콘
일단은 성명발표와 서명운동이고, 이후에도 별 반응이 없을시 시국선언 한다는 내용이네요.
크란큘라
13/06/19 12:56
수정 아이콘
전문 주소입니다
http://we.snu.ac.kr/104181
FastVulture
13/06/19 13:02
수정 아이콘
윗 댓글 수정으로 인해 수정합니다.
크란큘라
13/06/19 13:08
수정 아이콘
아 원출처가 아닌 다른 곳에서 봐서 그부분은 몰랐네요 삭제했습니다
FastVulture
13/06/19 13:12
수정 아이콘
아 일단 다른 곳에서 불펌이 되었군요 -_- 아오...
네 감사합니다.
정어리고래
13/06/19 13:21
수정 아이콘
우리학교 학생회는 정부에다가 400억 갚아달라고 찡찡거리기나 하면서
이런거는 구경만 하는지 모르겠어요.....

서울대가 괜히 서울대가 아님을 보여주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3/06/19 13:25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60~80년대 대학생들은 식자층의 의견을 대변하는 계층이었는데, 90년대들어 대학이 보편화되면서 의미가 퇴색되었죠.

지금이라도 서울대에서 앞장선다고 하니 참 반갑습니다.
13/06/19 13:31
수정 아이콘
뿌듯합니다.
13/06/19 13:45
수정 아이콘
설대생분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13/06/19 13:52
수정 아이콘
이런게 大學生 이죠..
저도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서초.. 가까운데 뭐라도 싸들고 갈까..
13/06/19 13:52
수정 아이콘
스랖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던데 두고봐야할듯...
총학생회 그들만의 리그로 끝날수도
FastVulture
13/06/19 13:55
수정 아이콘
음 글쎄요. 제가 볼 때에 '불호'의 입장에서 제대로 논리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스랖 내에서 못 본 거 같은데요.
그냥 원색적인 비난 또는 비아냥거리는 것으로 논의 자체를 막으려고 하는게 대부분이더군요 -_-
Liberalist
13/06/19 13:59
수정 아이콘
총학도 총학이지만 그들만의 리그라고 한다면 스랖이 이제는 더 하죠.

재학생 중에서 한 10%는 스랖 할까요? 아니, 요즘은 그보다도 훨씬 못할걸요? 스랖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 많은데.

여기에 몇 가지 대표적인 병크 떡밥(예를 들어 지균 문제라던가)이 반복되는거에 질려서 안 들어가는 사람들 꽤 있어요.

스랖으로 서울대 학생들의 여론에 호불호가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코랜드파일날
13/06/19 14:01
수정 아이콘
부끄러우니 말을 안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많이 한다고 봅니다.
Liberalist
13/06/19 14:11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겠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스랖의 여론을 근거로 총학을 그들만의 리그라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봅니다.

총학은 (비록 연장투표 덕지덕지로 간신히 구성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학생을 대표하는 공식적인 대표성이 있으니까요.
Smirnoff
13/06/19 14:12
수정 아이콘
그 말은 동의합니다. 스랖은 그냥 공론장 중 하나일 뿐이지 공식적인 무언가는 될 수 없죠.
Smirnoff
13/06/19 14:10
수정 아이콘
눈팅은 곧잘 하더군요. 아직까지는 인터넷 커뮤니티 자체를 한다는 것에 워낙 부정적인 인식이 많다보니 대놓고 얘기하긴 뭐하죠. 더구나 스랖은 꽤나 입이 거친 커뮤니티다보니..
코랜드파일날
13/06/19 14:00
수정 아이콘
불호의 입장에서 제대로 논리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스랖 내에서 못 본 거 같습니다 22
Smirnoff
13/06/19 14:11
수정 아이콘
불호의 입장에서 제대로 논리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스랖 내에서 못 본 거 같습니다 333

애초에 호불호가 갈리기엔 사안이 일방적인 한 쪽의 문제니까요.
13/06/19 14:28
수정 아이콘
불호의 입장에서 제대로 논리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스랖 내에서 못 본 거 같습니다

라는 댓글 쓸 수 있는 서울대생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담배피는씨
13/06/19 14:32
수정 아이콘
이렇게라도 묻혀지는 일을 여론을 형성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Zzzzzino
13/06/19 14:59
수정 아이콘
저도 내일 서초역 나갈 생각입니다. ^^
13/06/19 15:07
수정 아이콘
저희학교도 내부 논의중입니다. 현재. 아마 할 것 같네요.
13/06/19 16:02
수정 아이콘
글이 너무 후져요...
르웰린견습생
13/06/19 16:04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서울대 학생들!!
13/06/19 16:30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13/06/19 16:37
수정 아이콘
최고네요.. 서울대
저글링아빠
13/06/19 17:03
수정 아이콘
시국선언을 하기에 매우 적절한 사안이고 시기도 잘 골랐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이런 건 한 번 하려면 잘 준비해서 해야하는데, (시원찮게 하면 효과도 없고 서울대 총학 시국선언의 영향력만 감소시키죠)
아래 기사에 나온 시국선언문이 정말 원문이라면 뭔가 총학생회 내부 역량에 심각하게 문제가 생긴 상황인 것 같네요.
글이 고등학생들 대입 논술 수준입니다..
시국선언에서 제일 중요한건 선언문 그 자체이고,
유시민씨의 항소이유서 수준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잘 정리된 선언문 정도는 필요한데 말이죠.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3061911053871585
FastVulture
13/06/19 17:09
수정 아이콘
그렇지 않아도 학내에서도 글의 문장력에 관해서 더 명문이었으면 하는 이야기가 많네요 ㅠㅠ
저글링아빠
13/06/19 17:09
수정 아이콘
온건하게 표현해서 그 정도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글이 전반적으로 심각하게 저질이죠.
인터넷에 개인이 쓰는 글이라면 모를까 서울대 총학의 이름을 걸고 하는 시국선언문이라기엔...
이름 알만한 회사 정도에서도 이 정도 일의 기안을 저렇게 올리면, 과장한테 가루가 될겁니다...
13/06/19 18:0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좀 걱정은 되네요.
광우병 촛불때도 그랬지만 시위가 감정적이고 과격해지고 반정부적으로 접근할수록 그들만의 리그가 됩니다.
중장년층은 새누리쪽 지지자가 많고,
젊은 친구들은 과격한 느낌에는 거부감이 크죠.
요즘 트렌드에 맞춰 선동하는 쪽은 김어준이 참 잘하는데 한번 강의라도 듣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3/06/19 19:01
수정 아이콘
유시민씨의 항소이유서가 너무 사기 (...)
13/06/19 18:15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13/06/19 21:34
수정 아이콘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면서 팍팍할 텐데 시국선언만 해줘도 고맙네요.
생선가게 고양이
13/06/20 00:11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618 [일반] 여전히 학교 폭력을 쉬쉬하는 학교 [25] 하얗고귀여운5064 13/06/19 5064 0
44617 [일반] SBS 한국인들의 영어 공포증에대한 몰래카메라 실험 조작 [26] 착한아이7634 13/06/19 7634 0
44616 [일반] 2013/14 프리미어 리그 일정 공개 [25] 반니스텔루이4352 13/06/19 4352 0
44615 [일반] [해축] 수요일의 bbc 가십... [36] pioren4486 13/06/19 4486 0
44614 [일반] 영화 '닥터' 시사회 후기 [18] 리니시아7466 13/06/19 7466 0
44613 [일반] [연애] 못난 남자의 최후 [15] 삭제됨5577 13/06/19 5577 5
44612 [일반] [축구] 캡틴 '박'은 돌아올까? [126] My StarLeague8699 13/06/19 8699 0
44611 [일반] [축구] 최강희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37] 잠잘까6968 13/06/19 6968 11
44610 [일반] [단편] 바빌로니아의 작은 신 [4] 트린4152 13/06/19 4152 3
44606 [일반] 박지성, 열애설 떴네요. [142] 닭치고내말들어12300 13/06/19 12300 0
44604 [일반] 서울대 학생들이 국정원 사건 관련 시국선언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70] 매사끼7623 13/06/19 7623 21
44603 [일반] 난중일기, 명량으로 가는 길 [29] 눈시BBbr7992 13/06/19 7992 7
44602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미구엘 카브레라 시즌 19호 홈런) [8] 김치찌개4603 13/06/19 4603 0
44601 [일반] 지식채널e - 선생님의 학교 [2] 김치찌개3967 13/06/19 3967 0
44600 [일반] 다음달부터 실내흡연 10만 원.jpg [103] 김치찌개9488 13/06/19 9488 0
44596 [일반] 국가대표 축구팀 차기감독 , 홍명보 감독 유력 [139] V.serum8946 13/06/19 8946 1
44595 [일반] 누가 짝사랑이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17] 내맘이야4680 13/06/19 4680 0
44594 [일반] 투덜투덜 거리는 여자를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41] Eva0109360 13/06/19 9360 0
44593 [일반] 그녀의 전화 [16] runtofly3687 13/06/19 3687 1
44592 [일반] 월드컵진출은 성공... 하지만 너무나 실망스러운 경기력 [130] 베컴6875 13/06/18 6875 1
44591 [일반] 대한민국 2014 월드컵 진출!! 8회연속 월드컵 진출!! [109] 순두부5977 13/06/18 5977 1
44590 [일반] 강희제 이야기(6) ─ 오삼계 vs 강희제 [13] 신불해7179 13/06/18 7179 23
44589 [일반] 이명박 정부 통계를 마사지하다 [21] 귤이씁니다4869 13/06/18 486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