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프로젝트명에 걸맞게 올 1월부터 지속적으로 그가 가지고 있는 히트곡들이나, 알려지지 않은 좋은 곡들로 올해의 그 계획을 채워가고 있는데요.

우선 언급하고 싶은 곡은, 5월에 발표되었던 2연작 곡의 서두. 남자입장에서 불렀던 "너에게 간다" 입니다.

솔직히 이 노래가 원래 이리 좋은 곡이었나...싶을 정도였습니다 크크크.


윤종신의 보컬을 좋아하지만,
최소한 이 곡에 있어서는...누구나 다 인정하는 젊은 보컬중의 절대자, 김범수의 목소리와 감정이 더 맘에 들더라구요.



월간 윤종신의 5월곡. 김범수의 "너에게 간다" 입니다.








그리고, 누구나가 다 예상했던 6월달의 곡이 나왔습니다.
원곡이 발표될때 비난을 감수하고 아이돌 출신의 여성보컬을 썼던 파격은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종신 형님이 이런 말을 하셨었죠. "노래를 잘하면서 곡에 맞는 여성보컬을 썼을 뿐이다." 라구요.
그때, 원곡을 불렀던 보컬은 옥주현씨였습니다.

여하튼, 꽤 긴 시간이 흐른뒤에 이번에는 양파라는. 감성을 드러내는 창법이 그녀와 다른 여성 보컬을 쓰셨습니다.
어느 노래가 더 좋냐고 묻는다면 저는 그 우열을 가리지 못하겠습니다.
다만, 원래나 지금이나 이 노래는 좋다는건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네요.



자, 2연작 곡에서의 여자입장. 양파가 부른 "나에게 온다" 입니다.






....좋네요.



올해의 프로젝트, "Repair" 에서 얼마나 더 좋은 노래들이 나올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앞에서도 언급한, 이제 링크되는 이 노래만큼 좋은 가창력을 가진 싱어송라이터가 참여한 곡은 아마 나오기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유희열의 아름다운 감성이 돋보이는, 2012년 12월의 월간 윤종신. "Merry Christmas Only You"









크크크.

마지막 곡입니다.

올해의 월간 운종신은 계속 한번 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들게 해준 곡.


당대 최고의 댄스가수, 뭐다시경이 부릅니다. "내일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