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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06 04:56:59
Name kleing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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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키커] 손흥민, 레버쿠젠 이적 유력




기사 요약

HSV의 신임 단장 크로이처는 이미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협상을 중단했으며 레버쿠젠과 이적료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적료는 약 10m 유로로 추정이 되며, 이로써 쉬얼레의 첼시행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르면 이번주 내로 결론이 날 듯하다.


분데스리가 내에서는 볼프스부루크와 레버쿠젠가 영입을 원했으나 레버쿠젠으로 정리가 되는듯 합니다.

올 시즌 성적은 도르트문트에 1점 뒤진 3위, 득점, 실점도 모두 3위로 상당히 탄탄한 전력을 갖췄습니다.
다만 아직 리그 우승이 하나도 없다는게 아쉽다면 아쉽네요.
그간 레버쿠젠의 성적은 1993 포컬컵 우승, 1988 챔스 우승을 제외하면 콩의 역사
1996/97  리그 콩
1998/99  리그 콩
1999/00  리그 콩
2001/02  리그 콩, 포칼 콩, 챔스 콩 = 콩레블
2008/09  포칼 콩
2010/11  리그 콩
덕분에 별명이 Neverkusen, Vizekusen(준우승쿠젠)....
2002/03시즌에 15위로 강등 한발 앞까지 간 것 외에는 성적은 2~7위권에 유럽대회는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분데스리가 대표 클럽입니다.

쉬얼레의 대체자가 될듯 한데 유형이 비슷해서 잘 녹아들거라 생각합니다.
챔스 진출권 팀 중에서는 제일 좋은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추가
발락의 은퇴경기에서 레버쿠젠 단장 푈러와 무리뉴가 만나서 쉬얼레의 이적을 합의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이적료는 20m, 5년계약. 이러면 손흥민은 거의 확정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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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충달
13/06/06 05:09
수정 아이콘
콩레블....
zeppelin
13/06/06 05:11
수정 아이콘
도르트문트의 챔스활약을 보고 내심 이쪽을 바래서
살짝 아쉽긴 하지만 레버쿠젠도 충분히 좋은팀 같네요. 그나저나 레버쿠젠이면 차범근이 뛰던 팀인거로 아는데 좋은활약 보여주면 좋겠네요!
호박머리
13/06/06 05:12
수정 아이콘
콩락의 콩레블..
빠독이
13/06/06 06:21
수정 아이콘
콩콩..
13/06/06 07:27
수정 아이콘
의아하긴 하지만 독일어가 가능한 선수가 분데스리가의 챔스팀으로 이적하느는게 나쁠게 없네요.
피자21
13/06/06 07:4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래서 분데스리가에 남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는데.. 잘된거 같네요.
아리아리해
13/06/06 07:53
수정 아이콘
차붐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마 그리 생각합니다.

서둘러 다른 리그에 가지 않은 건 잘한 거라 봅니다.
눈부신그대
13/06/06 09:58
수정 아이콘
레버쿠젠이 토트넘보다는 챔스진출한다는 점과 토르트문트보다는 주전확보가 더 쉽다는 점이 큰 거 같네요.
13/06/06 10:27
수정 아이콘
흥미니에 대한 기대치가 커서 그렇지 레버쿠젠이면 좋은구단이죠.
13/06/06 10:28
수정 아이콘
에이스인 슈얼레가 첼시로 가니까....아마 그 대체자인듯 하군요.
솔직히 아직 탑레벨에서 뛸 선수는 아니니까 적당히 이해할만한 이적이라 봅니다.
지금 괜히 도르트문트 갔다가는 아무리 선수들 많이 나간다 그래도 동일 포지션에서 주전하기 힘들테니.
핸드레이크
13/06/06 11:05
수정 아이콘
콩팀에 간다면 득점순위도 적절하게 콩위한번 찍기를. .
13/06/06 11:11
수정 아이콘
맨 위의 이미지 기사 타이틀에 '바이어'라고 써있는걸 '바이언 뮌헨' 으로 착각하고, 한참 기사 읽다가 깨달았네요.
호..혹시 난독증?
13/06/06 11:58
수정 아이콘
감독이 아주 좋은분이죠

사미옹! 오 ~~ 싸미 싸미싸미~~ 싸미싸미싸미 싸미 히피아~~~
R.Oswalt
13/06/06 19:26
수정 아이콘
레버쿠젠에서 리그&챔스 활약 -> 히피아가 차기 리버풀 감독으로 대두 -> 히피아 리버풀 감독 취임과 함께 소능민 리버풀 입성! -> 우승!!
하아... 드디어 정신을 잃은 것 같슾셒슾... ㅠㅠ
13/06/06 12:13
수정 아이콘
올림픽이든 아시안게임이든 군문제 해결하기 전까진 꾸준히 주전출장이 가능한 팀으로 가는게 본인에게도 이롭겠죠
오스카
13/06/06 12:14
수정 아이콘
입단식할 때 차붐이 똭! 등장해주면 어깨에 힘 좀 들어가겠네요 크크
13/06/06 12:27
수정 아이콘
여기가 차붐의 클럽입니까?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
Go_TheMarine
13/06/06 13:49
수정 아이콘
나쁘지 않네요. 일단 내년에 군대부터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끼리리릭
13/06/06 14:01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봅니다. 결과가 어찌될지는 봐야 아는거겠지만 오랫동안 활약했던 분데스리가라는 점에서 언어와 적응문제에서 한표주고싶고, 도르트문트는 주전확보가 몹시 힘들죠... 토트넘 못지 않은 상황이라고 봐야합니다.

반면 레버쿠젠같은 경우 주전확보가 쉬운상황이라 어느정도 이상의 경기수는 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팀에서 손흥민이 수행하게 될 역할도 함부르크에서의 역할과 유사하니(함부르크의 업그레이드 판 느낌?) 한층 업그레이드된 팀의 전술적 수준에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지 기대가 되네요.
운수좋은놈
13/06/06 14:06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거 같은데요.. 일단 epl보다 적응이 쉽다는점. 그리고 챔스도 나간다는 점. 또 쉬얼레가 나가면서 자리가 딱 비니깐 주전경쟁도 수월하구요. 챔스도 못나가고 주전경쟁도 어려운 토트넘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챔스에서 경험도 쌓고 좀 더 발전한 후에 epl가도 늦지 않습니다.
류화영
13/06/06 14:49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도르트문트 가길 바랐는데 레버쿠젠도 나쁘진 않죠
치토스
13/06/06 14:55
수정 아이콘
일단은 주전이 확실히 보장되느냐 안되느냐가 중요한데 그점에서 레버쿠젠이 토트넘이나 도르트문트 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레버쿠젠이 그렇다고 다른팀에 비해 질 떨어지는 팀도 아니고 분데스리가 에서 매년 상위권에서 노는 팀인데 다른팀에서
어리버리 경기 시간 채우는것 보다는 레버쿠젠 같은 팀에서 꾸준히 뛰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선택인것 같네요.
부활의볼튼
13/06/07 12:50
수정 아이콘
콩콩콩콩...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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