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6/03 22:25:1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내 인생의 만화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간실격
13/06/03 22:27
수정 아이콘
체사레가 진짜 레알
부기나이트
13/06/03 22:57
수정 아이콘
레알이죠 진짜 레알. 어찌보면 요즘 각광받는 모리카오루보다 더 장인입니다.
까리워냐
13/06/04 01:43
수정 아이콘
레알입니다 여러분 체사레 꼭 보세요!!
13/06/03 22:30
수정 아이콘
FSS는 진짜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수많은 팬들이 공황 상태네요...
부기나이트
13/06/03 22:31
수정 아이콘
기다리게 하지나 말지......
불쌍한오빠
13/06/03 22:31
수정 아이콘
지뢰진 작가가 사도도 그렸었군요
근데 사도는 일본역사를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재미있다 없다를 떠나서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같은작가의 블루헤븐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작품의 분위기도 멋지고요
이 작가 특징이 분위기빨로 일단 먹고 들어가는거죠 크크크
부기나이트
13/06/03 22:32
수정 아이콘
사도는 모즈누님 보는 재미로 보는거죠.
王天君
13/06/03 22:35
수정 아이콘
만화를 즐기다보면 결국 소년만화에서 성인만화로 옮겨가게 되죠. 저랑 취향이 대단히 비슷하시네요.
후루야마 미노루의 이나중 탁구부가 인기있는 이유는 엉뚱하지만 뭔가 철학적인 질문들이 만화 곳곳에 숨어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저는 괴짜가족이나 멋지다 마사루와의 비교를 전혀 수긍하지 않습니다.)
지뢰진은 드라마 작이 불발되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네요. 이후의 작품들은 이상하게 손이 안가더군요.
군계는 스캔본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구글링으로 봤는데, 정말 끝내줍니다.
부기나이트
13/06/03 22:3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나중 다음은 오늘부터우리는 으로 칩니다. 스고이요마사루짱은 개그만화라기 보다는 음...뭐랄까...장르불명?
그리고 폭두다나카 시리즈는 저는 영 안 맞더군요.
쎌라비
13/06/03 22:38
수정 아이콘
이이다 쿄야 정말 멋있는 주인공이죠
이호철
13/06/03 22: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제 인생만화 5개을 순서대로 꼽아보자면
유희왕 / 슬램덩크 / 투러브 트러블 / 마계대전 / 도박묵시록 카이지
정도군요.
오카링
13/06/04 10:14
수정 아이콘
유희왕 연출이 진짜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드세이버
13/06/03 22:41
수정 아이콘
지뢰진은 만화에 어울리지 않는 쿨한 주인공과 영화와같은 구성과 스타일에 반했는데 막판의 그 식상한 양산형 홍콩느와르 같은 이야기 때문에 헛웃음이...전체적으로 재밌는 만화였지만요.

군계는 간지는 나는데 후반에 그 발레리노 나오는 편부터 군계답지 않게 너무 뭐랄까.. 작화는 참 압도적이죠.

창천항로는 참 재밌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는데 막상 끝이 기억이..그만큼 전반부가 더 재밌었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슬램덩크와 드래곤볼...식상하지만 정말 그만한 가치가 있을만큼 시종일관 재밌게 봤었네요.
부기나이트
13/06/03 22:42
수정 아이콘
데뷔작에서 중2병증세를 빼달라고 하면 너무도 작가들에게 가혹할 것 같습니다.
드라고나
13/06/03 22:41
수정 아이콘
아이돌남주와 일반인여주 조합의 성공한 순정만화는 사이퍼 이전 70년대부터 있었죠.
그래도 사이퍼가 훌륭한 작품인 건 변하지 않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CfleBWO0P4I&list=FLaHzIFtQHRelFG0DHLt8k-A
사이퍼 팬이라면 좋아할지도 모르는 영상?
부기나이트
13/06/03 22:43
수정 아이콘
전 이 영상을 지금은 사라진 LD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아시는 분을 만나니 매우 반갑습니다.
드라고나
13/06/03 22:46
수정 아이콘
이걸 LD로 가지고 계셨다니 대단하시군요. 왕년에 모 상가 주요 고객이셨나 봅니다. 전 이게 있다는 것만 알다가 유튜브 덕에 2000년대 되어서야 봤습니다.
혹시 나리타 미나코의 최근작이라면 최근작인 꽃보다도 꽃처럼을 안 보셨다면 그것도 권해 봅니다.

사이퍼나 알렉산드라이트나 정식판보다 해적판이 번역이 더 좋다는 게 나름 개그라면 개그죠.
부기나이트
13/06/03 22:51
수정 아이콘
모 지하상가중 한곳의 아저씨가 미야자키하야오랑 정말 닮았었었죠. 오래된 일이네요.
미메시스
13/06/03 22:42
수정 아이콘
저는 데츠카오사무를 넘는 만화가 아직 없네요..
<불새><붓다><히틀러에게 고한다> 세 작품을 가장 좋아합니다.

지금 봐도 빠지지 않는 명작들이니 관심있는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부기나이트
13/06/03 22:45
수정 아이콘
오사무류의 작품들 까지 집어넣으면 리스트가 너무 방대해질지도...
가급적 고전버프는 제외하려고 했습니다.
미메시스
13/06/03 22:47
수정 아이콘
네 물론 부기나이트님이 추천하신 만화들도 훌륭한 작품이죠.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
앙겔루스 노부스
17/09/18 23:39
수정 아이콘
4년 지나 뒷북이지만 아돌프에게 고한다...
쭈구리
13/06/03 22:46
수정 아이콘
아.. 군계. 잊고 있었는데 덕분에 다시 생각나네요. 중간에 중단돼서 정말 아쉬웠는데 다시 나오게 됐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부기나이트
13/06/03 22:50
수정 아이콘
군계는 홍콩편에서 너무 나가서 이러다가 그래플러바키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다시 제자리를 잘 찾은것 같네요.
쭈구리
13/06/03 22:57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3부(14~16권)에서 욕을 많이 먹고 나서 작가가 4부(17권~)부터는 아예 이야기를 리부트 시켰다고 하는군요.
부기나이트
13/06/03 22: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한마유지로가 될 기세였습니다 ㅡ_ㅡ;;
iAndroid
13/06/03 22:48
수정 아이콘
FSS는 아마테라스하고 라키시스, 모터헤드 보는 맛보다는 주변인물들이 이끌어나가는 에피소드가 더 흥미롭더군요.
바아샤와 욘 바인첼의 관계 그리고 거기에 끼어든 파르'세'트. 묘한 삼각관계이지요.
필모어 황제 다이 그 와 시발리스 크리스틴 비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관계. 이룰 수 없다면 또다른 방식의 사랑을 한다는 게 인상깊더군요.
여행을 통한 크발칸 레이박 추기경의 심경 변화. 마치 육사 막 졸업한 소위가 현실을 깨닫는 과정같아서 재밌습니다.
덤으로 메가엘라를 키워서 먹는 보드 뷰라드까지. 말은 이러지만 보드 뷰라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FSS 인물입니다. 인물 중에서 가장 인간적입니다.
신과 여신의 고귀한 이야기를 보는 것보다는 사람냄새 나는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를 보는 것이 훨씬 더 재밌고 감동적입니다.
부기나이트
13/06/03 22:5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FSS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보드뷰라드죠.
근데 그게 다 망했......
달달한고양이
13/06/03 22:49
수정 아이콘
흥미롭게 보다 FSS 에서 눈물 좀 닦겠습니다.....
아 정말 저 초딩때 오빠가 가지고있던 해적판 오성이야기 때부터 봤던 만화인데!! ㅠㅠㅠ
삼사년에 한권 나와도 정말 괜찮은데 ㅠㅠㅠ
아니 마모루 선생 정말 이러기입니까....
제가 제일 사랑하는 작품이거늘 엉엉 ㅠㅡㅠ...

그치만... 리부트...우리나라 정발 안해줄까요? 안해주겠죠 ㅠㅠ?
부기나이트
13/06/03 22:56
수정 아이콘
내일은 순정10選도 작성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PGR은 여초사이트니까요.
13/06/03 22:59
수정 아이콘
전 그림체 안이쁜건 쳐다도 안봣는데 요즘 심야식당을 너무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부기나이트
13/06/03 23:00
수정 아이콘
아..심야식당도 명작입니다.
레지엔
13/06/03 23:00
수정 아이콘
로쿠데나시 블루스는 제대로 된 번역판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냥 내가 해도 될 거 같은데(..) 그냥 일본어판을 살까 고민되네요.
부기나이트
13/06/03 23:01
수정 아이콘
별볼일없는블루스, 비바블루스, 캠퍼스블루스....제목도 참 많죠.
13/06/03 23:02
수정 아이콘
저는 대중적으로 크게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
슬램덩크, 메종일각, H2, 드래곤볼, 오늘부터 우리는 정도가 생각나네요.

FSS는 예전에 이거 완결 나오면 읽으라는 지인의 충고를 무시하고 읽었지만 내용을 까먹어서 별 상관이 없게 되어버렸네요.
부기나이트
13/06/03 23:06
수정 아이콘
매우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아다치나 타카하시루미코작품들 + 오렌지로드류 는 저에겐 잘 안 맞더군요.
13/06/03 23:11
수정 아이콘
이나중탁구부가 없으면 절대 인정하지 않겠어라고 했는데...헤헤...

이나중탁구부가 괴짜가족과 함꼐 엽기 만화의 대명사처럼 인식되는 경향을 종종 목도하는데

엽기코드가 있을 뿐 후반부로 갈수록 미성숙한 인간에 대한 성찰(?)의 경지는 쩔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유독 찌질한 인간군상들에 애착이 가는 제 성향때문인지 몰라도

이나중 탁구부는 개그요소를 지닌 찐한 순수문학입니다?
켈로그김
13/06/03 23:16
수정 아이콘
피즈님 말씀이 굉장히 설득력이 있는게,
그 작가의 이후 작품들을 보면 말씀대로 미성숙한 인간에 대한 성찰의 경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몬커피
13/06/03 23:12
수정 아이콘
얼마전까지 웬만한 만화들은 다봐서 볼게 없다고 생각했는데(어느정도 이름있고 괜찮은 작품들)
이거 보니 볼게 더 생겼네요...봐바야겠습니다
켈로그김
13/06/03 23:15
수정 아이콘
저는
호시사토 모치루(굿모닝 고스트, 사랑의 증명),
이시키 마코토(피아노의 숲, 좋은 친구들),
후루야 미노루(이나중탁구부, 두더지, 그린힐, 심해어)
타카하시 루미코(인어시리즈3부작, 이누야샤-코믹스-)
타지마 쇼우(마다라, 브라더스, 다중인격탐정 싸이코)
이태행(바이오솔져 가이, 타임씨커즈)
문정후, 박봉성
정도가 코드가 잘 맞는 작가가 아닌가 합니다.
(그림체나 주제의식 등등보다도 저와 "속도감" 이 잘 맞는게 아닐까 합니다.
적당히 빠른 전개.. 말고는 저 작가들의 공통점이란게 없으니..)

야마모토 아쓰지(신밧드, 세이버캣츠, 레이디보이?) 와 요시다 사토시(소문의 사나이, 도께비의 히데토라, 토라키요)는
아쉽게도.. 초반의 기대치를 나중에 채워주지 못해서 패스.
죠죠는 바이블이니 따로 언급하지 않습니다..?
새드블루스
13/06/03 23:20
수정 아이콘
요코야마 미쯔데루 - 바벨2세,철인 28호..기타

일본에가면 꼭 만화박물관에 들러서 이사람만화를 찾아보려고 생각하고 있음..

예전 어릴적 80년대 해적판으로 나온 만화를 다시 찾아 보고 싶음..
켈로그김
13/06/03 23:22
수정 아이콘
바벨2세는 울동네 이발소에 전권이 다 있습니다.
저번에 뭐 갖다드리러 갔다가 봤네용..;;
논트루마
13/06/03 23:30
수정 아이콘
군계 나중에는 장풍쏘던데... 리얼 격투물에서 장풍이 나오면서 그 이후로 보지 않았네요;;
13/06/03 23:42
수정 아이콘
학산에서 어서 배가본드35권을 번역/발매했으면 좋겠네요ㅜㅜ 저에게 있어 최고의 작가는 이노우에뿐입니다ㅜ
13/06/03 23:52
수정 아이콘
인생의 만화라 그렇다면
닥터슬럼프 & 오렌지로드 & 북두신권
슬램덩크 & 못말리는연극부
바텐더
일것 같네요
XellOsisM
13/06/03 23:54
수정 아이콘
지뢰진은 이이다쿄야만 믿고 봐야죠! 지뢰진 디아블로라는 후속작도 나오는 모양인데 정발은 안되겠죠?
13/06/04 08:29
수정 아이콘
정발 되고 있습니다~
13/06/04 00:10
수정 아이콘
사채꾼은 진짜..
너무 암울해서
작가 너무 싫어요 ㅠ_ㅠ
보다 멘붕.. ㅠ_ㅠ
불대가리
13/06/04 00:13
수정 아이콘
당신에게 죽음은 무엇인가요?

"패배다..!."

십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생각나네요. 지뢰진의 이 대사는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13/06/04 00:29
수정 아이콘
방향은 다르지만 인상 깊었던 작품으로는

테니스의 왕자.
따끈따끈 베이커리.
장난스런 키스.
교과서엔 없어.
손끝의 밀크티.
신조마유 작 - 패왕모시기(?).
등등

(...)
네오크로우
13/06/04 00:45
수정 아이콘
저는 딱 하나만 꼽으라면 주저없이 베르세르크를 꼽습니다. 요즘 들어 내용은 잘 진행되지만 파티 맺고 나서 특유의 숨막히는 처절함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일단 넘버 원은 베르세르크이고, 그 외에는 너무 많아서 도저히 순위를 매길 수가 없네요. ^^;;;

국내 만화 중에 1등을 꼽으라면 이현세 님의 까치의 둥지, 그리고 분명 책에는 이현세 님이 그린 것으로 되어 있지만 한창 대본소 용으로
공장처럼 찍던 때라 정말 직접 그리신 건지는 의문이 들지만 까치 독사, 까치 살모사 이 시리즈를 제일 좋아합니다.

다만 중, 고등학교 때 본 거라 작년에 어렵게 헌책방에서 구했는데 좀 오글거리기는 하더군요.
13/06/04 15:23
수정 아이콘
저도 베르세르크가 최고라고 봅니다.
한선생
13/06/04 00:45
수정 아이콘
군계에서 뿜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데오늬
13/06/04 01:05
수정 아이콘
우시지마 교훈 별7개에서 빵...
마스터충달
13/06/04 01:16
수정 아이콘
남에게 하나의 작품을 추천해야한다면 전 블레임을 추천합니다
디자인 세계관 스토리 모든것에 만점을 주고 싶은 작품이네요
뭐 다른 유명한 것들은 다른 경로로 볼수도 있으니깐요
될대로되라
13/06/04 14:06
수정 아이콘
제게도 올 타임 넘버원입니다.
이 이상 쟝르의 교범이 될 만한 작품은 더 이상 나올 수 없다고 봅니다.
Amy Sojuhouse
13/06/04 02:10
수정 아이콘
좀 오래 되었나? 하라 히데노리 만화가 추천이 없다는 건? 여초 사이트로서의 정체성에 문제가 있는걸로...
13/06/04 03:36
수정 아이콘
충격입니다. 허영만 작화가 별3개라니... 솔직히 저기서 비교할 작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거보다 중요한 건 이나중 탁구부 작화에 별 10개 정돈 줘야 합니다. 이거 병맛 그림체 때문에 보는 만환데요 크크
구밀복검
13/06/04 04:30
수정 아이콘
뭐 좋은 작품이야 많지만 인생 작품을 꼽기에 걸맞는 무게감을 가진 작품은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하나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포포탄
13/06/04 05:37
수정 아이콘
무한의 리바이어스 좋아하시는 분은 없나요?
에바의 아류작쯤으로 취급받기엔 너무나 아까운 만화같은데, 의외로 무한의 리바이어스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더라구요..
무한의 리바이어스 정주행만 5번정도 한 듯..
13/06/04 07:40
수정 아이콘
저도 좋아합니다.
13/06/04 07:36
수정 아이콘
재미로 10선이라면 저는...

H2, 마스터키튼, 몬스터, 크로우즈(+워스트), 원피스, 열혈강호, 러프, 20세기 소년, 기생수, 데스노트 뽑겠습니다.

어릴 적 좋아했던 만화들 중에 드래곤볼과 슬램덩크는 이제 꼽아주기가 싫네요...
시라노 번스타인
13/06/04 08:02
수정 아이콘
인생의만화라..

1. 창천항로
2. h2
3. 러프
4. 풀어헤드코코
5. 3X3eyes
6. 진짜사나이 1부
7. 발작6권까지
8. 슬램덩크
9. 3월의라이온
10. 타임시커즈
잠원동김군
13/06/04 09:07
수정 아이콘
인생의 만화라 하면
1. 슬램덩크
2. 총몽
3. fss
4. 베르세르크
5. 바스타드
등등... 이중 여러작품이 망가져버렸네요 --
13/06/04 09:41
수정 아이콘
총몽은 진짜ㅠㅠㅠ
켈로그김
13/06/04 10:11
수정 아이콘
바스타드.. 역대급 안드로메다행..;;
단약선인
13/06/04 09:31
수정 아이콘
지뢰진에도 묘한 연애 분위기는 있지 않습니까?
죽은 상사의 딸... (이 여자분도 죽었지만...)을 빼더라도...
이이다 쿄야의 파트너 미녀 여형사... 이름이 생각 안나는군요...와 애틋한 뭔가가 있을락 말락 마지막까지 이어지는데...

고수분 많으시니 질문을 좀...
쿄야의 마지막 대사가 무슨 의미인지요. "두 사람과 간다..." 였던가요...
13/06/04 09:55
수정 아이콘
나름 극장판이나 드라마판의 우시지마와 야마다 타카유키와 잘 어울리긴 합니다. 이 친구도 인생사보면 마냥 바른생활청년은 아니어서;;
오히려 더 잔인해보일 때도 있더군요 (눈매가 좀 선하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체사레는 정말 왜 정발이 안되는건지 ㅠㅠ
어니닷
13/06/04 10:41
수정 아이콘
와우 저와 취향이 많이 비슷하시네요.
지뢰진은 정말 많은 분들의 best 10에 들어갈듯하고.. 이런 건조한 하드보일 만화가..요즘은 정말 보기 힘드네요.
군계도 은근히 저평가받는 만화이고..
이나중탁구부야 머.. 그러고보니 저도 참 만화 무지하게 많이 보았네요..
13/06/04 11:06
수정 아이콘
허허허.. 조인성과 성유리로 지뢰진을 찍으려 했다고요? -0-
도라귀염
13/06/04 11:49
수정 아이콘
제 인생만화는 이현세 선생님 천국의 신화, 아다찌미츠루의 crossroad(미유키?)와 러프 천궁 , 하라 히데노리 그래하자, 내집으로와요, 썸데이
작가는 모르겠고 꼭두각시 서커스 , 용, 보스의 두얼굴
쌈등마잉
13/06/04 13:42
수정 아이콘
우와! 본 작품이 하나도 없다니!!! 한 번 챙겨봐야겠네요. 잘 봤습니다.
될대로되라
13/06/04 14:05
수정 아이콘
바벨2세/메종일각/터치/이나중탁구부/Blame!
걸작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제게 끼친 영향력을 고려하면 위 5개를 꼽고 싶습니다.
국내만화 중에서는 "우리동네 꿀돌이", "타짜", "검신검귀" 그리고 김형배표 SF만화들이 있겠군요.
켈로그김
13/06/04 14:52
수정 아이콘
김형배표 SF만화!
시가건과 섬광공주가 떠오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258 [일반] 윤동주의 서시, 사람의 이기심에 대하여 [5] 먼곳을향해4352 13/06/04 4352 0
44257 [일반] 구글X 유일한 한국인, "韓대기업서 울컥해…"(+추가) [49] 마약9526 13/06/04 9526 1
44256 [일반] 현종의 딸들 [5] 알고보면괜찮은4899 13/06/04 4899 1
44255 [일반] 노래 10곡이요. [2] 3895 13/06/04 3895 0
44254 [일반] 미드 "뉴스룸"의 시즌2 트레일러가 나왔습니다. [32] autopilot6671 13/06/04 6671 2
44253 [일반] 2012년 놓치고 지나치기 아까운 앨범들 <해외> [10] 애플보요4347 13/06/04 4347 2
44252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다르빗슈 7이닝 6삼진 무실점) [11] 김치찌개5087 13/06/04 5087 0
44251 [일반] 2002년 영화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40] 순두부9344 13/06/03 9344 0
44250 [일반] 당연한 것처럼 했던 것들이 어느 날을 경계로 당연하지 않게 된다 [1] 김치찌개4661 13/06/03 4661 0
44249 [일반] 지식채널e - 교육시리즈 2013 우리들의 청춘 [3] 김치찌개4866 13/06/03 4866 0
44248 [일반] 영화 오프닝 크레디트가 알고싶다... [10] Neandertal7430 13/06/03 7430 1
44247 [일반] 내 인생의 만화들 [74] 삭제됨11302 13/06/03 11302 0
44246 [일반] [오피셜]조세 무리뉴 첼시 FC 감독 취임 [54] 고윤하6649 13/06/03 6649 0
44244 [일반] [책 소개] 닥치고 정치 - 김어준의 명랑 시민 정치 교본 [63] DarkSide7883 13/06/03 7883 1
44243 [일반] 우리 이번엔 진짜 헛발질 아닌 것 같애 [7] 헥스밤6159 13/06/03 6159 7
44242 [일반] [음악] 불한당을 아십니까? [22] aSlLeR4707 13/06/03 4707 1
44241 [일반] [해축] 월요일의 bbc 가십... [33] pioren4769 13/06/03 4769 0
44240 [일반] 요즘 신입생들 개념이 없나요? [151] 키루신9203 13/06/03 9203 0
44238 [일반] [역사] 난 차가운 조선의 왕, 하지만 내 백성들에겐 따뜻하겠지. [30] sungsik8298 13/06/03 8298 7
44237 [일반] 테니스 좋아하세요? 함께 프랑스 오픈을 즐겨보아요 +_+ (8강 확정, 수정완료!) [44] 달달한고양이6187 13/06/03 6187 2
44235 [일반] [열일곱번째 소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18] par333k4917 13/06/03 4917 0
44234 [일반] 간단한 영화 감상기 [13] 예바우드4605 13/06/03 4605 1
44233 [일반] 거리로 나온 넷우익 : 그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보수가 되었는가 [6] kurt5010 13/06/03 50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