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6/03 19:29:17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월요일의 bbc 가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1. 이적시장 가십

리버풀은 레이나의 대체자로 선더랜드의 25세 골키퍼 미뇰렛을 원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Guardian  

나폴리가 뮌헨의 27세 스트라이커 고메즈와 합의를 마쳤다고 합니다
Full story: Bild (in German)  

무링요의 첼시 감독으로서의 첫번째 일은 브라질의 26세 수비수 루이즈를 바르샤에 30m에 파는 일이 될 것입니다
Full story: Daily Star  

토트넘 감독 AVB는 벤피카의 22세 스트라이커 Rodrigo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중입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리버풀은 레알이나 AT마드리드로 이적할지 모르는 26세 스트라이커 수아레즈의 대체자로 빌라의 22세 스트라이커 벤테케에 비드를 하는것을 고려중입니다
Full story: Daily Mail  

레알은 웨일즈 국가대표인 베일에 세계신기록인 85m의 비드를 고려중이지만, 토트넘은 어떤 가격에도 그들의 스타를 팔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Metro  

레알의 25세 스트라이커 이과인은 올 여름 팀을 떠나길 원한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아스날의 벵거 감독이 그의 뒤를 쫓고 있으며, 유베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세비야가 25m에 합의를 하면서 25세 윙어 나바스의 맨시티 이적이 가까워졌습니다
Full story: The Sun  

웨스트햄이 베티스의 26세 키퍼 아드리안을 월요일에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런던으로 와 메디컬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Full story: Daily Mail  


2. 글로벌 가십

나폴리 회장 데 라우렌티스는 26세 스트라이커 카바니에 54m의 가격표를 붙였습니다. 첼시와 맨시티가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Marca (in Spanish)  

일본 국가대표 혼다 케이스케가 올시즌 더블을 기독한 CSKA 모스크바를 올여름 떠날 것이라고 합니다
Full story: Sport Express (in Russian)  

피렌체는 23세 스트라이커 요베티치에 들어오는 유베의 오퍼를 25m이하로는 절대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유로 30m 아래는 29.99m도 안받을 거라고 크크크크)
Full story: Corriere Dello Sport (in Italian)  



3. 기타 가십

전 레알 감독 무링요는 첼시 감독 취임을 위해 이번 주 잉글랜드로 올 것이라고 합니다
Full story: Guardian  

첼시와 브라질의 26세 수비수 루이즈는 첼시를 나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The Sun  

전 맨유 스트라이커 반 니스텔루이는 그의 옛 말라가 감독 페예그리니가 이티하드 스타디움의 컬쳐를 바꿀 것이라 말했습니다
(팀의 철학, 분위기 등을 얘기하는 것같네요)
Full story: Daily Mirror  

23세 스트라이커 스터릿지가 부상으로 8월 킥오프에 맞추지 못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리버풀의 스트라이커진에 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Daily Telegraph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시탱구^^*
13/06/03 19:31
수정 아이콘
혼다 진짜 나갈 수 있을까요? 크
13/06/03 19:32
수정 아이콘
첼시는 다비드 루이즈 팔면 꽤 아플거라 봅니다. 왜 그리 무리뉴는 못 팔아서 안달인건지 모르겠네요. 마땅한 수비수도 없는데.
맨체스터 시티의 첫 영입이 헤수스 나바스라는건 매우 좋네요. 근데 포워드는 어떻게 할건지...;;
13/06/03 20:46
수정 아이콘
결정적 순간에 집중력 출타하는 경우 때문인거 같네요. 일류 수비수들에게서 잘 안나오는 장면들을 종종 보여줘서 저도 수비수로는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중앙미들로 쓰자니 치명적 패스미스를 많이 해서...
낭만토스
13/06/03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해요

Fm으로 치면 어빌이 높은데 분배가 별로라고 해야하나...
오스카
13/06/03 22:12
수정 아이콘
그냥 기자들이 추측성 기사 쓴겁니다. 무링유가 루이즈 판다고 의사표시한 것도 아니고..
13/06/03 19:34
수정 아이콘
루이즈를 왜 파는건지..ㅠㅠ흑흑
대체할만한 다른 수비수가 있을까요?
근데 무리뉴면 믿고 맞길께요...
밀가리
13/06/03 19:34
수정 아이콘
혼다 유배생활 중 아닌가요?
13/06/03 19:37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는 마음이 뜬 것 같더군요. 리버풀로서도 차기 시즌초 경기를 못 뛰는 수아레즈를 비싸게 팔아먹을 기회이기도 하고...레알이 딱 총재 선거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좋은 이적료로 넘기면 좋겠습니다.
누렁이
13/06/03 19:52
수정 아이콘
피렌체가 유베의 선수포함딜에 빡쳤나보네요 크크 50% 소유권이라니 ...
이제 아스날에게도 기회가?!
비공개
13/06/03 20:08
수정 아이콘
폐예그리니 맨시티 감독 확정인가요??
블라디미르
13/06/03 20: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베일은 부상이든 머든 특정 계기로 치달능력 반감되면 그냥 평범한 킥력좋은 뻥글랜드 선수로 보이는데

85m은 너무 리스크가 큰게 아닌지..

호날두도 레알에서 치달 스타일의 최대의 적 부상 염두해서 골게터로 타입을 바꿨는데 기본적으로 신체스펙에 테크닉아 뛰어난 선수라 가능했지만

베일은 85m급 테크닉은 절대 아닌데ㅡㅡㅡ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06/03 20:27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아닙니다만 베일은 잉글랜드가 아니고 웨일즈 선수입니다.
13/06/03 20:43
수정 아이콘
벌써 두시즌째 중앙,오른쪽 보면서 전술능력도 정말 좋아졌죠. 수년전 호날두와 비교해서 모든 면에서 호날두가 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레알입장에서는 살 수 있으면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축구에 샐러리캡 같은게 존재하는것도 아니니 어자피 돈 되는대로 사는거, 선수는 수백억 더 주고 그걸 다른데서 벌면 되는 구단이니까요 레알이라는 구단은.
오크의심장
13/06/03 20:32
수정 아이콘
맨유 스트로트만 영입 확정설에 설렜는데
그이후 아무 소식도 없는걸 보니 찌라시였나보네요 ㅠ.ㅠ
류화영
13/06/03 20:35
수정 아이콘
벵교수의 루니 관심인정이라 흠..
아키아빠윌셔
13/06/03 20:38
수정 아이콘
그냥 '루니에게 관심있음요?'란 질문에 '루니에 관심 없을 클럽이 어디 있나. 루니 킹왕짱 블라블라'라고 한터라...
아키아빠윌셔
13/06/03 20:36
수정 아이콘
벤테케는 여기저기 루머 많이 뜨네요. 그냥 AV에 남는게 선수 본인에게도 제일 좋을텐데=_=;;

요베티치는 유벤투스 쪽에서 30m 유로 올현금이 힘든터라 미궁 속으로 빠질 듯; 아스날은 완야마 루머도 있더군요. 레버쿠젠의 라스 벤더가 바이아웃 15m이란 이야기도 있긴한데, 지난 해에 푈러 단장 말로는 25m이라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_=;

고메즈가 20m이라면 당장 달려들어야 정상인데 흐음=_=
13/06/03 21:12
수정 아이콘
완야마는 아스날을 원한다고 에이전트가 밝혔네요. 그런데 그 이유가..

"그는 여전히 어린 선수이며 나는 그에게 큰 무대로 나아갈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해주었다."
"나는 그가 진정한 빅 레벨에서 뛰기 전에 한 단계 더 거쳐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EPL은 빅 리그이며, 문제는 빅토르가 어느 레벨의 팀으로 가느냐 하는 것이다."
"반 페르시는 아스날로 간 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만약 완야마가 아스날로 이적한다면 그도 반페르시처럼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것이 그가 원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는 아스날로 가기를 원한다."


...
13/06/03 21:13
수정 아이콘
등용문 학원이 되어버린 아스날
13/06/03 21:30
수정 아이콘
얜왜벌써부터 작은아이를 키우는지 크크
워크초짜
13/06/03 21:12
수정 아이콘
어? 나바스 이제 다른 팀 갈 수 있나요?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향수병 이런 것 때문에 세비야를 못 벗어나는 줄 알았는데??
류화영
13/06/03 21:18
수정 아이콘
회복되었다고 들었어요
13/06/03 21:43
수정 아이콘
공황장애 때문이었는데 회복되면서 월드컵에도, 유로에도 나왔죠.
Steganographia
13/06/03 21:19
수정 아이콘
루이즈는 후반기엔 수비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너무 도전적인 패스를 남발하는 모습이 아쉬웠는데
그래도 루이즈를 파는 건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될듯합니다.
13/06/03 21:28
수정 아이콘
혼다는 이제 계약이 반년 남아서 다른 클럽과 협상이 가능합니다

cska모스크바도 푼돈이라도 받으려면 마지막 기회라서
어지간하면 이적할 수 있을 겁니다
아니면 뭐 겨울에 자유이적하겠죠 크크
류화영
13/06/03 21:45
수정 아이콘
러시아는 계약이 만료되도 이적료가 발생한다고 들었는데 흠..
13/06/03 22:57
수정 아이콘
리그 내 로컬룰일 겁니다. 있다면

해외이적엔 적용될 수가 없겠죠
OneRepublic
13/06/03 21:50
수정 아이콘
그래, 요베티치 말고 이과인이나 몰빵 고고고
아키아빠윌셔
13/06/03 22:11
수정 아이콘
아 맞다. 데닐손은 월말에 계약해지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능.

아르샤빈횽은 어디로 가려나요 ㅠㅠ
오스카
13/06/03 22:12
수정 아이콘
좀전에 무링요 오피셜 떴네요 크크
13/06/03 22:16
수정 아이콘
반니스텔루이
13/06/04 00:02
수정 아이콘
페예그리니는 빨리 오피셜 안뜨나요 크크
R.Oswalt
13/06/04 00:3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스터릿지........ 깝깝하네요... 수아레즈는 나간다지, 캐롤은 판다지, 스터릿지는 다쳐오지, 보리니는 뭐 보여준 것도 없고...

혼다는 이제 여름의 전어같이 뭔가 빠지면 안되는 선수 같은... 크크~ 라식 실패 후유증 이야기가 있던데 괜찮을런지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258 [일반] 윤동주의 서시, 사람의 이기심에 대하여 [5] 먼곳을향해4352 13/06/04 4352 0
44257 [일반] 구글X 유일한 한국인, "韓대기업서 울컥해…"(+추가) [49] 마약9526 13/06/04 9526 1
44256 [일반] 현종의 딸들 [5] 알고보면괜찮은4898 13/06/04 4898 1
44255 [일반] 노래 10곡이요. [2] 3895 13/06/04 3895 0
44254 [일반] 미드 "뉴스룸"의 시즌2 트레일러가 나왔습니다. [32] autopilot6671 13/06/04 6671 2
44253 [일반] 2012년 놓치고 지나치기 아까운 앨범들 <해외> [10] 애플보요4347 13/06/04 4347 2
44252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다르빗슈 7이닝 6삼진 무실점) [11] 김치찌개5087 13/06/04 5087 0
44251 [일반] 2002년 영화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40] 순두부9343 13/06/03 9343 0
44250 [일반] 당연한 것처럼 했던 것들이 어느 날을 경계로 당연하지 않게 된다 [1] 김치찌개4661 13/06/03 4661 0
44249 [일반] 지식채널e - 교육시리즈 2013 우리들의 청춘 [3] 김치찌개4866 13/06/03 4866 0
44248 [일반] 영화 오프닝 크레디트가 알고싶다... [10] Neandertal7430 13/06/03 7430 1
44247 [일반] 내 인생의 만화들 [74] 삭제됨11301 13/06/03 11301 0
44246 [일반] [오피셜]조세 무리뉴 첼시 FC 감독 취임 [54] 고윤하6649 13/06/03 6649 0
44244 [일반] [책 소개] 닥치고 정치 - 김어준의 명랑 시민 정치 교본 [63] DarkSide7883 13/06/03 7883 1
44243 [일반] 우리 이번엔 진짜 헛발질 아닌 것 같애 [7] 헥스밤6159 13/06/03 6159 7
44242 [일반] [음악] 불한당을 아십니까? [22] aSlLeR4707 13/06/03 4707 1
44241 [일반] [해축] 월요일의 bbc 가십... [33] pioren4769 13/06/03 4769 0
44240 [일반] 요즘 신입생들 개념이 없나요? [151] 키루신9203 13/06/03 9203 0
44238 [일반] [역사] 난 차가운 조선의 왕, 하지만 내 백성들에겐 따뜻하겠지. [30] sungsik8298 13/06/03 8298 7
44237 [일반] 테니스 좋아하세요? 함께 프랑스 오픈을 즐겨보아요 +_+ (8강 확정, 수정완료!) [44] 달달한고양이6187 13/06/03 6187 2
44235 [일반] [열일곱번째 소개]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18] par333k4917 13/06/03 4917 0
44234 [일반] 간단한 영화 감상기 [13] 예바우드4605 13/06/03 4605 1
44233 [일반] 거리로 나온 넷우익 : 그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보수가 되었는가 [6] kurt5010 13/06/03 50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