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6/03 01:31:16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미겔 카브레라 그랜드 슬램)

미겔 카브레라 그랜드 슬램 영상


셸비 밀러 7이닝 6피안타 7K 무실점 6승투 영상


골드슈미트 그랜드 슬램 영상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오늘의 메이저리그입니다

1.카브레라는 4타수1홈런 1볼넷 4타점. 홈런에서 데이비스와의 차이를 2개로 좁히고 타점에서의 차이를 14개로 벌렸습니다

카브레라는 51홈런(2루타45) 195타점 페이스+_+

지금까지는 역대 최고 기록인 1930년 핵 윌슨(컵스)의 191타점도 경신할 기세네요

아메리칸리그 최고 기록은 1931년 루 게릭(양키스)이 기록한 184타점 1938년 지미 팍스(175타점) 이후

'팀 경기수보다 많은 타점'을 기록한 선수는 1999년 매니 라미레스(165타점)가 유일합니다

카브레라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타율 .340-15홈런-60타점' 이상의 성적을 가지고 6월을 시작한 타자가 되었네요~

2.밀러는 7이닝 7K 무실점(6안타 1볼넷) 승리를 따냄으로써(106구)

류현진과 함께 신인 다승 공동 선두가 되고 평균자책점도 다시 1점대로 낮췄습니다

3.골드슈미트 만루홈런 45타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야랑일등이
13/06/03 01:35
수정 아이콘
밀러랑 류현진 중 누가 이달의 신인을 받을지 궁금하네요.
정은지♡
13/06/03 07:59
수정 아이콘
애리조나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선수 흑지터로 유명하더라구요
호야랑일등이
13/06/03 14:07
수정 아이콘
디디의 5월 성적이 .293 .353 .446 .799 (타출장OPS) 2홈런 10타점인데 1, 2점대 방어율과 함께 완봉승을 한번씩한 밀러와 류현진에 비해서 특출나다고 보긴 힘듭니다.
이퀄라이져
13/06/03 10:03
수정 아이콘
일단 밀러가 유력하죠.
메이져 올라오기 전부터 꽤나 인기있는 선수라서
정은지♡
13/06/03 12:44
수정 아이콘
시즌 끝난 시점에서 신인왕을 뽑으라면 저도 쉘비 밀러가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나 이달의 신인은 디디 그레고리우스라고 생각합니다
13/06/03 02:08
수정 아이콘
골드슈미트 공때리는 소리 죽이네요
장어의심장
13/06/03 02:51
수정 아이콘
역시 미겔이야 가차없지

저건 진짜 괴물이네요
Legend0fProToss
13/06/03 03:40
수정 아이콘
셸비밀러 퓨어 파이어볼러... 마음에 들어요 아주 직구가 대차고 좋습니다
감모여재
13/06/03 13:36
수정 아이콘
퓨어 파이어볼러들이 보통 수명이 길지 못했다는 점에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하긴 므르브에서 성공적으로 롱런하는 투수 자체가 적긴 하네요.
정은지♡
13/06/03 08:00
수정 아이콘
보급형 푸홀스라고 불리우던 미기..
이 같은 성적 3,4년 더 찍어 비율스탯에서라도 푸홀스 앞섰으면 하는 팬의 마음이네요
ChojjAReacH
13/06/03 09:17
수정 아이콘
아휴 미기..
제발 월시에서도 이런 모습좀 ...
감모여재
13/06/03 13:35
수정 아이콘
김치찌개님 항상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232 [일반] 미화된 이후의 기억 [3] par333k3803 13/06/03 3803 0
44231 [일반] 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 평가는? [47] 7140 13/06/03 7140 1
44230 [일반] [라스] 그분의 귀한! [36] 대근6036 13/06/03 6036 0
44229 [일반] "꽃보다 할배"로 그동안 제가 기대했던 배낭여행 예능이 나올까요? [8] 어리버리4406 13/06/03 4406 0
44228 [일반] 막연한 거부감과 절박함의 대립- 동성애에 대한 이준석 전 비대위원의 글 [119] 삭제됨8099 13/06/03 8099 1
44226 [일반] [논의] 욕설의 파생표현에 대한 논의 [56] MDIR.EXE4620 13/06/03 4620 0
44225 [일반] [야구] 한화이글스의 미래는 있는가? [77] 삭제됨7228 13/06/03 7228 2
44224 [일반] 개신교 방언 이야기가 나와서 조심스레 경험담 풀어봅니다. [130] 미스터H10311 13/06/03 10311 7
44222 [일반] 뉴스타파 조세피난처 드디어 그분의 연루되었습니다. [80] 제논7985 13/06/03 7985 3
44221 [일반] 개그콘서트 "황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70] JunStyle10356 13/06/03 10356 0
44220 [일반]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이 경험한 기독교 이야기 (2) [130] minimandu8763 13/06/03 8763 4
44218 [일반] [음악] 월간 윤종신 6월호가 나왔습니다. [6] 장어의심장4106 13/06/03 4106 0
44217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미겔 카브레라 그랜드 슬램) [12] 김치찌개4577 13/06/03 4577 0
44216 [일반] 야밤에 재즈 몇곡 [4] 애플보요3806 13/06/03 3806 4
44215 [일반] 누군가를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다보면 [2] 김치찌개5383 13/06/03 5383 0
44214 [일반] 지식채널e - 원래 그런 사람 [6] 김치찌개4623 13/06/03 4623 3
44213 [일반] '자각몽'을 경험해보신적이 있습니까?? [65] 켈모리안6476 13/06/03 6476 0
44212 [일반] 용인되기 힘든 판타지 '늑대아이' (스포유의) [57] 리니시아7869 13/06/03 7869 1
44211 [일반] BoA 2002년 활동 영상 모음 [12] style4229 13/06/02 4229 2
44209 [일반] 5월의 딸사진들. [23] 종이사진5643 13/06/02 5643 2
44208 [일반] 음식을 맘놓고 먹을 수 있기를.. [41] 주본좌5804 13/06/02 5804 0
44207 [일반] 안철수씨의 의미심장한 트윗.twt [154]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12181 13/06/02 12181 0
44206 [일반] 꽃의 안드로이드 학원 [22] 순두부11343 13/06/02 113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