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3/19 02:14:09
Name 유치리이순규
Subject [일반] 히든싱어 - 모창가수의 반란

유게에 올라온 히든싱어 성시경편 글을 보고 맨붕이 온 다음 1,2,3 편을 모두 봤습니다.
그리고 이정도 프로라면 자게에 소개글이 올라오겠지 싶었는데 안 올라 오네요.
그래서 제가 한번 소개해 볼까합니다.

우선 유게에 올라온 성시경, 박정현 씨의 글 링크입니다.
https://pgr21.com/?b=10&n=151543
https://pgr21.com/?b=10&n=151591

방송국 : jtbc
홈페이지 : http://home.jtbc.co.kr/Preview/Preview.aspx?vod_service=2&prog_id=PR10010135&menu_id=PM10015680
다시보기 : 1,2 편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광고 있습니다.), 3편은 유료입니다.

진행 방식
1. 총 5명의 모창가수와 1명의 원조가수가 대결을 펼칩니다.
대결 방식은 미션곡을 각각 한소절씩 이어서 부르게 됩니다.
2. 1,2,3차 대결에서는 원조가 아닌 사람에게 투표를 해서 탈락 시키고,
3. 4차 대결때에는 원조 가수를 찾는 방식입니다.
4. 4차 대결에서 원조가수보다 표를 많이 받으면 우승을 합니다.
우승상금 : 파일럿(1,2회)떄는 300만원, 정규편성 이후 1000 만원
5. 4차 대결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모창가수는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습니다.
3회에서의 설명으로는 우승을 못한 경우 시즌1 마지막에 왕중왕전에 출전한다고 나왔는데 우승한 경우에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장점
1. 대결을 펼치면서 간주중에 투표를 하고, 바로 2절을 부르면서 모창가수와 원조가수가 나올때 방청객과 패널의 맨붕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1회때는 바로 공개했었는데 2회 부터는 1차 때는 탈락자와 원조가수만 공개하면서 긴장감을 넣어주고 2차 대결에서 남은 사람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2. 듣는데 집중을 하게 하고, 2차 대결 이후 부터는 누가 어디서 나올지를 보는 재미까지 있습니다.
거기다 원조가수를 찾았을때의 희열과 틀렸을때의 맨붕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3. 1~3편까지 보고 생각난 히든싱어의 장점은 특이한 가수일 필요는 없다는 부분입니다.
기존의 모창은 원조가수의 특징들을 잡아서 좀 더 과장해야 했는데 비해서 히든싱어에서는 과장할 필요도 없고, 특이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닮은 사람만 있고, 좋은 곡만 있으면 얼마든지 대결이 가능합니다.
이 말은 우리나라의 모든 현역 가수가 히든싱어에 출연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4. 이전에 예능에서 모창을 하면 원조가수가 웃음거리가 되었는데 히든싱어에서는 존경하는 대상이 됩니다.
3번에 이어서 과장할 필요가 없고, 원조와 닮게 불러야 하니 원조가수를 웃음거리로 삼지 않습니다.
이전에는 모창을 하려면 과장되게 하려다 보니 원조가수가 웃음거리가 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히든싱어에서는 원조가수를 웃음거리가 아닌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대상이라고 하고, 그것을 모창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단점
1. 오그라드는 자막이 가장 안 좋습니다.
그것도 노래 부를 때 나와서 감상을 방해하더군요.
2. 흐름이 끊기는 자기 소개와 개인기
중간에 자기소개를 하고, 개인기나 18번을 부르게 하면서 흐름이 끊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빼기는 어렵지만 자기소개와 개인기 등은 최소한으로 줄이면 좋겠네요.

애매한 부분
몇몇 참가자의 경우 자신을 홍보하려고 나온 듯한 인상을 받게되는데 안 좋다고 하기에는 또 모창을 너무 잘하더군요..
이 프로그램이 홍보의 장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홍보하려고 이 프로에 나오면 안 좋은 부분이 되겠지만
아직은 그정도 까지는 아니고 애매한 정도 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확장프로그램
히든액터 : 배우들을 똑같이 성대모사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나와서 그 배우의 영상을 틀어놓고 거기에 맞춰서 성대모사를 합니다.
정규는 어려워도 명절 특집 등으로 해볼만한 포맷이 아닐까 합니다.


 


p.s. 제목에 모창가수의 반란이라고 적어 놨는데요.


거창한건 아니고, 기존 예능에서 모창을 다루던 시선에 반란을 일으켰다와,


모창가수들이 원조를 뛰어 넘기 위해 원조에게 반란을 일으켰다는 의미로 붙여 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애플보요
13/03/19 02:44
수정 아이콘
저도 123편 다 봤는데 재밌더군요. 다만 게스트로 나온 분들 중 가수도 꽤 돼는데 몇몇분은 일부러 너무 오바해서 못맞추는척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정말 헷갈리는 장면도 몇 있었습니다만 대부분 거의 티가 나던데 일반인들도 쉽게 알아차릴수 있을 정도 인데 가수처럼 소리에 예민한 분들에게는 아주 쉬운 난이도일텐데 일부러 헷갈려 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요~
ST_PartinG
13/03/19 03:34
수정 아이콘
윤종신 유영석 주영훈 외에 나머지 패널은 그냥 틀리려고 나온거죠. 배기성씨가 진짜 성시경을 절대 아니라고 할때 저도 좀 거북했습니다.
싸구려신사
13/03/19 17:50
수정 아이콘
왜요? 전 그때 배기성씨 처럼 절대 성시경이아니다고 생각들더군요
제 시카입니다
13/03/19 03:20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1회 박정현편 노래부르는 부분만 봤는데 딱 첫번째 라운드에서만 헷갈릴만 하고 두번째 라운드부터는 목소리랑 사람이 매치가 되니까 바로바로 알겠더라구요. 그런데 첫번째 라운드에서는 정말 3.4번이 헷갈리다 4번이라 생각했는데 오하늘양이더군요 덜덜..
근데 아무리 그래도 유영석씨는 바로 아셨을거 같은데 헷갈리시는척 크크
SnowHoLic
13/03/19 03:32
수정 아이콘
박정현 팬이라 1편만 찾아서 봤었는데..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런데 고정으로 계속 방송하려면 지금보다 참가자들 노래하는 횟수를 줄여야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다른편에선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박정현은 워낙 독특한 목소리톤? 애드립? 그런게 있어서 그런지 딱 알겠더라구요.
오히려 1라운드가 아무 방비없이 들어서 그런지, 참가자들도 더 연습을 많이해서 그런건지 살짝 헷갈렸었는데..
2라운드부터는 박정현은 딱 알겠고.. 노래 하면 할수록 참가자들도 자기 목소리가 많이 나오는것 같았어요.

동경하는 가수가 참가자들 격려하는 훈훈한 분위기도 괜찮긴 하지만..
숨겨진 진짜 목소리를 찾는게 프로그램의 기본포맷인데, 라운드가 올라갈수록 오히려 긴장감이 줄어들고 시시해져버리는건 상당히 큰 단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터너
13/03/19 04:53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는 프로그램인데 1시간채울려고 무리하게 늘린감이 있어요. 30분짜리였으면 정말 최고 였을텐데 아쉬워요.
데스벨리
13/03/19 20:05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블라인드로 두곡정도만 소화하면 충분할것 같은데 무리하게 시간을 늘리려하다보니 무리한 자막도 나오고 무리한 진행도 나오고 그러는거 같더라고요
그리메
13/03/19 08:25
수정 아이콘
전 김경호 빠라서 2편을 봣는데...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듣고 경악을 했죠.
사실 가창력을 볼때 원킬의 성량이 절대 김경호에 뒤지진 않았다고 봅니다. 대신 음색에서 원조와 차이가 날 뿐....그리고 원킬은 이미 가수니까요.
스타킹에도 나왔었구요.

박정현이나 김경호나 기본적으로 노래 실력이 뒤따르지 않으면 따라갈 수가 없는 노래들이라서...모창만 잘한다고 되는건 아니지만

저는 김경호 편에 거리의 악사라는 비닐공장에서 일하시는 분이 가장 인상깊더군요. 노래 잘하시던데...히든 싱어에 나올 실력이면 보코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 싶더군요. 물론 창의력이 없다고 보코에서 짤리겠지만요.

4~5편 쯤에 김연우의 모창 대결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가창력이라면 김경호 최재훈과 함께 3대 가창력이라고 생각되서요.
온니테란
13/03/19 08:33
수정 아이콘
저도 김경호 오랜팬이라서.. 김경호 예전 라이브영상을 유투브에서 찾아보곤하죠.
원킬의 히든싱어,스타킹에서의 고음을보니 김경호 전성기 시절보다 더 안정적이더라고요.
몰랐었는데 김경호 전성기의 라이브보니 고음이 불안불안한게 많더라고요, 물론 잘부르지만

김연우씨도 좋고 김범수편도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김범수창법은 실용음악과쪽에서도 많이 따라할라고 하는 가수이기때문에~
13/03/19 13:43
수정 아이콘
전 김경호 빠는 아니라는걸 밝히고..
전성기 시절의 김경호와 지금의 원킬을 비교하면 누가 낫다라고는 못 하겠지만..
현재 김경호보다는 현재 원킬이 나은 것 같더군요. 원킬씨는 현재가 전성기인듯 보여요.
온니테란
13/03/19 08:29
수정 아이콘
3회는 JTBC 생방으로볼정도로 관심있는 애청자인데..
가수들이 노래를 부를때 최대한 오리지날버전으로 불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애드립없이 원곡 그대로 불러줘야 확실하죠~
성시경씨 팬이지만 애드립넣는거는 약간 반칙(?) 느낌입니다. 크크
JTBC제작진에서 출연가수들에게 꼭 원곡 그대로(애드립없이) 불러줘야 된다는 조항만 추가해줬으면 좋겠어요.

김경호씨같은경우는 목소리가 1-2집에 비해서 상당히 변했었고 그래서 자신의 고음노래들을 잘소화할수 있을지 팬인 제가다 조마조마 하더라고요.
차라리 원킬씨 모창목소리가 김경호 1-2집 목소리를 보는듯 하더라고요.

만약 하게된다면 박효신씨편이 기대되네요.
1-4집까지는 굵은목소리였는데 5집부터는 얇지만 고음에서는 허스키가 들어가죠. 그래서 현재 목소리를 사용해야되는데..
보이스의 유니크함은 독보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분명 따라할수있을 사람이 몇명있을꺼라고 생각되네요.
석삼자
13/03/19 14:00
수정 아이콘
너무 오리지널버전으로 부르면 왠만해서는 맞출 수 있을테니까요. 거기다 일단 얼굴을 보고나면 어느정도 누가누군지 감이 오더라구요. 아마 제작진에서 자제를 부탁해도 가수들도 자기도 모르게 모창 가수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됐건 자신을 좋아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부르는 5명의 팬과 함께 하는거니까요. 그리고 프로그램상 좀 못 맞추고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가 많이 뽑히는것도 상황상 좋기도 하구요.
카엘디오드레드
13/03/19 08:52
수정 아이콘
성시경편만 봤는데 3라운드가 정말 관객들이 놀랄정도로 대박이었습니다. 1라운드도 상당히 비슷하게 불렸지만 그래도 확연히 성시경이 더 잘 불렸고 1명이 너무 티나게 비슷하지가 않았습니다.
리니시아
13/03/19 09:05
수정 아이콘
유게에 있는 성시경님 편은 좀 당황스럽더군요
분명 제가 기억하는 성시경의 목소리가 아무도 아닌것 같아서 말이죠.
그때기억으로 1,2번은 무조건 아니고 3번은 좀 어둡고. 그럼 4번인데... 분명 제가기억하는 성시경은 라이브는 이게 아니었는데..ㅠ
파비노
13/03/19 09:14
수정 아이콘
그건 아마도 몸컨디션이 최악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라디오에서 얘기했는데, 자기가 얼마전에 윤종신씨랑 녹화했는데, 몸상태가 최악이라서 노래 잘 못불렀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계속 컨디션 안좋다고 한탄을 하던데^^
온니테란
13/03/19 09:51
수정 아이콘
초반부 들어갈때 3번이 옆에서 너무 똑같이 부르니 바로옆에있던 4번 성시경씨가 좀 말린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시경씨 목소리도 1,2집때랑 비교해서 같은거같지만 조금씩 변하고있죠.
가수들은 실제로 목소리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서 여러가지 음색을 낼수도 있고요.
하얗고귀여운
13/03/19 09:40
수정 아이콘
성시경씨는 팬이 아니라서 그런지 진짜 모르겠더라구요.
박정현씨편은 편지할게요만 빼고는 하나디 듣고 다 맞췄습니다. 편지할게요도 처음 들을때는 긴가민가하다가 두번째때 확신했습니다.
목소리의 힘이 달라요.
히든싱어라라는 프로그램이 팬들에겐 쉽고 그냥 듣던 분들에게는 어려운 것 같아요. 팬은 팬대로 그냥 리스너는 리스너대로 보고듣는 재미가 있는 프로그램인듯. 올만에 볼만한 종편나왔네요.
13/03/19 10:05
수정 아이콘
성시경은 일부러 헷갈리게 하려고 좀 일부러 못부른 느낌도 있던데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3/03/19 11:5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올라왔던 성시경씨 편의 경우는 정말 어렵던데요.
성시경씨의 팬이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2번은 목소리 톤이 좀 얇다는 느낌이 들어서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들었고, 4번도 잘 모르지만 아닐 것 같고..
1번과 3번 중에 한명인데, 1번보단 3번인 것 같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김경호씨의 경우엔 몇번 좀 헷갈린 적은 있어도 꽤나 쉽게 찾을 수가 있었는데, 원킬의 경우는 전성기 김경호 스타일이어서 구별이 확연히 되더라구요.
원킬은 현재의 김경호가 아닌 예전의 김경호를 모창하는 느낌이었어요. 후덜덜 하더군요.
사직동소뿡이
13/03/19 12:03
수정 아이콘
유게에 올라왔던 성시경 영상보고 전 편 다 다운받아서 보고 있습니다.
전 성시경, 박정현편은 다 맞췄는데 (나는 막귀가 아니었어!!) 김경호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중학교 때 들었던, 제가 기억하는 목소리보다 지금의 김경호씨는 훨씬 굵어지고 성량도 풍부해진 느낌이더군요.
다음주 방송 누구일지 궁금하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비킴 나오면 진짜 재밌을 듯....
유치리이순규
13/03/19 12:19
수정 아이콘
이번주 조관우씨 입니다....
조관우씨가 6명....덜덜덜
데스벨리
13/03/19 20:12
수정 아이콘
조관우씨군요....조관우씨편이 역대급이 될거란 예상입니다.
ST_PartinG
13/03/19 13:02
수정 아이콘
바비킴 출연 확정이라고 합니다.
13/03/19 13:33
수정 아이콘
박정현,김경호 편은 고음가니깐 딱 알겠던데 성시경편은 정말 어려웠어요. 마지막라운드 빼곤 성시경이 계속 마술사 성시경인줄...


제가 자막보고 뭐라 안하는데 김경호씨편 자막은 좀 심하더라구요... 가사에 맞게 김경호씨와 관련되게 자막쓰는데 오글오글
석삼자
13/03/19 14:06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 자막만 잘 다듬으면 괜찮을듯 싶어요 스브스와 맞먹는 자막 오글거림;;
13/03/19 13:52
수정 아이콘
아직 1, 2회밖에 못봤지만.. 재미있습니다.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이군요.
석삼자
13/03/19 13:56
수정 아이콘
필력이 없어서 올려볼까 몇번을 망설였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는 분이 계시니 기쁘네요 흐흐 박정현. 김경호편은 모창하시는분들이 얼굴이 공개되고나서 쉽게 맞출 수 있었는데 성시경편은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부를때 정말 몰랐습니다. 오히려 제가 저 가수가 모창가수다 생각한 가수가 성시경씨였죠.

정말 재밌는 프로그램입니다.
루키즈
13/03/19 14:02
수정 아이콘
김경호씨 목소리 톤이 좀 바뀌어서
다른 분들은 예전 김경호버젼이라 생각보다 쉽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천진희
13/03/19 14:17
수정 아이콘
저도 피지알에서 성시경편을 보고 관심이 가서 1, 2, 3편 다 찾아서 봤습니다.
같이 사는 룸메와 보는데 참 재미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노래도 많이 들어봤고 나가수에서 목소리를 많이 들어본 박정현, 김경호 편은 다 맞췄는데...
성시경 편은 정말 노래는 알겠는데...최종 선택 외엔 전부 마술사를 꼽았습니다...(사실 마지막에 맞춘것도 이 사람이 가장 성시경 같으니 제껴놓고 생각해보자 라는 생각으로...ㅠ)
자막은...음. 스킵합니다. 크크크크크크크.
데스벨리
13/03/19 20:10
수정 아이콘
정규 편성보단 시즌별로 준비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확실한 준비가 되야지 편성 맞추려 어설픈 모창가수로 무리하게 밀고 나가단 초반과 같은 관심도가 확 사라질거라 보거든요..매회 재미있게 지켜보는 팬입니다..
유치리이순규
13/03/19 23:04
수정 아이콘
일단 지금까지의 정보로 보면 지금이 정규편성 이면서 시즌1 입니다.
시즌1이 끝날 때 왕중왕전을 한다고 하니,
시즌제로 준비한것 같네요.
시즌1에 나올 가수+모창자를 어느정도 구해놓은 상태일것 같습니다.

본문에는 빠졌는데요.
사실 지금은 초반이라 신선하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식상해질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 됩니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대결 방식이라던가 연출등의 변화를 미리 고민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 되네요.
그나마 왕중왕전에서는 지금과는 다른 포멧으로 진행이 되야 하고, 이후 시즌2에서는 또 다른 방식을 적용할 수 있을거니까요.
걱정보다는 기대가 많이 됩니다.
하후돈
13/03/20 00: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대결방식은 이대로만 하면 조금 식상해질 우려가 있죠..제작진이 어떻게 극복을 할지...
하후돈
13/03/20 00:19
수정 아이콘
저만 이 프로그램을 아는 줄 알았는데 크크 저는 운좋게도 파일럿이었던 1편부터 라이브로 봤는데, 패널들이 분위기를 그렇게 잡아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멍하니 듣고 있으면 박정현 편도 아주 딱 구분이 가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3라운드가서는 거의 확정이 난것이나 다름이 없지만...
윗분들 말씀대로 30분 편성으로 하면 딱 좋지 않을까 싶은데 단, 김경호 편에서는 원킬때문에 4곡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곡 더 듣고 싶었습니다 ^^;
하후돈
13/03/20 00: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주영훈이 한 곡 한 곡 나올때마다 그 곡에 관한 다양한 배경설명을 해주는 것이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Idioteque
13/03/20 06:31
수정 아이콘
박정현, 김경호는 바로 누군지 맞췄는데 성시경은 어려웠습니다. 성시경 목소리를 상당히 좋아하는데도 마술사 분이 저를 고민에 빠지게 하시더군요.
오랜만에 가수의 목소리에 집중해서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다시 성시경 목소리에 허우적대고 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206 [일반] [팝송] 제이슨 데룰로 새 앨범 "Nu King" [4] 김치찌개3342 24/03/31 3342 0
101205 [일반] 우유+분유의 역사. 아니, 국사? [14] 아케르나르4237 24/03/30 4237 12
101204 [일반] 1분기 애니메이션 후기 - 아쉽지만 분발했다 [20] Kaestro4403 24/03/30 4403 2
101203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6) [3] 계층방정4319 24/03/30 4319 7
101202 [일반] [스포] 미생 시즌2 - 작가가 작품을 때려 치우고 싶을 때 생기는 일 [25] bifrost8539 24/03/30 8539 8
101201 [일반] 정글 속 x와 단둘이.avi [17] 만렙법사4623 24/03/30 4623 17
101200 [일반] 삼체 살인사건의 전말 [13] SNOW_FFFF11786 24/03/29 11786 3
101199 [일반] 갤럭시 S23 울트라 One UI 6.1 업데이트 후기 [33] 지구돌기8094 24/03/29 8094 3
101198 [일반] 전세계 주식시장 고점신호가 이제 뜬거같습니다(feat.매그니피션트7) [65] 보리야밥먹자14856 24/03/29 14856 1
101197 [일반] 8만전자 복귀 [42] Croove8690 24/03/29 8690 0
101196 [일반]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34] 맛있는사이다5744 24/03/28 5744 0
101195 [일반]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144] VictoryFood9523 24/03/28 9523 10
101194 [일반]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49] 겨울삼각형6580 24/03/28 6580 3
101193 [일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4386 24/03/28 4386 3
101192 [일반]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3] OcularImplants5930 24/03/28 5930 3
101191 [일반]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1] 프뤼륑뤼륑9767 24/03/27 9767 4
101190 [일반]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60] Dresden12088 24/03/27 12088 3
101188 [일반]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1334 24/03/26 11334 0
101187 [일반]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4775 24/03/26 4775 5
101186 [일반]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52] 록타이트9806 24/03/26 9806 10
101185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6591 24/03/26 6591 8
101184 [일반]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7858 24/03/26 7858 20
101183 [일반]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9] 대장햄토리7310 24/03/25 731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