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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1/08 17:34:04
Name 희망고문
File #1 d0045073_473177f78a800.jpg (93.0 KB), Download : 50
Subject 이번주 뉴스위크지 표지랍니다.(유게=>자게로 옮긴 글)


* 항즐이님의 의견으로 자게로 옮깁니다.
* 출처는 이글루스 http://hutanari.egloos.com/1577514

얼마전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 중산층 기준이
월소득 305만원에, 집있고, 중형차있고, 자녀를 사립대학에 보낼 수 있는 수준…

이라는군요..

맞벌이 하고 그러면 월소득이야 어떻게 맞출 수 있겠지만,
서울에서 집사고, 차사고, 애들 교육시키고..

중산층이 저 기준이 맞긴 맞을까요?

나사위의 사람들 중 2명이 월 1,000만원을 벌고,
나사 아래 사람들 중 8명이 200만원 남짓을 벌어도,
평균은 300 정도가 되겠네요..

중산층이라는 거..
정확하고, 일관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층이 점점 얇아지고 있는 것은 확실 한 것 같습니다.

모두가 공평한 부를 누리는 공산국가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 말했듯, 출발선이 다른 경기에서 공정한 경쟁을 주장하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어느 분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시던,
부디, 성장과 분배가 균형을 이루는 나라를 만들어 주소서~

* ps 1. 글재주도 없고, 자게용으로 올렸던 그림이 아니라서, 횡설수설 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 ps 2. 저는 너트위의 세 사람을 조, 중, 동이라 생각했습니다.
          나사 위와, 나사 아래 사람에게 걸러진 정보를 전달하는..

더불어, 유게에 댓글 남겨주신 분들의 글을 옮깁니다.
====================================================================================
ISUN   (2007-11-08 15:52:54)  
너트는 계속 조여지고 있겠죠.. 모두들 너트 위에 올라가려고 매일매일 발버둥치고 살아가네요..  

몽키.D.루피   (2007-11-08 16:00:26)  
그런데 너트의 구조상 그 위로 올라가기란 불가능 하군요. 혹시 기적적으로 올라가더라도 그위에 살벌하게 지키고 있는 세사람의 검은 양복이 보이구요. 세사람의 검은 양복은 누구일까요? 정부? 기업? 자본?  

낭만토스   (2007-11-08 16:03:35)  
그저 상층 중층 하층으로 양극화를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중층인줄로만 알았던 세명의 인물에 대한 재 수사를....  

항즐이   (2007-11-08 16:22:23)  
너트 위의 세 사람은 볼트 머리 위에 존재하는 상류층에 의해 고용된 CEO들이겠죠. 특히 구조조정 전담? ..

글의 주제가 자게에 적합하므로 줄 수 규정을 지켜 자게로 옮겨 주십시오.  

slowtime   (2007-11-08 16:26:43)  
저는 검은 양복 삼인을 부동산, 사교육, 비정규직 삼총사로 이름붙이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계층 이동을 막는 (서민을 좌절시키는) 장치는 집값 폭등, 교육비 부담, 고용 불안이 아닐까 싶네요.  

ruin   (2007-11-08 16:57:57)  
씁쓸하네요...  

낭만토스   (2007-11-08 17:16:50)  
검은양복 삼총사는 그렇다 치고 너트를 조이는 사람은....  

Anarchie   (2007-11-08 17:25:37)  
너트를 조이는건 보이지않는손 인가요  

직사의마안   (2007-11-08 17:29:13)  
로또를 의미하는 동앗줄같으거라도 있으면 딱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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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8 19:42
수정 아이콘
그림 참 잘그렸네요.. 아시아 국가가 유독 심한가 봐요? 세계적인 현상으로 알았는데
highheat
07/11/08 20:04
수정 아이콘
복지체계가 잡혀있던 나라랑은 아무래도 틀리겠죠.
성장도 분배도 제대로 가능성이 안보이는-_-;
e-motion
07/11/08 21:21
수정 아이콘
로또도 그리 좋은 답이 되지는 않습니다. 볼트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에 대한 경험과 교육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더 큰 문제이죠. 돈 뿐만 아니라 지식과 경험이 모두 일부에게 독점되고 있다는 것.
토스희망봉사
07/11/08 23:14
수정 아이콘
e-motion님//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될지를 교육 하기 전에 국민들 사기 치는 기업들과 판짜고 치는 정치인들 부터 어떻게 해야지 교육은 대학교육까지 받은 사람들이 설마 교육이 부족해서 돈 관리를 못할까요 재개발에 수십억 판돈이 오가고 개미들 등치는 주가 조작에 각 정부 관료와 고위층들이 짜고 치면서 국민들 사기 치는데 돈 관리 교육이 아니라 사기 안당하는 교육이 우선시 되야 될 것 같습니다.
난 X세대
07/11/08 23:16
수정 아이콘
스타로 말하면 누군 무한맵에서 시작하고 누군 노개스, 미네랄 두덩이(것도 멀리 떨어진)맵에서 시작하는 느낌이랄까요.
이건 뭐 글쓴 분 말대로 출발 자체가 너무 차이나서 아무리 노력해도 차이를 좁힐 길이 안보이니 저희같은 서민들은 가끔씩 부유층 상대로 베지밀토스를 시전하고픈 강한 충동이... 슬프네요. ㅜ.ㅠ;
07/11/09 07:16
수정 아이콘
돈 관리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크죠.
재산이 수천만원인 사람과 수십억인 사람은 적용되는 세율 부터가 완전히 틀립니다.

돈 관리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둘 모두에게 똑같이 10억을 줬을때,
10년뒤에도 두 사람이 비슷한 재산을 가지고 있을까요?
절대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가끔 평범한 사람이 어마어마한 액수의 복권에 당첨된 뒤
오히려 경제적으로 파산하거나 빚쟁이가 되는 뉴스를 볼 수 있는데
바로 돈 관리법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돈 관리법은 대학을 다닌다고 배우는게 아니죠.
오히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소규모라도 자기사업을 일찍 시작한 사람들이
이런분야엔 웬만한 대졸자보다 훨씬 밝습니다.
토스희망봉사
07/11/09 10:17
수정 아이콘
개리님// 주변에 혹시 그런분이 없으셔서 모르실 수 도 있지만 그렇게 알뜰하고 와 정말 능력있고 똑똑 하다 하시던 분이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인정한 강랜에서 반년만에 10억 날리고 패인 되는 거 한 순간 이더군요 장사로 안쓸돈 못쓸돈 아끼면서 버셨던 분인데 돈 관리 능력이라고 치부 하기엔 한국의 부패는 이미 한계치를 넘었습니다.
07/11/09 14:10
수정 아이콘
토스희망봉사단 님 //
카지노에서 돈을 잃은 것이 어째서 국가 탓이라는 건지요 ;;
게다가 그게 어떻게 한국의 부패로 이어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러면 국가에서 카지노에서 돈 잃은 사람을 보상이라도 해줘야 한다는 것인지 ?
누가 봐도 본인의 자제력이 부족해서 생긴 일입니다만...
토스희망봉사
07/11/09 15:07
수정 아이콘
개리님// 제가 말을 좀 간단하게 했군요 강랜은 원래 외국인 관광 수입 증대 목적으로 국회에 상장된 것인데 이 과정에서 각종 로비와 정치인들의 결탁 그리고 강랜 주식을 일부 관료들에게 지급 하는 등의 비리로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이미 수차례 뉴스 추적에서 언급돼었지만 변호사들과 정치인들의 철통같은 보호 속에서 내국인들의 피를 빨아 먹는 기업으로 변했습니다. 이 정확한 과정은 네이버나 관련 프로그램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과정을 생략 하고 정치인 문제를 말한게 잘못이네요! 전 국가에서 카지노에서 잃은 돈을 보상해 줘야 한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강랜이라든지 신용카드 문제 라든지 하는 건 국가에서 여러가지 정책을 남발 하면서 생긴 정책적인 문제 입니다.
저는 물런 도박을 싫어 하기 때문에 이런일에 굉장히 조심 합니다. 하지만 국민 대다수 중에서 이런 사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모든 사람들을 모두 자기 탓으로 돌린 다면 저도 굉장히 속 편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이라든지 인신 매매 라든지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개개인은 이런 사람들이 한심해 보이고 우습고 나는 다를 것 같지만 사기 당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십시요 자기도 맨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 했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개인의 안위는 스스로 지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 혼자 행복 하다고 이런 문제를 내버려 둔다고 남의 이야기가 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남미나 아프리카 등지는 물런 최근 일본에서도 발생 하고 있는 사회 문제나 범죄를 생각 해서라도 개인 위주의 생각은 잠시 다른 사람에게 나눠 주는 방식으로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이야기가 다소 생략 될 수 도 있었겠지만 대략 이정도로 설명을 마치고 싶습니다.
07/11/09 16:16
수정 아이콘
설명은 잘 들었습니다만 여전히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한국에서 각종 로비와 정치세력이 개입되지 않는 국책 사업이 있는지 ?
그렇게 따지면 도로, 항만 건설등등도 모두 같은 논리로 비난 할 수도 있겠군요 ;;

물론 카지노사업의 특성상 다른 사업보다 비리가 개입 될 여지가 클수는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카지노에서 돈 잃은 사람이 모두 국가의 비리에 희생된 것이라는건 비약이 심하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일차적 책임은 본인에게 있죠.

게다가 한국이 다른나라에 비해 카지노 사업이 성행하는 것도 아니고요.
마카오나 라스베가스 같은 곳은 비교도 안되고 유럽등지의 나라에 비해서도
굉장히 적은 수준입니다.

내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카지노를 단 한군데로 규제하는 나라가 정책적 남발 이라니
지나치게 국가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HoSiZoRa
07/11/09 19:48
수정 아이콘
빈부차가 큰나라 일수록 = 중산층이 적다...
중국이 대표적이죠... 심하고...
토스희망봉사
07/11/09 22:20
수정 아이콘
개리님// 의견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에 비리가 만연 하다 보니까 그게 당연한 것 처럼 생각 되는 것 같군요 여기에서 인식의 차이 같습니다. 제가 생각 하는 로비는 세금을 가지고 장난 치는 정도인데 비해 강랜은 서민층은 물런 중상층 까지 한번에 거지로 만들 수 있는 정책이니까요 홍준표 의원과 함께 사채 이자를 66% 로 만든 것도 당연히 로비의 결과지만 뭐 세상에서 제일 쉬운 돈이 원래 코묻은 돈이라고 하니까요 역시 한국은 아직 까지 유럽 같은 사회 체계가 잘 이루어 지지 않았고 거기에 시민들도 별로 관례로 인식 하는 터라 역시 개인이 조심 하는게 좋겠네요
저는 국가에 책임을 전가 하는게 아니라 사회체계가 잘못되어 있는 점을 개탄한 것입니다. 그리고 카지노는 다른 나라에서도 큰 골칫 거리 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외국인 유치 목적인데 강랜은 거의 내수 기업이라고 바도 무방한데다가 다른 나라에서도 카지노 같은 도박 사업은 로비 때문에 존재 하는 거나 마찬 가지고 한국 하고 다른 점은 수위가 적절하게 조절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런 그렇지 않은 나라도 많습니다.
마카오나 라스베가스 같은 곳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돈을 막 쓰고 가도록 만들어진 구조 이기 때문에 그 나라 국민들의 돈보다 우리 나라나 외국인들의 돈이 쓰여집니다. 하지만 강랜은 대다수 한국인이 이용 합니다.
더구나 강랜은 최근 들어 골프장과 스키장을 잇달아 건설 하면서 20 들을 레저 문화를 빙자해서 강랜으로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이미 수차례 시민 단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어찌된 이유 인지 허가가 척척 나고 있습니다.
20 대 들이 도박에 찌들어 가는 것과 마약에 찌들어 가는 것 이 모든 것을 그냥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을 저는 반대 합니다.
이게 개리님과 저의 생각의 차이 같습니다. 개리님은 개인이 스스로를 보호 해야 한다. 저는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사회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 해야 한다
온누리
07/11/10 02:46
수정 아이콘
토스희망봉사단님// 라스베가스 같은 곳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돈을 쓰고 가도록 만들어진 구조라고요? 거긴 미국 사람 못가는 곳인가 보죠? 거기도 다 미국인에게 열려 있습니다. 거기서 미국인들 돈 못쓰게 하는 것도 아니고 많은 미국인들이 가서 돈 엄청 쓰고 오는 곳인데요.
강랜가서 폐가 망신한 걸 국가가 어떻게 말리라는건지. 그럼 강랜가서 우리나라 사람은 얼마 이상 쓰지 말라는 법을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어렵네요.
07/11/10 05:49
수정 아이콘
토스희망봉사단 님 //
그러니까 강랜이 뭐가 그리 불합리 하냐 이거죠 -_-;;
모르시는 모양인데, 강원랜드는 정선의 폐광촌 주민이 정부에게 경제회생 요구를 계기로 시작된 사업이고,
실제로 매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수천억의 세금을 내는 곳입니다.

국가가 제도적으로 카지노 하다가 자제력 없어서 돈 잃는 사람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말로만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하지 마시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시죠.
전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해 보이는군요.

게다가, 그렇게 따지면 재산 잃는 사람이 어디 카지노에만 있습니까?
그럼 국가가 주식 거래 하는 사람도 못하게 막아야하고, 펀드도 막아야 하고, 부동산 투자도 막아야 하고,
모든 은행과 금융권에 개인은 대출을 내주지 말도록 금지령을 내려야 겠군요?

모든사람이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는 동화책에서나 나오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이상주의자 같으시네요.
토스희망봉사
07/11/10 12:05
수정 아이콘
개리님// 주식과 펀드는 전혀 다릅 니다. 도박과 투자가 같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애당초 탄광촌을 대신할 관광 개발이 목적이였다고 하지만 지금 그 탄광촌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덕을 보지 않습니다. 이른바 무엇을 하기 위해 사람들을 설득 하기 위한 명분에 불과 합니다.
도박과 주식 혹은 투자에 대한 잘못된 경제 관념 때문에 이해가 안되신다면 혹시 바다 이야기나 황금성 같은 걸 예로 들까 합니다. 이런 사행성 도박이 성행 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일본은 빠칭코 한국은 바다 이야기 인데요 일본에서 빠칭코 많이 한다고 망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법적으로 얼마 까지 업주가 이익을 보지 못하게 하고 철저히 통제 하기 때문입니다. 도박이 그렇게 개인의 주의 사항이라면 일본이 이렇게 할까요
한국도 이런 법이 있지만 거의 유명무실이고 바다 이야기는 여러 의혹들이 물밑듯이 터져 나오는 정치인들이 업체와 짜고 국민들 주머니 털어간 대표적인 사례 입니다.
바다이야기 해서 망하고 자살한 사람 숱하게 많습니다. 한국은 너무 비리와 부패에 매너리즘에 빠지다 보니 사람들이 그저 무감각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건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나 이상주의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고 빠칭코의 나라라는 일본에서 조차 시행하고 있는 것들 입니다.
일례로 수년가 사채 이자 66% 하지만 우습게도 전세계적으로 사채의 나라라고 불리우는 일본의 사채 이자는 20 % 대 불과 합니다. 우리 나라는 언론과 정치인들 그리고 기업이 손을 잡고 엉터리 통계 자료와 잘못된 인식을 국민에게 강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문제에 파고들어서 연구 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정도는 보통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으로써 개탄 하고 바꿔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이지 시민 운동가도 아니고 구체적인 제안을 제시 하라고 하면 솔직히 말하기 힘들지요 이건 비판 하는 쪽에서는 쉽고 길게 써놓은 글에 몇 마디를 잡고 말하는 것이지만 돈받고 연구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게 쉽겠습니까
하지만 잘못된 것이라는 것은 명확히 알고 있습니다.

삼성 경제 연구소, 현대 경제 연구소, LG 경제 연구소 모두가 국가를 위해서 기업 하기 위해서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한국은 기업 하기 좋지 않다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경제 연구소들이 거의 기업 소유인 상황에서 과연 이 모든 것이 국가를 위한 희생인지 아니면 비리 정치인들의 배속이나 채워주자는 희생인지 정확한 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한 바다 이야기 라든지 사채 이자는 이미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아주 간단히 해결책이 나옵니다. 우리 나라는 그럴듯한 명분에 많이 휩쓸리는데 정확한 진실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토론은 솔직히 그만 하고 싶습니다. 도박이나 마약과 주식거래 펀드나 부동산 투자, 대출 까지 동급이라고 생각 한다면 제가 보기에 사회 현상 문제에 평소 심각 하게 생각해 보지 않으 셨던것 같은데 자꾸 설명 하려고 해도 물런 제가 건너띈 부분이나 이런 부분을 지적해 주신건 토론의 진지한 자세로 고맙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식인 검색도 아니고 시간이 많이 뺏기네요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지금 까지 해왔던 토론이 의미 있고 재밌다고 여겼지만 도박에 대해서 갑자기 부동산이나 투자 대출 이야기 하셔서 힘이 쭉 빠졌습니다.
07/11/10 15:30
수정 아이콘
토스희망봉사단 님 //
애초에 돈관리 아는 사람 얘기에서
카지노 얘기를 꺼내신분이 그런 말을 하시니 제가 더 어이가 없네요. -_-;;
저도 돈관리에서 카지노 얘기를 꺼내셨을때 적잖이 당황했지만 맞춰드린거구요.

주식과 펀드가 전혀 다르다니 저에대해 경제관념 운운하실 분이 아닌것 같은데요;;
혹시 사모펀드란게 있는건 아십니까 ? IMF때 펀드 투자자 대부분이 돈을 몽땅 날리신건 아십니까 ?

게다가 정선 사람이 덕을 보지 않는다구요 ?
정선 주민의 50%가 강랜에서 일자리를 얻고 수천억 세금이 자치정부로 들어가는데도 혜택이 없습니까

마지막으로 대책없는 비판은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그래서 님말대로 백번 양보해서 잘못되었는데 어쩌자는 말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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