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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6 13:44
헐..본의아니게 스포를 본건가요 ?? 아직 15,16화를 보지 못하고 이글을
클릭했는데요..유유 ,, 절름발이가 범인이었다 이 글보고 바로 스크롤 내렸습니다만..이말이 유주얼 서스펙트를 빗대어 얘기한거라고 믿겠습니다 ^^;; 제 기억으론 쩐쟁에서 절름발이를 본 기억이 없으니..
07/07/06 13:56
많이 아쉬운 드라마였죠. 처음 환경미화원 아들 돈받아내고 이럴땐 번뜻이는 재치로 돈을 받아내고 이랬는데. 나중엔 그어떤 두뇌싸움이나 번뜻이는 아이디어가 없었습니다. 마동포 50억 빼낸것도 합법적인 무언가로 멋지가 채가는게 아니라 말그래로 그냥 흠친거고 블루엔젤 대표 되는과정도 금나라와 하우성의 두뇌싸움이 아니라 그냥 독 노인의 빽으로 그냥 되는거죠..
07/07/06 14:02
1편부터 정말 흥미 진진하게 봐왔는데...
소장하는 드라마는 몇개 없지만 소장해 두려고 맘 먹었는데... 마지막편 보고 맘 접었습니다. 너무나도 허무한... 뭔가를 기대한 것을 후회했다는... 신문에서 번외편 한다는데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07/07/06 14:16
저도 까새님과 같네요...14화까지 소장해두고는 있는데...
15화16화를 보면서 과연 이 드라마를 소장할 가치가 있는가 다시 생각해보게됩니다... 경스나 소장을...+_+;
07/07/06 14:22
15 16화를 굳이 얘기하지않아도.. 전 쩐의전쟁보면서 이게 왜이렇게 시청률이 높을까 싶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내용전개가 하나둘이 아니었습니다. 개연성도없고, 그냥 막 끼워맞춘듯한느낌..
07/07/06 18:48
뭐 쩐의 전쟁이 막장으로 간거 놀랄것도 없습니다.
쩐의 전쟁 작가 이향희의 전 작품이 술의나라,러브홀릭이었던걸 감안하면 이미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죠 제길. 이래서 작가들은 전 작품이 뭐였냐가 중요한가 봅니다.
07/07/06 21:12
마지막 한 6회분은 거의 5프로 찍을수 있는 드라마 수준이였죠...ㅡ.ㅡ;
그냥 처음 포스때문에 마지막까지 간듯...경성 스켄들이 훨씬 시나리오가 깔끔한거 가아요
07/07/07 10:37
작가가 살을 덧붙이거나 자신이 만든 이야기는 완전 막장이더군요
차라리 원작처럼 감옥가고 거기서 독고철 만나고 이런식으로 끌고 가는게 훨씬 재미있었을듯
07/07/07 14:02
글쓴 분 말씀처럼 1,2편빼고는 정말..
제목은 쩐의 전쟁이였는데 정작 드라마 그 어디에 쩐의 전쟁이 있는지..참 어이가 없더군요..원작의 구성과 재미의 1/100도 보여주지 못한 졸작이라 생각합니다.
07/07/07 17:22
원작은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대물1부와 겜블과 더불어 정말 한회도 놓치지않고 다봤죠....대물3부는 실망.....4부는....아직 안봤군요.
07/07/07 17:33
저 역시 원작은 정말 재밌게 봤죠.. 또 보고있죠. 원작의 느낌을 살린 시나리오는 참 재밌게 봤는데~ 이야기가 이상하게 변해서.. 졸작이된듯..
07/07/07 19:56
드라마도 실망했고 개인적으로 원작도 가면갈수록 실망.. 아무래도 신문에 연재하는 형태의 한계 때문에 전체적인 드라마가 없이 매번 비슷한 얘기만 나오니까 2부 까지 보고 맥이 딱 빠지더라구요. 더이상 봐도 소재만 틀릴뿐 금나라가 하는 일은 고만고만한 일이구요. 장편 만화라고 하기엔, 큰 툴을 담당하는 시놉이 없구..일간지에서 연재 하는 만화들보면 수작은 많지만 일간지에서 연재하는 대다수의 만화의 형태의 한계인것같습니다. 일간지를 꾸준히 사서 보는 사람은 드무니까요. 개인적으로 드라마가 이런 부분을 해소해 줬음 했는데 역시 작가 내공의 한계가 보이더군요. =_-; 아직 우리나라 드라마 작가들은 시시콜콜한 사랑이야기에 대해서 쓸 수준 밖에 안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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