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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03 22:32:40
Name 후치
Subject 단전 가득히 떨리는 그것은 "浪漫"
도대체 매일하는 연속극은 지겨워서 볼수가 없다.
어떻게 된 영화들이 죄다 그 모양인가!!
오호 통재라.. 이게 무슨 블루스톰 테테전 절반먹고 1시간째 버티는 상황이란 말인가.

가을은 남자의 계절.
여기 남자사람들만이 진정 느낄 수 있는 말이 필요없는 작품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뼛속 깊이 파고드는 진한 남자의 향수..

도대체 영화를 보면 졸려서 감동은 무슨. 끝가지 보는 것도 버겁다! 하는사람 모두 모여서
뒤통수를 후려치는 잔잔한 낭만의 세계로 빠져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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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무문











2. 영웅본색












3. 시네마 천국












4. knockin' on heaven's door












5. 야인시대










6. 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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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스타리그 결승전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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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09/10/03 22:54
수정 아이콘
4번만빼고 다본거네요 4번 잼나나요?
09/10/03 23:02
수정 아이콘
노킹온 헤븐스도어 예전에 티비에서 해준걸 봤는데요
할것도 없고, 별 기대안하고 봐야지 하다가,
끝까지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우선은 헐리웃 영화는 아니구요, 유럽식 유머와 감동이 있는 영화입니다`
GutsGundam
09/10/03 23:04
수정 아이콘
맨밑에 있는 다음 스타리그 결승전은 다시 봐도 말로 할수없는 짜릿함이 있네요.
대인배 김준영 선수를 이제는 다시 볼수없다는게 안타깝네요.
블랙독
09/10/03 23:17
수정 아이콘
진정한.. 로망이군요.
그나저나 뤽베송은 레옹이후로 너무 달라진듯;; 저때까진 좋았는데
여기에 저수지의 개들도 추가 했으면 좋겠네요.
하긴 뭐 쿠엔틴도 킬빌 이후로는...
릴리러쉬
09/10/04 00:19
수정 아이콘
전 대부와 스카페이스
카스트로폴리
09/10/04 00:26
수정 아이콘
장동건님//노킹온헤븐스도어 대박이죠^^;;; 한번 보셔도 후회는 없으실거에요+_+
YounHa_v
09/10/04 00:46
수정 아이콘
전부다 봤지만 절대 다음스타리그 결승전이 작아보이지 않는군요 후후.
marchrabbit
09/10/04 01:08
수정 아이콘
아아, 어렸을 적 본 영웅본색은 정말 남자의 로망이었죠.
내일은
09/10/04 09:54
수정 아이콘
남자라면 트렌치 코트입고 성냥개비 좀 씹어주는 센스
09/10/04 09:59
수정 아이콘
저도 어렸을 때 영웅본색을 보면서 나도 커서 지폐로 담배불 붙여봐야지하는 로망을 키웠는데
담배를 안피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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