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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30 22:34
개인적으로 분명 보로나 토트넘이 맨유에게 비기거나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리버풀이 과연 전승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으론 무리라고 봅니다. 헐시티나 wba에게 발목잡힐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은 팬일수록 더 드는 것 같아요
09/03/30 22:35
지금 챔스는 전세계에 누구도 쉽게 예상할수없는 상황인듯..
맨유,바르샤에 비하면 처음부터 첼시를만나는것도 불운이고.. 하지만 대진좋다고 맨유가 우승할것같지도않고.... 그냥 안개
09/03/30 22:55
세스크영입 루머는 버풀팬들도 웃고있죠
그리고 지금 발렌시아 법적관리 들어갔습니다.... 발렌시아 백화점 바겐세일 소리까지 나오고있습니다.. 인기품목은 비야와실바(이유는 말안해도 뻔하죠) 알비올(본문에도 언급됬지만..아얄라 있을땐 아게르보다 평가가 더 좋았죠..헬게라 온담에 같이 헬이되버렸습니다..하지만 85년생에 탄탄한피지컬과 수미까지 가능한 만능이기때문에 노리는팀들이 상당히 많을것으로 추측되죠 더군다나 페이스까지 떨어져서 가격도 많이 떨어졌구요) 그외 여러명이 있겟지만 어쨌든 비야는...매물나오면..리얼부의 맨씨를 필두로....돈좀있는 팀들이 경매(?)식으로 입찰할거 같아서 재정이 넉넉치않은 리버풀은 힘들듯 보이는군요
09/03/30 23:03
하리하리님// 메스티야 부지의 1/6을 7000만유로 판다고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알비올이 유망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게르가 더 나아보입니다. 아게르는 뭐 거의 탑급 유망주로 꼽혔으니까요. 게다가 결정적인 차이라면 알비올은 커맨더형 파트너가 없을때는 헬이 되지만 아게르는 그 나이대에 정말 보기 힘든 커맨더형 센터백이죠. 뭐 차라리 아게르-알비올이면 상당한 조합이 될지도요. 다만 알비올-스크르텔이면 좀 그렇네요. 스크르텔이 비디치처럼 커맨더+파이터 형이 될수 있다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죠. 뭐... 비야와 실바. 실바의 경우는 라니에리 감독때문에 유벤투스로, 스페인 선수들이 많은 리버풀로...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 물론 라리가를 벗어난다면 말이죠.
09/03/30 23:07
하리하리님// 아 더불어서 뭐 선수들이 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팀의 분위기나 이런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봅니다. 맨시가 리얼부이지만 챔스도 못나가고... 더불어서 비야가 영어를 못하는데... 아무래도 해외 진출을 한다면 그런 문제를 좀 생각해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세브첸코도 영어가 안되서 첼시에서...
생각보다 그러면이 크다고 봅니다. 예를 들자면 토레스가 맨유에서 3~4년간 그렇게 공들였는데도 리버풀로 온점, 리에라가 에버튼이 돈을 더 준다고 했는데도 리버풀로 온 점 모두다 스패니쉬 커넥션 때문이죠. 뭐 행동대장 레이나나 알론소 모두 다 영어가 좀 되죠. 그걸 떠나서 아마 그런 것도 꽤 고려될듯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리버풀로 온다는 것은 아니지만... 바람이죠. 라파의 발렌시아 라인, 리버풀의 스패니쉬 커넥션 등을 해서 왔으면 좋겠다는 것이죠. 사실 뭐 실바나 비야는 바라지도 않지만 말이죠. 일단 배리부터 왔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뭐 사실 그런것도 어느정도 돈이 비슷할때나 적용되는 것이기는 하죠.
09/03/30 23:30
하아...리버풀 팬으로서는 정말 행복한 고민이네요..
베리라.... 저는 사실 베리가 와도 알론소가 나가지 않는 이상에야 주전보장은 힘들다는 생각이고 그냥 무한 로테이션체체로 갈 듯 합니다. 알론소-베리-마스체라노-루카스... 이건 2팀으로 나눠도...될 중앙미들진이죠.. 지금에도 리버풀의 스쿼드는 탄탄합니다. 다만, 역시나 측면미드필더의 부재가 큰 것 같습니다. 올시즌은 카윗이 잘해주고 있지만 저번시즌에는 정말 답답했거든요.. 그리고 아우구스투스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베나윤이 폼이 굉장히 좋죠.. 이 선수가 나오면 경기흐름이 좋아지고 내용도 좋구요. 리에라의 단점은 후반 60분경부터 슬슬 체력이 달렸었는데 av전에서는 상당히 좋아졌더군요..(의외였습니다;;;) 바벨이 있긴해도 사실 중앙지향적 공격을 주로 하는 선수라 아직 더 두고 봐야할듯... 물론 지금상태로도 포스 좋은 상태이지만요. 제가 들은 루머로는 다우닝을 영입하려한다는 소리가 있던데 그렇게만 된다면야...측면자원은 한시름 덜 것 같네요... 사실 리버풀에서는 딱히 제공권이 좋은 선수가 없기 때문에 측면공격보다는 중앙공격이 전술적으로 효과가 클 것 같습니다. 뭐 스쿼드욕심내서 나쁠 것은 없겠지요. 아게르는 썩히기는 아까운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캐러거-스크르텔 조합에 밀리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네요.. 실력은 정말 좋은 센터백이고 가끔씩 공격적으로 치고나가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구요.. 아게르 안떠났으면 좋겠어요... p.s 파브레가스는 왠지 아스날을 떠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왕갈거면 레알로 갔으면 좋겠네요.. 바르샤엔 사비, 이니에스타가 있으니깐요..
09/03/31 00:29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는 양민학살. 보니까 이번에 라파가 에투를 노린다고 하네요. 설마 양민학살용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골 넣는데는 토레스 이상이라고 보는 에투. 에투의 스피드와 센스등은 EPL에서 충분히 통하겠지만 말이죠. 바르셀로나가 물론 잘나가는 에투지만 에투 팔고 비야를 데려오려고 하고 에투 잡는데에는 인테르와 리버풀이 경쟁한다고 합니다. 다만 자금에서 리버풀이 더 낫다고는 하는데요... 이 무슨... 리버풀이 자금에서 앞선다니...
어쨌든 리버풀이 베리를 정말 8M으로 파격세일로 데려오고 에투를 데려온다면??? 에투라면 비야보다도 더 확실히 EPL에서 잘 해줄거라고 보지만 개인적으로 토레스와 에투는 스타일도 비슷하고 완전히 겹치지 않을까 예상하는데요.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09/03/31 00:54
아우구스투스님// 제생각으론 겹치면 1탑으로 가면된다고 봅니다 . 일단 탑을 봐줄수있는 전문 '공격수'가 백업으로나마 존재해야하니까요 지금의 리버풀에선 토레스의 비중이 너무나도 큰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 4-5-1은 리버풀에서 자주해왔던 포메이션이니 1에 위치하는 선수가 바뀔 뿐 나머지는 그리 큰 문제가 없죠.
09/03/31 01:07
음....태클은 아니지만 글쓴분과 살짝 의견이 다른 점이 있어서 올립니다.
우선 리버풀의 아게르가 리버풀의 4th 센터백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부상때문에 그렇지 히피아옹이 4th 센터백이라 볼수 있습니다. 스크르텔과 서로 부상로테이션을 돌리다가 아게르가 결국 부상이 더 길어서 밀렸다고 보는데요. 아게르가 부상아니었으면 사실 캐러거와 둘이 조합을 맞춰서 나온경기가 훨씬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라파 인터뷰만 봐도 부상만 아니었어도 다른 선수보다 더 기회를 받았을 것이며 아게르가 라파의 미래계획에 포함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아게르를 쉽게 놓아줄것 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아게르가 이미 많이 맘이 기울었다면 무리겠죠..)며칠전 국대 경기를 풀타임 출장하는 것을 보니 다음경기는 아게르좀 써봤으면 하네요.. 아게르 스크르텔...리버풀 센터백의 현재이자 미래이죠. 캐러거도 좀 쉬어줘야 할 타이밍이기는 하구요.. 그리고 리버풀 사이드백을 좀 안 좋게 보시는 듯 한데요. 전 여기에는 이의가 있습니다. 물론 에브라처럼 공격적인 풀백은 아닙니다. 하지만 수비에 치우치는 풀백도 아니라고 봅니다. 전 사실 리버풀의 아우렐리오와 아르벨로아처럼 밸런싱이 완벽한 풀백은 epl에는 없다고 보는데요. 에브라도 너무 공격적이라 뒷공간 노출을 많이 하지만 리버풀에는 그런 점은 거의 보이지 않죠. 확실히 올라가야 할때만 올라가주죠. 그리고 리버풀 주 공격루트가 알론소로부터 시작하는데 알론소에게서부터 제라드에게 보내는 패스도 많지만 사이드로 찢어주는 패스를 할때 보면 아르벨로아에게 주는 공이 굉장히 많죠. 그때 보면 아르벨로아의 위치는 상당히 올라가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는 없지만 사이드에서 중요한 패스들을 많이 해주죠. 그리고 아우렐리오는 바벨이 있을때와는 다르게 리에라가 왼쪽 측면에 있을때는 둘의 호흡이 굉장히 좋습니다(이건 바벨이 피지컬은 좋은데 축구를 못한다는 사실이...슬프네요)그리고 아우렐리오도 크로스는 굉장히 좋구 심지어 수비력도 진짜 장난아니게 좋죠. 에브라나 에쉴리콜 정도의 s급 풀백들이랑 비교해서는 어떨지는 몰라도 하파엘 선수 정도와 비교될 클래스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론은 아게르 가지마....... 그리고 아스톤빌라 다음 라운드 화이팅.....!!!!!!!!!!!!!!!!!!!!!!!!!
09/03/31 04:01
리버풀이 우승하는걸 한번도 못 봤는데, 우승 했으면 좋겠네요.
챔스나 리그우승이나 둘중 하나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완소 제라드, 완소 토레스~
09/03/31 11:01
아게르 가지마~
그래도 스쿼드를 든든히 하는 차원에서 배리와 알비올 정도는 영입했으면 좋겠더군요. 글고 바벨의 폼을 끌어 올리고~ 측면 자원은 다우닝이나 래넌 정도면 굿이고~ 여튼 리그 막판에 다시 희망고문 중인 리버풀...전승 가는거다!!!
09/03/31 12:16
ArtofX님// 근데 아게르가 건강할때도 히피아옹을 더 기용하는 모습이 보여서 말이죠. 말은 그렇지만 라파는 캐러거, 스크르텔 무한 신용이죠. 아게르가 그런것 때문에... 뭐 이제 많이 기용한다면 좋지만 말이죠.
그리고 리버풀의 풀백은... 물론 아르벨로아나 아우렐리우를 하파엘과 비교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직은 비교급이 아니죠. 다만 리버풀의 측면 공격수들이 모두 수비적인데 풀백마저도 수비적이라 사이드 공격이 좀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리에라와 아우렐리우가 호흡이 좋은 것은 아마 리에라가 왼쪽 풀백도 봤던 터라 그런것에 익숙하기에 그렇지 않을까 보거든요. 좀 아쉽다는 거지 뭐 올시즌 모습은 괜찮기는 합니다. S급 풀백에 비해서 좀 아쉬운거죠. 일단 아우렐리우는 부상만 없다면 서서히 크로스 올리는 것도 매우 좋고... 리에라와 호흡이 좋고 아르벨로아도 처음의 공격력과는 비교도 안되죠. 여전히 돌파와 크로스에서 아쉽지만 땅볼 크로스나 카윗과의 연계가 좋고 무엇보다도 AV전처럼 MOM 급 활약을 보여주는 날이 있으니까요.
09/03/31 12:34
역시 리버풀이 맨유나 바르샤의 단계에 오를 듯 오를 듯 못 오르는 첫번째 이유는 강력한 공격형 윙백의 부재!!! 라고 봅니다..
무조건 알베스를 잡아야 했습니다. 반면에 마스체라노는 타 팀 팬으로서 정말 물건이네요! 튀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묵묵하게 DM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군요! 맨유에서 로이 킨의 후계자로 'FM 생성 선수' 하그리브스 대신 마스체라노를 데리고 왔다면 훨씬 균형잡힌 팀이 되었을 텐데 너무 아쉽네요.. FW : 룬희 - 벨바, MF : 크날도 - 긱옹 - 마지우개 - 지송, DF : 엡라 - 벽디치 - 퍼디 - 하파엘, GK : 반데살옹 (sub : 테괴수, 스콜스, 놔니, 다크템플레처, 캐릭, 에반스, 브라운, 벤 포스터) 마쉐라노가 있었으면 지송파르크 형님의 수비 부담도 조금은 덜 수 있었을 테고요.. (사실 지금의 캐릭, 플래처, 안데르손은 모두 DM으로서는 수비력이 참 씁쓸하죠.. 로이 킨, 가축소, 비에이라, 마케렐레 등에 비하면 눈 뜨고 보기 힘든 수비력..)
09/03/31 22:26
이번 시즌의 가장 큰 수확은 제라드, 알론소, 마쉐라노의 능력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포메이션, 4-2-3-1이 안정화 되었다는 점 같습니다.
제라드가 윙으로 뛴다던가 알론소가 마쉐라노에 밀려 파네마네 하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여전히 월클급 윙은 없지만 리에라, 카윗이 괜찮게 해주고 있고요. 이번에 실바 정도 데려오면 괜찮을꺼 같은데 쉽지는 않아보이네요. 윙보다 먼저 필요한건 수준급 (공격형) 윙백 마쉐라노의 영입은 비디치와 비견될 수 있을겁니다. 세계 최고의 수미형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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