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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0 14:38
정말 힘들때가 있었습니다.
뭐지금도 힘들때는 힘들다고 생각 하죠 삶의 낙이 필요할때도 있었구요 고민이 많을때는 간단히 인생의 관한 책이나 영화 한편 보시는것을 권해 드리겠습니다. ^^; 전 긍정이라는 단어에서 한줄기 빛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09/03/20 16:36
2개의 노랫말 (이라 쓰고 시라고 읽는다) 을 답글 대신해서 올릴게요.
<내일은 내일> - 윤상 너의 이마에 맺힌 반짝이는 땀방울. 더 나은 미래의 약속이라고 오랫동안 그렇게 배워왔지 게으른 낙오자에게 내일이란 없다고 누가 만든 약속인지 먼저 나에게 가르쳐 줘 누굴 위한 미래인지 그것도 내겐 궁금해 내일은 내일일 뿐이야 단 하나뿐인 나의 오늘이 어느새 기억 저편에 사라지려 하는데... 너의 눈가에 맺힌 반짝이는 눈물은 다가올 승리의 약속이라고 오랫동안 그렇게 배워왔지 힘없는 패배자에게 행복이란 없다고 누가 만든 싸움인지 먼저 나에게 가르쳐 줘 누굴 위한 행복인지 그것도 내겐 궁금해 눈물은 눈물일 뿐이야 단 하나뿐인 나의 삶에는 사랑해야 할 사람이 아직 더 많이 남아 있으니 초라한 오늘이 내겐 더 소중하지 서투른 사랑이 내겐 더 소중하지 <무지개> - 산울림 왜 울고 있니 너는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왜 웅크리고 있니 이 풍요로운 세상에서 너를 위로하던 수많은 말들 모두 소용이 없었지 '어둠 속에서도 일어서야만 해' 모두 요구만 했었지 네가 기쁠 땐 날 잊어도 좋아 즐거운 땐 방해할 필요가 없지 네가 슬플 땐 나를 찾아와 줘 너를 감싸안고 같이 울어 줄께 네가 친구와 같이 있을 때면 구경꾼처럼 휘파람을 불께 모두 떠나고 외로워지면은 너의 길동무가 되러 걸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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