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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2 16:08
리그 최고 에이스와 4번타자가 있는데 꼴지는 하고 싶어도 못하죠. 한화팬분들조차 올 시즌을 비관적으로 보시는 분들 많은데..저는 충분히 4강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09/02/02 16:10
인민의 별 혁민동무는 올해 못해도 중박을 하지않을까 예상합니다.
잘하면 구본범도 밥 값 할지도;; 문제는 한화 팬들에게 애증의 대상인 전어원상....
09/02/02 16:12
롯데팬이지만... 한화 특유의 컬러를 아주 좋아합니다. 정말 화끈 화끈...
이번에 FA로 풀리는 꽃범호와 김별명 두 선수 모두 한화에 잔류했으면 좋겠습니다. 두 선수는 다른 유니폼 입으면 어색할 것 같아요. 그런데 왠지... 꽃범호 선수는 다른 구단으로 갈 수도.... 삼성이 이번 시즌에 죽을 쑤면 배팅할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에.... 박석민선수야 돌리면 되니까요 -_-.. SK LG는 확실한 주전이 있고 두산과 히어로즈는 베팅할 가능성이 없고 기아가 지를 수도 있겠네요 ... 롯데도 배팅할 가능성은 낮고... 왜냐하면 이번 시즌 우승할 거든요 ^^; +) 롯데에서 나가셔서도 꽃을 피우고 있는 문동환 선수, 김민재 선수 모두 이번 시즌도 멋있는 활약이 있길 바랍니다.
09/02/02 16:29
유원상은 정말 애증의 대상 ㅡㅡ;;; 작년 9월에 한화 마운드가 완전히 개박살 날때 그래도 혼자서 버텨준지라 뭐라 깔 수도 없고.....ㅡㅡ
3,4,5,6번타순으로만 보면 어느 팀을 가도 꿀리지 않으나 정말 마운드가 문제네요. 윤규진선수의 부상이 루머로 밝혀져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되구요. 한 가지 우려되는건 작년 마정길선수의 혹사땜에 올해는 좀 시원치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안영명선수도 2007시즌에 엄청 굴려서 작년에는 제대로 활약을 못했죠 ;;; 선발부터 계투까지 전부 무너진 마운드지만 그래도 선발은 분위기만 타면 그럭저럭 돌아가게 생겼지만 마정길선수를 비롯한 계투가 퍼지면 대책이 없다는.....마무리는 뭐 토마스 있으니 대충 때워지고..... 그리고 민철이형 전성기도 바라지 않을테니 제발 2007년만큼만 해주세요 ㅠ.ㅠ
09/02/02 16:33
1. 이영우 2. 강동우(추승우) 3. 디아즈 4. 김태균 5. 이범호 6. 김태완 7. 신경현 (이희근) 8. 송광민 9. 김민재 (이여상)
1. 류현진 2. 유원상 3. 정민철 4. 김혁민 5. 송진우 중간계투 : 마정길, 양 훈, 윤규진, 안영명, 구대성, 최영필, 최상덕 마무리 : 토마스 이런식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고;;; 토마스를 선발로 올려서 1. 류현진 2. 토마스 3. 유원상 4. 정민철 5. 김혁민(송진우) 이렇게 돌리면서 마무리를 구대성으로 돌리는 방법도 있을꺼 같구요... 토마스가 선발진 한자리 차지한다면 투수진도 유원상선수만 가을모드 나오면 괜찮아질 듯 합니다. 일단 차근차근 세대교체좀 하면서 2010년에 FA로 이범호, 김태균 목숨걸고 잡고... 송광민선수와 연경흠 선수가 포텐좀 펑~하고 터져주고... 그래서 마의 송광민-김태균-이범호-김태완-연경흠 쉴 수 없는 타선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추간지 추승우 선수는 봄모드 쭉 이어져서 내년 시즌에는 억대연봉좀... 일단 다음 한화 꼴찌를 해도 좋으니 세대교체좀.... 그러나 FA모드 김태균, 이범호 선수는 건제함과 사기성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09/02/02 16:34
야인과나비님// 문동환 선수는 회복불능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상은 어느정도 회복 되었지만 제구와 스피드가 안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_-;
09/02/02 16:34
재일교포 강병수 선수가 올해 입단한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같네요;;;
야쿠르트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포지션은 유격수 입니다.
09/02/02 16:43
글쓴분도 마구마구하시나보네요
조합의끝은 노말 .... 조합돌리다가 망해서 현질로 99한하맞췄는데 아주좋네요 ... 오늘은 장동건이벤트로 레벨업이나... ( 송지만 이영우 의 5렙을기원하면서.. ) 그리고 이올에 상급스페면 90 장본좌가있지않나요..? 속성이안맞으신가
09/02/02 16:48
유원상, 김혁민 선수....송진우선수와 정민철선수가 1:1로 맨투맨 붙어서 빠따 때려가면서 좀 업그레이좀-_-시켜주면 좋을텐데요..
둘다 -9포텐이라고 굳건하게 믿고 있는데.ㅠ.ㅠ 둘다 송진우, 정민철 선수에게 선플만 획득하고 포텐만 터트려 준다면 우리 슈퍼에이스 류현진, 유원상, 김혁민 선수 1~3선발진만 굳건하다면 더이상 바랄것도 없고 우리 옹들도 마음 놓고 떠날 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ㅠ.ㅠ 제발 이번에는 막판에 막장타지 말고 잘하자.ㅠ.ㅠ
09/02/02 20:23
송광민선수는 제가 작년 한해 계속 애정을 가지고 지켜본 선수인데 정말 방망이만 보면 진짜 물건이 될 소질이 다분합니다.
더구나 굉장한 노력파 선수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문제는 역시 수비.. 더구나 유격수라면 수비가 최우선으로 되어야 할텐데.. 정말 작년에 돌글러브질은 눈물이 나더군요 ㅠ_ㅠ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송광민선수가 실책 하면 한화는 이상하게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그 실책을 빌미로 대량 실점을 한다든지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선수본인도 엄청나게 주눅들어 했었는데 올해는 수비 개선좀 되어서 정말 본인의 말대로 280 타율에 20홈런만 넘겨준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어보입니다. 지금 가장 큰 걱정인건 한화의 외야는 누가 지키냐 하는것입니다. 작년에야 슈퍼맨 클락이 엄청난 수비범위를 보여주면서 외야를 지켰지만 정말 올해 한화 외야진은 뻥 뚤린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 디아즈 이 선수의 수비력은 알수가 없는데 어느정도나 해줄수 있을런지.. 유원상선수는 올해 겨울에 정말 죽어라 제구 잡는데 노력해서 시즌내내 전어가 되었으면 하구요. 김혁민선수는 작년에 던지는거 보니 올해 정말 엄청나게 기대가 됩니다. 민철옹께서 정말 07시즌만큼만 해주셔도 4강 보일것도 같은데 ㅠ_ㅠ 09시즌도 솔직히 크게 기대되는 시즌은 아니지만 한화가 맨날 1위 해서 좋아했던게 아닌만큼 올해도 특유의 색깔 잃지 말고 지든 이기든 재미있는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09/02/03 06:22
마구마구의 가장큰적은 자기억제입니다. 현질 시작하면 끝도 안보일듯;;
마구마구는 이벤트로 거니를 퍼줄때(승리팀맞추기등..) 시작해서 현질딱 1만원 해서 99한화 맞추었네요 ^^ 다른계정에 그냥 올스페 잡다한 덱들(빙올,이올,밀올,신시올..) 여러덱을 하면서 밑바닥실력을 다지고 99한화하니까, 좋네요; (그런데 마구마구도 야구시즌 끝남과 동시에 안하게 되네요..) 암튼 광민이는 대학야구까지 쭈욱 유격수였습니다. 프로에와서 수비... 보단 송구에 문제를 드러낸것이죠. 겨울에 훈련 잘하고, 자신감 찾는다면 04년 버모정도의 3할 20홈런까지는 아니어도 기대해볼만 할거 같아요. 박경수선수는 연습경기중에 타구에 맞은 이후 수비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소문이; 경흠이가 일본어를 조금해서 둘이 룸메이트라는 뉴스도 나왔네요. 같이 09시즌 좀 폭발해줬으면 하는군요. 외야는 저도 매우 걱정인데, 중견수 후보는 강동우, 연경흠.. 정도이고 좌익은 영우형... 이네요. 추승우선수는 어께탈골로 약 5월까지 off 우익 디아즈는 크루즈급 수비를 보여줄거 같고, 윤재국정도가 대수비, 가끔 태완이가 수비 보는 정도겠군요.. 전 한화의 09시즌을 비관적으로 보진 않습니다만, 현실을 인정해야죠. 아무리 굴려봐도 SK, 두산, 로떼, 삼성, LG 보다 전력 우위로 보이지 않습니다. 위에 언급한 09시즌 포텐터지기 기대하는 정도의 유망주는 다른 구단들도 다 있는 정도이죠.. 하지만 09시즌 한화는 약점은 약하고 강점은 강하게 만들어놓은 컬러이니... 분위기 타기를 기대해 보는거죠 ^^ 저도 닥치고 V2
09/02/03 09:37
저도 닥치고 V2!! (2)
잘 때 매우 높은 확률로 한화의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 타선 꿈을 꿉니다.. 잠들 때 흐뭇하죠.. 제가 꿈꾸는 2009년 이글스 선발 라인업입니다. 1번 CF 추쾌남 .309 0홈런 40타점 42도루 89득점 (타격 12위, 출루율 7위, 득점 2위, 도루 5위) 2번 2B 이여상 .351 1홈런 58타점 100득점 (타격 1위, 출루율 1위, 득점 1위, 장타율 12위) 3번 RF 디아즈 .327 39홈런 112타점 82득점 (타격 5위, 홈런 2위, 타점 2위, 장타율 2위, 출루율 8위, 득점 4위) 4번 1B 김별명 .344 42홈런 132타점 80득점 (타격 2위, 홈런 1위, 타점 1위, 장타율 1위, 출루율 3위, 득점 공동 5위) 5번 DH 김텔미 .314 37홈런 101타점 74득점 (타격 8위, 홈런 3위, 타점 4위, 장타율 3위, 출루율 12위, 득점 9위) 6번 3B 꽃범호 .298 26홈런 80타점 71득점 (홈런 5위, 타점 10위, 장타율 13위, 득점 11위) 7번 SS 송광민 .330 24홈런 69타점 (타격 4위, 홈런 공동 7위, 장타율 9위) 8번 C 이희근 .318 8홈런 44타점 (타격 7위) 9번 LF 이영우 .296 7홈런 52타점 SP 루헨진 20승 3패 2.23 189K (다승 1위, 방어율 1위, 탈삼진 1위, 승률 1위) - 시즌 MVP SP 유원상 15승 8패 3.30 101K (다승 3위, 방어율 8위, 탈삼진 8위) SP 김혁민 11승 10패 3.44 SP 양 훈 12승 8패 3.23 SP 윤규진 11승 11패 4.01 RP 송진우 2승 2패 9홀드 3.99 RP 구대성 0승 1패 8홀드 3.79 RP 정민철 1승 0패 8홀드 4.02 RP 마정길 3승 0패 21홀드 2.65 RP 문동환 0승 0패 3홀드 6.21 CP 토마스 2승 3패 54세이브 2.01 (세이브 1위) 아.. 쿰이구나-_-
09/02/04 06:11
발업질럿의인생님/
꿈인데 영우형이 3할복귀를 못하셨다니.. 슬프네요 안그래도 통산타율이 점점떨어져서 통산타율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렸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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