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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3 21:57:31
Name 코로나시즌
Subject [일반] 인공지능으로 코알라가 사람 죽이기 vs 중국 양안전쟁에서 드론 스웜 (수정됨)

본 글은 인공지능 도움없는 손수 노가다 뻘글입니다
본 게시글은 1번 2번 3번 단락으로 나뉘어있습니다.
본 글에는 그 국가 명사를 “코알라 민족”, “낙타 민족”으로바꿔서 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1. 인공지능 알고리즘

10년 전 페이스북에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가짜뉴스 선동에 취약한 국가가,
페이스북만 믿고 거짓을 근거로 학살을 벌인 로힝야 학살 사건이었죠.

이건 페이스북이 의도하지 않은 사고에 가까웠습니다.
d65TyG0.png
뉴스출처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45505344

그런데 근래 일어난 사례는 조금 다릅니다.
의도 하에,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배포합니다.
예컨데 코알라 민족 국가가 쓴 주작뉴스처럼요.
낙타 민족 군인이 코알라 민족 갓난아기 40명을 목을 잘라 참수했다는 끔찍한 소리였죠.


9v46lpl.png

뉴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955277?sid=104

당연히 구라였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저 가짜뉴스 덕분에
코알라 민족을 옹호하는게 대세여론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지금도 이 뉴스를 믿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5rdBLI6.jpeg


아무튼 가짜로 밝혀졌으니 상관없을까요?
그러나 인터넷 전체로 보면 상관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적용된 유튜브 생태계를 봅시다


유튜브가 [코알라류민족 국가]에 우호적인 성향은 인공지능 봇 도래 이전에도 유명했지만. 이젠 암묵적인 국룰입니다. 헐리우드에서 스폰서가 죄다 코알라류 민족이라 자체검열하는 판에. 지금 유튜브는 저 단어를 언급하는 순간 수익창출 중단 = 노란딱지가 걸리고. 심지어 댓글 영상도 자동차단되거나 노출 자체가 안됩니다.

플랫폼을 소유한 자본가의 의도대로 ai는 판단합니다.
그냥 눈에 안보이게 됩니다.
진실이 무엇이건 상관없고. 의미 없습니다. 안보여요.

이제 인공지능이 더욱 정교해지면 그 코알라 민족 정보 부대가 가짜뉴스로 뿌린 [갓난아이 40명 참수]는 더 이상 가짜사진이 아니라. 리얼한 4k동영상으로 올라올지도 모릅니다. 소라 인공지능 영상제작 성능이 정말 좋아졌죠.

이걸 가짜로 판단할 ai가 지구상에 존재할 수 있을까요? 소유주인 자본가가 그걸 원하지 않는데? 백악관이 가짜뉴스라고 밝혔음에도 아직도 이걸 진짜라 믿고 낚인 사람이 절반이 넘고. 전쟁명분으로 어린아이 만명이 넘게 학살당한 방아쇠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그들에겐 "진짜"입니다.

이런 플랫폼을 소유한 자본가가 그리는 미래가 정말 공정한 미래나 정의로운 미래 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아닙니다.

제가 느끼는 인공지능 기술의 최종목적은
판타지 장르인 타입문 세계관에나 나올법한 [공상구현화]처럼 느껴집니다.
u6JHuHF.png

[낙타 테러리스트가 코알라류 민족 갓난아이 40명을 식인목적으로 잡아먹었다] 라는 거짓을 4k HDR로 공상구현화해 전쟁명분으로 삼고. 낙타 민족 200만명을 육고기로 도륙할 명분을 얻는 진짜 현실말입니다.


2.   드론


이전까지 인공지능이 인터넷 세상에서만 영향을 끼치는 심리적 매크로 봇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기저 현실에까지 영향을 줍니다.

전쟁에 인공지능이 활용 된다면이 아니라 이미 절찬리 활용 중입니다. 코알라류 민족이 낙타 민족을 드론으로 학살할때  이미 자동 ai알고리즘이 서칭해서 죽이고 있습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색적 오차율이 10%가 넘어 어린아이 여성 할것 없이 학살당하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미국 방산업체 팔란티어유튜브 영상]

팔란티어가 본 미래는? AI 방산기업의 위험한 질주 / 오그랲 / 비디오머그


이 영상처럼 구글 같은 기업조차 인공지능 윤리(전쟁, 살상 목적으로 이용하지않는다던 자사의 규칙)을 슬그머니 삭제해버렸고. 그 데이터를 군사 목적으로 전용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1950년대 필립딕 K의 SF소설 [두번째 변종]에 등장하는 자동 갈고리 로봇이란게 있습니다. 소설 작중에서 색적 기능이 오류나서 인간이라면 자동 지뢰처럼 달라붙어 죽이는 공포의 존재처럼 나옵니다. 영화 [터미네이터]에 영향을 준 원조격 로봇 SF소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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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우전에서 한창인 드론기술이 중계신호가 재밍으로 끊겨도 자체 AI가 연산해서 꼬라박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고차원적인 오버테크놀로지 살인 인공지능이 묵시록을 찍는다 레벨이 아니더라도. 싸구려 대인 지뢰처럼 폭발뇌관이 작동하는 정도는 지금 기술로도 충분합니다.

최종 살상 버튼을 인간이 누른다는 소리는 이미 고리타분한 반세기전 고전sf 클리셰일뿐이고. 사전에 알고리즘을 건드릴 수 있는 이상 [코알라 갓난아기 40명을 참수했데!] 인간의 의지는 오락기 화면에 뜬 [동전을 삽입해주세요],인서트 코인 부품처럼 느껴지고. 인간이 최종확인을 하긴함(신호가끊기기전)이란 기만처럼 들립니다.
재밍으로 신호 끊기면? 무슨 상관?

[EBS다큐프라임, 드론전쟁편]

(위 EBS유튜뷰 영상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학살당하는 북한군 소식도 담겨있습니다)

1 인공지능
2 드론

두 유튜브 상을 보고 생각난 뻘글 마지막.


3.  중국 양안전쟁에서 드론


갑자기 코알라 민족 인공지능과 드론 이야기 하다가 왜 중국이냐?

그 드론기술의 총아 寵兒가 중국이기 때문입니다. 러우전 드론의 9할은 중국부품이고 최전선도 중국입니다.

00:00"드론, 1톤 화물도 거뜬"‥성큼앞서간 중국 '저고도 경제' (2025.03.17/뉴스데스크/MBC)
01:52 [이시각 세계] 중국 드론, 해발 6천m 에베레스트 운송테스트 성공(2024.06.07/뉴스투데이/MBC)
02:36 미국, 일본 항공모함 머리 위로‥중국 드론에 일본 망신 (2024.05.12/뉴스데스크/MBC)


기술이야기 할것 없이 그냥 물량면에서 이길수가 없죠. 저 중국 가성비를 어떻게 이깁니까. 그래서 이걸 보다가 1+2번을 생각하고 그걸 중국 – 대만 양안전쟁에 적용해봤습니다.

중국과 대만의 양안전쟁은 러시아 우크라니아 전쟁처럼 양 진영을 함포로 초토화시켜 도시를 삭제하는,  그런 식의 전쟁이 될까요? 중국이 대만을 접수하려는건 결국 TSMC를 접수하려는거고. 이 반도체 기업 없는 대만은 우리가 아는 대만이 아닙니다. 중국이 이 대만을 “날로 먹으려면” 포격전으로 건물을 삭제하는 방법은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그러니 드론입니다.

그럼 드론 대응책은?

핵폭탄 류의 EMP같은 전자기펄스가 아닌 이상에야 광범위하게 드론을 멈출 방법은 많지 않습니다. 지금 러우전에서 일어나는 드론전처럼 주파수 대역대를 마비시키는 재밍수단이 있습니다. 하지만 드론은 재밍이 일어나도 원격 조종 기능이 죽을 뿐 비행 기능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이제 무엇이 필요한가.
여기서 1번을 가져옵니다.

코알라 민족이 낙타 테러리스트를 색적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그걸 [중국 공산당의 인공지능]으로 적용합니다.

7Ma1tYC.jpeg

이미 색적 알고리즘이 드론내에 탑재되어있고.
주파수 재밍이 걸려도 색적 기능이 꺼지지 않는.
자율적 판단으로 폭발이 가능한 인공지능이 담긴 드론.
중국 산업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드론 수천만대가
대만 공역을 벌떼처럼 뒤덮습니다.

yu9Tva0.png

물량의 중국답게. 이미 대만 영토에 배치되어있는 드론,
컨테이너선에서 발진하는 드론, 대만 현지 협력업체 드론 etc…
물량의 중국답게 대만 인구수 만큼이나 많은 드론이
대만 섬 공역을 가득 메운다고 상상해봅니다.

주파수 재밍으로 막을 수 없는 색적 기능이 탑재된 자동드론들.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어 그 압도적인 수는 무한한 것 처럼 느껴집니다.

반중국 대만인,
반체제 인사,
반공산당 부류 만큼은 확실하게 따라가서 폭발해 죽이는
자동살인로봇 드론 수천만마리가 대만 하늘을 수놓습니다.

그야말로 공기처럼 드론이 퍼져있고. 이미 "분위기"를 살펴보면
중국 통일에 반대한 대만인은 대만섬에 살아있지 않네요?

필립딕 K가 생각했던 디스토피아적 아포칼립스 로봇의 반란이란 SF이야기가
대만의 하늘 위로 구현됩니다.
저는 그걸 멀지 않은 전쟁 양상이라고 생각합니다.

KOibHXJ.jpeg

중국 공산당의 왜곡된 인공지능으로 만든 공상구현화가
0과 1의 네트세계를 뚫고 기저현실로 스물스물 기어 나오는 그 미친 광경을
사람들은 지금 러우전과 코알라민족 국가의 전쟁에서 베타서비스로 체험 중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 진격의 거인 라스트 어택 극장판 보고와서 쓴 뻘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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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3 22:09
수정 아이콘
로빈 : 저희가 안면인식 드론에 대항해서 할 수 있는건 뭐가 있죠?
배트맨 : 기존의 무기체계는 쓸모가 없다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아니 군통수권자의 스맛폰에서 클릭 즉시 적의 대도시로 날아가 폭발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네 핵탄두를 탑재한
코로나시즌
25/03/23 23:39
수정 아이콘
건담에서 무안단물처럼 쓰이는 미놉스키 입자때문에 레이더도 먹통이라 2차대전처럼 근접해서 싸우죠. 비슷하게 전술핵 단위로 emp공역을 미놉스키 입자처럼 뿌리듯 폭발시키고. 그 사이를 자동 무인 드론이 휩쓰는 식으로 흘러갈듯... 어차피 인간이 안싸우니 전술핵정도야 막 뿌리는 양상으로 변할것같네요.
고민시
25/03/23 22:18
수정 아이콘
재밌는 이슈네요~
틀림과 다름
25/03/23 22:20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본 문장이 있습니다

우리가
고민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라면 고민할 가치도 없고
고민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면 고민할 가치도 없다
무냐고
25/03/25 11:06
수정 아이콘
첫문장은 무슨뜻일까요?
틀림과 다름
25/03/25 17:09
수정 아이콘
해결 되는걸
고민할 필요 없다는 뜻입니다.
지탄다 에루
25/03/23 22:55
수정 아이콘
이 부분은 진짜 뭔가 특이점을 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본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코로나시즌
25/03/23 23:29
수정 아이콘
제가 이글을 쓴 이유가 저 2번째 단락의 유튜브 영상 속에 등장해서 드론한테 죽는 북한군을 보고나서입니다. 진격의거인이랑 백퍼센트 똑같더군요... 북한군 일개소대 40명을 혼자서 싹쓸이한 용감한 우크라이나 군인의 후기는 담담했고요.
25/03/23 23:04
수정 아이콘
중국의 희망중 제일 앞서나가는게 드론과 AI죠. 미국보다 미래에 앞설 확률도 높습니다.
코로나시즌
25/03/23 23:31
수정 아이콘
인공지능 연산력 생각하면 만 2년전 갤럭시 s23급 칩셋을 드론 수천만개에 단다는 이야기인데. 이게 중국 규모로 생각해보면 당연히 가능한 이야기가 됐죠. 반도체 견제가 너무 늦었을지도요.
글못쓰는사람
25/03/23 23:16
수정 아이콘
저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실직보다 무인군대가 더 무섭습니다.
전자는 구매력 문제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해결될 가능성이 있지만 후자는 인간의 가치가 기계보다 싸지지 않는 이상 해결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민주주의가 당위가 아닌 실제로 민중에게 힘이 있기 때문에 굴러갈 수 있는 거라면, 금력과 무력을 잃어버린 민중이 민주주의를 지속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시즌
25/03/23 23:35
수정 아이콘
없죠. 미국을 보면 이미 자본계급주의고 반대항을 보면 자본귀족정입니다. 예전엔 겉으로 변명이라도 했는데 변명조차 안하는 트럼프 정권이 실은 아웃라이어가 아니라 (입안털고 행동으로 보여준) 진짜 미국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자본주의는 결국 나 자신을 제외한 모든것을 절멸시키는 고독덩어리로 귀결 될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25/03/23 23:51
수정 아이콘
유발하라리가 넥서스에서 하는 얘기가 딱 이거죠
25/03/24 00:29
수정 아이콘
코알라 민족도 사실 예전같진않죠.

코알로족은 늘 소수민족이었고, 당연히 민족주의적이고 동질화된 사회보단, 세계시민주의적이고 다문화된 사회에서 살아남기가 더 편해 언제나 미국민주당편에서 글로벌리즘 아젠다를 옹호해왔죠.

그래야 나중에 공격을 당할 때 분산될 수 있으니까

근데 이번에 가자 전쟁 터지면서 코알라족들이 놀란게, 전통적으로 자기네 편인 줄 알았던 전통적 리버럴 뿐만 아니라 좌파나 PC주의자들이 무슬림들하고 손잡고 자기네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죠. 미대학가는 팔레스타인 지지시위로 난리가 나고.

어찌보면 코알라족들의 이중잣대가 한몫한건게 , 불리할 땐 소수민족 탈 쓰면서 백인 아니야~ 하지만 정작 평소에는 백인 특권 신나게 누리면서 전형적인 백인처럼 살고

무슬림들이나 좌파 입장에선 유대인은 이제 소수민족이 아니라 전형적인 백인 기득권이 된거죠.

아마 코알라인들은 새로운 대안으로 트럼피즘-대안우파를 선택 할 꺼 같고, 대안우파를 유대-기독-세속주의를 공유하는 반 무슬림 동맹으로 개편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계속 대안우파랑 놀다가는 언젠가는 백인들이 자기네 나라의 코알라족들 조지는 지경까지 갈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스라엘 입장에선 외국 사는 코알라족 호소인들은 죽든 말든 알빠노 마인드로 가려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25/03/24 00:36
수정 아이콘
트럼프의 이스라엘 사랑은 말할것도 없고, 유럽의 라이트한 대안우파들도 이스라엘과 친해지고 있고 빌더르스, 패라지, 르펜은 워크가 어쩌니저쩌니 하면서 반제좌파들 PC몰이하고 아예 이스라엘 빨아주는 수준이죠.

웃린건 이스라엘은 가자주민의 지중해국가로의 추방을 요구하고 있단겁니다. 중동에서 자기 땅 지키면서 살겠다는 아랍인들 유럽으로 데려오고 빈자리는 유대인이 채우는게 반이민 반무슬림이라고 할수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코로나시즌
25/03/24 00:43
수정 아이콘
서칭 안걸릴려고 일부러 코알라로 바꾼거긴한데 제가 강제하긴 뭐하고... 지금 국제정세가 정말 1대전 일어나던 100년전이랑 너무나 흡사해서 [우리 시대의 평화가 여기 있습니다] 라며 트럼프가 우크라가서 휴전협정서 들고 깝칠거 생각하니 헛웃음만... 그때랑 다른점이라고는 서로 너무 쎈 무기를 들고 있다는 것뿐이고. 그 베타테스터가 한반도가 아니길 빌뿐입니다.

정치이야기 금지니 이하 생략
25/03/24 00:59
수정 아이콘
바꾼다고 바꿨는데 마지막에 저도 모르게 썻군요. 수정하는건 좀 짜치는거 같고..

인공지능은 아니지만 전자기기를 활용한 전쟁도 이미 유대인이 먼저했죠 그리고

하마스가 화웨이 스마트폰으로 모사드 정보 따돌리는데 성공하고

헤즈볼라를 노린 삐삐 폭탄 사건으로 레바논인들이 털린 이후로

원래 싸서 많이 쌌지만 서방제에 대한 신뢰를 더욱 잃어 중국 제품 수요가 엄청 올라가버렸죠.

솔직히 이제 유대-앵글로는 중국에 백도어 어쩌구 울부짖을 명분이 없죠 지들이 더한데
25/03/24 20:57
수정 아이콘
읽는동안 왜 코'알라'인데 유대인인가 하는 진지한 고만을 하고있었네요
는 유대류였고
FlutterUser
25/03/24 04:11
수정 아이콘
기술패권은 10년안에 미국과 중국이 동등해진다고 봅니다.
바이오, AI, 로봇, 드론등은 아마 중국이 앞서갈 것 같고요. 특히 AI 가 넘어가면 다른 분야도 곧 넘어가겠죠.
25/03/24 09:53
수정 아이콘
저는 가짜뉴스 시대에 팩트체크용으로 블록체인이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어떤 디지털 매체가 AI로 위변조되지 않은 영상이라는걸 보증하는거죠. 재가공한사람까지 차곡차곡 쌓아서요
닉언급금지
25/03/24 10:16
수정 아이콘
드론과 저고도 인공위성을 막기 위해 간이 채프가 개발이 되고 간이 채프를 나노화하는 과정에서 그레이구화해서 지구에 핵겨울 비스무리한 상황이 온 상황에서 활약하는 로컬 히어로에 대한 이야기를 구상한 적이 있었습니다.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서 야크트 미라주가 색적용 위성?! 드론?!을 띄우는 걸 보고 생각난 이야기였는데....
25/03/24 11:14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이 코알라에요?? 첨 들어보는 표현이군요.
25/03/24 12:24
수정 아이콘
언어적으로 코알라가 알라신을 믿는 민족이어야 할 것 같은데 아니군요
코로나시즌
25/03/24 14:47
수정 아이콘
코알라는 유대류 동물입니다
25/03/24 14:48
수정 아이콘
아하 그거였군요.
25/03/24 13:26
수정 아이콘
1번 AI 합성 조작 부분을 읽다가 옛날 영화 왝 더 독 생각났어요
거기서 대통령 재선 시키려고 할리우드 영화 기술로 가짜 전쟁영상 만들어서 지지율 상승으로 써먹는 내용이 나왔었죠
25/03/24 16: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발 하라리의 말마따나
'클립을 많이 만들어줘'라는 명령을 받은 AI가 모든 우주의 자원을 끌어다 끝없이 클립을 만들어낸다는 SF적인 상상처럼
'페이스북의 조회수와 주가를 최대로 만들어줘'라는 간단한 명령을 입력받은 AI는 미얀마 사태를 비롯한 온갖 혐오와 폭력사태를 만들어내고 있는 셈일 겁니다.
AI는 터미네이터 같은 로봇을 만들 필요도 없이, 이미 인간을 조종해서 인간을 공격하고 있는 셈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인터넷으로 수많은 정보를 입력받고 있는 우리 역시.)
과학도 민주주의도 자정작용을 통해 시스템을 유지하듯이 AI도 자정이든 통제든 해야 하겠지만, 우리에게 그럴 의지나 능력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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