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9/29 18:51:20
Name 항정살
Subject [일반] 오타니도 쓰레기 줍는데 내가 뭐라고 (수정됨)
01.36160079.1.jpg


오타니 선수는 "다른 사람이 무심코 버린 운을 줍는다는 생각으로 야구장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다"라고 합니다.

근데 길가에 많은 쓰레기를 보면 남이 버린 운이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죠.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 그래서 오타니 선수가 참 대단해 보입니다

길 걸으면서 쓰레기, 담배꽁초, 담배 비닐 포장지 등등 보면 눈살이 찌부려지죠. 가면서 한탄을 한 번씩 합니다.

'어릴 때 쓰레기는 버리는 게 아니라 줍는 거라고 안 배웠나. 도대체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야?'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타니 선수도 남이 버린 쓰레기를 주우며 운을 줍는다고 하는데, 나도 속으로 욕할 게 아니라 남이 버린 운을 한번 주워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새 편의점을 가거나, 헬스장에 오갈 때, 쓰레기가 보이면 다는 아니더라고 손이 허락하는 데까지는 주워보자는 결심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조금은 남의 시선이 의식이 됩니다. 그러면서도 오타니도 줍는데 내가 뭐라고 안 줍냐는 생각으로 주웠습니다.쓰레기 주운 지 두어달이 됐습니다. 그러다 오늘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편의점에 가다가 길가에 또 보이는 쓰레기에 무심코 손이 갑니다. 주워보니 신용카드네요. 그냥 구겨서 파기할지 생각했습니다. 근데 카드 쓸 일이 많은 주말이라 카드 잃어버린 사람은 곤란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서 카드 주인과 연결해 달라고 하면 중계를 해준다는 예전에 인터넷에서 지갑 잃어버린 사람 주인 찾아주는 법이 생각이 났습니다.

 카드사에 전화를 걸어 제 번호를 카드 주인에게 알려주라고 말하고 요깃거리를 사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그러고 두어 시간이 지나, 카드 주인에게 전화가 와서 카드습득 장소와 집을 알려주니 연신 고맙다며 금방 온다고 합니다.

 그렇게 카드를 주인에게 돌려주고 조금 있다가 카톡이 하나 옵니다.

Screenshot_20240929_182636_KakaoTalk.jpg

앗! 치킨 기프트콘이라니, 이게 운을 줍는 다는 건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ersdfhr
24/09/29 18:5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신용카드 주웠다가 직접 줄 방법이 없지 않나? 해서 그냥 근처 있던 파출소에 갔다줬던적 있는데 카드사에 연락하면 직졉 연락해서 주면 되는건가보네요
항정살
24/09/29 1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 카드사에서 제 번호를 주인에게 알려주죠.
Neanderthal
24/09/29 19:11
수정 아이콘
오! 좋은 일 하셨네요.
Je ne sais quoi
24/09/29 19:17
수정 아이콘
좋은 분 만나서 그렇습니다. 어쩌다보니 신용카드를 여러 번 주워서 주인에게 돌려줬는데 고맙다고 저렇게 하시는 분은 굉장히 좋은 분입니다. 심지어는 자기 아파트 우편함에 넣어줄 수 있냐는 사람도 만나봤습니다.
항정살
24/09/29 19:56
수정 아이콘
우편함에 넣어달라니, 너무하네요.
24/09/29 19: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공격적 표현 (벌점 4점)
항정살
24/09/29 19:21
수정 아이콘
그러면 다른 사람을 따라하지 않았을까요? 오타니를 따라한다고 말하는 건 그냥 트리거죠.
24/09/29 19:23
수정 아이콘
이건 대체 뭔 소린지... 생각이란 걸 좀 하면서 말하세요.
돔페리뇽
24/09/29 19:25
수정 아이콘
이런 시비성 댓글 다는건...
진짜 독특하신 분이네요...
24/09/29 19:25
수정 아이콘
무슨 막말을..
피우피우
24/09/29 19:26
수정 아이콘
호날두 좋다고 호날두 인성질까지 따라하는 건 그냥 바보죠. 딩거님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소와소나무
24/09/29 19:27
수정 아이콘
같은 글 읽은게 맞는건가요? 인성, 죄책감, 줏대라는 단어가 나올 내용입니까?
24/09/29 19:28
수정 아이콘
[회원정보 보기]
내년엔아마독수리
24/09/29 19:29
수정 아이콘
"좋을일했더니 좋른 일 생겼다. 기분 좋다"는 글에 "님 줏대없네요" 같은 댓글 달리는 게 맞나...
카케티르
24/09/29 19:44
수정 아이콘
????? 아니 글쓴분이 이상한 것 한것도 아니고 줏대가 없다뇨
지탄다 에루
24/09/29 19:46
수정 아이콘
음..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걸 보니, 어떻게 보면 일침을 날리는 넛처럼 착각할 수 있으나 문맥을 읽지 못하고 생각이라는 걸 잘 못 하시고 댓글을 다는 것 같이 보시기도 하네요.
24/09/29 19:51
수정 아이콘
이상하다 원래 이정도까진 아니지 않았나요
걱정이 먼저 되네요
살려야한다
24/09/29 19:5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4/09/29 21:20
수정 아이콘
(역시 닉네임!)
24/09/29 19:59
수정 아이콘
인성, 줏대, 문해력 중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어쩌면 세가지 이상의 문제가 있으신 건 아닌지...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제가 잘못된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모래반지빵야빵야
24/09/29 20:53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어떻게 읽으셨으면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는건지...죄송하지만 제 논리구조로는 아예 이해가 안 되네요;;
24/09/29 21:00
수정 아이콘
?????
아웃라스트
24/09/29 21:28
수정 아이콘
혐오 컨텐츠 좀 그만 보세요
남행자
24/09/29 21:43
수정 아이콘
자신의 인성이 호날두 같다는걸 이렇게까지 돌려말할필요가 없는데
24/09/29 21:44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 가능하냐 진짜?
24/09/29 21:57
수정 아이콘
이건 어그로를 끄는건지 진심인지 알수가 없네
Burnout Syndrome
24/09/29 22:03
수정 아이콘
좋은 글에 너무 기분 나빠지는 댓글입니다. 삐딱한 시선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지금 댓글은 참 보기가 안 좋네요.
아엠포유
24/09/29 22:15
수정 아이콘
허허허허 말문이 막히네요
24/09/29 22:4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애잔한 댓글이네요
달달한고양이
24/09/29 23:08
수정 아이콘
?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신 얘길 하는데 호날두가 왜나와요…
한글자
24/09/29 19:19
수정 아이콘
어려운 시험에 도전하거나, 장차 큰 일을 도모하려는 사람은 평소에 이런 소소한 의식(?)을 하는 것이 멘탈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쟈샤 하이페츠
24/09/29 19:36
수정 아이콘
오. 제가 다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피우피우
24/09/29 19:52
수정 아이콘
저도 일상생활 속 작은 선행할 때 오타니랑 약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업보같은 게 정말 있다면 선행을 할 수록 좋은 거고, 그런 게 없더라도 선행 하고나면 기분이 좋으니 큰 손해되는 게 아닌 이상 해서 나쁠 게 없다는 생각으로요. 그렇다고 쓰레기를 줍는 건 아니고 맨날 선행을 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지만 크크..

그리고 유명인 뿐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선한 영향력도 계속 재생산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 때 택시에 지갑을 두고 내린 적이 있었는데, 그땐 스마트폰 막 보급되던 시기라 페이 같은 것도 없고 해서 진짜 막막했었거든요.
근데 어떤 분이 지갑을 경찰서에 전달해주셨는지 하루인가 이틀 뒤에 경찰서 통해서 저희 집으로 배달이 왔더라고요. 그때 느꼈던 안도감과 감사함 덕분에 그 뒤로 분실물같은 거 발견하면 최대한 주인 찾아주려 노력합니다. 두세번 정도 찾아드린 적이 있는데 별 거 아닌데도 글쓴님이 찾아주신 카드 주인 분처럼 다들 엄청 고마워하시더라구요. 웬만하면 커피 기프티콘 같은 것도 보내주시고..

글쓴님이 하신 선행도 나중에 다시 다른 분에게 돌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정살
24/09/29 19:56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르키아르
24/09/29 1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본적으로 예의바르거나, 착한일을 하게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이미지가 좋아지게 되죠.

반대로 예의 없거나, 나쁜일을 하면 이미지가 나빠질테고요

그 이미지가 좋아지거나, 나빠진 것 때문에..

유무형의 실질적인 이익 혜택 or 불이익을 받게 되죠.

승진을 하냐 마냐, 주변에 좋은 인맥을 하나 얻냐 잃냐, 중요한 계약을 하나 따냐 마냐가..

저런 행동들 하나하나가 모아서 그 사람의 이미지를 만들고 영향을 주게 되죠.

단순 운을 줍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확실한 인과관계의 영향을 받게 된다고 봅니다.. ^^;
24/09/29 20:54
수정 아이콘
선행을 하면 가끔 기대 이상의 보답을 받기도 하지만
선행글을 쓰면 생각지도 못한 악플이 달리기도 하는군요
모래반지빵야빵야
24/09/29 20:55
수정 아이콘
잘 하셨습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별 큰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저런 작아보이는 일이라도 하기로 마음먹는 것 자체가 큰 일인거죠.

앞으로도 많은 선한 영향력 전파해주십쇼 :)
Burnout Syndrome
24/09/29 22:02
수정 아이콘
좋은 글이네요. 추천드립니다.
살려야한다
24/09/29 22:26
수정 아이콘
좋은 글에 댓글을 다 가져갔네요 ㅠㅠ
마일스데이비스
24/09/29 22:49
수정 아이콘
저 위에 다구리맞고 계시는 분이랑 맥락은 좀 다르지만, 제목이 오타니는 대단하고 난 보잘 것 없어서(물론 한국 사회에 그런 실적에서 비롯한 권위로서 닥치게 하는 게 너무 일상화된 부분에서 "너 뭐 돼?"와 같은 밈을 그냥 갖다 쓴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나를 버리고 오타니 하는 대로 해야겠다는 뜻으로 보이긴 했습니다. 누가 뭐 얼마나 위대하든(or 위대하다고 주변에서 칭송하든) 그게 내가 나를 버려야 하는거랑 뭔 상관인가? 하는 마음에서요.
24/09/29 23:10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의 장점 따라해서 분실물 찾아주는 거에서 나를 버리기까지야... 오버도 적당히 좀 합시다, 쯧쯧.
마일스데이비스
24/09/30 00:00
수정 아이콘
오타니가 슈퍼스타라 그의 행동을 따라하고 싶다면 별 상관없는데
거기에 내가 보잘것 없다는 얘기는 대체 왜 필요하냐는 겁니다. 이 논리는 남에게 똑같이 적용할 수 있어요. 너는 보잘 것 없으니 너보다
잘난 사람 사는대로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얘기한다고챠보세요. 
”님이 왜 저더러 오버하라 말아라 하시는 건가요? 님 뭐 돼요?“
우습죠? 님이 맘에 안드는 걸 얘기하는데 설령내가 잘났다고, 님이 보잘 것 없다고 못해야 하는 건 아니거든요.

오타니가 바지에 똥을 쌌다 쳐볼까요? “오타니도 바지에 싸는데 보잘것 없는 내가 화장실을 이용하다니!” 같은 느낌이잖아요.
지금도 다구리 맞는 댓글에 달린 대댓글이 원댓글보다 훨씬 무례한 상황인데 그쪽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걸 보면 그냥 위대한 사람과 보잘것 없(어 보이는) 사람에 대한 모두의 취급이 확실하게 일치하고 있지 않나..
항정살
24/09/29 23:15
수정 아이콘
대단한 오타니도 남 신경 안 쓰고 자기 신념 지키며 쓰레기 줍는데, 보잘것 없는 제가 남 신경 쓸 필요없다는 뜻에 제목이라서요.
마일스데이비스
24/09/30 00:05
수정 아이콘
자기 삶을 원하는 대로 사는 데 있어 대단한지 보잘것 없는 지랑은 관계 없습니다. 그런 생각을 뜯어고쳐야겠다고 생각하진 않지만요.
저렇게 훌륭한 일을 하는 님이 보잘 것 없는 사람인지도 잘 모르겠군요.
항정살
24/09/30 00:30
수정 아이콘
머리 아프네요.
마일스데이비스
24/09/30 0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해하기 어렵다는 뜻인지 비꼬시는 건지 모르겠는데 비꼬시는 거라고 가정하고 댓글달겠습니다.
님이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가 님이 오타니보다 보잘것없어서라는 이유라면 엄~~~청나게 공격적인 이유가 된다는 겁니다.
한국사회에서 소위말하는 찐따들, 아싸들, 인셀들, 도태남녀, 어린 학생들, 직원들등등 들을 완전히 똑같은 이유로 억압하거든요.
니가 뭔데 자율학습을 빠져? 니가 뭔데 월요일에 연차를 내? 그 몸으로 어떻게 바다에 가? 그 나이 먹고 그렇게 입어? 입사 몇년차인데 저금이 그거 뿐이야? 이런 거부터 연봉 얼마 이하는 무슨 차까지 가능, 인스타에 수많은 계급도들, 맥북없으면 스벅 입구컷, 등등이 모두 그런 이유가 기저에 깔려있죠.
보잘것없는 사람은 더 잘난 사람을 따라야 한다. 따라만 하면 중간은 간다. 보잘것없는 네가 따라할 수 있는 사회 규범이 있다. 차는 몇살에 사고 집은 어디에 있고 등등... 당장 최근에만 봐도 칸예 티켓은 얼마였는데 니네 티켓 가격이 말이 돼? 이러고 자빠졌죠.

이 모든 틀에 사람들을 가둬놓고 억압하는 단 한마디가 '너 뭐 돼?' 이겁니다. 그러니 '오타니가 저러는데 내가 뭐라고'가 저는 굉장히 위험한 이유(이자 대중적인 이유)라고 생각했고요. 근데 위에 댓글 단 사람은 댓삭을 먹었네요... 사이트 규정에서 금지하고 있는 반말로 시비거는 댓글은 그대로 살아있는게 유머군요
단지우유
24/09/30 00:20
수정 아이콘
제목(오타니도 쓰레기 줍는데 내가 뭐라고)이 오타니는 대단하고 난 보잘 것 없어서
-> 아닌것 같습니다.

뭐라고 에 대한 본인의 판단을 챙겨보십시요
마일스데이비스
24/09/30 0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단한 오타니도 남 신경 안 쓰고 자기 신념 지키며 쓰레기 줍는데, 보잘것 없는 제가 남 신경 쓸 필요없다는 뜻에 제목이라서요.]
글쓴이가 직접 단 댓글입니다. 제가 제대로 읽었네요.(글쓴이가 그렇다는데 님이 뭐라고...? 라고 하면 우습겠죠)
[그러면서도 오타니도 줍는데 내가 뭐라고 안 줍냐는 생각으로 주웠습니다]
'내'가 '뭐'든 간에 내 의지대로 사는데 있어서 오타니의 위대함과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잘것없는 사람이든 부처의 환생이든 간에요.

만약에 항정살님(글쓴이)이 오타니보다 위대하다면요? (이 위대함과 보잘것없음의 척도랄게 대부분 주변의 합의라는 것도 힘이 빠지는 부분이고)
이런 논리대로라면, '항정살이 안 줍는데 오타니가 뭐라고 줍는거냐?'라고 말이 나올 수도 있겠죠.
24/09/29 23:44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얼마나 꼬고 꼬고 또 꼬아서 보면 삭제될법한 댓글이 되는지 모르곘네요....
저도 예전에 카드 분실했다가 미성년자들이 카드 긁어서 환불받은 기억이 있는데,
이런분들이 늘어난다면 그런 피해도 줄어들것 같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9/30 00:45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나하나 바뀐다고 세상이 뭐 달라져? 라는 마인드였는데

그냥 세상이 달라지든 말든 모르겠고

좋은 일 하면 내가 기분이가 좋으니까 하자

라는 마인드로 바뀌었습니다. 봉사나 기부도

세상을 바꾼다. 뭐 이런 거창한거 모르겠고

내 기분 좋으려고 합니다.
24/09/30 03:18
수정 아이콘
저런 댓글에 반응하기 보다 저도 같이 선행을 하는게 더 나은 삶의 방식이겠지요. 깨닫고 갑니다.
근데 난 일단 내 방부터 치워야....크크크크ㅠㅠㅠㅠ
一代人
+ 24/09/30 05:38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 저런 반응이라..

세상은 넓고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 또한 많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배우고 갑니다.
지그제프
+ 24/09/30 05:5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좋은글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2366 [일반] 오타니도 쓰레기 줍는데 내가 뭐라고 [53] 항정살5468 24/09/29 5468 38
102364 [일반] 니체가 읽었을 것 같은 책 16권 [2] 번개맞은씨앗2010 24/09/29 2010 2
102363 [일반] 남성훈 선생님의 케이크 가게 전단지 [6] petrus2908 24/09/29 2908 0
102362 [일반] 단편 여행기 - 몽골의 별 [7] 중성화1675 24/09/29 1675 9
102361 [일반] 5060 군경계업무 투입 [114] 방구차야8119 24/09/29 8119 2
102360 [일반] [팝송] 포스트 말론 새 앨범 "F-1 Trillion" [1] 김치찌개1963 24/09/29 1963 1
102359 [일반] <새벽의 모든> - 밝음과 따뜻함으로, 그 모든 어둠과 추위를 품고. [4] aDayInTheLife2041 24/09/29 2041 0
102358 [일반] 특이점이 오면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요?? [22] 이리떼5946 24/09/28 5946 3
102357 [정치] 딥페이크 처벌법에 대한 우려 [45] 슈테판7338 24/09/28 7338 1
102356 [일반] 혐오 문학의 정수 [5] 식별3929 24/09/28 3929 12
102355 [일반] [역사] 유럽과 중국의 역사적 평행관계와 분기(divergence)에 대한 고찰 [22] meson2613 24/09/28 2613 13
102354 [정치] 의사 불법 대리수술, 리베이트, 의대생(부모님연합) 근황 [169] entz10577 24/09/28 10577 0
102353 [정치] 식용개 마리당 최대 60만원 보상…2027년부터 개고기 먹으면 처벌 [127] 전기쥐8964 24/09/27 8964 0
102352 [일반] 오프라인·배달 가격 이원화 시행하는 업체들 [70] 주말8598 24/09/27 8598 0
102351 [정치] (단독)"김영선, 윤 대통령에게 명태균 소개…여론조사 결과 보고" [127] 항정살8940 24/09/26 8940 0
102350 [일반] [일본정치] 이시바 시게루, 결선투표 끝에 자민당 총재 당선 [50] Nacht6687 24/09/27 6687 3
102349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36. 불길 훈(熏)에서 파생된 한자들 [12] 계층방정2063 24/09/27 2063 4
102348 [일반]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의 순례길 [11] 식별6508 24/09/27 6508 25
102347 [일반] 아이폰으로 교통카드를 사용하다. [47] 김삼관6620 24/09/27 6620 1
102346 [일반] [2024여름] 홋카이도 비에이 사계채의 언덕(四季彩の丘) [13] 烏鳳2790 24/09/26 2790 6
102344 [일반] [2024여름]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 주는 삿포로 경치 [6] 워크초짜2809 24/09/26 2809 4
102343 [일반] [2024여름] 대관령의 일출 [2] 니체1861 24/09/26 1861 5
102342 [일반] PGR21 2024 여름 계절사진전을 개최합니다 [3] 及時雨1128 24/09/21 112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