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6/14 01:15:47
Name 주말
File #1 SSC_20240613175743_1_1.jpg (82.3 KB), Download : 1226
Link #1 https://news.coupang.com/archives/43567/
Subject [일반] 1400억 과징금을 맞은 쿠팡



공정거래위원회가 13일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부당 우대]한 쿠팡에 [과징금 1400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가 이날 제재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적한 쿠팡의 위법 사항은 크게 [알고리즘 조작, 임직원 리뷰 동원]등 2가지입니다.


액수가 액수인 만큼 과징금에 쿠팡측은 엄청나게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0일 예정인 부산센터 기공식을 취소]했고 이후 3조를 투자해 지을 이천, 김천, 제천 물류센터계획과 로켓배송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합니다.

쿠팡측이 [올해 공정위의 30억 과징금을 행정소송을 통해 취소시킨 전력이 있는만큼] 총력전을 벌일 생각인가보네요.

~~~

다음은 [공정위측 입장]입니다.

-오프라인 매장 진열과 달리 온라인 쇼핑몰 상품 노출이 문제된 이유는?
“쿠팡은 온라인 플랫폼이자 상품 판매자로서 이중적 지위를 지닌 사업자란 점에서, 대형 유통업체 등 오프라인 매장은 자기 상품만 판다는 점에서 다르다. 쿠팡이 이중적 지위를 악용해 자기 상품을 중개상품보다 검색순위에서 우선 노출한 점을 제재한 것이다. 온라인 검색순위와 오프라인 매장 진열은 성격과 의미가 다르다고 본다. 오프라인 매장의 상품 진열이 제한되는 일은 없다.”

-다른 온라인 플랫폼도 PB상품을 상단에 노출하고 임직원 후기를 올린다는 지적이 있는데
“아직 쿠팡처럼 조직적인 케이스는 없는 것으로 알지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쿠팡과 같은 불공정 혐의가 발견되면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만약 위법 행위를 발견하면 쿠팡처럼 규율할 지 판단하겠지만 개별 케이스로 보고 공정거래법으로 규율할 수밖에 없다.”

-상품노출 순서를 경쟁법 위반으로 본 세계 최초 사례 아닌가
“해외 경쟁당국도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상품 노출 관련 불공정 행위를 적발·제재하는 추세다. 유럽연합(EU)은 아마존이 자기 상품을 우선 노출한 행위를 동의의결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과징금 액수가 역대 어느 수준인지, 어떻게 산정됐는지.
“유통업체 개별 기업으로는 가장 많다. 전체 사건에서는 역대 10위권으로 예상한다. 과징금은 고시 기준과 내부 기준에 따라, 위법행위의 중대성과 여러 특성을 고려해 산정했다. 공정위에서 이 사건을 중대한 위반 행위로 보고 과징금을 산정했고, 그 기준에 따라 법인을 고발했다. ‘알고리즘’과 ‘임직원 바인’ 두 위반 행위가 모두 자기 상품을 우대하기 위한 행위라 개별적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지만, 중복해서 부과하진 않았다. 첫 행위 중에서도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부분만 관련 상품으로 보고, 나머지는 확정하기도 제출할 자료도 없어서 위법행위가 중대하다는 점을 기반으로 과징금을 최소한으로 부과했다.”

-과징금 1400억원이 잠정인데 오는 8월부터 추가된다면 얼마나 더 늘어날 수 있나.
“위반 행위가 아직 종료되지 않았다고 보면 규정상 종료일까지 몇 개월 차이가 난다. 그 때까지 매출액을 새로 받아서 산출해야 하다 보니 약간 더 늘어날 소지도 있다.”

-소비자 선호 PB상품을 상위에 노출한 게 문제인가
“이번 상위 노출은 소비자 선호와 관계가 없다. 쿠팡이 재고처리와 리베이트 수취 등을 목적으로 상위에 노출했다. 쿠팡은 PB상품이 상대적으로 선호되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상위에 인위적으로 고정했다는 사실이 내부 문건에서 확인됐다.”

-PB상품 규제로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상품 선택이 제한되는 것 아닌지.
“이번 조치는 PB상품의 일반 규제가 아니다. 검색순위 알고리즘 조작과 임직원을 이용한 후기작성 및 별점부여가 위계에 의한 고객유인에 해당된다는 뜻이다. 오히려 이번 조치를 계기로 소비자들은 보다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조치로 중소 제조업체들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이번 조치는 PB상품 전반의 규제가 아니다. 오히려 쿠팡 제재로 수많은 중소 입점업체에 공정한 경쟁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의 위반 기간에 입점업체 매출도 성장했던데
”쿠팡 행위가 시작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쇼핑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전체 입점업체 매출 총합이 커지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상대적인 거래액 비중 변화를 보면 ‘알고리즘 조작’과 ‘임직원 후기 작성’이란 불공정 경쟁수단으로 입점업체 고객을 유인한 효과는 명확하다.“



다음은 [쿠팡측 보도자료]입니다.


공정위가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추천을 금지한다면 더 이상 지금과 같은 로켓배송 서비스는 불가능합니다

By Coupang · 2024년 6월 13일

• 쿠팡은 다른 오픈마켓과 달리 매년 수십조원을 들여 로켓배송 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빠르게 배송하고 무료 반품까지 보장해 왔습니다.

• 고객들은 이러한 차별화된 로켓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쿠팡을 찾고, 쿠팡이 고객들에게 로켓배송 상품을 추천하는 것 역시 당연시 해왔습니다.

• 로켓배송 상품을 자유롭게 추천하고 판매할수 없다면 모든 재고를 부담하는 쿠팡으로서는 더 이상 지금과 같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렵고 결국 소비자들의 막대한 불편과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 만약 공정위가 이러한 상품 추천 행위를 모두 금지한다면 우리나라에서 로켓배송을 포함한 모든 직매입 서비스는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쿠팡이 약속한 전국민 100% 무료 배송을 위한 3조원 물류투자와 로켓배송 상품 구매를 위한 22조원 투자 역시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

• 전세계 유례없이 ‘상품진열’을 문제삼아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 과징금 총액의 절반을 훌쩍 넘는 과도한 과징금과 형사고발까지 결정한 공정위의 형평을 잃은 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행정소송을 통해 법원에서 부당함을 적극 소명할 것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14 01:24
수정 아이콘
저게 저정도 과징금을 맞을 일인가는 잘 모르겠네요 ;;;
로켓배송이라는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 재고확보가 용이한 자체PB상품을 우선추천하는것도 일종의 장사전략인것 같아서...

애초에 보통 어지간한 쇼핑플랫폼들은 죄다 광고비 받는 제품들 위주로 검색상단에 위치시키고 있기도 하고요.
광고비 = 로켓배송이라고 생각하면 무슨 문제인가 싶습니다.
척척석사
24/06/14 01:32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인기순으로 놓는다고 하지 말고 임직원 리뷰어뷰징을 하지 말아야죠
광고비 받는 제품을 상단에 광고 표시하고 놓으면 아무 문제가 없을거에요
24/06/14 01: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로켓배송이라는 용어 자체가 어느정도 광고성 + 빠른배송 (+그만큼의 가격리스크)가 있는 용어라고 봐서 ;;

저게 인기순만 검색 가능한것도 아니고, 가격이나 판매량 등등으로 필터링이 가능한 영역이기도 하고요. 특히 가격은 다른 필터링과 달리 속일수가 없죠.
동일 제품이 동일 플랫폼 내에서도 다양한 가격으로 팔리고 있고, 그런 다양한 선택지들 속에서 로켓배송 앞에 붙이고 우선노출시키는게 그렇게까지 심각한 문제인가? 하면 여전히 이해가 잘 안갑니다.

리뷰어뷰징 문제도 바이럴 업체가 수도없이 활동하는 시기인걸 생각하면, 어뷰징이 문제인지 공짜가 문제인건지도 잘 모르겠고요.

쿠팡이 나쁘지 않다는게 아니라, 저런 행태들이 쇼핑몰등지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진다고 보는 상황이라 굳이 쿠팡만 + 역대 10위급 과징금 부여되는게 이해가 안가는 쪽에 가깝습니다.
NoGainNoPain
24/06/14 01:52
수정 아이콘
가격이나 판매량 등으로 필터링 되니까 쿠팡의 행위가 의미가 없을 거라면 쿠팡에서 법적인 위험부담까지 져가면서 할 이유가 없겠죠.
쿠팡 본인도 내부 문건상에서 나와있듯이 법적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했다는 것은 그로 인한 이익이 분명히 있었다는 겁니다.
척척석사
24/06/14 01:56
수정 아이콘
다른 안 속인 필터가 있어서 괜찮은 게 아니고, 인기순인 척 하면서 가중치를 줘서 속이는 필터가 있는 게 문제죠.
직원을 공짜로 동원했든 돈 주고 동원했든 관계없이 어뷰징이 문제고요.

이슈를 그렇게까지 심각한 [문제냐] 로 놓으시면 저건 문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아주 명확하게요.

반면에 [그렇게까지 심각한] 문제냐, 즉 1400억원 때려맞을 일이냐 라고 하면 그건 각자 생각이 다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한국 법정에서는 저런 숫자 잘 안 나오는데 공정위 벌금으로 가면 크기가 유달리 커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례들 봐도 그렇구요. 그 금액이 맞냐 아니냐에 대해 갓반인 입장에서 판단을 할 능력은 없지만 개인적인 감상은 개꼬시다 구린짓했으면 쳐맞아야지 꼬우면 주작을 하지말든가 금액이 좀 큰 거 같긴 한데 어디 피터지게 싸워봐라 정도네요.

그리고 쿠팡 변명이 좀 치졸한게 마치 "로켓배송을 상단에 추천해서" 때려맞은것처럼 말을 돌리고 있는데 사유는 그게 아니라 인기순 검색에 pb상품 가중치를 두고 어뷰징을 하고 이런 것들이거든요. 대놓고 뻔뻔하게 모르는 척 딴소리하는데 이건쫌..
F.Lampard
24/06/14 02:01
수정 아이콘
매출액이 공개되지 않아서 조심스럽긴한데 저도 과징금 규모가 과다하다 + 아마 재판가면 결론이 다르게 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입장이긴 합니다

다만 로켓배송은 쿠팡자회사 상품 외에도 다른 업체들도 가능한 상품군으로, 지금 공정위가 문제삼는 부분인 쿠팡이 자회사PB상품의 후기 조작 + 노출순위를 조작(인기상품으로)하는 방법으로 고객을 기망했다는 부분 + 계열사 일감몰아주기를 규제하는 측면이라 결이 조금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다른 필터링을 통해 고객이 충분히 판단가능하지 않냐는 입장은 너무 위험한 발상이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그런 논리라면 사기나 기망을 규율하거나(너가 더 잘알아보지 그랬어?) 소비자 대상으로 중요부분 확인설명의무를 부과(여기 다 써있는데 읽어봤어야지) 하는 부분이 전부 무색해지죠
jjohny=쿠마
24/06/14 0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로켓배송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최상단에 '로켓배송'만 볼 수 있도록 하는 체크박스가 따로 있습니다. 쿠팡이 주장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서는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요

그걸 넘어서 일반 순위까지 조작해서 로켓배송 제품을 상단에 두는 건, 소비자 선택권에 대한 침해이고, 로켓배송이 아닌 다른 입점 제품들에 대한 부당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24/06/14 01:54
수정 아이콘
이건 솔직히 개오바죠. 사람들이 로켓배송 위주로 구매하는것도 맞고, 떡하니 로켓배송이라고 글자 박아놓은 것도 맞는데, 그걸 상단에 놓았다고 공정거래 위반이다? 쿠팡 잘돼서 좋은거 일도 없는 사람인데 쿠팡이 뒤에서 누구 심기를 불편하게 했는지 몰라도 이정도 규모를 때려버리는건 음
24/06/14 08:53
수정 아이콘
로켓배송이 상단에 가서 문제가 아니고, PB상품이 인위적으로 상단노출되서 그런 것 아닌가요? 인기순 알고리즘으로 노출하더라도, PB제품에 가산점을 붙여서 제품 인기보다 상위에 노출하는 식으로요. 

배민에서 배달식당 프랜차이즈를 만들고, 음식 검색할때 해당 프랜차이즈를 최우위로 계속 노출하는 상황이라고 이해했고, 매력적인 다른 상품을 통해 플랫폼으로 사용자를 유입시켜서, 본인들 상품을 광고해서, 해당 플랫폼을 사용하는 판매자들에게 역차별한 상황 아닌가요
척척석사
24/06/14 10:08
수정 아이콘
그 프랜차이즈를 최상단에 노출하는 것만으로 바로 문제가 되는 것 같지는 않고 (문제 소지는 있어보입니다만) 대놓고 "랭킹은 랭킹이고 우리 PB 맨위에 올릴건데?" 하고 아예 상단에 박고 표시했으면 오히려 지금보다는 문제가 덜 됐을 것 같아요. 그것보다는 오히려 "랭킹순" 이라고 해 놓고 거기에 자기네 상품을 1위 2위로 낑겨넣기 위해 숫자 주작을 친 게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PB상품을 위에 올린 사유가 "이게 뭘로 산정했는지도 모르고 가중치도 주작한 랭킹 1위 2위에요" 가 아니라 "내가 PB로 해먹고싶어서 위로 올렸다 표시도 했다" 로 명확했다면 오히려 괜찮지 않았을까요. 물론 그걸 랭킹에 껴넣은게 그런 목적이 아니니 그렇게 쓰고 싶지는 않았겠죠.

그리고 PB상품만 로켓배송하는 게 아니던데 왜 위로 간 건지 PB라 그런건지 로켓이라 그런건지 구분도 애매하게 해 놓고서는 주작이 걸려도 모르쇠하면서 "로켓배송을 위로 올린게 뭐가 문제냐" 같은 왜곡된 반응을 끌어내는 것도 쿠팡의 선전실력이겠죠
24/06/14 01:58
수정 아이콘
로켓배송 자체상품이라 위에 놓는다고 생각했었는데..흠..
배고픈유학생
24/06/14 02:00
수정 아이콘
LG생건 이슈도 3년 넘게 법원갔구 결국 쿠팡이 이겼죠. 그 와중에 LG생건 로켓배송 재진행하구요.
이것도 법원가서 몇년 시간끌다가 몇십억 엔딩될거 같습니다.
1400억은 공정위가 그냥 지른거죠.. 공정위도 과징금 그대로 받는다는 생각안할 듯
강아랑
24/06/14 03:50
수정 아이콘
생건 건은 쿠팡이 먼저 알리/테무 때문에 합의한 게 소송에도 영향이 있었고, 로켓재개도 쿠팡이 먼저 손 내민거죠.. 
24/06/14 02:18
수정 아이콘
그동안 다른 기업, 다른 건들로 매겨지던 과징금 규모 생각하면...크흠
24/06/14 02:25
수정 아이콘
그니까 한국와서 장사하려면 한국식으로 해야죠 공무원, 국회의원, 기자들 로비를 진작에 하셨어야
만만한게 홍XX라고 유통기업이고 해외상장 기업이니 시범 케이스로 조지는 듯
고라니라고
24/06/14 08:03
수정 아이콘
다른기업과징금에비해서 확실히 많네요...
요키와 파피용
24/06/14 08:22
수정 아이콘
테무 알리는 놔두고 만만한 미국계만 건드린다고 봐야
24/06/14 08:57
수정 아이콘
공정위 뇌절 급발진...
미메시스
24/06/14 09:09
수정 아이콘
"쿠팡 너네 PB상품이 인기 많은것처럼 조작하지 말아라"
공정위 사유는 꽤 타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쿠팡에 호의적인 의견이 많군요 .. ?

온라인에서 자주 욕먹는
장사잘되는 세입자 내보내고 같은간판으로 장사하는 건물주와 비슷한 포지션인데
여론이 다른게 좀 신기하군요.
24/06/14 09:24
수정 아이콘
쿠팡한테 손해본 소비자가 몇이나 있겠어요
24/06/14 09:4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본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이라 호의적인지...
그러다가 쿠팡에서 대관업무 강화하고 공정위 전임관료 모시고 해서 항소에서 금액 적어지면
역시 대한민국 크크크. 이러고 끝나실 건지...
다람쥐룰루
24/06/14 12:36
수정 아이콘
자기가 쓰는 메인 플랫폼은 원래 정이가는법이죠
온라인 커뮤니티에 동조화 하는거랑 비슷한거라고 봅니다.
사비알론소
24/06/14 14:0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경우는 건물주가 하면 퀄리티가 떨어지고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욕먹는것도 크죠 크크
24/06/14 18:53
수정 아이콘
잘못이 아니라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그동안의 비상식적인 과징금에 비해 좀 쌔게 나와서 놀라는 분위기일 뿐.
덴드로븀
24/06/14 09:1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96425?sid=101
['PB 상품' 상단 노출한 쿠팡…공정위, 1400억 과징금 때렸다] 2024.06.13.
기존 과징금 1위 : 롯데마트의 돈육업체에 대한 판촉비용 부당 전가행위로 411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15243?sid=103
[아이스크림 담합 과징금 1,350억원…빙그레·롯데푸드 檢 고발] 2022.02.17.
빙그레 388억 원
해태제과식품 245억 원
롯데제과 245억 원
롯데푸드 237억 원
롯데지주 235억 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9566818?sid=101
[공정위, 롯데마트에 411억 과징금 '철퇴'…납품업체 불공정행위] 2019.11.20.
로메인시저
24/06/14 09:27
수정 아이콘
다른것도 아니고 주작인데 호의적인건 좀..
24/06/14 09:29
수정 아이콘
쿠팡을 잘 쓰기 떄문에 그런가 그냥 국가가 세금 뜯어가는 것처럼 느껴지긴 합니다.
요샌 쿠팡이 다른데 비해서 더 싸게 느껴져서 예전엔 네이버부터 검색했다면 요샌 쿠팡부터 검색하고 봐요.
1400억 결국 소비자 주머니로부터 나간다는 느낌.
세윤이삼촌
24/06/14 09:30
수정 아이콘
이게 이 문제가 아니라, SNL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누군가들을 불편하게 했던 정치 패러디 때문이라구요.
레드빠돌이
24/06/14 09:33
수정 아이콘
이게 문제로 안 느껴진다는게 더 이상하네요...
배민이 직접 가게차려서 자기네 가게 상위권 노출시키고 리뷰 조작했으면 난리가 났을텐데..
과징금 규모는 크긴하지만 잘못없다는건 쫌...
무냐고
24/06/14 09:39
수정 아이콘
내가 잘못은 했는데 그정도 돈 낼만한 아니야!
그래서 우리 안쓸거야? 우리 혀깨문다!
24/06/14 09:45
수정 아이콘
잘못한건 맞는듯 한데 과징금 1400억은 말도안되는 지르기인거같네요. 40억이었어도 과하다 했을듯
아델라이데
24/06/14 09:48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얘기죠... 통합 포털에서 자기 상품을 먼저 나오게 했다는것도 아니고, 쿠팡 자기 사이트에서 로켓상품 먼저 진열한게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군요. 그런식이면 모든 쇼핑몰 다 해당될거 같은데.
24/06/14 10:07
수정 아이콘
순위 조작이니까요. 쿠팡 메인 페이지에 자사 제품 팝업 띄워서 광고하는 건 상관 없지만 인기 순위로 제품을 정렬했는데 실제 판매는 100위인 제품이 1위로 표시되도록 조작한 것이 잘못이 아니라면 그게 더 큰 문제죠.
24/06/14 10:00
수정 아이콘
과징금 관련해서는 제가 함부로 말하기 힘들 복잡한 법리 해석이 있겠지만, 쿠팡의 태도가 좋지 않아보입니다.
이건 본 사안에 대한 억울함을 말하는게 아니라 협박하는거 아닌가요. '이러면 나 투자 안해?'. '이러면 로켓배솓 안한다?'
24/06/14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과징금 규모가 큰건 맞는데 쿠팡이라는 자사 오픈마켓에서 자사제품이 타사제품보다 더 잘나가는 양 순위를 조작하는건 잘못이죠.
단순히 자사 제품을 마트내나 PB관에 배치하는 문제가 아니라 해당 조작때문에 타사 판매플랫폼에도 영향이 갈텐데요.
24/06/14 10:05
수정 아이콘
담합을 수년간 해도 업체들 과징금 합쳐도 1400억 안 되는 케이스가 많은데 알고리즘 조작으로 1400억은 크크
24/06/14 10:09
수정 아이콘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은 것이 당황스럽네요.
특히나 소비자 거래 시장에서는 정보의 불균형 때문에 정보의 투명성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 시장에서 상품 정보에 대한 높은 신뢰도는 그만큼 즉각적으로 소비자의 직접적인 이익으로 돌아오고요. 전반적인 공동체의 신뢰 수준은 공동체의 비용과 피로도에 영향을 크게 주는 요인이기도 하지요.
실제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기와 상관없이 재고 많은 상품 상단에 올리고 후기 주작해서 떨어내는 경우 등등 순위 조작 걸려서 시정명령 과징금 맞은 사례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쿠팡의 장점은 신속한 배송도 있지만 자체 상품 외에도 정말 다양한 상품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 있었는데, 요즘 보면 없는 상품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로켓배송 품목도 적어지는 느낌이고. 로켓배송으로 확보한 충성고객 풀을 바탕으로 유통보다는 마진 많이 남는 pb 상품 판매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24/06/14 10: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과징금 액수는 위반행위로 인한 손해의 산정이 곤란한 경우 관련 매출액을 모수로 해서 산정됩니다. 관련 매출액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여지가 커서 소송 시에 과징금 액수가 줄어드는 것도 저 모수 설정이 잘못되었음을 다투고 그것이 인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사례는 순위 조작 전후의 매출액 변동을 기준으로 관련 매출액을 산정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물론 적용비율에 대해서는 위반행위의 가벌성을 크게 고려하지만, 절대적인 금액이 커지는 것은 모수를 어떻게 보는지가 더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법원의 재판처럼 더 나쁜짓인지 죄질에 따라 과징금이 매겨지는 것이 아니라 위반행위로 끼친 손해액수 또는 이를 통해 사업자가 얻은 이익을 기초로 과징금이 매겨지는 것이기 때문에 죄질이 덜 나쁘더라도 매출이 큰 대기업이 더 크게 때려맞게 되기는 합니다. 넥슨 확률형 아이템 건도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매출액이 커서 과징금을 크게 맞게 된 것이고요.

이번 건에서 과징금 액수가 큰 것은 그만큼 조작으로 쿠팡이 본 이득이 크다고, 일단 공정위는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24/06/14 10:27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말하면 '뒷광고 하지말고 앞광고해라. 그리고 리뷰조작도 하지말고' 이거 맞죠?
다른 사이트들은 앞광고하는거라 문제없는거고요.
뒷광고는 때려잡는게 맞는것같네요.
씨네94
24/06/14 10:34
수정 아이콘
이제 다른 대기업들도 저 과징금을 기준으로 다 때려야... 아니 더 때리길 기대합니다.
미메시스
24/06/14 10:42
수정 아이콘
위에 뉴스 댓글 보니까
롯데마트 돈육납품업체 판촉비용 부당행위로 411억이면
쿠팡 과징금 1400억이 과한게 아니라 오히려 약해보이는데요 .. ?

쿠팡 PB가 5000 개가 넘습니다.
롯데마트 돼지고기 규모에 비하면 압도적이에요.
체크카드
24/06/14 1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이버가 멍청해서 검색결과 상단에 광고상품이라고 따로 표시 할까요
별개로 쿠팡 수익이 우리나라 뿐아닌가요?
우리나라에서 수익성 악화 되면 상장된 주식들은 나락갈거 같은데
24/06/14 11:03
수정 아이콘
주작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기사를 제대로 안읽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는건지... 이해할 수 없네요.
다른 대기업들은 과징금 저렇게 안때리냐는 다른 차원의 문제이지 이건에 대해서 쿠팡은 옹호받을게 없죠.
개인적으로는 2년전쯤 제안이와서 저거와 관련되어 보이는 일을 할뻔한 적이 있는데 처우 협상에서 성사가 안됐는데 엮일뻔했네요...
저는 데이터 주작이라면 학을 떼는 사람이라... 당장 쿠팡 구독 부터 끊을듯...
파고들어라
24/06/14 11:08
수정 아이콘
쿠팡에 호의적인 의견이 꽤 있는게 재미있네요.
쿠팡은 [온라인 플랫폼이자 상품 판매자로서 이중적 지위를 지닌 사업자] 이니 당연히 중립 의무도 있고, 광고 여부를 고지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요?
이번에 리니지 2M 프로모션 사건 판결에서 [약관상 게임사는 중립 의무가 없고, 프로모션을 고지할 의무가 없다] 라는 내용이 논란이 되었는데 쿠팡에 대한 반응을 보니 약간 이해가 되네요.
'프로모션으로 앱스토어 매출 순위 올리기' 수준이 아니라 아예 '앱스토어에서 순위 조작하기' 수준인데 문제가 없다고 하시면...
꿈꾸는사나이
24/06/14 11:10
수정 아이콘
자기네 제품이라 당연히 위에 뜬다고 생각했는데

리뷰 조작은 좀...짜치네요
복타르
24/06/14 11:14
수정 아이콘
오디션프로 투표, 순위조작 도 '그정도는 해도 되는거 아니냐,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다' 하실 분 많으시네요....
shooooting
24/06/14 11:15
수정 아이콘
조작을 했으면 저 정도면 싼거 아니냐? 쿠팡아?
윤지호
24/06/14 11:16
수정 아이콘
시정하고 몇십억~100억 단위로 과징금 내면 될일이지 1400억은 좀..
십여년 넘게 해온 가격담합에는 십몇억밖에 안때리면서 쿠팡에다가만 이러면 당연히 좋은소리 못듣죠.
24/06/14 11:40
수정 아이콘
사실 이 건 말고도 쿠팡은 노동 문제 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곳인데, 확실히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플랫폼이라 부정적인 이미지가 덜한 듯도 합니다.
마음속의빛
24/06/14 12:11
수정 아이콘
SNL 에서 개그 했다고 쿠팡이 압수수색 당하고 이렇게 수순 밟아가는 게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24/06/14 12:20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좀 두들겨 맞아야 하는 기업이긴 합니다
24/06/14 12:25
수정 아이콘
상품순위 바꾸는 기능은 현존하는 거의 모든 온라인매장 사이트에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게 입점업체와 쿠팡간에 분쟁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공정거래 위반으로 이정도 과징금을 물릴 정도인지 대에서는 물음표가 생기네요. 아마 국내에선 가장 큰 쿠팡을 본보기로 삼으려는 의도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어떻게 되든 흥미롭긴 할거같네요...
아이유
24/06/14 12:26
수정 아이콘
주작은 당연히 처맞아야죠.
얘들 상위 노출 하려면 일반 판매자 상품은 광고비 넣고 진행해야 위에 뜹니다.
그리고 일반 상품이랑 로켓배송 상품이랑 매칭 됐을 때 로켓배송 상품이 조금 더 비싸더라도 먼저 떠버리는 경우도 많구요.
과징금이 많다고 해도 보도자료로 무슨 협박을 하는 꼬락서니가 잘 처맞았다 싶네요.
다람쥐룰루
24/06/14 12:40
수정 아이콘
1400억이면 너무 적은거 아닌가 싶은데요
계산기 두드려보고 이정도 과징금이면 계속 주작해도 되겠다는 결론이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과징금 액수는 압도적이어야죠
신동엽
24/06/14 12:45
수정 아이콘
김앤장만 노났네요
비상하는로그
24/06/14 13:03
수정 아이콘
쿠팡 욕하러 들어 왔다가 뭔가 쿠팡에 우호적인 분위기여서 내가 잘못생각했나 했습니다;;
다 그러려니 해도 과징금 맞고 나 이러면 투자 안할꺼고 로켓배송도 안할꺼임 감당됨? 이라는 태도가 영..
마작에진심인남자
24/06/14 13:26
수정 아이콘
로켓배송 없어지면 더 낫긴하죠.
손꾸랔
24/06/14 14:58
수정 아이콘
쿠팡 팬덤이야 뭐 규모에서는 아이돌 팬덤을 아득히 뛰어넘죠 (하지만 방탄이라면?)
24/06/14 15:12
수정 아이콘
직구도 그렇고 저 사례도 그렇고 내 이익이 우선적으로 여론 변화는듯 하네요
한창 공정이 나아갈바로 움직여서 정부규제나 법 제정이 움직였던것 같은데
서로 상충하는것은 아닌것 같긴 한데
요즘은 여론 흐름 구경하는 재미 있네요
탈리스만
24/06/14 16:00
수정 아이콘
쿠팡 애용하는 사람인데 좀 이상하네요.
딱 느낌이 오는 리뷰보면 역시나 맨밑에 쿠팡체험단 리뷰라고 적혀있던데
그러면 그렇게 밝히는 리뷰도 있지만 아닌척 숨기고 쓴 리뷰도 있다는거네요? 흠
또리토스
24/06/14 16:48
수정 아이콘
시기적으로 옛날에는 구분이 없었다는 말 같습니다.
탈리스만
24/06/14 17:24
수정 아이콘
아 예전에 그랬다는 거군요. 문제가 되니까 요즘은 그렇게 적어놓는 다는 것이고.. 감사합니다.
레드빠돌이
24/06/14 1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문구가 공정위 1차 조사 전에는 없어서 소비자가 구분 할 수 있도록 시정하라니깐 클릭하고 들어가서 제일 밑에 보이도록 수정해둔것이죠
쿠팡에서 자체적으로 한게 아니라 공정위에서 하라니깐 하는 시늉만 한 셈이였던거죠
일각여삼추
24/06/14 16:36
수정 아이콘
잘못은 맞는데 1400억짜리인지는 모르겠네요
또리토스
24/06/14 16:49
수정 아이콘
일부는 이해가 가고 일부는 이해가 안가네요..
체험단 리뷰는 좀 짜치는 것 같은데, 알고리즘은 완전한 중립적인 알고리즘이 있을수는 없어보이고요
24/06/14 16:59
수정 아이콘
체험단 리뷰와 임직원 리뷰는 다른거죠. 임직원 리뷰와 지시에 따른 고의 어뷰징 리뷰 작성도 다른거구요. 
하아아아암
24/06/14 22:14
수정 아이콘
저는 공정위 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군시대
24/06/15 00:06
수정 아이콘
과징금이 크고 적고를 떠나서, 저 과징금을 때려서 국고로 가져가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저렇게 과징금 때린다고 해서, 저런 조작으로 인해 손해를 입었을 다른 업체들에게 무슨 보상이 가는 게 있나요?
저 아래 있는 징벌적 손배소. 아니, 손해배상 소송 자체가 힘든 우리나라의 법 체계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네요.
미국 같았으면 입점업체들이 집단소송 하고, 수백억의 배상이 어쩌고 하는 게 먼저 떴을 것 같아요.
24/06/15 07:04
수정 아이콘
한2조때렸으면
겨울나기
24/06/15 12:01
수정 아이콘
아아 마본좌님 주작을 해도 빨리는 시대가 드디어 왔습니다

어찌 미개한 시절에 주작을 하시어 핍박을 당하셨단 말입니까
24/06/15 12: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쿠팡이 접겟어요?
사부작
24/06/15 14:10
수정 아이콘
순위조작하면 안되죠
갤럭시S24
24/06/16 17:15
수정 아이콘
하는 짓이 그냥 개양아치같은 짓만 하는데 이걸 옹호하네 크크
장가갈수있을까?
24/06/17 08:09
수정 아이콘
Cgv가 CJ 영화만 1위로 관객수 조절한거나 마찬가지인데 이걸 옹호하네...
덴드로븀
24/06/18 17:3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54676
[SPC '647억 과징금 취소소송' 최종 승소…"부당지원 아냐"] 2024.06.18.
'삼립에 이익 몰아줘' 공정위 제재했지만 대부분 취소

이런 기사가 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5392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420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363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676 3
102715 [일반] 좋아하는 꽃은 무엇일까요? 출간 이벤트 당첨자 발표와 함께! [5] 망각393 24/11/21 393 1
102714 [정치] 한동훈, 당내게시판 윤석열 비방 관련 경찰 요청 거부 [75] 물러나라Y3841 24/11/21 3841 0
102713 [일반] 아니, 국과수도 모르겠다는데... 설마 대법원까지 보내려고 할까요? [30] 烏鳳4980 24/11/21 4980 23
102712 [정치]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이 군검찰로부터 징역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66] 꽃이나까잡숴4518 24/11/21 4518 0
102711 [일반] 4년간 미국 물가는 얼마나 심각하게 올랐는가 [54] 예루리2948 24/11/21 2948 1
102710 [정치] 메르스 이후 처음으로 주요 그룹 사장단 긴급성명 발표 [66] 깃털달린뱀4932 24/11/21 4932 0
102709 [일반] 트럼프 2기 정부는 불법 이민자 문제로 시작합니다 (+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트럼프 공약) [62] 시드라3430 24/11/21 3430 1
102708 [일반] 페이커 "실패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나…청년들 도전하세요" [45] 덴드로븀3245 24/11/21 3245 15
102707 [일반]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서 보여지는 역사왜곡 문제 [28] 뭉땡쓰2417 24/11/21 2417 10
102706 [일반] (수정)백종원표 더본코리아의 오늘까지의 주가추이 및 개인적인 의견 [45] 독서상품권3980 24/11/21 3980 1
102705 [일반] 피지알 회원들의 AI 포럼 참가 후기 [20] 최애의AI5274 24/11/20 5274 36
102704 [일반] AI 시대, 사교육 방향이 근본적으로 수정되어야 할 이유 [25] 스폰지뚱5015 24/11/20 5015 8
102703 [일반] 영화 청설 추천합니다 [16] 퀵소희4168 24/11/20 4168 1
102702 [정치] 감리교회의 반동성애 기류는 더욱 심해지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31] 라이언 덕후5104 24/11/20 5104 0
102701 [일반] 구조조정 바람이 거세지는 요즘 드는 생각들 [79] 수지짜응8116 24/11/20 8116 2
102700 [일반] 한나라가 멸망한 이유: 내우(內憂) [10] 식별2264 24/11/20 2264 26
102699 [일반] 우크라이나 내 전쟁여론 근황 종전 찬성 52% 반대 38% [121] 뭉땡쓰7330 24/11/20 7330 1
102698 [정치] 트럼프의 집권은 오바마에 대한 실망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되네요. [92] 홍철8792 24/11/20 8792 0
102697 [일반] [스포주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인상적이었던 연출 몇개... [18] Anti-MAGE3456 24/11/20 345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