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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24 08:30:07
Name Loser
Subject [NBA] 개막후 이시점까지의 파워랭킹^^
안녕하세요.

개막한지도 벌써 꽤 시간이 지났군요.그간 팀당 10경기내외를 치루며 어느정도 시즌판세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볼수 있는데요 이시점에서 팀별 랭킹을 제 나름의 기준으로 세워보았습니다.
현재까지의 전력과 그리고 앞으로 얼마간의, 최소한 올스트 브레이크 시간까지의 전력평이라고 생각하고 써봅니다.

판단의 근거는 여러사이트의 평가 그리고 숱한 경기의 문자중계, 라디오 ,그리고 Tv 중계(요즘 한국에선 중계 너무 보기 힘드네요-_-;;) 그리고 우리의 갈증을 채워주는 토렌트로 받아본 경기등을 근거로 입니다.

서부편입니다

*서부컨퍼런스*

1.샌안토니오 스퍼스 (8승 3패)

여전히 리그 최고의 짜임새를 보여주며 순항하고 있습니다.팀덩컨은 여전히 확실하며 기복없는 '미스터.더블더블'로서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전통적인 슬로우 스타터임에도 불구 올시즌은 초반부터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대만큼 새로 영입된 브렌트 베리는 팀에게 안정감과 외곽슛의 퀄리티를 높여주고 있으며 올림픽금메달이후 기대했던 만큼 마누 지노빌리는 리그 최정상급 sg의 자질을 보여주며 경기당 20득점과 특유의 역동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불안요소라면 다소 기대에 못미치고 있는 토니파커의 행보정도라고 할까요?맥시멈 재계약을 요구한 시즌전의 모습관 달리 아직 약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아직 20대초반의 이 프랑스 가드에겐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 있습니다.
보웬마저 오픈3점슛에 정확도를 높여가며 팀에 파워를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2.피닉스 선즈 (9승 2패)

시즌전 내쉬와 Q-리처드슨의 영입으로 업그레이드가 예상되긴 했지만 그들의 행보는 놀랍기까지 합니다.내쉬는 경기단 12어시스트로 아주 오랫만에 두자리수 어시스트왕을 노리고 있으며 아마레는 득점왕..아니 MVP급 스탯(28p-9r) 을 찍어내고 있습니다.숀 매리언은 여전하며 기대주 조존슨은 이제 거의 주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올시즌 받아본 경기중 가장 재미난 팀을 꼽으라면 단연 피닉스인데 그들의 경기를 보자면
전형적인 런앤건 농구를 보여줍니다.화끈한 공격농구로 최고 다득점팀이죠.
당초 아마레-매리언-퀜틴리처드슨-내쉬-조존슨 으로 이어지는 스몰라인업에 우려가 많았지만 엽기적인 득점력과 스피디한 진행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얇은 벤치의 중량감과 리바운드의 열세.그리고 리처드슨의 부진이 시즌초반이지만 약점으로 보입니다.
드물게 주전5명의 경기당 플레이타임이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어서 시즌후반까지 이페이스가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만 여튼 현재 시점에서의 두드러짐은 단연 최강입니다.

3.댈러스 매버릭스 (8승 4패)

당분간은 하향세가 우려됩니다.바로 시즌초 가장 유력한 득점왕 후보로 지목될만큼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던 노비츠키가 발목부상으로 결장이 확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워낙 벤치멤버가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에 어느정도 유지는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핀리의 부상도 있고 노비츠키의 부상까지 있어서 약간 하향세는 어쩔수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댐피어의 영입으로 그토록 원하던 수비력과 보드장악력이 뛰어난 센터를 보강했고 신인 데빈해리스와 2~3년차의 댈러스의 미래 조쉬하워드 마퀴스 다니엘스는 기대만큼이나 성장한 모습으로 팀의 짜임새를 보태주고 있습니다.
제리스택하우스는 작년 안트완재미슨만큼 비록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지만 식스맨어워드를 노릴만큼 발군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테리도 기여도를 꾸준히 보태고 있습니다.
다만 핀리와 노비츠키의 부상의 여파와 다소 부진한 댐피어의 페이스.그리고 나아졌다곤 해도 아직은 여전히 부족한 수비력이 흠이라고 생각됩니다.

4.시애틀 수퍼소닉스 (9승 2패)

누가 이팀의 이 성적을 예상했을까요-_-;;;;
개막전 패배후 9연승의 고공행진이 비록 그제 보스턴에게 깨졌지만 팀의 행보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에반스와 포트슨의 엽기적인 리바운드력.(포트슨은 역시나 20분도 채안되는 시간에 경기당 8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루크 리드노어의 예상외의 성장.쿠콕의 뒤를 밟는 라드마노비치
이들의 예상외의 선전이 돋보이는 시즌 초반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무엇보다 확실한건 현 리그 최고의 쌍포 라샤드루이스와 레이알렌.
레이 알렌은 50%를 훨씬 뛰어넘는 가공할 외곽슛으로 득점왕페이스의 스탯을 찍고 있으며 루이스도 이젠 또다른 고졸슈퍼스타급으로 성장해버렸습니다.
알렌이 물론 재계약을 앞둔 시점에서의 "재겨약빨"이란 눈초리도 있으나 여튼 팀은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리바운드를 뺴면 수비도..득점도 안되는 인사이드.그리고 너무도 쌍포에 의존하는 단순한 득점루트.
앞으로도 이페이스가 유지될지는 의문입니다만 시즌초반 시애틀의 페이시는 대단합니다.

5.미네소타 (6승3패)

외계인 가넷은 연일 25-15-6의 엽기적 스탯을 찍어내며 MVP 2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올루커완디는 예년보다 약간은 혹은 비슷한 수준의 스탯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상에서 회복한 윌리 저비악은 예년보단 나아 보입니다.하셀은 정확한 점프샷을 장착해 에이스킬러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연봉과 처우에 불만을 품은듯 부진한 카셀과 스프리웰 두 노장의 페이스가 부진하며 가넷이 점퍼에 의존하게 되는 경기에선 두드러지게 전력이 급하강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가넷이 수비력과 힘이 좋은 마크맨에게 외곽으로 돌리게 될 경우 공격력의 문제가 눈에 띄더군요.
다만 에디그리핀이 말썽 안피우고 본기량을 보여준다면 (올시즌에 아직 1경기 뿐이었지만) 또다른 면에서 팀 업그레이드가 기대됩니다.

6.유타 재즈 (7승4패)

AK-47은 경기당 5블럭을 찍어내고 있습니다-_-;;;;
맥시멈 계약 체결후 더욱 안정된 수비력과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저는 약간 기복이 있지만 거의 올스타급 스탯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아로요 맥로드 라자벨 하프링의 백코트도 정확도와 활력을 선사하고 있고 멤피스 만큼이나 다양한 로테이션으로 역동적인 경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즌초반 페이스가 다소 꺽인 상태인데 수비력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백코트의 수비가 전혀 이루어지지않고 있으며 허약하고 존재감이 전혀 없는 센터진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물론 확실한 공격 제1옵션이 부저란 점도 약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AK-47이 보다 공격에 치중할 필요가 있으며 풍부한 백업멤버를 이용 괜찮은 센터의 영입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7.새크라멘토 킹즈 (6승 4패)

시즌전부터 초반까지 페자는 이미 맘이 떠난듯 태업의혹까지 받았지만-_-;;; 정작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되던 아테스트의 폭력사태 이후 어쩔수 없이 남게 되어버렸다고 볼수도 있습니다.어쨋든 차차 나아지고 있으며 웨버도 THE MAN 으로서 페자에게 뺏겼던 자리를 찾으려는듯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그 최고의 패싱팀답게 팀은 조화로운 이상적인 공격형태를 여전히 보여주고 있고 득점루트가 다양하고 그 각각이 모두 위력적이란 점에서 여전히 우승후보다운 모습입니다.
다만 바비잭슨을 뺴면 허약하기 짝이 없는 벤치진과 운동능력을 잃어버린듯한 웨버로 인해 인사이드 장악력이 다소 약화된듯 합니다.그리고 여전히 팀케미스트리도 썩 좋아 보이진 않구요.
마치 지난 시즌 최고 승률을 달리다 마지막 20경기에서 13패를 했던 그모습같아 보이기도 합니다만...글쎄요..워낙 매력적인 모션오펜스를 구사하는팀이라서...기대는 됩니다.

8.휴스턴 로케츠 (6승 6패)

야오밍과 티맥의 콤비는 그 외면으로 보며 리그 단연 최고의 듀오입니다.사실 기대도 엄청났구요.
그렇지만 현실은 냉엄했습니다.약점으로 지목되던 포인트가드 자리는 예상보다 더욱 처절한 약점으로 나타나고 있으며(티맥이 거의 포인트가드역할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팀은 하프코트를 넘어오는 과정과 변변한 야오밍에게로의 엔트리 패스조차 힘든 실정입니다.
주안하워드와 모리스테일러의 포워드진도 그닥 인상적이지 못하며 다만 노장짐잭슨의 공수에서의 활약이 위안거리입니다.
만약 트레이드를 통해 괜찮은 포가를 잡는다면 급상승할 여지가 있습니다만 이대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도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티맥은 여전히 리그최고의 1On1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야오밍은 최소한 득점력하나만큼은 꾸준히 성장중입니다.

9.LA 레이커스 (6승 5패)

코비의 팀으로 변모한 레이커스는 시즌전 여럿의 예상만큼 .딱 그만큼 페이스를 유지하고 잇다고 봅니다.
완전한 팀 제 1옵션으로서 첫시즌인 코비는 역시나 예년관 달리 무조건 더블팀의 압박을 받고 있으며 최악의 야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패싱과 돌파에 이은 엄청난 자유튜 시도로 득점왕은 가능할 정도의 득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비자체의 기량은 충분히 보여주고 잇습니다만(야투율은 빼고요) 아직 오덤과 같이 코트에 섰을떄 플레이자체의 효율성이 기대에 못미치며 버틀러도 기대에 못미칩니다.
크리스밈은 예상외 선전을 해주고 있기에 디박이 돌아오면 보다 나아질것 같습니다먼 휴스턴과 마찬가지로 너무도 포인트가드 자리가 허약하기 짝이 없는데 트레이드를 통한 (팀에 포워드는 넘쳐납니다...) 보강이 시급합니다.
오덤도 리바운드을 제외한 다른 면에서 좀더 적극적이면서도 코비와 융화될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한듯 보입니다.
가장 농구센스가 뛰어난 두명의 플레이어가 같이 코트에 섰을때 1+1=3 이 아닌 1+1=2도 겨우 넘는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10.멤피스 그리즐리스 (5승 6패)

가솔은 여전히 딱 그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얼왓슨과 제이덥의 시간배분도 적절해 보이며 반지웰스는 돌파에서 배티에는 수비에서 밀러는 외곽슛에서 팀의 무게를 주고 잇습니다.
스토로마일 스위프트는 이제 카터가 떠나버린 리그최고의 화끈한 덩커로 자리잡고 있고 재계약을 앞두고 약간 오버페이스로 보일만큼 선전중입니다.
명장 휴비브라운아래에서 한경기에서 다양한 페이스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워낙 선수층이 두꺼워 시의적절하게 운영가능하 특유의 10인로테이션의 위력은 여전합니다.
그렇지만 포지의 공백도 느껴지고 작년의 선전이 맥시멈으로 느껴질 딱 그정도의 팀으로 느껴집니다.
플옵 8번시드에서 왓다갔다할 전력으로 보여집니다.

11.덴버 너게츠 (5승 5패)

당초 서부 최고의 다크호스로 지목되었을 만큼 케년마틴의 영입은 화끈했습니다.
그렇지만 시즌이 흐른 지금...라인업에서 주는 파괴력보단 성적은 나빠 보입니다.
mvp급 활약을 해주며 코비나 티맥이 5년이 걸린 스탯을 단 2년차만에 찍어내는 르브론과 비교가 너무도 되고 있는 멜로의 부진.
멜로는 아직 팀제1옵션으로서 득점의 방법이 경기의 흐름안에서 잘 매치가 되고 있지 않고 심해진 견제만큼이나 심하게 떨어진 야투율을 보여주고 잇습니다.
케년마틴도 키드후광이란 비난을 잠재울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팀최고의 외곽슈터 레너드의 결장이 아파 보입니다.
다만 얼보이킨스가 더욱 활약해주고 잇고 캠비나 밀러가 꾸준한게 위안이 되어 보입니다만 마틴과 멜로가 좀더 분발해주지 않으면 작년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12.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 (4승 5패)

최강 블라커 래틀리프, 차세대 리바운드왕 잭랜돌프, 비운의 올스타 압둘라힘
한떄 탑포가 스터드마이어,닉반엑셀,데렉앤더슨,다리우스마일즈,루벤페터슨
매력적인 라인업입니다만...늘 그렇듯 잦은 트레이드로 팀조직력은 별로이고 올시즌도 압둘라힘은 곧 트레이드될거란 소문이 무성합니다.
백코트진은 노쇠했고 신장에서 너무도 열세여서 상대팀백코트진에 유린당하기 일쑤입니다.외곽슛은 부정확하며 인사이드 공격진도 단조로운 공격패턴뿐입니다.
네임밸류에 비해 떨어지는 공격력과 허약한 수비력.그리고 조직력의 붕괴.약점투성이입니다만 그래도 다리우스마일즈의 성장이 기대되고 폭팔하면 무서운 닉반엑셀 스터드마이어등의 라인업등으로 꾸준함만 갖추어진다면 플옵진출도 노려는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카터트레이드가 변수가 되겠네요)

13.LA 클리퍼스 (5승 6패)

이기적인 플레이를 일관하는 스탯만 올스타인 코리매겟.
돈쓰기 아까워 죽으려는 구두쇠구단주 스털링.전술적 게임리딩이 희박한(그나마 나아지고 잇는)포인트 가드진.
이것만 제외한다면 이팀만큼이나 매력적인 팀도 없습니다.유망주천지이죠.
시즌초반이지만 키틀즈의 공백을 메꾸고도 남는 바비시몬스.비운의 올스타 엘튼브랜드.기대이상으로 성장중인 윌콕스.그리고 수비와 외곽슛 경험에서 팀을 받쳐줄 케리키틀스.
션리빙스턴도 고졸임에도 꾸준한 출장시간을 부여받으며 팀의 미래로 차분히 성장중이고 예년 그 어느때보다 만년꼴찌의 멍에를 벗어버릴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포인트가드를 맡고 있는 야리치와 리빙스턴은 패싱게임에 익숙치 않으며 개인기에 의존한 단순한 공격패턴이 주를 이룹니다.
그렇지만 예년보단 확실히 나아지고 있으며 키틀즈가 부상에서 복귀할 이번주부턴 달라진 모습이 더욱 기대됩니다.

14.골든스테잇 워리어스 (2승 8패)

리그최고의 덩커이자 리그최고의 난사모드의 J리처드슨.리바운드만 올스타,공격수비전혀 안되는 트로이머피.성장이 멈춰버린듯한 b급 올라운드플레이어 던리비주니어.
레이커스멤버빨임을 의심받는 데릭피셔.이름만큼 빠르기만한 스피디클랙스턴.
뭐가 문제인지 말하기도 무안할만큼 팀은 답답할만큼 공격 수비 다 문제투성이입니다.
간단합니다.
슛셀렉션 빵점의 리처드슨의 슛감이 좋은날 이깁니다.전제조건으로 머피가 리바운드 잘건지고 역시 슛이 좀 들어가야 하고 동시에 나머지 누군가가 한명 제대로 미쳐야만 이깁니다.
그만큼 단조롭고 짜임새없는 공격패턴으로 일관하며 수비는 훌륭한 1대1 수비수도 없을 뿐더러 팀디펜스 지역방어도 형편없습니다.
벤치도 마흔을 바라보는 클리프로빈슨만 제몫을 해줄따름입니다.
조직력과 짜임새를 갖추기 위해선 던리비주니어의 분발이 요구되며 피셔와 클랙스턴이 안정감을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제발 J리치는 신중한 슛셀렉션을 보여주어야 겠습니다.
올시즌 가장 유력한 꼴찌후보가 아닐까 합니다.

15.뉴올리언즈 호네츠 (1승 8패)

몬스터 매쉬번의 시즌아웃이 이토록 뼈아플줄이야.
물론 전력보강이 없다며 트레이드를 요구한 시즌전 맥글로어와 배런 D의 사건으로 상당히 붕뜬 상태에서 시즌을 맞이했기에 (더군다나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로 옮긴상태니) 어느정도 부진은 예상됬지만 심하게 부진하고 있습니다.
웨슬리의 노쇠화는 너무 눈에 띄며 부상을 달고사는 배런 D마져 위태로워 보입니다.
매쉬번의 공백으로 팀공격옵션은 오로지 배런에게 의존하며 지나치게 단조로워졌고 뚜렷한 벤치멤버도 보이지 않습니다.
맥글로어가 지난 시즌 올스타선정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노쇠화기미가 뚜렷하지만 그럼에도 리그정상급 수비와 리바운드를 보여주는 PJ브라운만이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플옵 진출팀인만큼 배런이 건강히 활약하고 트레이드를 통해 제2 공격옵션정도만 정비한다면 분발의 기미가 보이긴 합니다만 현재 지금은 너무도 암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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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4 08:32
수정 아이콘
써놓고 보니 너무 기네요.-_- 끝까지 읽으실분이 계실지.
아~
치토스
04/11/24 09:15
수정 아이콘
다 읽었습니다 ^^

동부도 써주세요~~
그렇구나...
04/11/24 09:20
수정 아이콘
넵.. 끝까지 읽었습니다~~ 최근에 NBA에 관심을 갖지 못하다.. 반가운 마음에 주루룩 읽었습니다~~ 전 무엇보다 레이커스에 홀로 남겨진 코비의 향후 홀로 서기가 궁금하네요! 운동능력, 센스에선 최고임이 확실하지만.. 팀의 에이스로서의 자질은 어느정도일까요... 지난시즌까지 올랜도를 홀로 이끌었던 티맥의 능력 정도?? 아니면 그이상?? 그랜트힐이 줄곧 부상이었던 지난시즌까지의 올랜도에 비해 현재의 레이커스의 라인업은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해지는군요~~
Naraboyz
04/11/24 10:04
수정 아이콘
다읽었습니다.^^
티맥은 솔직히 홀로 '이끌'지는 못했던거 같습니다.-_-;

몇몇부분은 저랑 의견차가있지만 대체적으로 비슷하네요...^^

선수들 이름 틀리신게 몇개보이네요-_-;;
Naraboyz
04/11/24 10:05
수정 아이콘
작년올랜도보다는 지금의 LAL의 맴버들이 훠어어얼씬 좋죠.-_-
신멘다케조
04/11/24 10:21
수정 아이콘
동부도 궁금하네요~
04/11/24 10:24
수정 아이콘
아 이름 틀린게 있음 지적좀^^ 수정해야죠^^
04/11/24 10:28
수정 아이콘
껄..쓰고나니 막 리빙스턴은 부상자 명단에 올랐네요.2달간 결장예상이랍니다..
아 고졸초년병에겐 피같은 출전시간일텐데...
04/11/24 10:29
수정 아이콘
동부는 오후에 올리도록 할께요.
칼미남지툐
04/11/24 11:32
수정 아이콘
힐이 부활하고 있죠 시즌 끝까지 완주해 주길..
Ace of Base
04/11/24 12:56
수정 아이콘
nba ...이제는 전혀 궁금해하지도 않는다는 -_-..

아 말론 스탁턴 vs 조던 피펜의 시절이 그리워라 ㅡ.ㅜ...
내 머리 속의
04/11/24 13:05
수정 아이콘
어서 동부 올려주세요+_+
그렇구나...
04/11/24 13:10
수정 아이콘
Naraboyz / "이끌다"라는 표현이... 글쎄요... 생각이 좀 다르신거 같네요~ 팀성적은 어땠던 간에 올랜도를 티맥이 홀로 이끈건 맞다고 생각되는데요.. 비록.. 티맥이 올랜도를 챔피언(!)으로 "이끌진" 못했지만, 플옵까진 "이끌지" 않았나요? (헙.. 올랜도가 작년에 플옵에 진출하지 않았었나요? 제작년에 진출한건가...? 갑자기 기억이.. 기억이... --;;)
04/11/24 13:37
수정 아이콘
V.라드마비치를 블라드노비치라고 했네요 수정했습니다.^^
04/11/24 13:39
수정 아이콘
AK는.. 올해도 여전합니다.. 역시 좋아요..
드디어 스탁턴 12번은 영구결번이군요..
왜 내가 좋아하는 선수마다 최강급 능력을 갖추고는 우승못하는지...
(레지밀러도.. 말론도.. 스탁턴도.. 으흐흑..)
04/11/24 17:35
수정 아이콘
제일 놀라운건 소닉스의 활약..정말 몇년만에 소닉스 잘하는거 보는지.ㅠㅠ 그리고 내쉬도 엄청 잘하고 있나보군요..댈러스 나간후로 별 관심 없었는데^^ 모두 화이팅~
이직신
04/11/24 17:42
수정 아이콘
찰스바클리의 팬이였던 저로썬 피닉스의 선전이 좋기만 합니다..호호.. 그리고 티맥은..아쉽네요..-_- 왠지 강하지 않지만 그래도 올랜도이 있을때 확실한 에이스역활을 하던때가 그립다고나 할까요.. 카터가 무지보고싶네요.
어딘데
04/11/24 18:14
수정 아이콘
미네소타편에서 올루커완디가 아니라 올로워칸디 아닌가요?
AIR_Carter[15]
04/11/24 20:40
수정 아이콘
시애틀의 폿슨은 참 엽기입니다. 평균 17분 출전에 6.9개의 리바운드를 기록중인데 그중 3.5개가 오펜스리바운드입니다. [8위정도의 수치입니다.]
더 웃긴건 평균 17분동안 평균 5.1개의 파울이라는거죠[...] 덕분에 판타지 하시는분들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_-
김홍진
04/11/25 00:02
수정 아이콘
말론은 마지막에 레이커스로 옮겨서 뛴 1시즌이 너무 아쉬울듯..-_-;; 말론도 꼭 영구결번 해줬으면 하는데..;; 원하던 우승도 못하고.
04/11/25 00:37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최근에 NBA에 관심을 못 가졌는데..
덕분에 잘 알았습니다..^^
PENICILLIN
04/11/25 04:05
수정 아이콘
티맥의 광팬인 저로서는 휴스턴의 유니폼이 너무나 어색해요~;
Kim_toss
04/11/25 12:32
수정 아이콘
이직신님 반갑네요.
저도 바클리의 팬이었기 때문에 피닉스의 선전이 무척이나 반갑군요.
바클리도 정말 비운이죠;; 우승반지 한 번 못 걸어본 정말 무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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