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1/21 13:18:12
Name 낭만드랍쉽
File #1 신.jpg (0 Byte), Download : 90
Subject [잠답] 한국작가가 그리고 쓴 일본만화.. 일본 애니메이션...


한국 환타지물에 최고봉이 누구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이 작가의 이름은 다섯 손가락안에 당연히 꼽힐것이며,
"최고봉이다." 라는데에 이견을 달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소마신화전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의 작가 양경일 님.

물론, 스토리작가 있다는데에는 이견이 있겠지만
이미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히트작가 반열에 올랐다는 점에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합니다. (소마신화전기 2부는 언제나오나요?-_-)

알고 계신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한국만화계는 그야말로 붕괴일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대여점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최고 인기만화와 그저그렇게 대여점용 만화와 판매량이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무진장 애써서 그리는건 물론, 나올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만화랑..
50~60명에 이르는 문하생을 두고,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이 쏟아내는 만화랑..
판매량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80년대 후반, 90년대 초~중반의
드래곤볼, 오마이러브, 어쩐지~저녁, 슬램덩크 같은 판매 신화는
이제 끝나버렸습니다.

3500원짜리 만화책을 단돈 1~300원이면 빌려면 땡입니다.
만화책을 사서 모으고 있으면 바보취급을 합니다-_-;;

음음.. 사설이 길었습니다.


11월 26일 "신 암행어사" 라는 애니메이션이 개봉합니다.
양경일 - 윤인완 작가님이 집필하셨지만,
연재, 판권, 저작권은 물론 일본 출판사에 있으며..
애니메이션 또한 일본에서 만들었습니다.(주제곡은 보아양이 부른거 같더군요.)

그림이야 뭐 이미 한국 최고의 내공을 지니신 분이라.. 대단하더군요.
그래픽 수준은 뭐 설명할 필요 있습니까?
팬텀솔져 튀어나오는게 예술이더군요-_-;;

일본에서 150만부가 팔렸다고 합니다. (7권까지 나왔습니다.)
한국에서도 명성만큼이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몇권이 팔렸을까요?
않봐도 비디오입니다. 대략 권당 2만권 내외일겁니다.
전국에 갈린 대여점이 대충 1만여곳이 넘는다고 하더군요.

이러니, 한국에서 집필 할 맛이 나겠습니까?
한국작가가 그린 한국의 옛 캐릭터를 그린만화가..
일본만화이고,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정말 한 숨이 나옵니다.

고등학교때 만화부에서 노닥거렸던 날들이..
15명에 이르던 만화부 부원들 중에..
단 2명만이 만화나 애니를 전공하는 과를 선택했을뿐..
나머지는 대부분 다른과로 진학했습니다.
그 두명을 얼마전에 만났는데.. 암울하더군요.

대여점 예기를하면, 비디오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비디오랑 만화랑 같습니까?-_-;;;
비디오는 신제품이 아닙니다.
중고 제품이죠. 이미 극장에서 볼짱다 본 중고제품입니다.
만화는 신제품이죠. 이제 막 세상에나온 따끈따근한 신제품이란 말입니다.

이미 극장에서 만화책 두권값으로 보고나온 비디오랑 비교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여하튼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하면 지금의 유통구조를 뜯어 엎어버리고, 대여점을 갈아엎을지..

하기는 요즘에는 스캔을통한 인터넷 불법공유가 판을 친다는데..
그거 스캔뜨고 있는 사람은 누군가요? 얼굴한번 보고 싶네요.
그 스캔뜰 정성과 시간을 미래를 위한 시간에 투자해보세요.
아마 새 세상이 눈에 들어올겁니다ㅠ ㅠ ;;

이대로가다가는 만화책 시대는 끝날겁니다.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는 대신에.. 스크롤바를 내리거나 마우스 클릭을 하게 될겁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덧 - 암행어사 개봉소식에 답답한 마음에 몇자 써봅니다. 개봉하면 꼭 봐야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음속의빛
04/11/21 13:19
수정 아이콘
ㅜ.ㅜ 죄송한데요.. 그림이 안 보입니다. 엑스박스... 수정좀..
flyintosea
04/11/21 13:21
수정 아이콘
신암행어사 재밌죠^^! 개인적으로 일명 '공장판'만화들 정말 싫어합니다.. 그 만화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있다는것 자체두요.ㅠ_ㅠ 만화대여점 자체의 의도(만화의 보급화 및 실업자구제)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결과물은 좋지 않네요...ㅠㅠ 제발~ 만화대여점에는 나온지 2~3달이 채 안된 신간이 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그런쪽의 구제는 힘든건가요.ㅠㅠ
마음속의빛
04/11/21 13:23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주제와 관계없는 하소연]
양경일씨에게는 개인적으로 좋지 못한 추억이....책만 사면 연재 중단.... ㅜ.ㅜ 아일랜드까지는 믿었었지만... 신암행어사...지켜보겠소~!!
[본론에 충실해서] 스캔본도 문제지만, 전에 만화작가분들의 하소연 글을 보니... 정부에서 책방 운영을 부추기는 경향이 심해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군요. 전국에 수 만권의 책을 팔아도 정작 만화책 작가에게는 수익금이 전무하다고 하더군요. (출판사에서 수익금 대다수를 가져간다고...) 이제라도 만화가 살리기 정책이 생겨나야 할 것 같은데.......
낭만드랍쉽
04/11/21 13:25
수정 아이콘
만화가에게 이득이 돌아가지 않는건 유통구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원작 -> 출판사 -> 총판 -> 지역 총판 -> 서점 -> 대여점, 서점 -> 소비자
요즘에는 총판이 작가에게 이런 저런 만화그리라고 까지 한다더군요-_-;;
마음속의빛
04/11/21 13:28
수정 아이콘
헉.. 유통구조 복잡하군요... 유통구조를 바꾸자니 실업자 많아질 것 같고 그대로 유지하자니 만화 작가 죽어나가고.... ㅜ.ㅜ 아.. 안타까운 현실
edelweis_s
04/11/21 13:28
수정 아이콘
저에겐 문정후 님의 용비불패보다 더 재미있는 한국만화는 없었습니다. 살례탑도 무척 재미있었는데... 용비불패 나올 때마다 한권씩 모았어야 하는 건데ㅜㅜ 그 땐 미친듯이 대여점에 다니느라...;;(대여점 다니는 것이 나쁘단 뜻 아닙니다. 아직도 가끔 갑니다.)
그리고 공장판 만화에도 찾아보면 재미있는 만화들 아주 많아요^^;; 최근에 완결 난 박인권 님의 '대물'이라던가... 김화백의 대표작 럭키짱도 야차단 나올 때까지는 참 재미있게 봤는데... 마계대전도 재미있었구...
진짜 스캔본 보는 사람들은 다 말려 죽여야함-_-;; 그리고 신간에 대한 대여법이 만들어졌는데 2008년에 시행 된다고 했던가... 정확한 일시는 모르지만, 몇 년 후에 본격적으로 시행 된다고 합니다.
04/11/21 13:39
수정 아이콘
만화책은...사서봅시다-_-음~
김준철
04/11/21 13:42
수정 아이콘
근데 만화책을 사서보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대부분이 학생이다 보니까요 예전 아이큐점프는 부담이 안되서 사서본적은 있지만요..
04/11/21 13:46
수정 아이콘
소마신화전기...;;근데 왜 그리다 마셨나요..재밌게 봤는데..ㅠ
부기나이트
04/11/21 13:46
수정 아이콘
'만화인'들과 술을 몇번 마셔보았습니까?
개똥같은 유통구조, 스캔, 대여, 인식 다 맞는 말입니다만,
지금같다면 그들에게, 그리고 대한민국 만화판에 미래는 없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런말은 않겠습니다.
다만, 이제껏 살아오면서 남탓만하고 하소연만 하는 자들이 뭔가 이뤄내는걸 본일이 없기에 하는 말입니다.

실명을 거론하면 논란거리가 되겠기에, '몇분'의 작가분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반성좀 해야 합니다. 작화건, 스토리건, 편집이건 기자건간에.
Ashes of Time...
04/11/21 13:51
수정 아이콘
대여점시스템이 만화가들에게 이익을 단 얼마라도 주었다면 아마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대만을 따라갈까봐 걱정이군요.
04/11/21 13:56
수정 아이콘
근데 애니 작화는 다른사람이 하지 않나요??
낭만드랍쉽
04/11/21 14:07
수정 아이콘
작화는 일본사람이 한거 같습니다.
나를찾아서
04/11/21 14:59
수정 아이콘
저기 대략 본문과는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
저기 신 암어사에 나오는 춘향이를 코스프레한 사진을 봤는대
대략 너무 잇힝 하더군요....
완전히 만화책과 같이 끈 하나로 ㅡ.ㅡ
04/11/21 14:59
수정 아이콘
패키지 게임 시장도 대만꼴 나서 쫄딱 망해버렸죠. 당연히 원인은 와레즈구요. 만화 시장도 이대로 가다간 필연적으로 대만처럼 될 겁니다.
TheZtp_Might
04/11/21 15:04
수정 아이콘
대만처럼 된게 아니고 이미 된거 아닌가요;;
저녁하늘의종
04/11/21 15:25
수정 아이콘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정말 오랜만에 해 보는 말인듯ㅠ_ㅠ)
대여점은 정말이지 만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GG입니다
저도 만화책을 모으고 있는데요-_-; (한번 모으기 시작하니까 끝이 없더라는)

우리나라의 훌륭하 만화가 일본 애니메이션이 되버렸다는 데에는 조금 많이; 슬픕니다
아직 일본처럼 성숙한(!) 만화문화가 정착되려면 아직 멀은듯 하구요

아. 그리고 팬덤솔져 나오는 부분은 정말 압권이더군요-_-;
전투장면도 상당한 수준. ..
기대됩니다!! 전 누가 뭐래도 영화관 가서 볼겁니다!!!!!
저녁하늘의종
04/11/21 15:27
수정 아이콘
훌륭한.. 이죠-_-;
XellOsisM
04/11/21 15:57
수정 아이콘
덧글을 보니 아주 뜨끔 하네요 -_-;;
본의 아니게.. 음악,게임,만화 등등은 우선적으로 어둠의 경로로...
이유는.. 외국에 거주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부끄럽지 않은 이유는 항상 정품을 구입합니다.
조금은... 주객이 전도 된거 같기도 하지만,
좋으면 무조건 삽니다.
드래곤볼 풀세트를 박스로 사서, 지금 사는 곳까지 한국에서 배달 왔을때의 기분이란 ^^;;;
"용비불패" 정말 재미있죠.
"어쩐지~저녁" 제일 처음으로 구입한 만화책입니다. 최고 ㅠ_ㅠb
그밖에도 "소마신화전기" "프리스트" "라그나로크" "레드블러드" "짱" "니나잘해" "힙합" 등등등~~~ 좋은 만화 많죠. 하지만, 공짜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만화뿐만 아니라, 모든게 잘 팔리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비록, 대여를 하든 스캔본을 보든... 좋은 작품은 소장한다는 마인드가 정착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상만사
04/11/21 16:04
수정 아이콘
전 비디오도 소장하는데^^; 다만 전 대여점을 나쁘게만 보진 않습니다. 어떤 책인지도 모르고 마냥 살수는 없지 않습니까? 읽어보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죠. 전 재미있을 것 같은 거 여럿 빌려본다음 소장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구입합니다. H2, 러프, 몬스터, 20세기소년, 최종병기그녀 등을 그렇게 구입했죠^^ 신암행어사도 완결되는 대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세리비
04/11/21 16:12
수정 아이콘
대여권! 대여권! 대여권! 보장하라!!!
게임의법칙
04/11/21 16:49
수정 아이콘
그림과 스토리는 최강이라 볼수 있지만
그 두사람 콤비는 한번도 제대로 완결낸 작품이 없죠.
사정이 어쨌든 무책임 작가로서도 최고봉이라고 봅니다.
TheInferno [FAS]
04/11/21 20:23
수정 아이콘
동기부여가 전혀 되지않는 상황에서 작가들에게 좋은 작품을 기대하기란 무리겠죠.
예술혼이니 뭐니 하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는 광고회사의 카피 이상의 의미가 없고...

죽은 친구의 무덤에 가끔씩 찾아가서 꽃이나 뿌려주고 있습니다.
요즘 모으는건 열혈강호, 프리스트, 신암행어사, 파스텔... 뭐 이정도군요.
People's elbow
04/11/21 21:23
수정 아이콘
만화책을 자주 구입하지만.... 거의 일본만화라는게..... 쫌 죄송하기도 하고... 국내에도 h2같은 만화가 나온다면 전권 다 살텐데요..
강은희
04/11/21 22:48
수정 아이콘
로그인 하게 만드시는군요..
어제 티비를 보다가 신암행어사 애니 나온걸 선전으로 봤습니다.동생이랑 같이 보고 있었는데 동생이 하는말이 일본에서 만든거 아닌가??라고 하더라구요.제 생각도 물론 같았습니다.신암행어사가 일본에서도 연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제 생각이 맞았군요-_-;저도 만화관련 쪽으로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미래가 없습니다.다들 일본으로 가고 있거든요.저도 일본어 배우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일본으로 갈 생각입니다-_-; 우리나라 만화시장은 미래가 없어요.
하이맛살
04/11/21 23:43
수정 아이콘
뜨끔하네요.................
지금까지 사본만화책중에 한국만화는 힙합 하고 열혈강호 밖에 없군요(그것도 다사진 못했구요....).......
출동119구조대,,,코난,,,,원피스...같은경우엔 전권을 다샀는데.......
04/11/22 00:09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이 로긴했네요- 쩝... 주위에 만화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들 뭐... 출판만화계의 미래를 걱정하는 말들 많이 하시죠- 윗분들이 다 말씀해주셨으니 말 안해도 알껍니다... 정말 만화책 사모으는 거 바보 취급할만 하죠- 대여점이나 인터넷 스캔만화가 널리고 널렸으니... 만화과 쪽으로 학교를 간 친구나 후배들 보면 대부분이 만화 못해먹겠다, 캐릭터 디자인 쪽으로 돌리련다.. 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적어도 대여점에서 한번 대여될때마다 작가에게 인세비를 내는 시스템이라면... 그러면 조금이라도 나을건데.... 대여점법 없는 건 둘째치고 불법 스캔조차 막을 방법이 없어서 원... 그나저나 불법 스캔하는 분들...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거 일일이 페이지 한장씩 넘겨가면서 스캔하고 싶은지..;; 득도 없는데 그런 생노가다를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적어도 한국만화만은 그래도 사서 보는게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의 예의지 싶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만이라도 그래야지 않겠습니까...
패키지 게임 망하는 거 보면 별로 미래가 밝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ㅠ_ㅠ;;;

사담이지만 신암행어사 꼭 보러 갈 생각입니다. 사실 성우[춘향역의 배정미씨는 둘째 치고, 몽룡역의 전광주씨가 너무 목소리가 붕- 뜬다는 생각을 하는 건 저뿐일까요..;;;]나 색감[춘향의 갈색 머리나 똥-_-색 망토;;;], 대사[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대사가 분위기에 맞지 않는게 많더군요- 문수의 "기적은 안일어난다구!!" <- 이 대사 개인적으로 "기적은 일어나지 않아!!"라고 해야지 훨씬 호소력 있어 보입니다..;;; 몽룡의 "나 암행어사 되고 싶어" 같은 경우도 너무 어리광을 피우는 느낌이랄까요? 조사 "가"가 하나 빠졌을 뿐인데... 참으로 어색하게 들립니다. 몽룡의 경우에는 목소리가 붕 뜬듯해서 그런 느낌이 더 심했지요..;;; 우리나라 말로 번역되면서 약간 문제가 있은 듯 보입니다.]가 조금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그걸 빼고서라도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기에 꼭 보러 가려구요-
네네- 사실 양경일, 윤인완 콤비 왕팬입니다... 홍홍- 어쨌든 잔뜩 기대 중이랍니다.. ^_^
04/11/22 13:38
수정 아이콘
이미 우리나라도 대만꼴 났죠.그나마 쌓을뻔한 탑 무너지는 거 옆에서
보면서도 도와줄 생각 전혀 안했던 사람들이나,기초공사 제대로 못해서
무너뜨린 사람이나 무너지는 위에 바위 던지면서 무너져라~굿을 한
사람들이나 만화판 망하게 한 데는 똑같이 일조한 공범들이죠...-_-
한국 만화판이 매너리즘에서 빠져나오지 않는 한 이런 현상은 계속 될겁니다.더불어 한국것이라고 하면 무조건 흠부터 찾아보고,외국의 것은
좋은 점부터 찾아보는 사대주의도 같이 사라져야겠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12 우리 프로토스유저님들 무슨 불만이 그리도 많습니까? [96] bobori12346092 04/11/22 6092 0
9211 맵밸런스 문제의 해결을 위한 새로운 게임 방식의 제안 [2] 황용하3825 04/11/22 3825 0
9209 에버 스타리그 결승전 관전 후기 [6] 삭제됨3299 04/11/22 3299 0
9208 게임판엔 헥사와 삼성도 있다구요~ [12] 적 울린 네마리3294 04/11/22 3294 0
9207 프로게이머의 공중파 출연 , 스타골든벨 [32] RushGo~★5319 04/11/21 5319 0
9205 [요번 수능부정사건 어떻게 보시나용~~~] [25] 보고싶소_부인3483 04/11/21 3483 0
9204 스타리그 주간 MVP (11월 셋째주) [185] nting4284 04/11/21 4284 0
9203 Ever 스타리그 결승전을 보고나서..그리고 황제의 눈물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7] 힘들었던시간6535 04/11/21 6535 0
9202 nba에서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습니다. [41] 임정현6876 04/11/21 6876 0
9200 이젠 부대에 복귀 할 시간... [6] 햇빛이좋아3453 04/11/21 3453 0
9198 우리는 언제쯤 임요환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77] 21gram7811 04/11/21 7811 0
9197 정말 미안하고 안타까웠나보다. 그렇게 말이 없을 정도면... [12] nodelay4316 04/11/21 4316 0
9196 美친선수들..그리고 美친사람들.. [4] 로미..3601 04/11/21 3601 0
9195 아~~임요환.... [8] 원츄-_-b3440 04/11/21 3440 0
9192 1,2라운드는 3라운드를 위한 포석 [7] Ace of Base3428 04/11/21 3428 0
9191 [펌글]Ever3,4위전.완성형 프로토스. [6] 카이레스3824 04/11/21 3824 0
9190 임요환 선수 감사합니다. [9] Calvin3289 04/11/21 3289 0
9189 [야구이야기] 41번...47번...6번...7번... [15] KilleR3702 04/11/21 3702 0
9188 그저 아쉽게만 느껴지는 황제의 준우승./ 정말 이대로 올드보이는 무너지는가. . [14] 단류[丹溜]3642 04/11/21 3642 0
9187 [잠답] 한국작가가 그리고 쓴 일본만화.. 일본 애니메이션... [28] 낭만드랍쉽3732 04/11/21 3732 0
9186 아..복귀?! [1] CopyLeft3161 04/11/21 3161 0
9185 스타 골든벨 보고 계신가요... ㅠ_ㅜ(웃겨서 죽겠습니다;;) [21] 사탕발림꾼5966 04/11/21 5966 0
9184 The Winner Takes It All [4] Judas Pain4406 04/11/21 44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