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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0 01:52
저희 고등학교 선배님 입니다.. -_-;
처음 데뷔 하셨을때 데뷔 홍보물이 식당 유리에 붙어있던 기억이 나는군요..
04/01/10 02:12
아! V.one이 강현수였군요. Southern All Stars 의 Tsunami를 리메이크(리바이벌?)했다길래 누군가 했는데... 기획사 돈 좀 썼군요. 원곡을 요즘 많이 듣는 중이라 가끔 비교해보게 되는데 제가 일본어를 잘 모르지만 해석본을 보면 가사나 가수의 Fee!이란 측면에서 역시 원곡만한 리메이크는 없다는걸 새삼 느끼네요. 그나저나 강현수군 외모에 비해 푼수짓으로 인기를 좀 못 끈거 같은데 이번 곡으로 좀 뜨길~
04/01/10 02:16
그리고 서연이 아무로 나미에의 대표곡 Can U Celebrate? 을 리메이크 했던데 뭐 제가 듣기엔 무난하게 잘 한것 같은데 일음 관련 동호회나 아무로 팬클럽 같은 곳에선 별로 좋지 않은 평가가 대부분이죠.=.=
04/01/10 02:22
TSUNAMI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곡이죠. 곡이 발매된 2000년도에 일본에서 TSUNAMI신드롬이라는 말까지 만들어 냈으니깐요.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290만장 이상의 판매량 (300만장 넘었다는 말도 있습니다만..)으로 일본 역대 싱글판매량3위내에 드는 곡이죠. 오락실에 있는 노래방기기에서 가끔 미친척하고(?) 불러보기도 하는 곡입니다.
04/01/10 02:40
오락실 노래방이라-_-;; 전 그냥 노래방에서 일음을 부르는데 친구들의 압박이 심각하죠-_-+ 노래부르는 도중에 야유와 견제, 그것도 모자라 STOP까지! 암튼 일음은 아직까진 매니아적인 부분.
04/01/10 04:06
저도 천년호 뮤비 볼때마다 노래가 참 좋고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써전 올스타의 노래여서 혼자 자책했었네요. TSUNAMI 좋다고 생각하고 자주 듣던 노랜데 알아채지 못하다니!
서연양이 리메이크한 캔유셀러브레이트는 작사를 서연양이 했다던데 뭔가 번역투의 느낌이 나더군요. 보아나 SES의 일본노래를 한국버전으로 다시 불렀을 때처럼.
04/01/11 11:31
저도 캔유셀러브레잇.. 깜짝 놀라서 같이 들어봤는데.. Hyde님 말씀대로무난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오리지날에 미치지는 못하는거 같아요 ^^;
루나파파님//님의 느낌과 제 느낌이 비슷하려나요. 보아양의 노래도 한국어가 되면 들리는 느낌이 많이 어설픈거 같아요. Hyde님 // 요즘 갑자기 관심이 많아져서 그런데요.. 일음 동호회 좋은곳 한곳만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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