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1/13 22:10:25
Name 김민수
Subject Yellow. 다시 슬럼프는 아니겠지요? 3~4위전이 있잖아요.
어제 3경기... 참 슬프고도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두 선수 다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아무래도 OSL 우승이 숙원인 홍진호 선수에게 1g 무게가 더 실리는 것은

어쩔 수 없었지요.

어제 경기 내용을 가지고 탓하지 않습니다.

그게 홍진호 선수의 굳센 의지이니까요.

그러나, 의기소침한 모습은 벗어던져버리세요.

아직 3~4위전이 남아있잖아요.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우승 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선수가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기에....

프리미어리그의 왕관은 홍진호선수가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NC]Yellow 화이팅!!

P.S : 홍진호 선수의 당당함... 폭풍스러움........ x4의 말빠르기....

다음 조지명식과 스타리그에서도  꼭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reenDay
04/11/13 22:11
수정 아이콘
맵 -_-; pvsz 맵이 ..
The Drizzle
04/11/13 22:21
수정 아이콘
아마도 보실수 있을겁니다.
야부키죠
04/11/13 22: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홍진호선수는 3.4위전 걱정도 안하고있을거라고 봅니다..
1,2경기가 머큐리 레퀴엠 그리고 만약 아주만약에 박정석선수가 엄청난 분전을 해서 어떻게 5경기까지 간다고해도 5경기 맵이 머큐리입니다....
전 박정석선수가 꼭 시드를 받았으면하는 사람이지만.. 사실 그렇게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Ace of Base
04/11/13 22:30
수정 아이콘
저였으면..
다 때려치고 며칠간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요 -_-
그렇다고 홍진호 선수에게 힘을 실어주는 글은 거의 없을뿐더러.
(지금 위의 본문과 몇개가 전부인듯)...
그냥 홍진호 선수에 대해선 조용히 흘러가는듯하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져서 더 충격이 클듯.
청수선생
04/11/13 22:33
수정 아이콘
그렇게 큰 충격적인 게임을 3판 연속하고 다 졌으니.. 마음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말일테고 게다가 상대가 임요환 선수니까 더더욱이겠죠. 하지만 힘내십시요. 아직 프리미어리그가 있고 같은 편이라 더욱 더 안타깝겠지만 3.4위전이 있잖습니까..

하아..T_T
04/11/13 22:34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에게 패러독스라는 '맵' 때문에 4강 진출이 좌절된 적이 있는..
홍진호 선수가 이번엔 그 '맵' 덕분에 시드를 받겠네요..
아이러니 합니다~ 게다가 그 두 맵 다 같은 제작자죠-_-;
그냥 재밌네요.. (전혀 불만 같은건 없습니다;; 참고로 홍진호, 박성준, 강민 팬!)
04/11/13 22:57
수정 아이콘
콩지노 파이팅 ㅠ_ㅠ)/
영웅의물량
04/11/13 23:12
수정 아이콘
에휴;; 박정석선수; 마이큐브때 페러덕스에서 홍선수 이기고 올라갔지만 결국은 시드 못받았죠 ㅠㅠ;
이번에는 3,4위전.. 궁극의 1,5경기 머큐리-_-.. 홍선수 상대로 어떻게 이깁니까?
이번에도 시드는 포기하고 듀얼을 ㅠㅠ;

근데 듀얼의 맵은 어떻게 되나요? 레퀴엠.. 쓰이겠죠-_-?
박정석선수 듀얼에서 저그만 안만나길 바랍니다;
SummerSnow
04/11/13 23:18
수정 아이콘
이번 듀얼에 진출해 있는 저그 플레이어가..
min 7, max 10입니다.
(1위결정전 때문에.. from. 파포)
안만날 수가 없죠T_T
레퀴엠 쓰이면 낭패.
불꽃남자
04/11/13 23:46
수정 아이콘
만약에 박정석 선수가 4위 한다면 박정석 vs 변형태 , 이주영 vs 최수범(존칭생략;) 이렇게 됩니다.. 제 예상으로는 스타리그 진출은 하실듯 한데 이주영선수와 마이너 듀얼 모두에서 만나게 되네요 과연 저그전 포스를 보여줄수 있을지
04/11/14 00:16
수정 아이콘
박정석 VS 조형근, 이주영 VS 최수범의 가능성
박정석 VS 조형근, 전상욱 VS 최수범의 가능성...
셋 중 하나입니다. 제가 쓴 둘 중 하나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암울합니다.
04/11/14 01:35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최근에 정말 잘하고는 있습니다만 듀얼에서 저그를 만날 경우엔 자칫하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 참 안타깝군요. 네임밸류가 실력을 말해주는 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저그를 만나도 불안하다는 것이 참...ㅠ_ㅠ 3번째 시드를 받아 듀얼 거치지 않고 속편하게 차기 스타리그 진출한다면 좋겠지만, 상대는 저그에... 맵도 따라주지 않고.. 게다가 홍진호 선수니.. 말다했죠. OTL
Kim_toss
04/11/14 10:46
수정 아이콘
맵 이..orz;;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76 벙커링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았는가? [64] Bright Size Life3932 04/11/14 3932 0
8974 각 종족의 초반 올인..... [42] J.D3618 04/11/14 3618 0
8973 지상형 섬가스멀티가 있는 맵에서의 PvsZ [9] Port3428 04/11/14 3428 0
8972 명품 야구.. [22] 손가락바보3539 04/11/14 3539 0
8971 희생양이 된 최연성 선수!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5] 마음속의빛5226 04/11/14 5226 0
8970 [도전]나와 관계 된 사람 찾기 [9] Timeless3613 04/11/14 3613 0
8969 프리미어 경우의 수따지기^^ [9] 올빼미3454 04/11/13 3454 0
8968 오늘 헥사트론의 팀플..^^ [17] 일택3711 04/11/13 3711 0
8967 Yellow...Yellow... [9] [暴風]올킬3206 04/11/13 3206 0
8965 Yellow. 다시 슬럼프는 아니겠지요? 3~4위전이 있잖아요. [13] 김민수3052 04/11/13 3052 0
8963 어제 임진록에 관한 글 쓰시고 쓰실 분들에게.. [14] 지수냥~♬3206 04/11/13 3206 0
8962 맵 밸런스의 논쟁...정말 필요한 것인가.. [10] 킬리란셀로3557 04/11/13 3557 0
8960 임진록에 대한 논란에 대해... [5] 맑☆은☆아☆3403 04/11/13 3403 0
8959 8배럭 치즈러쉬도 게임의 전략일 뿐이다. [11] 치토스3472 04/11/13 3472 0
8958 만일, 홍진호 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상대할때 프로토스를 했다면... [39] Hendrix853639 04/11/13 3639 0
8957 K-1 과 프라이드에서 의아했던점.. [7] 아레스3385 04/11/13 3385 0
8955 그곳을 나와버렸습니다. [167] 휀톰5698 04/11/13 5698 0
8954 그렇다, 차기 시즌을 걱정하는게 문제가 아니다! [12] hero6003356 04/11/13 3356 0
8953 프로정신과 재미가 상충한다? [38] aphextal3499 04/11/13 3499 0
8952 온게임넷 맵선정 신중히 선택하길바랍니다.. [6] KTF엔드SKT13486 04/11/13 3486 0
8951 부모 그리고 자식 [6] p.p3492 04/11/13 3492 0
8950 스타크래프트! 팀플을 키우자! [3] Narcis3263 04/11/13 3263 0
8948 [첫글기념]문화 종속에 대해서 [4] 너를위해3462 04/11/13 34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