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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07 23:40:18
Name 반전
Subject 그 분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
현재 4승 5패인데도, 언뜻 보기에 불가능해보이지 않아서 계산해봤었는데요-
딱 한 가지 경우의 수가 남아있는 것 같네요.
  
현재 그 분 4승 5패이고, 남은 경기 vs 박정석, 서지훈. (한숨 나오네요.. -_-;;;;)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승한다면 6승 5패, 상금 380만원.

그 다음 필요한 조건은-

박정석 1패 추가. (vs 김환중에서 패배해야 ㅠ_ㅠ)
--> 최종 6승 5패. 상금 380만원 동률. 승자승에서 임요환에게 밀림. 바이바이...

한웅렬 2패. (vs 조용호, 박성준) ..형은 저그에게 약하잖아...
--> 최종 5승 6패. 승수에서 임요환에게 밀림. 바이바이..

임요환 선수 4위 진출 확정.

>>> 한웅렬 선수, 루나를 제외한 건 임요환 선수와의 경기 한 번 밖이네요.
      기왕이면 다른맵 제외하셔서, 루나의 완벽 전설을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을.


정리하자면,
1) 임요환 선수 전승.
2) 박정석 선수는 김환중 선수에게도 패배.
3) 한웅렬 선수 2패.
를 모두 충족시키면 됩니다.

혹시 다른 경우 계산할 수 있으신 분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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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늘_
04/11/08 00:03
수정 아이콘
경우의 수가 남긴 남았네요.. 하.. -_-; 하지만 어째 힘들어보입니다..;; ㅠ_ㅠ
04/11/08 00:23
수정 아이콘
3위까지 아닌가요? 이번엔 4위까지인가요?
alsksnskdi
04/11/08 00:26
수정 아이콘
4위까지로 변경됐나요?
04/11/08 00:29
수정 아이콘
네.. 4위까지입니다.
설마 저렇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올라갔으면 좋겠지만... 암울하군요.-_-;;
04/11/08 04:13
수정 아이콘
형은 저그에게 약하잖아...에서 좀 웃었습니다..^^
반전님의 간절한 바람이 느껴져서 그런가?
진짜 웅렬선수도 힘든 여정이네요...
생각해보면 현재까지 저그전이 한번도 없었더군요...
조용호, 박성준 선수도 제코가 석자라 준비 빡세게 하고 올텐데...
04/11/08 05:26
수정 아이콘
유키님// ^^; 웃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행운장이
04/11/08 07:39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버전으로 말하자면 없어...
인 줄 알았는데 아직 남았군요 ㅡㅜ
행운장이
04/11/08 07:44
수정 아이콘
요즘은 그냥 박서 에버에 결승에나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꿈을 소박하게 가졌어야 했는데 흑
저그가되어라~
04/11/08 08:5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아스트랄한 포스를 기대해 볼수밖에 ^^
04/11/08 11:17
수정 아이콘
다른 분의 팬들은 기분이 나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임요환선수 선전을 기원합니다..
[S&F]-Lions71
04/11/08 12:32
수정 아이콘
다 가능성이 있긴 한데
박정석 선수가 김환중 선수에게 져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김환중 프로는 이미 플레이 오프 진출 가능성이 사라진 상태이고
박정석 프로는 남은 경기를 다 질 경우 자신의 플레이 오프 진출이 희박해 지지 않나요?
김환중 프로가 자신의 진출이 달려있지 않은 경기에서도 심혈을 기울일지는 모르지만
박정석 프로의 입장에서는 임요환 프로에게 진다면 남은 한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 당연하므로
경기 결과는 박정석 프로쪽으로 기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임요환 선수의 진출가능성은 너무나 희박하군요..
아쉽습니다.
초반에 몇 번 지더라도 결국은 플레이 오프 진출해서 작년처럼 뭔가 보여주겠지...하는 바람이었는데
OSL에만 경기력을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략 전술을 짜내어 경기에 임하는 타입이라 여러 경기에서 다 좋은 결과를 보여 줄 수는 없는가 봅니다.
최연성 프로나 전성기 때의 이윤열 프로처럼 가는 곳마다 탱크로 짓밟고 나가는 듯한 기세가 아쉽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플레이 오프 못나가더라도
임요환 만세~! ㅜ.,ㅜ
04/11/08 12:52
수정 아이콘
김환중선수 역시 경기당 상금이 걸려 있으니 플옵진출을 못한다고 해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으나...... 어제 한웅렬선수와의 경기를 보니 김환중선수는 중앙교전에 다소 약점이 있어 보였습니다. 힘싸움 잘하기로 유명한 박용욱선수나 박정석선수에 비해 효율적인 전투를 보여주지 못한다고나 할까요.(하긴 두 박토스들이 워낙에 타고난 쌈꾼인 면도 있지만요.) 어쨌든 무난한 플토대 플토의 경기를 펼친다면 김환중선수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S&F]-Lions71
04/11/08 14:08
수정 아이콘
상금을 잠시 잊었네요.
김환중 선수도 상금이 걸려있는 경기이니만큼 쉽게 임하지는 않겠군요.
The_Pro]T[osS
04/11/08 15: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프로게이머정도의 수준이라면 같은 종족간의 대결은 정말 알수없죠.
04/11/08 16:57
수정 아이콘
꼭 상금이 아니더래도 '프로' 인데.. 프로 의식을 가지고 있겠죠...^^
The Drizzle
04/11/08 18:02
수정 아이콘
김환중 화이팅-_-!
모모시로 타케
04/11/08 18: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박정석 선수의 토스전은 자타공인 No.1이죠
서지훈만세
04/11/10 17:25
수정 아이콘
지훈선수는 탈락확정인가요?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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