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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0/24 06:56:39
Name TaCuro
Subject 이런 꿈이었구나.. 강도경..
지금 일어났습니다.

꿈을 하나 꾸었습니다.

원래 꿈이 그렇듯 일어나서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억나는건 우습게도 꿈속에서 웹서핑을 했던것이네요.

아마도 파포 같았습니다.

인터뷰? 경기결과?

어렴풋한 기억에 겜티비 같은데.. 강도경 선수의 개인전 승리소식..

그걸 클릭해서 안에 있던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어쩌면 클릭 안했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강도경 선수의 개인전 승리가 마지막으로 언제였는지 꿈속에서 생각했던

그냥 그것만 기억이 나는군요..

프로리그에서 기요틴이었나? 장진남 선수와의 게임이던가?

아마도 그것의 기억인가? 올스타전에서 이윤열 선수와 노스텔지아?

.. .. .. .. .. ..

8강은 결승이다.. 라는 기록을 가졌던 선수

문득 꿈에서 강도경 선수의 승리소식을 접하고 매우 기뻤습니다.

아직도.. 기욤 선수와의 그 결승을 기억하는 저에게는 정말 강도경 선수의 승리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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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액션
04/10/24 08:01
수정 아이콘
올스타전 이윤열선수와 신개마고원아닌가요? 강도경선수 5드론
이윤열선수 투스타후 11시몰래멀티와핵...비록 올스타전이였고
엽기였지만 강도경선수의 운영능력을 보면 개인전 진짜 잘하는선수
였는데..아쉼군요..
chobo salsal
04/10/24 13:1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에선 8강에서 아마 기요틴이었죠?박경락 선수에게 패한 그경기가 마지막..그리곤 듀얼로내려와서 도진광선수에게 역시 기요팅에서 불꽃으로 성큰뚫리면서 GG 그땐 강도경선수의 스타리그탈락이 꽤나 큰 충격이었는데...
04/10/24 15:37
수정 아이콘
저도 꿈에서 좋아하는 선수들을 가끔 봅니다.
김동수 해설, 박정석 선수, 변길섭 선수, 박경락 선수에 보~너스로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까지...^^;;;
그래도 꿈에 보는 것보다 경기하는 걸 보는 게 더 좋습니다.
승리까지 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그리고 강도경 선수의 개인전 도전이 계속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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