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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0/22 22:30:26
Name EzMura
Subject [잡담]8경기에서 깨졌네요...^^
제가 저번에 올린 글 보셨던 분은 저 말을 아실겁니다.

임요환 - 서지훈선수의 묘한 공식같은...

두 선수가 같은 날 승리하기가 힘들더군요.

그게 8경기나 지속되더니

오늘은 깨졌네요...^^;

그 시간에 과외를 가서 내용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구요...^^;

이윤열선수는 머큐리를 또 자신의 맵으로 만들생각인가 보군요 @_@;;

벌써 이윤열선수는 승률이 70~80%넘는 맵이 무지 많은 걸로 아는데...

아마 모든 프로게이머 중에서 가장 많을 겁니다.

저번에 맵에 따라 닉네임 같은 걸 정한 유머글에서 보니 독보적인 ;;

그리고 임요환선수.홍진호선수 부활 축하드립니다...

특히 홍진호선수는 프리미어리그도 그렇고 완벽하게 부활 하셨군요^^

슬럼프가 반년도 못간 듯 -_-;;

뭐 저리 짧답니까...ㅠ_ㅠ 강도경선수는...ㅠㅠ

내심 서지훈 vs 이윤열 / 임요환 vs 홍진호 선수의 4강을 바랬는데 ^^

이제 이윤열,서지훈선수가 2 : 1로 역전승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서지훈 vs 이윤열선수는 전적상으로는 라이벌이라 하기가 무색하지만...

최근 3경기는 서지훈선수가 이겼고...

그리고 왠지 라이벌Feel이 나는 관계죠...(저만 그런가요? ㅠㅠ;)

만약에 저런 대진이 나온다면 신 / 구 대결이겠네요...

최연성선수가 되던 이윤열선수가 되던 신/구가 되겠군요.

박정석선수도 구라고 나누기에는 좀 그렇고...

다음 주가 기대 됩니다 ^0^

p.s 보스턴...밤비노 저주 풀 수 있을지 ^^

구관조를 상대로 양말로 덮어버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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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bo salsal
04/10/22 22:35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 오프닝을 보면 이윤열vs서지훈,임요환vs홍진호 선수들의 라이벌 구도가 보이죠..
scv의 힘!!
04/10/23 08:53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오프닝의 압박..정말 부커진은 존재하는건가..;;
pgr눈팅경력20년
04/10/23 12:51
수정 아이콘
'부커진 유무의 원리'공식에 대입해 계산을 해본결과 부커진의 존재확률은 약 7.501023%입니다. (퍽)
04/10/23 13:28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도 승률높은 맵은 만만치 않을 듯;;
XellOs Marine
04/10/23 16:10
수정 아이콘
오프닝처럼 4강이 성립되길..
천사야
04/10/23 17:30
수정 아이콘
저도 오프닝처럼 4강이 될거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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