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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27 03:50
이번 퍼스트 스탠드 보고 결정하겠죠. 그냥 순간 밸런스 오류+라인스왑 때문인지 아니면 좀 더 근본적인 이유 때문일지...
저는 어느 쪽이든 간에 정규시즌에도 피어리스 넣는 거 찬성입니다.
+ 25/02/27 04:27
솔직히 퍼스트 스탠드 보고 밸런스 잡히면 할 만 하겠지만
그게 아니면 최소한 다전제에선 안 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안에 보완이 될 거 같다고 보진 않고..
+ 25/02/27 05:59
블루레드 불균형이 밴픽적인 이점과 지형과 UI에 의한 이점이 같이 있기 떄문에 생기는거라고 생각해서, 차라리 밴픽적인 이득을 레드에 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지형을 아예 대칭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선픽을 레드에 주는거죠. 그럼 밴픽적인 이득은 레드가 갖고, 지형적인 이득은 블루가가지니 조금의 불균형은 해소되지 않을까 하는...
+ 25/02/27 08:29
재밌는 생각같네요
밴픽우선권/지형우선권 2가지를 주고 코인토스 승리팀이 둘중 하나를, 다른팀이 나머지를 먹는 식으로 해보면 프로팀들이 뭐를 더 우선시 볼지도 재밌을것 같구요 근데 플레이나 관전 입장에서 너무 헷갈릴듯도
+ 25/02/27 06:17
지금 피어리스 밴픽의 문제가
1. 1set에서 레드에서 필밴해야 할 챔피언들이 있음. 2. 1set에서 필밴해야 하는 챔피언들이었던 만큼 2set 이후는 중요도가 더 커져서 경기 끝날 때까지 레드에서 필밴해야 함 3. 레드는 경기 내내 밴픽에 불리함 이와 같은 논리라면 피어리스 룰을 계속 쓰려면 더 강화해서 밴한 챔피언들도 픽한 챔피언들과 마찬가지로 경기밴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하면 고정밴으로 인한 레드에서의 밴픽 불리는 사라지니까요. 1세트는 어쩔 수 없지 않느냐기에는 1세트만은 피어리스와 상관없는 세트이니 피어리스의 문제는 아니죠. 또 너무 픽할 수 있는 챔피언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문제도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피어리스 룰의 방향성과 맞아서 별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 25/02/27 07:23
정말이에여?
왠일이지?? 논의중이라고 희망의 씨앗만 심어놓는 건지는 몰라도 본문에서처럼 시청자 펌핑이 되었는데 고려조차 안하는건 제작진 그리고 경영진의 문제이긴 하죠 블루레드 진영에 따른 유불리가 많이 논의가 되는 시점이지만 그럼에도 엔터테인먼트로서 유의미한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방법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 25/02/27 07:36
블루 사이드 승률 폭증은 단순히 피어리스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도 섞여 있다고 봐서 현재 레드쪽 필밴 카드 제거/라인 스왑 막은 후의 양상도 좀 지켜보는 게 좋지 싶습니다. 레드 장점이 원래 2, 3번째로 좋은 픽 가져가는 거랑 후픽으로 카운터 가져가는 건데 현재는 그거 살리기 너무 어려운 조건이기도 하니.
+ 25/02/27 07:36
(수정됨) 정규에서 3판2선은 피어리스 영향이 거의 없는데 별의미 없는거 아닌가 싶네요 진영밸런스 문제는 밴픽 조정이던 뭐던 하고 해야겠죠 알 색깔만다른 바둑도 조정을 하는데요
+ 25/02/27 07:39
라인 스왑 때문에 피어리스가 더 가치 있었던거 같기도 한데..
일단 맞라인 서면 괴랄한 칼리, 애쉬, 바루스 이런 친구들의 고질적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지..
+ 25/02/27 08:21
양팀 다 한 챔피언씩 전경기 밴카드를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네요. 오피챔 글로벌 밴보다는 좀더 재미요소도 있을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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