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1/24 16:35:31
Name Leeka
File #1 888fbd8bdbe76bc43a89470dc05b8c8c.jpeg (328.8 KB), Download : 531
Subject [LOL] 쏭이 해외팀 구직글을 올렸습니다 (수정됨)


내용상으로 추정 가능한 건

1 - 국내 팀은 이미 자리가 다 차서 갈 곳이 없다
(발표만 안된거지 이미 자리는 끝...
담원등이 추가로 뽑는건 미드&정글 전담 코치 같은 다른 보직이라..)


2 - 자신이 생각한 연봉보다 낮췄으나, 결국 결렬되었다..
(데프트가 방송켜서 말했던 내용과 비춰봐도
기존에 받던돈 + 월즈 우승 해서 받아야 될 가치에서 어느정도 내렸으나
구단에서는 그 돈을 줄 수 없는 상태...  인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한 연봉보다 낮췃다는거지, 원래 받던 금액보다 적게 불렀다는 내용은 없기 때문에
원래 받던 금액 +@ 에서의 +@ 금액 차이로 결렬된 것으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배고픈유학생
22/11/24 16:37
수정 아이콘
drx 유튜브만 봐도 쏭감독 우승 지분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던데.. FA로 풀리네요.
김꼬마곰돌고양
22/11/24 16:37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 감독이 직접 구직글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니..
2023 담원에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 안타깝네요
삼화야젠지야
22/11/24 16:38
수정 아이콘
월즈 우승팀의 엔딩이....
22/11/24 16:38
수정 아이콘
우승팀 감독이 다음해에 자리가 없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
환경미화
22/11/24 17:40
수정 아이콘
파이널mvp도 아직 팀을 못구해서...
ioi(아이오아이)
22/11/24 16:38
수정 아이콘
대충 여론은 '우승 했으니 아무리 바깥이 추워도 올려주긴 했겠지' 인데 이그냥 유지하자 일수도?
키모이맨
22/11/24 16:38
수정 아이콘
가장 궁금한거

DRX는 대체 얼마나 올렸고
선수감독코치들은 얼마나 원했나?

DRX는 올릴만큼 올렸는데 선수감독코치들이 과한 욕심을 부린 케이스인지
DRX가 너무 후려친 케이스인지
아니면 DRX자금한도까지 올릴만큼 올렸으나 롤드컵 우승 선수감독코치들한테 돈 더 줄 다른 팀들이
있어서 선수감독코치들은 그 팀만큼 원했고 결국 어쩔수없이 헤어진 케이스인지

이게 결국 가장 핵심인데
핵심은 아무도 모르고 서로 빙빙 말만돌리면서 언플과 루머만 있으니
진짜 너무 답답
니하트
22/11/24 16:49
수정 아이콘
가끔 유게보면 도움 1도 안되는 능력 하나 갖기 베틀같은거 올라오잖아요? 롤 선수 관계자들 연봉 알 수 있는 능력 이거 좀 쓸모없으면서 갖고싶긴하네요
22/11/24 16:39
수정 아이콘
인스타글이나 추정가능한 사실들을 보면
결렬되기전까지 구단내 전원 쟤계약흐름이 상당히 진척되었던것 같습니다.
S급이라 언제 나와도 구직가능한 데프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 코치들 그리고 drx 구단까지 제대로된 선수구성이 발표 안된걸로 보아
다들 플랜B에대한 생각이 없었던거 같아요.
막판에 재계약이 어그러져서 모두가 피해를 보는 구조 같습니다.
이호철
22/11/24 16:39
수정 아이콘
뭐 전체적으로 축소하는 분위기라면 어쩔 수 없죠
굿럭감사
22/11/24 16:40
수정 아이콘
합당한금액이란것 자체가 너무 주관적이라 신뢰가 안갑니다. 진짜 시장에서 생각하는 합당한 금액이었으면 이미 다른팀에서 모셔갔을거에요. 역대 롤드컵 우승팀 코치들 전부 늦게 돌아왔지만 이렇게 미아되는 케이스는 없었죠.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16: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222 데프트 이틀만에 팔린거 보면 각 나오죠 확실한건 그냥 연봉까는겁니다. 지금은 누구편도 못들어요
크로플
22/11/24 16:45
수정 아이콘
이미 구한 팀이 가격 좋은 매물 떴다고 계약 파기하고 데려가지는 못할것 같은데요
22/11/24 16:56
수정 아이콘
양대인 때 보면 자리 만들어서라도 데려옵니다.
김연아
22/11/24 17:33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진짜 특이케이스죠
이정재
22/11/24 17:37
수정 아이콘
일단 트럭이 박혀야하니...
삼화야젠지야
22/11/24 18:37
수정 아이콘
그거 한 번 아닙니까
아지매
22/11/24 16:46
수정 아이콘
양대인도 급하게 티원에서 하이재킹.. 그것도 전종목 통틀어서 국내프로스포츠 사상 최대금액으로..
키모이맨
22/11/24 16:48
수정 아이콘
제발 소스좀 흘려서 서로 금액차이가 얼마였는지좀 알려주면 좋겠네요
언제까지 상상만 해야하냐고
삼화야젠지야
22/11/24 16:44
수정 아이콘
DRX 선수들이야 계약조건에 로스터도 있으니 나가는게 이해가 갔는데 감코까지 그럴까요?
telracScarlet
22/11/24 16:48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coachssong/status/1595668860987793408
트위터에 영어버전 구직을 올렸는데 이메일주소가 쉐도우코퍼입니다
22/11/24 16:48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그거 보고 본문에 쉐도우 관련은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2/11/24 16:48
수정 아이콘
우승의 이익이 팀의 이익은 아닌 게 크죠.
결국 엠블럼에 별 하나 다는 거?

우승 상금이 엄청 나서 그걸로 운영할 것도 아니고
SSG처럼 물주님 기쁘게 해서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팀을 지금 고가에 팔 수 있는 것도 아니죠.
우승하고 선수들은 다 나갔구요.

참 어렵습니다.
구단이 우승을 안 바라면 존재 이유가 뭐냐할 수 있는데.. 어쨌거나 돈이 안 되니까 숨이 턱..
22/11/24 16:48
수정 아이콘
트위터에 연락 주소 올린게 쉐도우로 나와서 쉐도우 관련은 수정했습니다.
Lazymind
22/11/24 16:49
수정 아이콘
감독을 새로 구하는팀이 담원밖에 없어서
재계약 불발되면 갈곳이 없었죠.
담원은 천주로 갔고..
몸값보다 그냥 자리가 없어요.
코치로 눈을 낮추면 갈 팀들은 있는데
삼화야젠지야
22/11/24 17:04
수정 아이콘
올해 탱킹팀 많은게 감코에게도 치명타로 들어갔네요
니하트
22/11/24 16:50
수정 아이콘
우승팀 감독이 이렇게..
StayAway
22/11/24 16:51
수정 아이콘
결승 5세트 밴픽 하나만 봐도 돈값은 충분히 한거 같은데..
뭘 얼마나 아끼려고..
Paranormal
22/11/24 16:52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니 롤드컵 우승은 그냥 명예인거지 현실은 경제상황 같네요...
22/11/24 16:52
수정 아이콘
이럴때 보면 야구판이 참 부럽습니다. 선수가 몇년 계약에 얼마 요구하고 구단은 무슨 옵션에 연봉 얼마인지 대충 다 수치적으로도 찌라시가 도니까요.
니하트
22/11/24 16:54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칠거면 선수들끼리도 모르게 하든지.... 선수들끼리는 얼마받는지 다 공유하고.. 그러니 선수들끼리는 돈 때문에 난리가 나는데 밖에서는 알 길이 없음
이정재
22/11/24 17:07
수정 아이콘
야구도 안지만 케이스보면 다 축소발표라고해도 이상할거없고 그렇긴합니다
22/11/24 16:52
수정 아이콘
금액 까보자 좀
기자들은 취재도 하고

DRX가 진짜 돈이 없어서 못잡은건지
선수들이 너무 요구치가 높았던건지
이런걸 좀 알아야죠

양키즈가 애런저지 재계약 금액 부른거 다 나오고
그정도 불렀음 할만큼 했다 이런 여론 나오고 하지
지금 커뮤에서 키배하고 있다보면
근데 팩트가 없잖아? 서로 정확한 사실조차 모르고
추정하면서 상상속의 키배하고 있음
트레비
22/11/24 16:54
수정 아이콘
탱크역할쪽은 연봉 안챙겨줄께 뻔하고
나머지 투자좀 하는곳에서 쓸텐데 거긴 이미 자리가 어느정도 차있고 난감하네요
카루오스
22/11/24 16:55
수정 아이콘
상호간에 금액 차이가 얼마나 낫길래 이렇게 터져버렸나... 씁쓸허네요.
아이폰12PRO
22/11/24 16:55
수정 아이콘
아 그냥 금액좀 다 깝시다 답답해 죽겠네 크크
22/11/24 16:56
수정 아이콘
로스터도 터져버린 팀에서 돈도 안 준다고 하면 할리가..
DRX 조건으로 1년 할바에 해외 및 휴식이 낫다는 거죠.
DeglacerLesSucs
22/11/24 16:57
수정 아이콘
국내는 애초에 올해 월즈 이후에 외부영입 새로 한 팀이 DK밖에 없었어요. 그 DK도 진작 기존 감독 땡큐 띄우고 새감독 구한 결과 바로 자리 찼고 대부분 기존에 계약한 그대로 가거나 내부승격이라 그냥 자리 자체가 너무 없었음...
삼화야젠지야
22/11/24 17:01
수정 아이콘
롤 리그의 특수성이라고 생각하는 요소들이

1. 뎁스가 얕음(기성 스포츠는 부상 위험 때문에라도 벤치를 확충하지만 e스포츠는 부담이 적음, 경기 일정에 따른 체력이슈나 투수 어깨 이슈도 없음)
2. 다년계약을 잘 안하고 해도 상호해지가 자주 보임(1년, 1년에 너무 많은게 왔다 갔다할 수 있어서 선호 안함. 기인처럼 손해볼 수도 있으니 선수도 기피, 구단 입장에서도 유칼 같은 상황이 올 수 있어서 기피. 기인이나 쵸비 같은 S급은 구단 입장에서도 다년계약 원하지만 이제 선수가 안할 듯. 재밌는건 먹튀 각이 나와도 상호해지가 자주 보임. 1년 벤치에 처박으면 선수 생활 끝날 수도 있어서 상호해지가 굉장히 자주 보임)

drx도 1번, 2번 특성에 따라 팀이 공중분해 된건데 그건 뭐 롤이란 스포츠의 특성에서 어느정도 기인했다 치고

3. 연봉 정보가 굉장히 철저히 막힘.(이게 한 해 한 해 등락이 심해서 예측이 힘든건지 구단사이의 보안이 철저한건진 모르겠고...전문기자가 적어서 그런걸 수도 있을거고)

3번 때문에 깜깜이 상황을 자주 겪게 되네요
22/11/24 17:01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진짜 서로 얼마 불렀는지 궁금하네요.
22/11/24 17:01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 금액 까면 보통은 어느 쪽에 불리하려나요?
22/11/24 17:03
수정 아이콘
선수, 감독 모두 상황이 다를듯요. 제대로 대우 받던 사람은 변동이 적어도 그러려니 할거고 아니던 사람은 또 다를테니
SAS Tony Parker
22/11/24 17:0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제 우리팀 감코 누군데
IM부터 봐왔지만 팀 폭파는 일상이냐
SAS Tony Parker
22/11/24 17:03
수정 아이콘
타율 좋던 업계 지인들도 조용하다..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17:09
수정 아이콘
9fa때린건 상황봐서 최대효율로 로스터 꾸리겠다는거라서 모든팀중에 제일 나중에 확정될거같기도..ㅠ
SAS Tony Parker
22/11/24 17:25
수정 아이콘
줍줍 메타로 가면

바텀은 덕담 리헨즈 가능 크크크크
22/11/24 17:49
수정 아이콘
일단 베릴은 남을것 같습니다.
SAS Tony Parker
22/11/24 17:50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하고 제 목표는 제-베 잔류였습니다.. ㅠㅠ
베트남맛연유커피
22/11/24 17:03
수정 아이콘
근데 주요 프로스포츠들 보면 주급 연봉 다 어느정도 공개(혹은 신빙성있는 추정금액이 명확히 존재)하는데 왜 롤만 공개안하나요?
이러니까 프로스포츠라고 보기 어려운듯하네요. 뭐랄까 리그문화는 그저 유사실업팀 수준
이정재
22/11/24 17:05
수정 아이콘
팀들이 연봉공개를 싫어하죠
돈도 안되는데 이만큼 쓴다고 욕먹기싫어하니까요

다른 스포츠들도 역사보면 한참 공개 안하다 나중에 제도바뀌면서 공개하는걸로
키모이맨
22/11/24 17:09
수정 아이콘
사실 팀도 싫어하고 선수들도 싫어합니다

밖에서 보는 팬들 입장에서는 사실 돈놀이 구경하는게 재미있고 꾸준히 이슈에 오르기 마련인데
어느정도 소스가 오픈이 되면 팀 입장에서도 이슈거리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고
(아니 얘가 5억임?아니 얘가 10억밖에 안됨?등등등)

선수 입장에서도 별로인게 첫째로 돈으로 할 이야기가 많아지죠
15억 탑솔러의 솔로킬 5억 정글러의 쓰로잉 이런식으로
둘째로 추정치랑 구체적으로 얼마 받느냐랑은 팬들이 받아들이는게 꽤 차이가 나서
추정치로 얼마쯤 받는다더라 할때 과몰입 하는거랑
이 사람은 연봉25억을 받습니다 할때 과몰입 하는거랑 좀 차이가있음 리얼월드가 실감되서
올해 룰러도 뭐 문학작품 쓰듯이 젠지에서는 최고수준 대우를 약속했지만 징동으로 어쩌고
이러니까 조용하지 구체적으로 젠지에서 지금까지 매해 얼마를 받았으며 내년에는 25억 제시
했는데 징동에 32억 받고 간다
이러면 좀 달랐을 겁니다 분위기가 많이
이정재
22/11/24 17:11
수정 아이콘
선수도 당연히 싫어하죠... 근데 선수는 싫어하건 말건 제도변화에 별영향없으니 뺐습니다
Lazymind
22/11/24 17:08
수정 아이콘
공개의무는없고 해축처럼 기자가 오픈해야하는데
판이 너무작아서 소스끊기면 기자일 못하니까요.
솔직히 기자들도 입 근질근질할껄요.
기사조련가
22/11/25 11:52
수정 아이콘
야구는 실업팀 시절부터 얼마받는지 신문에 금액이 1번부터 끝까지 다 떴는데...크크 제가 본 기록은 박철순이 1등이었네요 8천인가
이정재
22/11/24 17:03
수정 아이콘
대충 뇌피셜로 김정수 3억이라는소리있던데 그게 사실이면

팀에선 김정수 롤드컵 우승1 준우승1이니 김정수급 3억 주면 되지 했고
쏭은 롤드컵 우승1 준우승1 양파가 야구감독 최고급 받는댔으니 7?8? 난 거기서 많이 양보해서 5억은 받아야지

이랬던거 아닐까요? 아님말고요
22/11/24 17:05
수정 아이콘
굳이 연봉 관련 사족을 다는거 보면
서로 뭔가 앙금이 남는 협상이었나 보네요
니하트
22/11/24 17:32
수정 아이콘
불발났으면 앙금이 없을 수는 없죠..
페스티
22/11/24 17:06
수정 아이콘
와 이게 말이 되나? 이미 자리가 다 찼다라...
DeglacerLesSucs
22/11/24 17:14
수정 아이콘
DRX는 원팀이니 제외하고 얘기하자면
T1 벵기(내부승격)
젠지 스코어(계약남음)
담원기아(그나마 갈 수 있는 자리였는데 에이콘 선임)
LSB 류(FA되기 전에 선임)
KT 히라이(FA되기 전에 계약연장)
KDF 씨맥(FA되기 전에 선임)
NS 아이린(계약남음)
HLE 댄디(내부승격)

내부승격 케이스는 확정짓기 전부터 팀 소속이어서 내년 계획을 같이 짰을테니 정말 자리가 없는 게 맞긴 했던 거 같아요. 그나마 담원 감독이 공석이었는데 여기도 양대인 진작에 나갔고 에이콘이나 다른 후보들도 진작에 다 알아봤을 거기 때문에 쏭이 판을 뒤집고 싶으면 FA되자마자 덕우빌딩 찾아가서 승부봤어야 했을듯 합니다
22/11/24 17:20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 원래 자리가 없는게 맞군요.
한국에서 감독 하고 싶었으면 DRX와 협상을 잘 해보는 길이 유일했겠네요.
담원 하나 바라보고 FA로 나오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네요.
페스티
22/11/24 17:21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FA되고 나서는 이미 늦은 상황... 쏭이나 표식이나 모두 안타깝네요...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도우너와 쉐도우 감정싸움 때문 아닌가 싶기도 하고. 뭐 알 수 있는 길은 없겠지만 정말 짜증나네요
22/11/24 17:07
수정 아이콘
현재 오피셜이 안난 자리가 있는데 이미 자리가 찾거나 아니면 시장가가 안맞는거죠..
어느쪽이 될지
당근케익
22/11/24 17:08
수정 아이콘
코치 보강 필요한 팀들 있어 보이는데
자리가 다 찼다라???
Lazymind
22/11/24 17:09
수정 아이콘
자기가 감독하다가 다른감독밑에서 코치하고싶을까요
기무라탈리야
22/11/24 22:52
수정 아이콘
제파 감독 양대인 코치였다가 티원에서 뒤바뀐 사례가 있긴 하죠
앨마봄미뽕와
22/11/24 17:09
수정 아이콘
합당한 금액.. 그걸 왜 본인이 정하세요..
삼화야젠지야
22/11/24 17:15
수정 아이콘
으아아 액수 진짜 궁금하네요. 뚱감이 3억 양감이 그 2~3배라는 가정으로
쏭이 뚱감만큼 불렀으면 그정도도 못해줘 싶을거고 양감만큼 불렀으면 자기객관화 부족이다 싶을텐데
알 수가 없으니 뭔 부질이 없네요 으아
22/11/24 17:16
수정 아이콘
훨씬 낮췄다고 쓴거보면 양감만큼은 아닐듯요..그만큼 불렀으면 DRX도 오픈했을거 같아서
삼화야젠지야
22/11/24 17:18
수정 아이콘
그럼 그 사이라고 치면 또 애매하긴 한데 시장상황 생각하면 쏭의 실수가 되겠죠. 윗댓 보니까 감독 자리가 없긴 했네요.
앨마봄미뽕와
22/11/24 17:22
수정 아이콘
전 감독의 능력에 대해 정량화 된 무언가가 있다면 당연히 감독도 그에 합당한 금액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거보다 더 중요한게 T1이 명장이라는 김정수-양대인 겪고 망했다가 손석희 감독대행으로 바꾸고 연승 달리고 서머 준우승, 월즈 4강, 그리고 올해 폴트 감독으로 바꾸면서 스프링 전승우승 했거든요. 이 모습 쭉 지켜보면서 과연 누가 감독에게 비싼 돈을 쓰고 싶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거죠. 감독이 쓸모 있다, 쓸모 없다 문제가 아니고 이걸 정량화 시킬 무언가가 없기 때문에 얼마가 합당한지 모른다는거죠. 게다가 이런 합당한 금액도 당연히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거고....
22/11/24 17:30
수정 아이콘
능력있어야하는 자리긴하지만 축구정도냐하면 그건 아니고 야구보다 좀 더 나은 정도죠.
그런 의미에서 광동이 선택을 참 얄밉게 잘했어요.탱킹해야하는 시즌에 감독으로 주목도 챙기는거보고 꽤 감탄했습니다.
앨마봄미뽕와
22/11/24 17:37
수정 아이콘
저도 차라리 탱킹해야되는 상황이라면 선수보다 더 주목받는 감독을 데려 오는게 맞다고 생각은 합니다. 물론 그 감독들이 탱킹팀을 맡느냐는 다른 얘기지만....
삼화야젠지야
22/11/27 13:42
수정 아이콘
결국 DRX FA 나가서 다 알아서 찾아가는거 같네요?
그걸 왜 본인이 정하세요 크크크크크크크
앨마봄미뽕와
22/11/27 16:24
수정 아이콘
? 그걸 왜 본인이 정하시냐구요. 팀이랑 합의봐서 정해야지.
삼화야젠지야
22/11/27 16:48
수정 아이콘
시장이 정하는거죠. 팀이 부른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나갔고 팀 못찾을거라고 조롱하는걸 여기 지천인데 결국 팀 찾아갔네요
앨마봄미뽕와
22/11/27 17:00
수정 아이콘
팀 찾았다는게 그 가격이 합당하다는 얘기인가요? 팀을 찾아도 얼마에 찾았는지, 본인이 원하는 팀을 찾았는지 아시나요? 본인 주장대로 합당하면, 그리고 그거보다 낮췄다면 원하는 팀에 원하는 금액으로 갔겠죠?
삼화야젠지야
22/11/27 17:35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말씀하신 가능성 충분히 있고요, 얼마에 어떻게 갔을지 모르죠.
그리고 쏭이 얼마를 불렀는지 DRX가 팀 입장으로 합당한 선까지 불렀는지 아니면 후려쳤는지도 아무도 모르고요.
팀 못찾고 구직글 올릴 때에는 마음대로 예상해서 합당한 단어를 비웃더니 지금은 또 모를 일이다 하는군요.
앨마봄미뽕와
22/11/27 17: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도 모르는데 본인이 합당한 금액보다 낮췄는데도 계약이 안됐다고 주장하면 웃기다는 생각부터 들지 않겠습니까? 그걸 왜 본인이 정하냐는 얘기입니다. 본인이 주장한 금액으로 본인이 원하는 팀과 계약했으면 본인만 정한게 아니고 팀과 시장이 정해준 훌륭한 금액이겠죠. 팀 찾았다는 말이 본인이 정한 금액이 합당했다는 근거가 되나요? 님 첫댓글도 3억이면 괜찮고 9억이면 안된다고 한거잖아요? 그걸 님이 합당하다고
했으면 그것도 그걸 왜 님이 합당하다고 하냐고 똑같은 소리 들었을겁니다.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저도 그냥 원론적인 얘기중인데 갑자기 오셔서 비웃는 댓글 다시는건 맞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자기객관화에 꽂히신건 알겠는데 번지수는 제대로 찾아오셔야죠.
라멜로
22/11/24 17:09
수정 아이콘
데프트 썰 킹겐 썰 감독 썰 썰쟁이들 썰 뭘로 봐도 하나 확실한 건
DRX는 확실히 멤버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컸다가 급하게 깨졌나보네요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17:10
수정 아이콘
이게 감코선수들에게도 악재로 작용한거같아요
귀국하자마자 팀 찾아갔으면 지금보다는 구직이 쉬웠을텐데...
22/11/24 18:58
수정 아이콘
이건 이견의 여지가 없죠. 디테일을 팬들이 각자 어느 정도 상상의 영역에서 맞춰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
22/11/24 17:10
수정 아이콘
선수뿐만 아니라 감코도 자기객관화 잘 했어야한다는 걸 보여주네요
웃어른공격
22/11/24 17:12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보기엔...바로 앞 세계최고대회에서 언더독으로 평가되던팀으로 우승한 감독인데요....
22/11/24 17:1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정규시즌에서는 우승 경쟁도 못했던 팀이죠. 그리고 프런트들은 꾸준한 리그 성적을 더 우선시 했을겁니다.
서로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니 협상이 힘들만 하죠.
22/11/24 17:18
수정 아이콘
기준보다 이미 팀 깨진 판에 쏭에 주던 돈보다 더 줄 필요성을 못 느꼈을지도요..어차피 내년엔 탱킹 확정이니
22/11/24 17:22
수정 아이콘
팀의 기적같은 미라클런도 그리고 현 시장상황도 모두 쏭에게는 기묘하게 흘러갔죠.
쏭감독 입장에선 지금 상황이 많이 아쉬울거 같습니다.
새벽하늘
22/11/24 17:18
수정 아이콘
맞고틀리고를 떠나 drx우승에서 감독비중이 낮다고 판단한 팀이 많나봐요.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17:19
수정 아이콘
수요와 공급을 잘 파악하는것도 자기객관화의 일부입니다
삼화야젠지야
22/11/27 14: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잘 찾아간듯요. 지금 보면 뭐 크크크 잘 나온듯 합니다.
22/11/24 17:24
수정 아이콘
플옵은 빠르게 탈락,스프링/서머 둘 다 중간순위에 선발전으로 간신히 진출했던 것도 감안해야죠.
그렇기에 성과 쳐주는 원소속팀 대우가 그나마 제일 나은편인데 본인이 원하는 금액이 아니라고 나왔으면 시장평가 그대로 받아야죠.
하지만 확실히 이상하긴합니다.
아무리 우승 직후 미국에서 휴가를 보냈다고 하지만 에이전시를 통해서든 아니면 다른 누구를 통해서든 자기 몸값을 어느정도 들었을텐데 그거 듣고도전원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대책없이 파토났어요.
파토 난거에 누구보다 아쉬움을 드러낸 데프트만 바로 취업한 것도 웃긴 일입니다.대체 왜 깬거지?
삼화야젠지야
22/11/27 13:43
수정 아이콘
자기객관화 잘한걸로
Liberalist
22/11/24 17:12
수정 아이콘
이번 스토브는 유독 춥네요
안아주기
22/11/24 17: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예상하는건
시즌중에 프론트가 성과에따른 연봉상승을 약속했는데
우승에대한 성과는 설마하고 확 질러놨다가 진짜 우승하니까 입장 바꾼느낌입니다.

선수따라 비율은 다르겠지만 대충 기존연봉 3억이라치면
롤드컵진출-> 4억, 8~4강->5억 , 우승하면-> 8억! 이라해서 이악물고 우승했는데
막상 프론트에서 좀 곤란한 눈치를 보이니까 선수/코치진은 최소 6억선까지 낮춰 생각했더니만
테이블에서 프론트가 4억정도 부르면 그 자리에서 다들 그냥 일어나겠죠.
22/11/24 17: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왔더니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상황이 지금이죠..
안아주기
22/11/24 17:50
수정 아이콘
말 바꿀거면 애초에 약속을 하질 말던가 아니면 상황생각해서 미리 말해줘야 하죠.
시장가치로만 돌아간다기엔 스토브시즌은 타이밍도 엄청 중요한거니까요.
22/11/25 14:17
수정 아이콘
옵션 여부나 규모도 가정인데
말 바꿨는지 아닌지도 온전히 뇌피셜이고요.
가정에 가정에 가정을 더한 이야기잖아요.
그걸 팀 귀책처럼 이야기 하시면...
22/11/24 17:59
수정 아이콘
휴식하는게 아니라면 결국 DRX가 제시한 금액에 다른 팀 갈 확률도 남았다 봅니다.
상황적으로 그 돈 받고 선수 다 놓친 팀에서 뛸 생각은 없다에 가까워 보여서요.
예시해준 금액으로 말하면 커리어를 위해 5억 받고도 맡고 싶은 로스터도 있는 반면, 8억 안 주면 감독 안할 로스터도 있으니까요.

쏭 감독에 대한 구단평가가 어떤지는 몰라도 년차도 쌓였고 우승경력까지 생긴 감독인데 금액도 로스터도 못 맞춰주는 팀보다는 하나라도 맞춰주는 팀에 가고 싶겠죠.
22/11/24 18:05
수정 아이콘
완전 뇌피셜이죠.. 소설을 너무 쓰시네요
안아주기
22/11/24 18: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인 예상이니까 뇌피셜 그 자체입니다.

그렇다고 아예 없는 이야기는 아니고

우승이후 생각한 연봉이 있었다.
그 연봉보다 낮춰서 계약할 생각도 있었다.
팀에서 제시한 연봉은 우리가 생각한 최소한의 연봉선에도 못미쳤다.

방송에서 선수들이 한 말 가지고 짜맞춘겁니다.
22/11/24 18:20
수정 아이콘
그런거였으면
생각한 연봉 식의 표현이 아니라 약속된 연봉이 있었는데 팀 사정으로 어려워졌다... 이정도 이야기 나왔을꺼 같아요.
무조건 팀에서 잘못한 급의 사안인데 선수나 감독 코치들이 아무도 언급 안할리는 없을꺼 같아요.
나른한날
22/11/24 17:20
수정 아이콘
플레임 튜브에 나와서 이야기하는것 들어보면 제대로 대우 못받았다는 어필이 좀 있습니다. 실제로 선수에게 돈빌렸던 감독도 있는거보면 꽤 대우가 좋은 편이 아닌가봐요.

팀이 터져도 롤우승 커리어 감독이 있으면 팀은 스토브에서도 이득은 이득인데 듀렉은 관점이 좀 다른가 싶습니다.
이디야 콜드브루
22/11/24 17:20
수정 아이콘
drx는 우승한지 아직 3주도 안됐는데 참.
외부에서 보는 팬들이야 스토브리그 꿀잼 이럴수도 있는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힘들지 .
22/11/24 17:21
수정 아이콘
선수따라 옮겨가는 팬 말고 소수의 찐팀팬들도 힘들겠죠..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17:21
수정 아이콘
이것도 선무당이지만 에이전트와 계약이 해지된 것도 연봉관련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에이전트에서 이정도 가능하다고해서 시장 나왔는데 에이전트가 말을 바꿨을수도 있을것 같은?
그러니까 누구한명 총대매고 폭로전 갑시다 시원하게...
22/11/24 17:22
수정 아이콘
둘다 폭로하기엔 애매하게 불렀을듯요. 아니면 오픈하겠죠..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17:24
수정 아이콘
오픈했는데 선수랑 구단 다 이해간다는 여론이 될수도 있겠네요....
22/11/24 17:24
수정 아이콘
여전히 쉐도우 소속인걸로 보입니다. 접촉 부탁하는 이메일 주소가 쉐도우로 찍혀있어요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17:26
수정 아이콘
앗 나간사람은 표식이군요 헷갈렸네요
22/11/24 17:22
수정 아이콘
화룡점정은 쉐도우의 네이버메일 주소죠
천사루티
22/11/24 17:23
수정 아이콘
뭐 이제 가치는 시장이 판단해 주겠죠 취업 못하면 자기객관화가 안된거고 좋은 자리 가면 우승감독 놓친거죠
고오스
22/11/24 17:28
수정 아이콘
쏭 감독까지 이럴 정도면 듀랙스 프런트가 인건비를 얼마나 후려쳤을지 짐작이 가네요
22/11/24 17:30
수정 아이콘
쉐도우는 과연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인가
항간의 말처럼 시장 상황 못 읽은 상태에서 킹겐 제카를 필두로 DRX 폭파시키고 다수의 FA미아를 만들어버린 것인가...
쉐도우... 너희들은 대체 뭐냐!
Aquatope
22/11/24 17:31
수정 아이콘
결국 그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을 시장에선 합당하다고 인정하지 않은거죠
22/11/24 17:37
수정 아이콘
정말 합당한 가격이었으면 사전에 어떤 식으로든 자기한테 문의했거나 오퍼한 곳이 있다는건데 지금 결과보면 그런 것도 아니죠.
그냥 본인 생각입니다.
폰지사기
22/11/24 17:32
수정 아이콘
월즈 위너 감독인건 맞는데 스프링 서머 성적은 돈 쓴거 생각하면 처참합니다
내년에 비슷한 로스터로 월즈 우승권은 커녕 월즈 진출이 가능할까부터 의문이니 돈 많이 주기 힘들어요
새벽하늘
22/11/24 17:33
수정 아이콘
리그를 잘하면 부를 얻고 롤드컵을 잘하면 명예를 얻는거 같아요. 다 그렇지는 않은데 보통은 그렇게 돌아가는듯
수퍼카
22/11/24 17:39
수정 아이콘
본인의 능력을 입증했으니 어느 팀이던 원하는 조건으로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롤드컵에서 선수들만이 아니라 감독 코치진들까지 전체적으로 성장하는 놀라운 드라마를 보여줬는데 정작 그 우승의 주역들이 FA미아가 되고 그러는 그림이 되게 어색하네요.
담담펀치를땅땅
22/11/24 17:42
수정 아이콘
근데 월즈 위너 소속이면 적어도 직후 스토브에선 무조건 잘 팔릴텐데... 타이밍이 좀 꼬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
22/11/24 17:45
수정 아이콘
drx가 연봉을 후려처서 어쩔 수 없이 나왔는데 다른 팀에서 빠르게 모셔갔다면 drx 프론트가 삽질한거고,
drx가 연봉을 후려쳐서 어쩔 수 없이 나왔는데 여전히 계약을 하지 못했다면 drx 프론트의 판단이 틀리지는 않은거죠.
코코볼
22/11/24 17:50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으로는 이게 맞는 말이죠.
22/11/24 17:51
수정 아이콘
그게 성립하려면 스토브 열리기 전에 어느 누구도 문의를 하지 않았다는건데
템퍼링 유명무실한거 다 아는 상황에서 그게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22/11/24 17:46
수정 아이콘
결국 팀 못구하는 선수나 코칭 스탭은 자기객관화가 덜 된 것이지요. 이게 되어있으면 알아서 데려갑니다.
22/11/24 17:46
수정 아이콘
합당한 가격이라는건 본인도 팬도 아니라
구단에서 정하는거죠
필요하면 웃돈을 줘서라도 잡는거고
그게 아니면 그냥 두는거고
22/11/24 17:49
수정 아이콘
돈 주는 사람들이 월즈 우승을 운이 좋았다고 보는 겁니다.
고오스
22/11/24 18:19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폼을 보면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긴 하네요

근데 월즈 우승이 운이 좋아서 할수 있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_@

듀랙스 선수들 및 쏭감독, 코치진들이 운으로 월즈 딴게 아니라는걸 20 듀랙스 멤버들 처럼 증명해줬으면 좋겠네요

리그만 높게 평가하는 리그 원툴 들에게요
오타니
22/11/24 18:49
수정 아이콘
베릴이 말했죠.
운이 좋은거라고.
수많은 함의가 있지만, 운적인 요소도 무시못한 지분이죠.
키모이맨
22/11/24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걸 표현을 운이라고 해서 그렇지
롤드컵에서 잘한 거랑 별개로 이게 우주의 기운이 모인 단기간 반짝인지 아닌지 모르고
쌓인 커리어로 판단해보면 단기간 반짝일 확률이 더 높으니까 그중 몇명은 S급 취급을 못받는 거고 뭐
자연스러운거죠

예전에 센루에 데이빗 프리즈가 NLCS에서 옵스17할치면서 본즈 할아버지놀이하고
월시에서 각종 기록 갈아치우면서
슈퍼하드캐리로 센루 우승시키고 월시mvp먹었지만
그 이후 커리어는 그냥 원래 본인 하던만큼 하면서 별거 없었고
그렇다고 그 이후 포시에서 월시mvp시절만큼 한 적도 없었고
2년후에 트레이드됐었죠

2023시즌에 2022 롤드컵때만큼 하면야 뭐
반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생각이 틀린거고
지금은 반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거고
전 DRX에서 나온 인원들이 돈과 팀원(커리어) 둘 다 충족시켜주는 팀은 좀 빡세보여도
한쪽을 포기하면 충분히 팀 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요지는 결국 단기간 반짝만으로 곧바로 특급의 평가가 될 수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2022롤드컵 단기간뿐 아니라 그 이전에도 장기간 실력을 입증한 데프트는 하루만에
돈과 팀원 둘 다 만족시켜줄 수 있는 팀에서 채갔잖아요 베릴도 자기가 골라가는 입장이고
22/11/24 20:43
수정 아이콘
20drx랑 비교하면 22drx는 운이 좋았다는 점이 더 부각될 것 같습니다.

스프링1-2라운드, 서머1-2라운드 정규시즌 순위를 보면
20drx: 2-3, 1-2
22drx: 3-4, 5-6
정규 순위만 보면 20drx는 순위가 올랐고 22drx는 점점 내려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20drx는 롤드컵 8강에서 담원을 만나는 불운을 겪기도 했고요.

즉, 20drx와 22drx는 정규시즌과 롤드컵에서 상황이 반대이고,
20drx가 증명하고 있는 것은 실력의 지표는 정규시즌 성적이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안철수
22/11/24 17:57
수정 아이콘
drx 감코 선수들 다 늦은 타이밍에 나왔는데 데프트 베릴은 바로 팀구하고
나머지는 물음표인게 시장평가 아닐지..
모아찐
22/11/24 17:57
수정 아이콘
쏭 감독은 정규시즌 제외 올해 롤드컵에서 엄청난 능력을 보여줬다고 보여지는데, 그 합당한 가격이라는게 어느 선인지 서로의 기준을 알고 싶네요ㅠㅠ
피우피우
22/11/24 18:07
수정 아이콘
아오 진짜 하남자처럼 적정수준, 최고대우, 합당한 금액, 마지노선 이런 말 좀 하지 말고 시원하게 좀 깠으면 좋겠어요.
뭘 그렇게 꽁꽁 숨기는지..
22/11/24 18:15
수정 아이콘
후려치기가 있다면 올려치기가 있는거죠.
업계표준 적정가격이라는게 있습니까? 최근 1-2년이 크레이지 했던거에요.
어떻게 연봉이라는게 부동산, 카카오 주식 같은 느낌을 줄수가 있습니까. 그냥 싯가에요 싯가.
중국발 머니로 인해 엄청 부풀려졌고. 공급은 그대로인데 수요가 타이트해지니 가격이 곤두박질 치는거죠.
안타까운건 에이젼트 등으로 인해 이런 상황을 파악을 늦게했거나 매우 잘못했다는거고.
팬들은 응원하던 팀을 잃었고 팀은 가치를 다 잃었죠. 일부 선수를 제외하고는 현재까지는 다 lose하는 상황입니다.
작은대바구니만두
22/11/24 18:15
수정 아이콘
자기객관화 얘기가 많은데 그것보다는 그냥 인플레 이후 급격한 경기악화에 따른 가치판단이 힘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경기에 집중해야 할 사람들이 경기 외적인, 심지어 게임판 외부 경제사정에 빠삭한것도 좀 웃기는 일입니다. 제가 당사자였으면 실컷 우승하고 왔는데 돈 많이 못준다고 한다? 어딜지금 가스라이팅하고 있냐고 난리쳤을거 같네요.
다른 팀들이야 우승도 못했으니 좀 더 쉽게 깎을 수 있었을 테고요.
22/11/24 19:17
수정 아이콘
이걸 해달라고 에이전트 쓰는거기도 하죠
22/11/24 1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쏭은 근데 높게 부를만 하긴 한게...
21년도 스프링떄 급하게 와서 나름 팀 이끌고
22년도에도 마지막에 우승한 것도 그렇고 나름 락스떄부터 오랫동안 꾸준히 결과 보여줬다고 봐서 페이 높게 부를만 하다고 봅니다.
쏭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준 감독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봐서 전 이래도 잘 찾아갈 듯 싶어요.

LCK야 다 좀 지갑 얼리고 유망주 끌어올리는 모양새라 그렇지 해외에서 구할 팀들 많을겁니다.
아마 플레임 방송에서 어필한것도 그렇고 그냥 좀 페이컷하면서 LCK에 남아있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 그냥 해외로 가는듯.

비슷하게 노페 감독도 18년도인가 19년도에 강퀴방송에서 해외에서 좋은 오퍼가 왔는데 왠만하면 LCK에 있고 싶다고 어필해서 한화에서 데려간 거 보면 전 쏭도 이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요.
22/11/24 21:13
수정 아이콘
롤을 잘 아는 사람이 평가한다면 다를 수도 있지만, 롤을 잘 모르는 제 관점에서 보면
정규시즌 순위가 3,4,5,6 이렇게 점점 낮아지면 코칭 능력을 가장 먼저 의심할 것 같습니다.

롤드컵 성적을 운으로 볼 것인지 늦게 터졌다고 볼 것인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 것 같네요.
만약 1년 더 이 팀으로 갔다면 운인지 실력인지 확실히 판가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Paranormal
22/11/25 13:18
수정 아이콘
결국엔 이번 시즌이 중요하죠
우자매순대국
22/11/24 18:25
수정 아이콘
신혼이라 외국가기 싫겠죠 크크
수리검
22/11/24 18:28
수정 아이콘
합당한 가격은 시장이 정합니다
S급들은 아무리 지갑닫네 자리없네 해도 다들 모셔갈려고 애쓰잖아요?

합당한 가격보다 훨씬 낮춰서 어필했는데도 아무도 찾지 않았다면
애초에 합당한 가격이 아닌 겁니다
22/11/24 18:32
수정 아이콘
감코진 + 코어 2명 정도만 DRX에 남았다면 DRX에 몰입되었던 팬들이 함께할 수 있었을텐데 싹 다 나가버리니 아무래도 팬들 입장에서는 구성원이 원망스러운 느낌이 있을거 같네요. 자신의 감정이 그냥 허무하게 사라진 느낌이랄까.
삼화야젠지야
22/11/24 18:34
수정 아이콘
합당한 가격은 시장이 정합니다 = 감독 자리가 가뭄인 것도 맞고 얼마 불렀을지 모르는데 근거 없이 과하게 불렀을거라고 확신하시는 분이 많네요.
그럼 근거 뭣도 없이 DRX가 어지간히도 후려쳤다고 궁예하는 것도 오케이인건가?
김꼬마곰돌고양
22/11/24 18:52
수정 아이콘
쏭이 즉시 자리를 구했더라면 DRX가 어지간히 후려쳤다고 궁예할 수 있죠.
근데 현실은 직접 구직글을 올리니 후려쳤더라도 그게 후려친게 아닌거죠.
삼화야젠지야
22/11/24 19:02
수정 아이콘
'감독 자리가 가뭄인 것도 맞고'
김꼬마곰돌고양
22/11/24 19:15
수정 아이콘
그런 모든 상황이 가치를 결정하는데 관여 되는거죠.
왜 일반 회사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낮은 연봉인상률에 사인할까요? 일자리가 가뭄이니까죠. 하지만 일자리가 가뭄인 상황이라도 필요한 인재면 연봉인상 팍팍 해주잖아요.
그런거랑 똑같은데 마치 구단이 악이어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을 몰고 계시네요.
삼화야젠지야
22/11/24 19: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뇨 선수감독 악으로 몰아서 뭘 보고 저렇게 확신하지? 싶은거죠
이러다 쏭이 자리 구하면 얼마나 민망하시겠어요.
킹겐 제카도 그렇게 자기객관화 노래를 불렀는데 도인비발 찌라시 나오는데
김꼬마곰돌고양
22/11/24 20:33
수정 아이콘
?? 민망할게 뭐가 있어요 제가.. 자리 찾았나 보다 하는거지
삼화야젠지야
22/11/24 20:39
수정 아이콘
궁예 실컷했는데 빗나가면 민망하겠죠 뭐
삼화야젠지야
22/11/27 13:43
수정 아이콘
이제 DRX 전원 자리 찾았는데 궁예 민망하세요?
김꼬마곰돌고양
22/11/27 14:11
수정 아이콘
?? 제가 무슨 궁예를 했다고 그러시는거죠? 팀, 선수, 에이전트 각자 할일 한거고 니즈가 있고 조건 맞추면 취업하는거고, 아니면 못하는거죠. 그냥 다 서로 일한건데 삼화야젠지야님이 선수 입장에 너무 심취하신거 아닌가요?
삼화야젠지야
22/11/27 14:16
수정 아이콘
[근데 현실은 직접 구직글을 올리니 후려쳤더라도 그게 후려친게 아닌거죠.]
구직글 올리면 후려친게 아님 = 궁예 = 정작 잘 찾아감
심취? 아무튼 후려친게 아님 감독이 자기가치 판단 잘못했다고 확신하고 있었으면서 아냐 네가 너무 심취했네 크크크크크크....
김꼬마곰돌고양
22/11/27 14:36
수정 아이콘
삼화야젠지야 님//
삼화야젠지야님은 쏭이 얼마를 원했고 drx는 얼마를 제시한지 아시나요? 서로 조건을 모르는 제3자가 후려쳤는지 아닌지 모르는 상황에서 삼화야젠지야님은 '쏭이 아주 쎄게 불렀을리 없어 drx 후려쳤으니까 나왔겠지?' 라고 궁예질 하고 계신거 아닙니까?
저는 서로의 조건이 안맞아서 fa가 됐고 fa공시 됐으면 다른 팀에서도 접촉 가능했는데 본인이 구직글을 올럈다는건 쏭에 대한 니즈가 없던거니 drx가 후려쳤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쏭이 그렇게 인기가 많진 않은가 보다 하는거고요. 그리고 쏭이 얼마 받고 취직한지도 모르시잖아요? 쏭이 최초 원했던 가격에 맞춰서 계약한건지 낮춰서 계약한건지 아시나요?
22/11/24 21:32
수정 아이콘
종합하면 감독 자리가 가뭄이라서 합당한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만약 이런 상황에 대한 고려 없는 가격울 합당한 가격으로 제시했다면 선수 감독보다는 에이전트가 문제죠.
감독 자리를 인질로 과도하게 후려치기를 시도했다면 팀의 문제겠고요.

사족으로 피지알 대세 의견은 "제카는 어디든 갈 거다, 킹겐 표식은 자기객관화 필요." 라고 기억합니다.
삼화야젠지야
22/11/24 21:36
수정 아이콘
자리가 없어도 이 금액은 안되겠다 하고 해외로 찾아볼 수도 있는거죠. 만약 찾다가 자리를 못구하면 휴식하게 될거고요.

애초에 자리가 없는게 협상하다가 안되겠다 하고 나가서 늦어지는건데 그럼 협상 하다가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나가려는데 앗 협상하다보니 시간이 지나서 합당한 가격이 내려갔구나 그냥 계약하러 가야지 이래야겠나요....

도인비 썰대로 킹겐이 팀을 구했으면 대세 의견이 못알이었던거겠죠 뭐
티아라멘츠
22/11/24 18:38
수정 아이콘
근데 쏭은 진짜 잘해준거라 자리는 잘 찾을걸요?
쏭 이상가는 능력자라고 할만한 감독이 흔치 않은데.
22/11/24 18: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그 선수들이 계약한건지 아닌지 제안 받은 금액은 얼만지도 부정확한데 자기객관화라는 말이 나오니 신기하네요. 아직 발표 없는 선수가 한둘이 아닌데 누구는 모셔가거나 골라가는 거고 누구는 못 가는거고
22/11/24 18:51
수정 아이콘
kt팬으로서 히라이 단장시키고 자리를 내서라도 댈꼬 왔으면 좋겠는데 그놈의 정책때문에...하...
다른선수나 코치 평가할때는 월즈 우승을 최우선으로 두더니 drx가우승해서 그런가 시즌이 어쩌고 저쩌고...참...
쏭은 락스때도 그렇거 20drx때도 성적으로 이미 증명을 했고 정점을 찍었는데
기준이 이렇게 바뀔수가 있나요...잣대가 여태까지와는 너무 달라서 당황스럽긴 하네요.
제라그
22/11/24 18: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게 말입니다.
제라그
22/11/24 18:32
수정 아이콘
팀도 팬들도 평가 기준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쩝.
스덕선생
22/11/24 18:4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스포츠 FA를 보면 정규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책정됩니다.

그 이유는
1)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플레이오프 경기력은 커리어 평균으로 수렴함

2) 원소속팀이 아닌 이상 우승에 대한 프리미엄을 줄 이유도, 그럴 필요도 없음

3) 정규시즌을 못하면 애초에 플레이오프 기회조차 없음

킹겐, 표식 등에 대해 많은 분들이 원소속팀 DRX에 있는게 제일 따뜻할거라며 의아해한것도 같은 이유고요.
22/11/24 18:45
수정 아이콘
제카는 예외네요. 5명 중 3명이 대우 받고 잘 갈거 같은 상황이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선수마다 받는 평가 다른 건 어떤 팀이든 다 비슷할테구요.
제라그
22/11/24 18:46
수정 아이콘
그건 다른 스포츠 이야기이고 롤판은 엄연히 다르죠. 리그에선 여포여도 국제무대에서 죽쑨 팀들 많습니다. LCK뿐만 아니라 LPL, LEC, LCS 다 그렇고 그 팀들을 대체 언제부터 높이 평가 했다고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지? 맞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국제무대, 특히 롤드컵 경기력이 제일 중요한 판인건 명확하죠. DRX가 우승팀 중에서 특히 역대급으로 리그 성적이 저조했던 팀은 맞지만, 작년 LCK 팀과 선수들 중 DRX하고 그럭저럭 견줄 팀은 롤드컵 진출 팀들밖에 없어요. 정규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리그 성적 DRX보다 조금 더 나았다고 더 높이 평가한다는건 말도 안 되는 헛소리 아닐까요.
22/11/24 18:57
수정 아이콘
다르다고 하기엔 지금 처해진 현실이 쏭감독에 대한 평가는 다른 스포츠처럼 리그평가를 기준삼는거 같네요.
제라그
22/11/24 19:17
수정 아이콘
그게 좀 잘못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리그 가중치가 과다한거 같아요. 이제까지는 아니기도 했었고요.
22/11/24 19:18
수정 아이콘
저도 쏭에대한 평가가 이정도는 아니라곤 생각하지만 현장과 팬의 입장은 또 다를수도 있으니깐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키모이맨
22/11/24 19: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장기간의 폼유지보다 초단기간 토너먼트 활약에 더 가중치를 두는게 더 말이 안되는데요...
신인급 선수들도 아니고 롤 프로생활 오래한 사람들인데요
그런 기준으로 판단하면 팀 결정권자자리에 있는 자격이 없죠
물론 내년에 킹겐 표식이 롤드컵 4강 결승급폼 일년내내 보여주면서 퍼스트 세컨팀 먹고
쏭은 맡은팀 리그우승급 전력 아닌데도 리그우승으로 이끌고
이러면 의심했던사람들 아닥시킬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할뿐인거고

저는 킹겐 표식 제카 쏭 등등 다 팀 못구하거나 할 일은 없어보이는데
다만 업계에서 롤드컵 우승 했다고 바로 모두를 특급취급해주지는 않는다는게 요지입니다
올해뿐 아니라 여러해동안 가치를 입증한 데프트는 하루만에 돈과 팀원 둘 다 만족시켜주는 팀으로 갔고
베릴도 정황상 그럴확률이 높고
제라그
22/11/24 19:26
수정 아이콘
리그우승급 전력이 아닌데 롤드컵까지 우승을 시켰죠.

진짜 좀 답답하네요. 리그 > 롤드컵? 에휴.
관계자들마저 인식이 리그 > 롤드컵이라는게 현실이긴 한데 이게 말이 되는지. 크크. 저는 정말 납득하기 어려운 진단이긴 합니다. 리그에서 좀 주춤해도 고점 높은 선수들이 결국 토너먼트에서 괴력 보여준게 하루이틀도 아닌데…
뭐, 지금 시장의 흐름은 말씀하신 쪽으로 가고 있는데 내년을 지켜보죠.
22/11/24 19:29
수정 아이콘
성과와 평가는 비례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완전 정비례하는건 아니죠.
리그와 롤드컵의 그해 성과를 따지면 당연히 리그 <<<<<롤드컵이겠지만
그 감독과 선수를 평가할때는 리그 =<롤드컵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준이라면 충분히 지금의 상황도 설명 된다고 보고요
키모이맨
22/11/24 19:30
수정 아이콘
리드우승급 전력이 아닌데 롤드컵까지 우승을 시켰다<-롤드컵 우승할수있는 전력으로 리그때 뭐함?
이러면 할말이 없잖아요

그리고 뭔가 핀트가 다른거같은데 리그가 롤드컵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근데 확률적으로 리그에서 여러해동안 잘한 선수가 당연히 롤드컵에서도 잘 할 확률이 높겠죠
이건 너무 당연한 겁니다
리그에서 여러해동안 못했는데 롤드컵에서만 갑자기 개잘해지는 선수같은게 어디있습니까?없어요
여러해동안 리그에서 항상 주춤했는데 플옵 롤드컵만 가면 고점 보여주면서 잘 한 선수
롤에서 단 한명도 못봤는데요...
단년으로 끊으면야 있겠죠 근데 1년 그래서 뭐해요 그 선수가 커리어 내내 그렇게 안되는데
사람들은 올해 DRX의 성과가 단년 반짝이 아닌가 의심하는거고 이건 DRX에서 단기간 반짝으로
평가받는 몇몇 인원들이 내년 내후년 계속해서 그 폼을 보여주기 전에는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의심이죠
22/11/24 19:32
수정 아이콘
팀에게 가장 중요한건
도인비도 얼마전에 말했고
클템이랑 릭비 북미썰때도 나왔는데

롤드컵을 보내줄 수 있는 선수

가 가장 비싼선수라고 했습니다


롤드컵의 가치가 높기때문에 21쵸비가 한화를 롤드컵에 보낸걸로 전세계 모두 S급 찍은거죠

그래서 나이트가 여전히 중국 최고미드 대우인거고
제라그
22/11/24 19:36
수정 아이콘
롤드컵 보내줄수 있는 선수는 명확하지 않나요. 좋은 미드. 그 외에는 어떤 포지션의 좋은 선수든, 제아무리 명장이든 보내준다는 보장이 없죠.
허저비
22/11/24 21:19
수정 아이콘
일반 회사에서도 팀의 단기 성과는 성과급으로 쳐주지 두어달 잘했다고 연봉 대폭인상 같은 일은 거의 없는데 뭐 답답하실 것 까지야... 그냥 세상 이치가 그래요
22/11/24 21:31
수정 아이콘
답답할께 있나요? 돈준다는사람들이 그리 생각하는건데
누가봐도 s급이다 잡아야한다 하는 선수는 어이없다 할정도로 많이 주고 잡아오는곳인데요
그들이 그정도로 돈쓸필요없다고 생각하는걸 답답하다고 생각하는게 더 답답하네요
이정재
22/11/24 19:34
수정 아이콘
사실 쏭은 리그도 충분히 좋죠
롤드컵 우승에 준우승 4강 이거 빼도
lck 우승 준우승 있어서
22/11/24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좋은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올해 쏭감독에게 기존까지의 롤드컵 우승감독처럼 대우를 할수있냐 할때
리그성적때문에 그정도 평가는 못받을 거다 이정도로 보고있습니다.
추가로 다른 구단들은 어느정도 팀도 짜여져 있고 암울한 자금시장 생각하면 쏭에겐 너무 힘든 이직시장이네요.
22/11/24 21:51
수정 아이콘
양대인때는 코치/감독 경력 나눠서 보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코치로서의 쏭은 증명했지만 감독으로서 증명은 이제 시작하는 것 아닐까요?
22/11/24 19:14
수정 아이콘
일단 에이전시가 제대로 일을 안 한거죠.
시즌이 끝나고 상위 팀들이 포스트시즌을 치른다는 점에서 롤과 야구는 유사한데 포스트시즌 치르는 와중에도 감코는 따로 제의받고 자기 취직 자리도 정합니다.이건 롤도 예외는 아닙니다.안 그러면 스토브 시작하자마 우수수수 계약이 이뤄질 리가 없죠.
그런 점에서 금액 차이가 났더라도 이렇게 아예 공개적으로 구직글이 올라온 건 에이전시 잘못입니다.에이전시가 현재 자신의 고객에게 급격히 줄어드는 시장 상황,시장 매물 안에서 고객의 상대적 위치같은 걸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거나 잘못 파악한 겁니다.
이적 시장 다 끝나고 lpl어디에서 쏭,킹제 다 모여서 슈퍼팀 결성하면 쉐도우는 킹갓도우,도우신 되는거겠지만 지금 상황 봐선 에이전시가 잘못하고 고객들도 자기 위치를 제대로 알지 못한채로 질렀다가 파토난 걸로 봐야죠.
DeglacerLesSucs
22/11/24 18:59
수정 아이콘
사실 시즌운영으로 따지면 쏭은 21DRX로 플옵을 보낸 실적도 있긴 합니다.
22/11/24 19:01
수정 아이콘
아 20이 아니고 21이었죠 땜빵들어와서 저 맴버로 꼴지나 안하면 다행인 맴버로 플옵보내고...
22/11/24 21:55
수정 아이콘
20drx때 성적으로 증명을 했다고 하셨는데 나무위키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이후 2019 시즌에는 에코폭스의 코치, 2020 시즌에는 CLG 감독으로 2년을 보냈지만 지지부진했다.]
22/11/24 22:07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20drx아니고 21drx입니다. 꼴지후보팀을 대리고 땜빵 감독가서 플옵을 보냈죠.
제라그
22/11/24 18:54
수정 아이콘
음...? 댓글 수정을 했더니 왜 원 댓글은 사라지고 다른 분 댓글에 제 댓글타래가 달린건지...; 버그가 있나보네요... 아무튼 다른 리그로 가기에는 너무 아까운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22/11/24 18:55
수정 아이콘
버그 걸려서 댓글 달릴때 뜨는 숫자 표시가 안 지워지네요. 아
스웨이드
22/11/24 18:54
수정 아이콘
너무 늦게 자리를 알아본게 아닐까싶네요 아무리그래도 롤드컵우승 감독인데 쏭감독도 글코 김목경사단은 어디로갈지...
22/11/24 19:21
수정 아이콘
근데 기준이 오락가락한다고 할것만도 아닌게(언제는 롤드컵이 최고라더니..)
김군이 더샤이까지 바르고 우승했어도, 심지어 우승팀 세체론에 따라 세체탑이다라는 얘기까지 있었어도
팬들역시도 다음해 자기팀선수로 더샤이를 바라지 김군을 바라지는 않을테니까요. 세체세체해도 그냥 이렇게 보면 언제나 기준은 비슷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롤판의 롤드컵은 타스포츠의 플옵이상가는 비중이 있다고 봐서 그 비중이 큰것도 맞긴한데..그건 그해의 성과에 대한 평가고
다음해 스토브리그로 가면 또 달랐다는거
키모이맨
22/11/24 19:25
수정 아이콘
그냥 롤이니까 자꾸 우승팀이면 다 최고라고 우기는거죠
항상 주장하지만 롤은 우승했다는 이유만으로 팬들이 메인옵션이 아닌 선수도 과하게 좋게 평가해주는분위기가
훨씬 크고 심합니다 내려치기가 심한게 아니고요
눈에 보이는 스탯같은 평가기준이 있었으면 내려치기가 아니고 그렇게 올려칠 엄두도 못내요
제라그
22/11/24 19:34
수정 아이콘
왜냐면 롤은 구멍이 있으면 감당이 안 되니까요. 롤드컵 우승팀 모든 선수가 항상 세체는 아니라고 할수도 있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 이상의 클래스는 있다고 보는게 맞죠. 다른 종목의 기준을 어거지로 적용시키는게 더 틀린 시각이라고 봅니다. 롤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충분히. 적어도 우승하는 시점에선 모든 포지션에서 세체하고 비빌 정도 기량은 되야 우승하는거고 아니면 그냥 찢겨 나가니까요.
뭐, 우승 멤버라고 해도 시즌 전체가 너무 부진하거나 고점이 애매해서 평가 절하 당했고, 그 다음 시즌에 부진했던 경우들이 분명히 있죠. 16 뱅기도 있고 김군도 있고… 그러나 16~17 큐베 같은 케이스도 있는거고…
유유할때유
22/11/24 19:23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담원에서 양대인 감독 굿바이 할때 쏭 감독이랑 얘기 다 된줄 알았습니다
나뭇가지
22/11/24 19:35
수정 아이콘
감코선수들이 돈에 빠삭 할 수는 없으니 받아들이기 힘든 요구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에이전트라는게 그런거 대신 고민해주고 설득할건 설득하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결국 사인해야 하는 사람이 너무 고집부리는거라면 어쩔수없겠지만
무리한 요구로 계약이 틀어진것 같은 정황이 많이 보이는게 좀....
나른한날
22/11/24 19:36
수정 아이콘
Drx기사와 선수 감독이야기는 다르긴합니다

drx : 제시한 조건 만족 시킴
선수 감독 : 원래 받아야 되는 프리미엄을 최대한 깎고 협상 했으나 그마저도 만족을 시켜주지 않음

drx가 만족 시켰다는 조건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22/11/24 19:43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삭감은 없었다고 했기 때문에.. +@ 의 금액적인 파토로 보이는데 얼마 불렀는지 모르는 상태에선 추가 이야기는 어렵지만..

DRX를 뛰쳐 나가서 한국에서 팀을 구하는 선수는 실제로 많이 양보했다는거고... (나오자마자 시장에서 채간거니까)
쉽게 못구하는 경우는 DRX가 부른 돈이 틀리진 않았다고 봐야 되긴 합니다... 적어도 한국에선 갈곳이 없다는거니..
22/11/24 20:01
수정 아이콘
진짜 연봉공개해야합니다...
엠너스티
22/11/24 20:06
수정 아이콘
자의인지 타의인지 모르겠지만
김정균 감독도 반년 쉬는건 확정이라고 얘기했죠

쏭 감독이 자기객관화가 안됐을 수 있지만
자리가 없는것도 맞는거 같습니다
고빈다
22/11/24 20:31
수정 아이콘
사실 리그가 중요하냐, 롤드컵이 중요하냐에서 보통 리그를 폭격한 팀이 우승을 했었기에 거의 문제가 안되었었는데 진짜 미라클런을 하면서 괴리가 심해진거라고 봐요. drx가 빅게임헌터처럼 큰게임에서 안떨고 승리를 쟁취한 것도 맞지만 막상 리그에서 박은 것도 사실이고요. 롤드컵 우승에 구멍이 있으면 안되지만 반대로 리그는 진짜 평균 실력의 총합이라서...
22/11/25 14:31
수정 아이콘
팀 유지하면서 스프링 정도 리그 폭격 하면서
우승컵 하나 더 들고 했으면
분명 DRX시대 이야기 나오고
자연스레 체급 클라스 올라가고 했을거같아요.

다만 이 멤버 그대로 23 스프링 우승 가능? 했을때
글세다...딱 한팀에 돈 걸어야하면 다른 팀에 걸지 않겠나 싶긴 하지요.
고빈다
22/11/25 20:10
수정 아이콘
사실 돈 걸라면 drx에 걸 수 있는데 씨맥식으로 가서 폭탄목걸이 채우고 스프링 우승 고르라고 하면 drx팬들도 선뜻 손이 안 갈 사람들 많을겁니다.
김소현
22/11/24 21:29
수정 아이콘
쏭정도 능력이면 미아되는 일은 없을것 같은데요
22/11/25 16: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거품이 많이 낀 시장이라 허파에 바람들어가면 천정부지로 올라갈 수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247 [LOL] 2023년 KT K-CBAL 원정대 결성 [77] insane18312 22/11/25 18312 5
76246 [LOL] 리헨즈 kt행 [78] 카루오스16951 22/11/25 16951 0
76245 [LOL] 18시 16분 기준 LCK 거피셜 + 오피셜 로스터 합체 [50] Leeka16020 22/11/25 16020 0
76244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청불 확정 [8] 카루오스11119 22/11/25 11119 1
76243 [LOL] 한화 생명 클리드 라이프 영입 [227] 카루오스20201 22/11/25 20201 0
76242 [LOL] 바이퍼의 웨이보 글과 EDG의 답글 [7] Leeka14824 22/11/25 14824 3
76241 [LOL] 윤만섭)브리온 모건 리턴, 헤나잔류? [15] 카루오스12629 22/11/25 12629 0
76240 [LOL] 현 시점 LCK 공식 로스터 업데이트 [95] Leeka18689 22/11/25 18689 1
76239 [LOL] 한화생명 로스터 2차 - 15:15분 공개 : 킹겐&제카 영입 [314] Leeka22117 22/11/25 22117 0
76238 [LOL] 젠지 무성 코치 재계약 [12] insane13525 22/11/25 13525 0
76237 [LOL] 도인비가 말해주는 룰러 근황 [34] 삼화야젠지야22621 22/11/24 22621 10
76236 [LOL] 도인비가 페이커에 대한 썰을 풀었습니다 [134] Leeka29781 22/11/24 29781 1
76235 [LOL] 뱅이 중대발표(?) 를 했습니다 [8] Leeka20124 22/11/24 20124 0
76234 [LOL] 쏭이 해외팀 구직글을 올렸습니다 [197] Leeka26156 22/11/24 26156 2
76233 [LOL] 베릴이 무려 개인방송에서 롤에 대한 썰을 풀었습니다 [124] Leeka34905 22/11/24 34905 1
76232 [LOL] 서밋 박우태 FA [6] SAS Tony Parker 14175 22/11/24 14175 0
76231 [기타] 샌드박스네트워크 구조조정 돌입...빛잃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41] Leeka17561 22/11/24 17561 0
76230 [LOL] 킹겐이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틀전 소식) [118] Leeka24289 22/11/24 24289 7
76228 [LOL] DRX 공식 헌정 영상 - Deft,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140] Leeka22067 22/11/24 22067 4
76227 [LOL] 한화의 미드는 스카웃이 아닌 제카? [51] Lazymind20463 22/11/24 20463 0
76226 [LOL] LCK 팀들 로스터 11/23일 22시 22분 기준 업데이트 [33] Leeka17411 22/11/23 17411 0
76225 [LOL] 표식이 팀을 구한것으로 보입니다 [77] Leeka23523 22/11/23 23523 3
76223 [LOL] 표식이 쉐도우 에이전시 소속에서 사라졌습니다 [33] Leeka19373 22/11/23 19373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