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1/24 00:55:06
Name Leeka
Subject [LOL] DRX 공식 헌정 영상 - Deft,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수정됨)
1669192164_62c672fe5ac8271fb2eca9349c824a50.png




DRX에서 데프트가 떠난 것에 대해서 멘트도 남긴것에 이어

오늘 '공식 헌정 영상'까지 공개했습니다.

월즈 시즌에 영상 그만큼 찍고 비하인드 뽑은것도 모잘라서 이제 헌정영상까지?

단지 DRX와 킹겐/제카는 정말 크게 갈라섰다는게 느껴지는게
헌정 영상에서 표식/베릴은 보이는데 킹겐/제카는 안보입니다 -.-;;

영상 전체에서 데프트만 나오거나 / 데프트+표식이 나오거나 / 데프트+베릴이 나오거나. .이 3개 장면만 썼고
킹겐/제카가 나오는 영상들은 '검은배경에 자막으로 덮어버렸습니다'

공개적으로 기사에서도 킹겐/제카만 저격했던걸 생각해보면
협상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지는..


심지어 영상 고정댓글은

1669219420_5781885494c16af55e261b75f879f7ee.png

...


그리고 DRX 팬덤에선 전체적으로 영상에서 보고 싶은 얼굴만 나와서 헌정 영상으로 만족한다는 분위기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anti Cazorla
22/11/24 00:5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악물고 킹겐 제카 지움 크크크
이즈리얼
22/11/24 00:59
수정 아이콘
DRX 뒤끝있죠. 암암리에 티내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얘네가 판 다 엎었다.

롤마노 도네 ) 킹겐제카 안나오는데 블라블라블라
롤마노 ) 너무 대놓고 티내긴 하네요
Aquatope
22/11/24 01:03
수정 아이콘
리버스 바보상자네요
EurobeatMIX
22/11/24 01:03
수정 아이콘
베릴 표식은 리턴가능성도 있긴 있겠네요
니하트
22/11/24 01:04
수정 아이콘
DRX 영상 만드는 사람이 엄청 열일하네요
멍멍이개
22/11/24 08:41
수정 아이콘
이 팀이 영상은 예전부터 예쁘게 잘 뽑더군요
리니어
22/11/24 01:06
수정 아이콘
이 악물고 단체샷 안쓰고 저 둘 지워버린거 보면 뭐
22/11/24 01:06
수정 아이콘
반대로 떠나는게 확정된 선수들만 영상에 나온걸지도??
Kubernetes
22/11/24 01:07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재계약 의지 꽤 있었던거 생각하면...
표뎊베는 우호적, 킹제는 거부하기엔 너무 큰돈 제안 온거같고
이게 처음 성공해서 저런제의 들어오면 참.. 누구한테 뭐라하긴 그렇고 안타깝네요 상황이
Kubernetes
22/11/24 01:13
수정 아이콘
근데 뭐랄까 나름 킹존 준레전드? 데프트를 이슈를 위한 매개로 쓰는거 같아 좀 별로라고 생각하면 제가 좀 꼬인거겠죠?
첨엔 그래도 마지막까지 챙겨주네.. 했는데 이번영상은 좀 애매해요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01:27
수정 아이콘
영상팀에서 데프트 동의없이 만들진 않았을거같아서... 계약기간 끝나서 동의했을거라고 추측되네요
Valorant
22/11/24 01:07
수정 아이콘
허허;;
삼화야젠지야
22/11/24 01:08
수정 아이콘
이야 누가 보면 계약기간 남았는데 언해피 띄우고 깽판치면서 해지한줄
NewJeans
22/11/24 01:36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DRX 팬들은 지금 영상 속시원하다. 통쾌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던데,
저는 왜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 하는지 모르겠네요.
스포츠 판에서 제일 중요한 건 팀 팬 챙기는 거 아닌가요?
삼화야젠지야
22/11/24 01:43
수정 아이콘
혹시 DRX 관련된 이슈 아니면 언급을 아예 안하시나요? 저도 젠지팬이니까 DRX 이슈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하면 안되나요?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01:48
수정 아이콘
본문내용으 데프트 헌정영상인데 뜬금없이 억측으로 다른얘기하고있으면 좋은 말 듣기 어렵죠
삼화야젠지야
22/11/24 01:49
수정 아이콘
아니 본인부터 속시원하다 통쾌하다 말씀하셨잖아요...?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01:50
수정 아이콘
닉네임 확인해주세요..
삼화야젠지야
22/11/24 01:53
수정 아이콘
엇 실수했네요;; 암튼 뉴진스 님이 속시원하다, 통쾌하다는 반응을 전해주셨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뭐 물론 영상에서 느껴진 적개감은 제 개인적인 느낌에 불과한건 맞습니다만, 저 혼자 느낀건 아닌거 같아요.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01:56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렇게 느껴질수 있다는거 이해는 하는데 데프트 헌정영상인데 전부 그얘기만 하는것도 좀..ㅠㅠ
NewJeans
22/11/24 02:05
수정 아이콘
아뇨 저도 DRX 팬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건처럼 의견이 갈릴 수 있는 해당 구단 내부 이슈는 해당 팀 팬들 의견을 최우선으로 존중합니다.

예를 들어 T1 팬분들이 양대인 돌림판 가지고 불만을 내비칠때, 타팀팬으로서 "아니다 양대인이 이런건 옳다" 이렇게 끼어들진 않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삼화야젠지야
22/11/24 02:13
수정 아이콘
그런 경우도 타팀팬이 말 못할건 없죠. 롤판 이슈에 팀팬들끼리 따로따로 이야기해야할 법은 없으니까요.
NewJeans
22/11/24 02:17
수정 아이콘
네 그런데 보통 그건 해당팀 팬에게는 그냥 싸우자는 소리니까요.
아무튼 이 건도 롤 팬들은 여러 팀팬들이 섞여있는 커뮤니티가 대부분이고, 어떻게 보면 순해서? 이런 경우가 흔치않아서? 이정도 반응이지
타스포츠에서 이렇게 팀 터지면 바로 금기어급으로 까일 것 같긴 합니다.
22/11/24 16:18
수정 아이콘
말 못 할 것도 없는 게 맞긴 한데, 그만큼 말 얹다 보면 팀 팬들과 백퍼센트 싸움납니다. 사실 이건 감정적인 거라 싸움하자는 것밖에 안될 때도 많고요. 당장 저부터 페이커 팬인데, 작년에 뻔히 타 팀 팬인 거 아는데 꼭 양대인 관련해 한 마디씩 얹는 분들 많았거든요. 많이 논쟁하기도 했고, 당연히 곱게 안 보입니다. 감독이 뭔 죄냐 선수들이 못해서 그렇다는 둥의.. 뭐 결국 경질되고 선수들이 가능성 보여줬으니 지금에야 별 말 안 나오지만요. 이 이슈 관련해서 타 팀 팬이 말 얹는 거야 당연히 본인들 자유지만, 계속 해당 팬들과 부딪히는 건 어쩔 수 없을 겁니다. 곱게 안 보이는 것도 당연한 거고.
묻고 더블로 가!
22/11/24 01:10
수정 아이콘
킹겐 제카가 재계약에 긍정적으로 표시하다가 돌연 이적 선택을 한 상황이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고
킹겐 제카는 딱히 그런 티도 안 냈는데 삐져서 이러고 있는 거면 찌질한 거고
22/11/24 01:11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 이 가는 소리가 들리는 건 오랜만이네요.
응 아니야
22/11/24 01:15
수정 아이콘
어떻든 간에 롤드컵 반짝으로 자기들 급을 너무 올리려고 하긴 했죠
22/11/24 01:25
수정 아이콘
제카는 별명이 오늘이 제일 싼 남자였는데... 걍 골라가는 수준이었죠. 그런 소리 들을만한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당근케익
22/11/24 01:16
수정 아이콘
설마 진짜 그럴 의도겠어요?
헌정 영상에 다른 의도라니, 그럼 데프트한테도 못할짓인데요
전 아니라 믿어보겠습니다
Easyname
22/11/24 01: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광동은 지금 뭐 찍고 있나요?
로스터 발표 이후에 하면 욕만 더먹을거고, 할거면 빨리 뭐라도 해 이...
밀크티라떼
22/11/24 01:20
수정 아이콘
팀팬들 반응 생각하면 화면에 안나오는게 좋을 거 같긴 함;
Destinyzero
22/11/24 0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계약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팀을 나간 선수의 초상권을 이용해서 팀이 새로운 저작물을 만들 수 없다는 규정이 있네요.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5244786573&listStyle=webzine

간단하게 말해 DRX가 선수들에게 동의를 구해서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안나온 두 명에게 물어봤는데 거절했을지, 애초에 물어보지도 않았을 것인지로 갈리겠....다고 말하기엔 저도 후자일 확율에 모든 걸 걸 수 있을 듯.
22/11/24 01:22
수정 아이콘
헌정영상에 쓰이는거를 거부할리는 없으니

그냥 뒷구르기해서 봐도 애초에 물어볼 생각도 안했다고 봐야..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01:22
수정 아이콘
후자겠죠.. 물어보기 애매해서 그냥 뺀거같아요. 지금 서로 감정 안좋을텐데 연락하기 그렇죠;
영상팀이 의도 없다고 영상에 댓글도 달았네요
EurobeatMIX
22/11/24 01:26
수정 아이콘
애당초 초상권까지도 안갔을것같긴 하지만
안물어봤다-틀어진사이
물어봤지만 거부했다-틀어진사이
그냥 안넣었다-틀어진사이
어차피 결론이 하나뿐인게 쓰읍
타르튀프
22/11/24 01:21
수정 아이콘
킹겐 제카랑은 진짜 안 좋게 헤어진 모양이네요. 에이전트니 뭐니 해도 결국 결정은 선수 본인이 하는 거니까 충분히 이해할만 합니다.
22/11/24 01:24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떠날 때도 팀과도 정말 좋은 관계 유지했나 보네요.
데프트를 싫어하는 사람이나 팀이 없는 정말 리스펙 받을 만한 선수입니다.
LCK 시청만 10년
22/11/24 01:25
수정 아이콘
계약 끝난 선수 초상권이 달려 있는 문제라 감정 싸움인지는 좀 애매하지 않나요? 댓글로 특정 의도 없다고도 남겼는데 이상한 추측은 자제하시는게...
나중에 또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데 팀에서도 선수랑 깔끔하게 이별하는게 좋죠
22/11/24 01:26
수정 아이콘
DRX 진짜 무서운팀
언플의 신..
그동안 DRX구단측에서 했던짓이 있는데
어느새 절대선이 되있음 이 구단을 왜 믿는건지
EurobeatMIX
22/11/24 01:28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 측에서 적극적으로 맞불을 안놓으니까 이렇지 싶네요 뭐라도 반박을 하려면 해야지... 동일에이전트 소속도 아닌 데프트 방송이 커버의 끝이죠
NewJeans
22/11/24 01:34
수정 아이콘
아니 궁금한게 DRX 팬들은 지금 영상 속시원하다. 통쾌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던데,
왜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탕바구니
22/11/24 13:07
수정 아이콘
T1 감코 관련해서 팬들이 들고일어나면, 다른 팀 팬들이 왜그러냐 유별하다 한마디씩 하시는 것과 비슷하네요.. 월즈도 먹은 인기팀이라 어쩔수 없는것 아닐까요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01:44
수정 아이콘
이번엔 데프트도 구단측이 할만큼 했다고 말할 정도였어서 구단을 안믿을 이유가 없긴 합니다.
EurobeatMIX
22/11/24 02:05
수정 아이콘
선수도 잘못이 없다고 했죠
고오스
22/11/24 07:34
수정 아이콘
제 말이요

20 때를 보고고 듀랙스 프론트가 선하다고 믿는다고...?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뒤끝은 긴걸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22/11/24 01:26
수정 아이콘
아니라고 고정댓글까지 달았는데 또 불나니깐 장작넣었다고 판단되었는지 고정댓글도 삭제했습니다.
억측은 그냥 자제해주세요. 괜히 선수들 감정 안좋아질만한 뇌피셜 굴리지들 마시고
NewJeans
22/11/24 01:28
수정 아이콘
계약에 긍정적인 조짐이 1도 없었으면 DRX가 태윤을 이렇게 빨리 풀어줄리가 있나요
당장 올해 솔랭 1위도 찍은 유망주인데요. 젠지로 치면 페이즈인데.

다들 추측하듯, 5인 전원 재계약으로 이야기 나오다가 막판에 2명이 틀어진 듯 합니다.
22/11/24 01:35
수정 아이콘
최상위권 유망주를 자금사정이 안 좋은 것도 아닌데 그냥 풀거라 생각하는 건 단장을 뭐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태윤이 대놓고 구단에 들이박은 것도 아니고요.
삼화야젠지야
22/11/24 01:43
수정 아이콘
구단과 선수 사이 원모어에 대한 의견은 오고갔을겁니다. 관계자 언급 들어보면 이건 100%고요.

근데 액수까지 합의했냐고 하면 그건 모르겠네요. 대충 숫자 만들어서 팀이 생각하는게 5억, 선수가 10억을 생각했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약 팀과 선수가 대충 이정도면 괜찮을거 같다는 합의점에 대해 이야기해놓고, 팀도 그걸 듣고 태윤을 내보냈는데 막상 오퍼 받고 나니까 생각 바꿔서 킹제가 나갔다면 그건 킹제가 도의상 하면 안될 짓을 한거겠죠. 아마 팬분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계셔서 적개심이 강한게 아닐까 싶은데.

반대로 액수에 대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5억과 10억에 대해 합의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태윤을 내보냈으면 그건 DRX가 실수한거죠. 선수는 우리 조건에 맞춰올거야 하고 지레짐작하고 그게 빗나갔으면 뭐 자기과실이 되는거고요.

근데 액수까지 합의점을 찾았으면 거의 구두계약이나 마찬가지인데 그걸 파토냈으면 데프트가 실드 쳐주지도 않았을거 같아서 저는 후자인거 같습니다.
22/11/24 01:49
수정 아이콘
금액에대한 이야기도 안하고 유망주를 막 풀어줄리는 없죠..
동네 구멍가게도 그렇게는 안할겁니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을듯 싶네요..
NewJeans
22/11/24 01:49
수정 아이콘
금액에 대한 이야기도 하지않은채로, 태윤을 내보낼 만큼 DRX 프런트의 운영이 아마추어일 것 같진 않은데요.

예를들어 5억이면 재계약합니다 해서 5억가져오면서 태윤내보냈더니 -> 어? 다른데서 10억준다네요 나갈게요. 이 과정이 더 합리적 추론아닌가요?
데프트는 온전히 선수 입장에서 친한 동생들 쉴드 쳐준거라 생각합니다. (금액이 2배라 도저히 남을 수 없었다는 식으로) 계약과정이나 진행절차에 관해선 데프트보다 DRX 프런트가 훨씬 더 프로니까요.
삼화야젠지야
22/11/24 01:50
수정 아이콘
음 데프트가 그랬을거란 것도 그닥 합리적인거 같지 않아서요.
22/11/24 01:53
수정 아이콘
저는 5억이면 재계약 합니다 -> 5억 가져온 다음 -> 계약 하고 -> 태윤 내보낸다

이게 정상이지

5억 가져온다음 태윤 내보냈더니가 이상한거에요.....

뭐 이게 사실인지는 몰라서 논하는게 의미 없지만요

정말 이게 사실이면 DRX 프론트는 그냥 바보멍청이인겁니다.
NewJeans
22/11/24 02:00
수정 아이콘
대략적인 순서를 말씀드린거죠 결국 도장찍기 전에 태윤을 내보내준 건 팩트니까요.

늦게까지 끌다가 보내주면 원하는팀을 못 구할 확률이 높고 그건 팀입장에서 애지중지하던 선수에게도 못할 일이고, 팀은 욕 먹게 되니까요.
22/11/24 02:01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그래서 DRX는 이 꼴이 났죠? 그래서 바보 멍청이인겁니다.
삼화야젠지야
22/11/24 02:02
수정 아이콘
그거 참 가불기네요. 대꾸할 가치가 없는 가불기.
22/11/24 02:03
수정 아이콘
여기 아무래도 drx관련 글이라 drx팬분들도 많을텐데 진짜 존중 하나 없네요
22/11/24 02:04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는 전제하 라고 조건 달았죠

저는 저게 사실이 아닐꺼라고 생각하는겁니다.
22/11/24 02:04
수정 아이콘
사실이면 기분나빠하는 말 해도 되나봐요?
22/11/24 02:07
수정 아이콘
500원 님// 사실이 아닌 일에 기분 나빠할 일이 없죠. 상식적으로 저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살고 있는 집 팔리지도 않았는데

이사 갈 집 계약하고 있는 소리랑 똑같은거에요
22/11/24 02:12
수정 아이콘
Avicii 님// 아니 그건 뒷과정을 모르니깐 제가 할수있는말은 없죠. 실제로 drx판단이 미숙했을수도 있고 우리가 모르는 이유가 있어서 그랬을수도 있죠.
그런 drx의 행동과 관계없이 발언이 drx팬들 하나 고려 안하셨죠.
이해안간다고만 해도 될걸 존중없이 말했다고요
22/11/24 02:16
수정 아이콘
500원 님// DRX팬들은 그럼 왜 말도 안되는 가정을 하면서 선수 까고 있나요??

그 가정은 심지어 DRX 프론트를 바보로 만드는 수준의 가정입니다.

뒷과정 모르시니까 할 수 있는 말 없다면서요

우리가 모르는 이유가 있어서 그랬을 수 있다면서요. 근데 왜 다짜고짜 선수는 욕하나요?

저도 실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고 매우 궁금합니다. 근데 확실하지 않은데 팀을 욕하든지 선수를 욕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존중받기 원하면서 선수는 왜 존중하지 않는건가요?
22/11/24 02:19
수정 아이콘
Avicii 님// 아니 욕한적이 없어요. 뭐 다른글에서 제가 한번 급발진 한적이 있는데 그거 가지고 쌓아놓고 이러시는거 같은데
그때도 전 제가 화났다고만 했습니다.
22/11/24 02:23
수정 아이콘
500원 님// 전 딱히 500원님 닉네임이 기억나지 않아서 쌓아놓은건 없는데요 ;;

지금 DRX팬들 다수가 킹제 탓 하고 있는거는 팩트잖아요.
22/11/24 02:49
수정 아이콘
Avicii 님// 저도 그런의견이 많은건 알고있고 좋은 흐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avicii님이 drx가 이꼴이 났고 멍청하다 이런글에 대한 옹호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2/11/24 03:00
수정 아이콘
500원 님// 좋은 흐름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다행이네요.
아직 정확한 상황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선수 까고 있는 행태가 멈추는게 먼저인 것 같네요

그리고 제 발언은 딱히 DRX를 모욕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체 선수 영입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선수를 내보낸다? 이건 정말 바보같은 짓이거든요
이 판에서 짬이 몇년인 최병훈 단장이나 다른 논란은 많지만 사업수완은 좋다고 평가받는 최상인 씨가 그런 실수를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라는 표현이고, 이게 모욕이거나 존중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걸 그렇게 느끼신다면 바보 멍청이라는 표현대신 무능하다 정도로 정정은 할 수 있겠습니다.
22/11/24 02:03
수정 아이콘
농심처럼 그냥 스토브 열리고 하루이틀 더 잡고 있다가 도장찍고 풀면 되는건데
그거갖고 온갖 난리를 치니 이젠 미리미리 길 터줘도 바보멍청이 소리 듣네요.
22/11/24 02:04
수정 아이콘
그게 맞죠. 무슨 길을 터줘요. 지 팀이 폭파되게 생겼는데...그게 바보 아니고 뭔가요?

칸나가 올지 안올지 모르는데 리치 내보네요? 똑같은 소립니다. 저는 그때도 똑같은 소리 했어요

그때 리치건도 그렇고 이번 도브건도 그렇고 계약기간 무시하는 행태는 욕먹어도 된다고 봅니다만

대체 선수를 영입하고 보내는건 상식적인 절차입니다.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03:02
수정 아이콘
프론트는 바보멍청이가 아니라 태윤 신경써준겁니다..
올해 스토브리그 얼어붙을건 자명하고 데프트랑 1년 더하면 유망주가 주전으로 못뛸게 못할게 뻔한데 그전에 좋은 조건으로 주전 뛸수있게 보내준거에요
만일에 늦게 풀어줬으면 올해 시장 상황장 커리어 꼬이거나 데뷔 못하게 될수도 있으니까요. 태윤 많이 생각해준겁니다 나름
22/11/24 03:13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신경써준거 알겠는데 그게 무능한거라구요....

정말 태윤을 신경써주면서 데프트 계약할거였다?

저라면 태윤을 타 팀에 역제안하겠죠. 괜찮은 선수인데 우리 데프트랑 계약할 예정이라 풀어드립니다.

이적료 안받거나 상호해지로 풀어드릴테니 연봉 넉넉히 챙겨주시고, 태윤선수 원딜로 쓰실 팀 있으면 연락주세요. 라구요.

그래서 다리 하나 걸쳐놓고, 데프트랑 오지게 협상하다가, 어떠한 이유로 딜이 깨졌다?

그럼 님들 미안한데 우리 데프트 영입 못함. 태윤 우리가 쓸께요 수고

하면 되는겁니다. 도대체 계약서 찍지도 않고, 왜 보내냐구요.

그게 정말 사실이면 무능한거라구요. 따뜻한 마음은 알겠는데, 팀의 운영자로 할 행동은 아니죠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03:25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런식으로 하면 또 선수안놓아준다고 욕을먹을걸요 크크
어느쪽이 되었든 결국 구단은 바보멍청이 아님 악덕상인 둘중에 하나인 엔딩일듯
22/11/24 10:05
수정 아이콘
저는 농심 리치 사건도 계약기간 있는데도 풀어버린점, 사전에 말도 없었던점은 욕먹어도 할말 없지만
대체자를 구하고 기존선수 푸는건 당연하다고 봐서 악덕상인 소리 들을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맞는 무브라고 봐서 만약 이번에 DRX가 저렇게 했는데 악덕상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라고 생각합니다
Aquatope
22/11/24 01:51
수정 아이콘
최병훈 단장이 이판에서 닳고 닳은 사람인데 그렇게 어설프게 유망주 풀어줄 거 같진 않습니다
LCK 시청만 10년
22/11/24 01:54
수정 아이콘
2022년에 데프트를 영입한 이유 중에는 태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다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는 등 태윤은 DRX에서 애지중지하면서 키운 유망주입니다
탱킹시즌에 1군 경험도 먹였구요
액수 합의가 안되어 재계약이 난항을 겪었다면 그렇게 빨리 풀어주진 않았을거라 보이네요
22/11/24 01:55
수정 아이콘
최병훈 단장이 이 판에서 10년 넘게 활동한 사람인데 액수합의도 안 하고 자팀 최상위 유망주 푸는 사람 취급하는 건
커리어에 대한 무시죠.
삼화야젠지야
22/11/24 02:04
수정 아이콘
그럼 킹제가 정말 양아치 짓을 한건데 데프트가 단순히 같은 선수 입장이라고 양아치짓을 옹호했을거 같진 않아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최병훈 단장이 실수했다는 것도 가능성이 적어보이긴 매한가지고 뭐 데프트가 동료니까 실수로 커버했을 수도 있는거다 싶네요.
HeavensDoor
22/11/24 01:55
수정 아이콘
구단은 이미 전자로 언플하기도 했고, 데프트는 구단도 실드쳐줬죠. 선수 실드쳐줬다고 전자는 아니다 라고 생각하긴 어려울겁니다.

태윤은 주전욕심도 있었고 구단충성심도 높았어서 며칠이라도 일찍 풀었다는건 재계약 각을 진하게 봤었을거에요
EurobeatMIX
22/11/24 02:07
수정 아이콘
전자가 유력한 추측으로 봐야죠(물론 계약난항 기사 이후로는 뭐 나온건 없음) 뎊입장에선 누가 욕먹는걸 원하지 않은거구요
삼화야젠지야
22/11/24 02:16
수정 아이콘
뎊도 이 판에서 10년 구른 선수인데 그런 어설픈 옹호를 할까요...?
EurobeatMIX
22/11/24 02:33
수정 아이콘
그럼 걔들 잘못이라고. 아니면 drx의 잘못이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실제로 입장차인건데 섭섭한쪽이 있을수도 있구요. 바로밑에 알마님이 쓰신 정도의 추측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삼화야젠지야
22/11/24 08:35
수정 아이콘
굳이 잘못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런거 이전에 일부러 옹호방송까지 안켰겠죠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03:14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어지간하면 자기가 다 탱킹합니다 본인이 drx때문에 피해봤을때도 구단을 심하게 저격하거나 그러진않는 성격이라...
삼화야젠지야
22/11/24 08:34
수정 아이콘
본인이 도맡는거랑 동료가 양아치짓을 한 것도 감싸주는건 좀 많이 달라보이는데요
아이스크림젤리
22/11/24 09:45
수정 아이콘
동료랑 구단 다 잘못없다고 팬들 진정시키는 목적으로 말한거라 내용이 구체적이지도 않았어서..

동료/구단 옹호라기보다 그냥...싸우지 말라는 목적으로 말했던거죠. 윗윗분 말씀대로 뎊은 누가 욕먹는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양측 입장도 뭉뚱그려 말했어요. 정확히 선수중에 돈 얘기 해보지도 못한 사람도 있다 이런 말을 하더군요.

하지만 실제로는 멤버별로 입지나 조건이 다 달랐을거고 그거때문에 여러 사람 의견이 갈리는듯 합니다
22/11/24 02:02
수정 아이콘
아마 DRX 작년 스토브리그 영상에도 있었지만 베테랑 바텀을 영입하고 태윤이가 그런거 보고 배우면 좋은거니까 라는거 자체가 원래는 올 스토브에 데프트선수 라스트 댄스가 끝나면 태윤 선수로 갈 플랜이 있었는데 너무 잘 풀려서 다 같이 가자는 의사가 있었기에 태윤 선수가 풀리게 된거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라고 봅니다.
밤수서폿세주
22/11/24 02:58
수정 아이콘
그런 추측들이 아직까지는 뇌피셜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세한 사정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밖에서는 알 도리가 없거든요.
Octoblock
22/11/24 03:04
수정 아이콘
태윤이 FA를 원했을 가능성도 있지요. 어쨌든 계약은 끝났으니까.
22/11/24 01:58
수정 아이콘
여태 나온걸 다 합쳐 진행상황을 상상해보면 다들 비슷하게 예상하시겠지만

일단 선수 5명이 함께 가겠다는 의지가 꽤 강해서
선수들도 구단에 양보하고 구단도 어느정도는 대우해주는 금액으로 구두합의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5명 재계약 희망적이라는 기사)

그래서 구단은 어느정도 확정되었으니 유망주의 미래를 위해 선수를 풀어줌

그와중에 선수들에게 타구단에서 큰금액의 오퍼가 들어옴
선수입장에서도 drx와 금액차이가 너무 크니 적당히는 맞춰달라고 요구
돈이 부족해서 계약 틀어짐 -> 5명이 함께하지 못한다면 나머지 선수들도 drx남을 이유가 없어 모두 fa

구단도 이전보다는 더 쳐줬고, 선수들도 그냥 사인하기에는 금액차이가 너무 컸다면
이후 deft선수 방송에서 양측모두 이해가 간다 선수들도 돈만본것은 아니다 라는말이
충분히 이해될만한 내용..

이정도가 가장 확률높은 스토리이고 다른 스토리는 잘 떠오르지 않는데,
법대로..만 보면 문제가 없지만 도의적으로는..
여튼 씁쓸합니다.. 1년더 보기를 팬입장에서 희망했었는데..
EurobeatMIX
22/11/24 02:0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바가 제일 합리적인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22/11/24 16:22
수정 아이콘
정확한 내막을 알 수는 없지만, 사실 유망주 풀어준 것까지 보면 대강 이런 흐름일 가능성이 높죠. 선수들 입장에서도 돈 생각하면 당연한 거고, 구단 입장에선 마찬가지로 당연히 서운할 수 있는 거고.
나른한날
22/11/24 02:01
수정 아이콘
1. 킹제 선수들은 아직 어느팀과도 계약이 안되어있는 상태라 못물어보고, 표뎁베는 어딘가 계약되서 팀으로 연락해서 초상권을 문의 했을수도 있지요. 데프트 선수 얼굴이 나온거보니, 담원에게 이야기했을수도 있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평화롭게 저 동영상을 봤을때고...진짜 속사정은 모르겠죠.

2. DRX가 21년 스토브때 보면 선수들과 계약하는것에 굉장히 치밀하게 작전을 짜고 접근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제 불타던 글에서도 댓글에 돈이 부족하여 코어를 한-두명만 남긴것은 충분히 이해할만한데, 전원 FA는 이상하다라고 댓을 적은적이 있는데, 최병훈 사단이 이렇게 해버린다고?라고 생각은 들더군요.

3. 아무쪼록 표식이 들어오든, 아예 새로운 DRX가 만들어지든, DRX 팬들의 분노가 가라앉기를 바랍니다.
펠릭스
22/11/24 02:06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DRX 단장 - 당연히 최병훈 단장이 아니라 바로 그 분이지요 - 을 제일 증오하는 사람 중에 하나가 저입니다.

이거 하나는 자부합니다. 체고의 DRX 헤이터. 이게 진짜 제 자부심입니다.

수없이 관계자st에게 고로시 당했어도 저는 꿋꿋히 DRX경영진 헤이터로서의 저를 자부합니다.

그런데도 이건 DRX편을 들 수 밖에 없더군요.



놀라운건 그 결과조차 선수와 감코진과 DRX모두 언해피라는 거지요.

경제상황을 캐치하지 못한 에이전시의 오버 하나가 굴려온 스노우볼이라니.




참담한 심정입니다.
EurobeatMIX
22/11/24 02:10
수정 아이콘
킹존 킹부사정까지 생각하면 곱게보긴 어렵긴 하죠
캬옹쉬바나
22/11/24 02:14
수정 아이콘
전 표식 미아된 것이 젤 화가 납니다..하아..
qwerasdfzxcv
22/11/24 02:18
수정 아이콘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11148315i

그리고 이번 스토브리그의 공식적인 시작일은 한국 기준 다음 주 화요일인 22일이다. 근거는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공식 규정집이다. 규정집에 따르면 선수들의 계약 기간은 최소 매년 스프링 스플릿 개막일로부터 당해 연도 UTC(협정 세계시) 시간 기준 11월 세 번째 월요일 23시 59분까지로 하며 최대 3개 시즌으로 한다. 또한 모든 선수의 계약 종료일은 연도와 관계없이 UTC 시간 기준 11월 세 번째 월요일이어야 한다.

이 규정에 따라 올해 11월 세 번째 월요일인 21일에 대부분의 선수들의 올해 공식 계약이 만료된다. 정확히는 UTC가 기준인 영국 시간을 기준으로 한국의 경우 +9 시간이기 때문에 22일 오전 9시에 계약이 종료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DRX 재계약 난항 얘기 나온게 19일인데 만약 여기서 많은 분들이 예상하는대로 금액 대충 합의해서 재계약 잘 흘러다가 다른 팀에서 더 큰 금액 제의가 있어서 파토난거면 템퍼링 아닌가요? 질문 반 주장 반입니다. 템퍼링 기준이 계약기간 내 접촉 금지 아니었나요?
삼화야젠지야
22/11/24 02:19
수정 아이콘
? 그러네요. DRX가 허가 안하면 제안이 안가는거니까. 이거 무시하고 직접 넣었으면 템퍼링인데.
22/11/24 02:19
수정 아이콘
템퍼링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팀으로 오퍼하는건 상관없습니다. 뭐 팀에서 그 사실을 숨기는 것도 자유긴 하죠.
삼화야젠지야
22/11/24 02:20
수정 아이콘
저 정보는 팀에 불리한 정보인데 도의적으로 협상 도중이라도 제안을 보여주는게 보통인가요?
22/11/24 02:26
수정 아이콘
템퍼링이라는게 코에 걸면 코걸이 수준이라서....

솔직히 아무리 팀에서 숨기려해도 관계자들이나 에이전트 있으면 다 알음알음 정보가 퍼져나갈 수 밖에 없죠.

김혁규씨 안녕하세요. 저는 담원게이밍의 단장 땡땡땡입니다. 저희 팀에 와주시면 연봉 얼마 드리겠습니다

라고 카톡이나 편지 이런거 보낸다? 이건 너무 증거도 확실하고 대놓고 템퍼링이죠.

그거 말고 그냥 소문 내는거죠. 담원이 바이퍼 놓쳐서 데프트 노리는데 연봉 얼마 규모라더라 식으로요. 아님 말이 다 전해질거구요.

솔직히 소문난건데 DRX에서 이거 너네 템퍼링 아님? 할 수도 없고요

아이고 그거 비밀인데 왜 세어나갔지? 저희는 데프트 선수랑 이야기 한 적도 없고 접촉도 안했어요. 저희는 계약기간 존중하고 템퍼링 안합니다

하면 할 말이 없죠


팀에서 제안온거 안가르쳐줄수도 있고 가르쳐줄 수도 있는데 안가르쳐주다가 선수가 알면 개 빡치겠죠? 솔직히 소문이 안날수가 없거든요

소문이라는게 뭐 언론에 다 퍼지고 팬들이 다 아는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관계자들은 다 알음알음 아니까요
Aquatope
22/11/24 02:21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도 그렇지만 템퍼링이란게 에이전트를 통하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어서 시장가격 충분히 다 알 수 있습니다.
추측의 영역이지만 DRX 프런트가 소스까지 주면서 기사 낸 이유일 수 있죠
LCK 시청만 10년
22/11/24 02:23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가 중간에서 선수들한테 바람을 불어넣은게 아닌가 싶습니다(너 정도면 X억 더 받을 수 있다던지, 문의한 구단이 있다 등등)
그래서 DRX도 기사로 에이전트 저격했구요
플레임이 말했듯 에이전트, 지인, DM 등을 통해 알음알음 제안이 오는것같기도 하구요
구단의 직접적인 제안만 안될뿐 현재는 간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봐야죠
22/11/24 02:29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애매하다보니..
은근슬쩍 흘리는 방법이 너무 많아요..
그냥 나와 비슷한 레벨 선수가 얼마에 계약했다더라(혹은 한다더라)
이렇게만 나와도 대충 각 보이거든요..
안그래도 동일한 에이전시가 다 협상 진행하는데 이걸 통제할수가;;
qwerasdfzxcv
22/11/24 02:32
수정 아이콘
공식적 루트가 있는게 아니라 '아마추어야? 그런 거 다 알음알음 알게 되어 있어'식이면 DRX 프런트 반응이 오바같진 않네요 킹제나 에이전트 측에서 강하게 대응 못하는 이유같기도 하고요
22/11/24 02:35
수정 아이콘
원래 건너건너서 대충씩 찔러보고 어느정도 교감이되면 fa해보고싶다,시장평가 받아보고 싶다고 말하고 그러면 구단도 노력하다가 안되면 가라고 합니다.하지만 이번판도 그런거였으면 운영짬 먹은 drx가 대놓고 날뛰지 않죠.
어느정도 합의하고 태윤까지 보낸 시점에서 갑자기 아 이건 자존심에 미치지 않는다고 언해피 띄우는데 drx입장에선 미치죠.
뉴허브
22/11/24 02:44
수정 아이콘
영상보니까 그래도 표식은 미아될 일 없어보이네요 크크
표식은 여차하면 다시 DRX 돌아오는 선택지도 있을거같아요
키모이맨
22/11/24 04:01
수정 아이콘
매 오프시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그냥 좀 깔거면 시원하게 서로 까면 안되나?크크
얼마 제시하고 선수가 얼마 원하는지라도 어디로 좀 흘리던가 맨날 자기들끼리 최대한 돌리고돌려서
은유적으로 비꼬기만하고있고 밖에서는 하루종일 상상스토브하고 어우 답답해
상상마이너스
22/11/24 06:52
수정 아이콘
킹겐 제카가 뭐 잘못한것도 아닌데 엄청나게 까네요

돈보고 가는게 무조건 당연하다는게 롤판 정론이었는데 역바이럴이라도 돌리나 싶은정도에요.

5명 재계약 실패는 당연히 팀잘못이잖아요. 2명이 나가면 3명이라도 잘 붙잡던가. 표뎊베가 나가는걸 왜 킹제탓으로 몰아가는건지 이해가 안돼요.

디알엑스가 언플의 대가이기는 한가봅니다.
고오스
22/11/24 07:38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 선수가 돈 보고 가는게 이정도로 까일 일인가 싶습니다

팬들은 아쉽겠죠 그런데 이런일이 롤판 10년 내내 있었는데 왜 킹제에게는 잣대가 가혹하게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도장찍기 전에 태윤을 왜 보냅니까 도장찍고 보냈어야죠

사회생활 해뵜으면 구두약속, mou가 빛좋은 개살구라는거 다 알잖아요?
이정재
22/11/24 09:01
수정 아이콘
사실이잖습니까? 초반에 차고나왔으면 대체 구할수 있었을지 모르는데 최종결렬이 20일이라
반니스텔루이
22/11/24 07:32
수정 아이콘
제카는 모르겠고 킹겐은 억울하다고 방송 킨다는데 거기서 또 뭔가 2차전 일어날것 같은..
몽키매직
22/11/24 08:09
수정 아이콘
당사자가 방송 켜서 오히려 일 커지는 사례를 많이 봐서 안 켜는 게 나을 것 같은데요. 여론이 들끓을 때는 입장은 정제하고 정리해서 전달해야지, 날 것으로 이야기하면 웬만한 화술 고수가 아니고서야 역효과 제대로 날 수도 있고, 실시간 질문에 당황하거나 잘못 대답하면 시궁창 빠지는 건 순식간이라...
이정재
22/11/24 08:36
수정 아이콘
방송 못킨다고 인스타로 사과문 박았습니다
반니스텔루이
22/11/24 08:4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22/11/24 07:48
수정 아이콘
쵸비데프트 브로멘스 이미지씌웠던 프론트랑 쵸비부모한테 그부모 시전했던 구단주(단장?)은 그대로 있는거죠? 사람인성 쉽게 안바뀌는데
트레비
22/11/24 08:21
수정 아이콘
DRX의 레전더리 Deft 담원가서도 잘할거라 믿는다~
특정 의도가 안담겨있다고하는데... 억측일거같은데
아이폰12PRO
22/11/24 08:37
수정 아이콘
DRX 팬덤의 심경에 대해 잘 이해가 안되는 분이 있으실까봐 대충 타임라인 요약드리면...


1. 데프트는 동생들과 같이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그리고 이례적으로 여러차례 이야기함. 이 과정에서 5명 선수가 다같이 가는 방향으로 논의 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 이야기는 꽤 순조로웠다고 보여짐. 당연히 DRX 구단 입장에서는 재계약이 된것 같다고 심정적으로 생각했을 가능성 높음.

2. 당연히 내년 시즌 주전 보장 못받는 태윤을 내보냄.
- 태윤은 LCK 몇번 나온 적 있는 선수로 알고 있겠지만 DRX 팬덤사이에서는 솔랭1위도 찍고 포텐도 충만하고 관계자평도 좋은, 그야말로 알짜 매물. 그래도 데프트가 1년 더 뛴다는데 태윤 1년 더 썩힐수 없다며 대부분 여기까진 OK 하는 분위기.

3. 1번 과정에서 5인이 다른곳보다 페이컷을 했다는게 정설인데, 이 상황에서 킹겐 제카가 언해피를 띄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필요하나 어쨌든 킹겐은 SNS에 FA관련해서 경솔한 글을 올려서 팀팬 더 빡치게 함. 킹겐 나중에 사과글 올림.)

4. 2명이 나가게되자 DRX 다른 팀원도 페이컷하면서 남을 이유 X -> 다같이 5FA 선언. 팀 폭발

5. 리빌딩 할라고 보니까 코어인 태윤이 이미없네? -> 어 X발 킹겐 제카 이놈들 뭐야? -> 팬덤 화살 몰림

대충 이런 흐름입니다.
저야 20DRX 이후로 팀 프런트가 하는 짓거리보고 팀팬 짓 접었고 (실제로 21은 응원도 안함) 그렇지만... 이 케이스는 저는 DRX 프런트도 할말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피우피우
22/11/24 09:30
수정 아이콘
저 타임라인 따라왔다면 데프트 개인 팬으로서도 많이 아쉽죠.

데프트 선수가 여러 팀에 몸을 담긴 했지만 3년 함께한 팀은 DRX 뿐이기도 하고, 커리어로나 서사로나 명실상부 듀전드였으니까요. 스토리만 봐도 19년엔 믿었던 폰이 리타이어했지만 내현과 의외의 성과 내면서 담원과 역대급 선발전 펼쳤고 20년 혼자 팀에 남았지만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소년만화를 씀. 22년은 그냥 레전드. 이런 우여곡절 거치면서 DRX라는 팀 자체에 애착이 생긴 데프트 팬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아시안게임 대표선발돼서 금메달 따 온다는 도박급 성과 아니고서야 내년이 찐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듀전드로서 마지막은 DRX에서 보냈으면 하는 마음도 좀 있었고요.

무엇보다 선수 본인이 5인 재계약을 강하게 원했는데 그게 정황상 막판에 어그러졌다는 점에서, 그리고 데프트 본인도 방송으로 아쉬움을 많이 내비쳤다는 점에서 팬 입장에선 뒷맛이 많이 씁쓸하죠.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담원이라는 훌륭한 팀에 합류한만큼 다음 시즌 1황포스 보여주면서 아겜 찐막코인으로 군 문제 해결하고 더 오래오래 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크크..
아이폰12PRO
22/11/24 10:08
수정 아이콘
당연합니다
저도 5인 전원 재계약을 엄청 바랐고 듀에서 은퇴하면 저니맨의 여정도 뭔가 마무리 잘 되는 느낌이었을테니…
그래서 아마 본인도 강력하게 어필한건데…
22/11/24 16:26
수정 아이콘
저도 데프트 좋아하는데, 사실 우승 직후에 팀이 저렇게 해체되면 다음 해에 이른바 '우승뽕'을 제대로 누리기가 좀 어려운 것도 큽니다. 팀이 최소한 5명 재계약은 아니더라도 데프트 포함 3명은 잡아서 유지되는 모양새를 취했으면 구단으로서도, 선수들로서도 얻어가는 게 꽤 있었을 거예요. 당장 이런 분위기 속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을 떠올리며 우승 스킨 구매하는 게 최소한 drx 팀 팬들에겐 쉽지 않을 것이고요.
비뢰신
22/11/24 08:50
수정 아이콘
진짜 이악물고 킹겐 제카는 존재를 지워버리는
slo starer
22/11/24 08:5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우승에 지대한 기여를 했는데 빼버리는건 좀 그러네요. 제가 킹겐, 제카라면 쫌 어이없을거 같습니다. 기대이상의 결과물을 내줬는데 구단으로부터 이런취급이라니… 그리고 정확한 내부사정도 모르는데 단정짓고 선수들 비난하는거..소드사태가 떠오르려 하네요.
수퍼카
22/11/24 09:15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게다가 데프트 헌정이라면서 킹겐, 제카선수를 지워버리니 그쪽으로 논란이 더 커져서 원래 의도가 헌정인지 저격인지조차 모르겠어요.
라멜로
22/11/24 0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협상과정에서 감정이 상하는 것도 흔히 있는 일이죠 뭐
이런 상황을 흔히 쪼잔하다고 하긴 합니다만

돈 따라가는 게 맞다고 해서 그 협상과정에 서로간 감정이 상하고 팀팬들이 현타오는 게 틀린 게 아닌데
착각하시는 분들이 왜 이리 많은 것 같죠 이건 선악의 구도가 아닌데
돈딸가가면서 좋은 소리까지 듣길 바라시나
22/11/24 09:01
수정 아이콘
팀 입장에서는 배신자인데 지워도 되죠
22/11/24 09:03
수정 아이콘
적어도 킹겐은 대놓고 SNS에서 티낸지라 팀팬 입장에서 좋은 소리 해주기 힘들지요. 우리팀에서 나가서 FA되는게 그렇게 기쁜일이었나 싶은 생각도 들테구요.
shooooting
22/11/24 09:18
수정 아이콘
킹겐이랑 제카가 뭔 잘못도 안한거 같은데 이렇게까지 말이 많은건 DRX가 언플을 잘해서 인가요 ?
나의규칙
22/11/24 0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킹겐-제카에 대해서 팀팬들이 좋은 소리 안 하고 나쁜 감정 가지는 것 자체는 (결국 팀이 깨졌으니) 이해가 가는데... 팬들이 프론트 편을 들어주는 것까지는 이해가 안 가네요.

킹겐-제카 협상 과정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프론트가 잘못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고(언플 기사에 에이전트 측에서 반응 안 했으니, DRX는 문제 없음 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안우진 선수 건만 봐도, 언플 기사에 바로 언플로 맞대응할 수 없는 상황도 있을 수 있죠.)

주한 선수 빼고, 모든 선수를 단년 계약하거나 재계약 안 해서 로스터 불확실성 강하게 만들고 언제든지 리셋 버튼 누를 수 있도록 팀 로스터 구성한 것도 프론트고, 킹겐-제카 틀어졌다고 바로 다른 선수들 잡지도 않고 리셋 버튼 쾅하고 눌러서 월즈 우승팀을 아예 제로 상태로 만들어 버린 것도 결국 팀 프론트인데 모든 잘못을 킹겐-제카에게서만 찾는 것이 이상합니다.

다른 스포츠에서 우승한 팀들 보면 팀의 미래가 될 선수들은 계약 길게 묶어두고 시즌 중간에라도 재계약하고, 우승한 후에 터지는 샐러리 감당 못해서 일부 선수 이탈하더라도 팬들이 정 붙일 수 있는 선수는 오버페이해서라도 잡아 두는 것이 일상적인데..DRX는 아예 안 했죠.

킹겐-제카 나가고, 표-뎁-베 라도 있으면 된다 라는 팀 팬들의 바람을 결국 저버린 것은 팀인데... 킹겐-제카에게만 비판의 화살이 쏠리는 것은 이해가 안 갑니다.
slo starer
22/11/24 09:34
수정 아이콘
나간다는 킹겐, 제카 대신 많았던 탑매물, 미드 비디디 정도만 대려왔어도 표뎊베 지킬수 있었을거 같아요. 팀이 와해된거 1차적 책임은 프런트지 선수가 아니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2/11/24 09:38
수정 아이콘
단년 계약해서 로스터 불확실성 강하게 만들고 언제든지 리셋 버튼 누를 수 있도록 팀 로스터 구성한 것도 프론트고
이정재
22/11/24 11:49
수정 아이콘
선수가 장기를 안해주는데 이건 좀 많이 심하네요
이정재
22/11/24 11:50
수정 아이콘
못하죠 돈 어지간히 주는거 아니면 시즌중 장기계약 못합니다
죠르디
22/11/24 13:37
수정 아이콘
젠 티 담 한 제외하고 급 높은 선수들 장기로 묶기는 매우 어려워보이는게 문제 아닐까요.. 몸값이 저렴한것도 아니고
우자매순대국
22/11/24 10:02
수정 아이콘
킹겐이야 뭐 올해만한 활약을 앞으로 한번이라도 더 할수있을거란 보장이 없으니, 이번에 최대한 챙기고싶은 심정이 이해는 갑니다
문제는 그걸 킹겐 본인만 아는게 아니라, 온세상이 다 안다는거겠죠.
22/11/24 10:37
수정 아이콘
전지적 프론트 입장에서 보자면...5명이 전원 재계약하기로 어느 정도 합의를 보고 그렇게 결정되어가는 거 같아서
팀에서는 애지중지하던 유망주까지 앞길 열어주면서 계약진행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재계약 거부하고 나감 -> 결국 5인 전원이 아니면 의미없다 생각한 나머지 팀원들도 FA선언
거기에 감코진까지 아주 싹 다 FA로 결국 팀이 와해

프론트보다 선수들을 먼저 까려는 심리는 여기서 프런트는 전원 재계약하려고 했는데 그걸 누군가 통수치고 나갔다고 생각하는거죠.
거기다 5인 재계약이 최우선 목표였던 DRX는 다른 선수들과 접촉도 전혀 하지 않았던지라 이제와서 선수 수급도 어렵다고 생각할테고요.
윗글에 킹겐 [술만 마심]도 저 밈을 알고 올렸을텐데 얼마 안 되어 5명 FA 오피셜 떴으니 괜히 화살이 또 쏠리는 거지요.
지금이시간
22/11/24 11:13
수정 아이콘
나가거나 헤어질 때 아름답게 가는 것도 프로의 소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면에서 데프트는 프로 중에서도 존경받을 만한 선수는 분명하죠.
교자만두
22/11/24 12:43
수정 아이콘
프로가 돈안맞아서나가는데 왜욕먹나요.
버거킹맘터
22/11/24 13:22
수정 아이콘
킹제한테 drx팬 분들이 화나는 건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팀 폭파가 두선수 탓은 아닌 것 같네요.
스토브리그 시작은 22일인데 최소 20일날 협상 결렬인데 그 이후로도 나머지 3인 선수들에게 만족할만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선수들 입장에서도 경제상황과 연봉거품 등 앞날 장담 못하는데 땡길 수 있으면 해봐야죠.
죠르디
22/11/24 13:4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이 판보면 스토브리그 시작하겠습니다 하는 날부터 매물 구하면 이미 늦은거라 봐야죠. 이미 윗급들은 그 전부터 물밑작업이 되있을텐데요.
버거킹맘터
22/11/24 14:38
수정 아이콘
그말은 즉 당시에 다섯명이 나가도 갈곳이 별로 없다는 말이 되는데 솔직히 지금도 연봉 깍지 않아도 최소한 넷이 들어갈 자리는 충분하지 않나요?
그 물밑작업도 결국 도장을 찍지 않으면 말짱 꽝이죠.
레드빠돌이
22/11/24 15:52
수정 아이콘
전후사정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끼리 뇌피셜써가며 선수탓이니 팀탓이니 하는게 무슨위미입니까...
이 기회에 투명하게 공개 합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247 [LOL] 2023년 KT K-CBAL 원정대 결성 [77] insane18311 22/11/25 18311 5
76246 [LOL] 리헨즈 kt행 [78] 카루오스16950 22/11/25 16950 0
76245 [LOL] 18시 16분 기준 LCK 거피셜 + 오피셜 로스터 합체 [50] Leeka16020 22/11/25 16020 0
76244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청불 확정 [8] 카루오스11119 22/11/25 11119 1
76243 [LOL] 한화 생명 클리드 라이프 영입 [227] 카루오스20200 22/11/25 20200 0
76242 [LOL] 바이퍼의 웨이보 글과 EDG의 답글 [7] Leeka14824 22/11/25 14824 3
76241 [LOL] 윤만섭)브리온 모건 리턴, 헤나잔류? [15] 카루오스12629 22/11/25 12629 0
76240 [LOL] 현 시점 LCK 공식 로스터 업데이트 [95] Leeka18689 22/11/25 18689 1
76239 [LOL] 한화생명 로스터 2차 - 15:15분 공개 : 킹겐&제카 영입 [314] Leeka22116 22/11/25 22116 0
76238 [LOL] 젠지 무성 코치 재계약 [12] insane13525 22/11/25 13525 0
76237 [LOL] 도인비가 말해주는 룰러 근황 [34] 삼화야젠지야22621 22/11/24 22621 10
76236 [LOL] 도인비가 페이커에 대한 썰을 풀었습니다 [134] Leeka29781 22/11/24 29781 1
76235 [LOL] 뱅이 중대발표(?) 를 했습니다 [8] Leeka20124 22/11/24 20124 0
76234 [LOL] 쏭이 해외팀 구직글을 올렸습니다 [197] Leeka26155 22/11/24 26155 2
76233 [LOL] 베릴이 무려 개인방송에서 롤에 대한 썰을 풀었습니다 [124] Leeka34904 22/11/24 34904 1
76232 [LOL] 서밋 박우태 FA [6] SAS Tony Parker 14175 22/11/24 14175 0
76231 [기타] 샌드박스네트워크 구조조정 돌입...빛잃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41] Leeka17561 22/11/24 17561 0
76230 [LOL] 킹겐이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틀전 소식) [118] Leeka24288 22/11/24 24288 7
76228 [LOL] DRX 공식 헌정 영상 - Deft,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140] Leeka22067 22/11/24 22067 4
76227 [LOL] 한화의 미드는 스카웃이 아닌 제카? [51] Lazymind20463 22/11/24 20463 0
76226 [LOL] LCK 팀들 로스터 11/23일 22시 22분 기준 업데이트 [33] Leeka17410 22/11/23 17410 0
76225 [LOL] 표식이 팀을 구한것으로 보입니다 [77] Leeka23523 22/11/23 23523 3
76223 [LOL] 표식이 쉐도우 에이전시 소속에서 사라졌습니다 [33] Leeka19372 22/11/23 1937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