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1/06 18:12:56
Name qwerasdfzxcv
Subject [LOL] 다음 데프트는 누구? - LCK 현역 최장기 월즈 무관 선수 TOP 14 (수정됨)
데프트가 2013년 4월 3일 데뷔 이후 [9년 7개월 4일]만에 감동의 월즈 우승을 이뤄냈는데요. 보다 보니 문득 다른 선수들은 어떤가 궁금해져서 알아보고 작성하게 됐습니다.

초일은 산입했습니다. 데뷔일은 LCK 1군 무대 데뷔전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오늘(11월 6일)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현역 기준은 서머 2라운드 로스터 포함 여부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피넛 15년 2월 25일 데뷔 / 7년 8개월 13일째

2. 눈꽃 15년 5월 20일 데뷔 / 7년 5개월 18일째

3. 비디디 16년 3월 2일 데뷔 / 6년 8개월 5일째

4. 엄티 17년 1월 18일 데뷔 / 5년 9개월 20일째

4. 테디 17년 1월 18일 데뷔 / 5년 9개월 20일째

6. 커즈 17년 5월 30일 데뷔 / 5년 5개월 8일째

7. 라스칼 17년 6월 10일 데뷔 / 5년 4개월 28일째

8. 라바 17년 6월 29일 데뷔 / 5년 4개월 9일째

9. 기인 17년 7월 2일 데뷔 / 5년 4개월 5일째

10. 에포트 18년 1월 17일 데뷔 / 4년 9개월 21일째

11. 에이밍 18년 1월 23일 데뷔 / 4년 9개월 15일째

12. 쵸비 18년 6월 12일 데뷔 / 4년 4개월 26일째

12. 소드 18년 6월 12일 데뷔 / 4년 4개월 26일째

12. 리헨즈 18년 6월 12일 데뷔 / 4년 4개월 26일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단순히 기간을 떠나 슈퍼 루키 출신 + 꾸준함 + 커리어 상대적으로 더 좋은 선수에 비교해도 인기 더 많음 + 국제 대회 큰 무대 약한 경향 등 오늘 이전까지의 데프트와 가장 많이 겹치는 선수는 피넛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구락스 최후의 생존자인 피넛은 다른 구락스 선수들과 달리 데프트와 같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여러분은 바라거나 기대되는 선수가 있으신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orschach
22/11/06 18:17
수정 아이콘
쵸비도 내년이면 벌써 6년차군요... 세월빠르네요
wersdfhr
22/11/06 18:17
수정 아이콘
저는 팀보다는 선수 개별로 응원하는 편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테디가 우승하는걸 한번 보고 싶네요;;
스위치 메이커
22/11/06 18:17
수정 아이콘
이 15명 중에서 누가 가장 우승할 확률이 높을지 묻는다면

쵸비 - 피넛 - 에이밍 순으로 꼽겠습니다.
기사조련가
22/11/06 18:44
수정 아이콘
오히려 라스칼 같은 타입인 롤플레이어 선수가 쏠쏠하게 연봉 맞춰서 잘 끼는게 우승확률 높을지도...
신사동사신
22/11/06 18:17
수정 아이콘
데프트선수 한번도 응원해본적 없는 선수이고
롤드컵 엄청난 드라마를 쓰는 와중에도 페이커우승때문에
페이커 4회우승만 바랐었고, 결승이 끝난 지금까지도
열받기 그지없는데..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DRX구단 관계자 및 선수들도 축하드려요.
마지막 케리아선수 우는데 너무 맘 아프더군요 ㅠㅠ
22/11/06 18:20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고통롤로는 기인이 제일인듯...테디도 진에어 인간넥서스 시절이 있긴 하지만...
22/11/06 18:20
수정 아이콘
월즈에서의 피넛은 과학이죠.
앨마봄미뽕와
22/11/06 18:21
수정 아이콘
작년엔 비디디라고 생각했는데 내년엔 피넛이 가장 유력할 듯?
phenomena
22/11/06 18:21
수정 아이콘
월즈 피넛은 국제전의 칸급 패귀라..
22/11/06 18:22
수정 아이콘
주한 선수가 생각할수록 대단하네요. 솔직히 팀적인 공헌도 상당한 식스맨인데(롤드컵 진출에 막대한 역할) 인터뷰 자리에 없거나 하는건 좀 아쉬울 정도.
다레니안
22/11/06 18:23
수정 아이콘
작년 스카웃, 올해 데프트 우승하는거 보니까 내년에 누가 우승해도 놀라지 않을 것 같습니다. 크크
비오는풍경
22/11/06 18:26
수정 아이콘
오늘 결과를 보니까 누가 우승할지 예측할 마음은 딱히 안 드는데
피넛은 월즈에서 작아지는 모습 못 고치면 절대 우승 못할듯...
Valorant
22/11/06 18:27
수정 아이콘
올해 DRX의 우승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페로몬아돌
22/11/06 18:38
수정 아이콘
Drx 선수들 보니 월즈는 실력 이상의 무언가 있어야 하는 듯. 젠지가 4강에서 벌벌 떨면서 게임하는거 보니
22/11/06 18:38
수정 아이콘
22월즈 쵸비는 쵸비 역대 커리어 중 최악이긴 했어도 이 목록에서 내년 월즈 무관 깰거 같은 선수 1순위는 그래도 쵸비긴하네요.
크로플
22/11/06 18:40
수정 아이콘
오늘 결승을 보니 누구도 절대 우승 못할거라고 생각할 수는 없을것 같네요
22/11/06 18:44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에서 관련 징크스가 거의 다 깨졌으니 또 모르죠.
키모이맨
22/11/06 18:45
수정 아이콘
하늘이 점지해주셔야 합니다
이정재
22/11/06 18:48
수정 아이콘
비디디 피넛 커즈 라스칼... 1718 롱주킹존이 많네요
22/11/06 18:52
수정 아이콘
서머에 DRX 롤드컵 우승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toujours..
22/11/06 18:57
수정 아이콘
꺾이지 않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죠. 이번 drx의 여정은 정말 감동이 있었습니다.
갱좀여
22/11/06 19:02
수정 아이콘
대기표가 빡빡하군요
알빠노
22/11/06 19:12
수정 아이콘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기인 행보가 궁금하네요
Extremism
22/11/06 19:56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라스칼, 쵸비가 그나마 가까운듯, 올해 스토브리그 제일 핫한 매물이 라스칼 같습니다. 냉정히 기인은 예전 명성이 더 크고 사람들이 광동 이외의 팀에서 뛰는걸 기대하는듯한데 당장 개인 퍼포먼스는 라스칼이 훨씬 뛰어났다 봐서
트레비
22/11/06 21:00
수정 아이콘
내년엔 우승한다면 T1 or 젠지가 아무래도 선수유지가 거의 될거같아서 제일 강력한 우승후보이긴 한거같네요
젠지라면 피넛은 성불을??
당근케익
22/11/07 02:25
수정 아이콘
슈퍼팀 2년차 결과가 늘 좋지가 못한게 징크스라면 징크스인데..
카바라스
22/11/06 21:10
수정 아이콘
동료 쵸비가 탈출하면서 퍼스트급 선수중 리얼 찐무관은 기인만 남은듯.. 하필 둘다 케스파컵만 먹었었네요.
후치네드발
22/11/06 21:16
수정 아이콘
피넛 쵸비가 이번 월즈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는 모습도 재밌겠네요.
Winterspring
22/11/06 23:10
수정 아이콘
피넛이 자신의 한계를 넘고 우승하는 거 보고 싶어요. 쉽지 않아 보이네요ㅠ
1등급 저지방 우유
22/11/07 01:09
수정 아이콘
스토리적으론 다음엔 피넛이 제일 그럴싸해보입니다
소위 지지않는 태양 피넛 스토리도 나름
당근케익
22/11/07 02:26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올해 눈물 뽑아먹었으니
내년엔 피넛이...

18년에 대퍼팀이 월즈 먹었다면 그저 갬동의 도가니였을텐데
김하성MLB20홈런
22/11/07 08:50
수정 아이콘
피넛이 14년도에 로스터에 등록됐던걸로 기억하는데 경기 출전은 없었나보네요.. 삼성 터지면서 2년 안봤다가 다시 돌아오니 피넛이 한체정급으로 커있어서 놀랐었는데 크크
샤한샤
22/11/07 10:14
수정 아이콘
오잉 피넛이 아직도 무관이에요? 왜지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937 [LOL] 데프트가 마포고 학생이던 김혁규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TXT [26] insane16246 22/11/07 16246 25
75936 [LOL] 주말 사이 LEC/LCS 스토브리그 떡밥정리 [11] BitSae15205 22/11/07 15205 0
75935 [PC] 페르소나5 로열 후기 (스포) [16] 피죤투11578 22/11/07 11578 2
75934 [LOL] 2022 월즈를 보며 느낀 감상들 [49] Baphomet G16837 22/11/06 16837 34
75933 [LOL] 데프트의 '꽉찬' 커리어를 알아보자 [19] Leeka16420 22/11/06 16420 14
75932 [LOL]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25] 어빈22953 22/11/06 22953 25
75931 [LOL] 롤드컵 우승 스킨 수익 피셜들 [58] Leeka22922 22/11/06 22922 3
75930 [LOL] T1에게, 그리고 케리아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 DeglacerLesSucs13567 22/11/06 13567 16
75929 [LOL] Don't ever say it's over, if I breathin'. [43] Baphomet G15194 22/11/06 15194 19
75928 [LOL] 데프트만 가진 유일한 기록들 [18] Leeka15084 22/11/06 15084 12
75927 [LOL] 리그 레전드한테 내민 악마도 절레절레할 계약 [30] 월희15721 22/11/06 15721 7
75926 [LOL] DRX 우승기념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8] OneCircleEast13584 22/11/06 13584 2
75925 [LOL] 2022년 롤드컵 퍼스트 팀을 정해 봅시다. [86] 일모도원15484 22/11/06 15484 2
75924 [LOL] 역대 롤드컵 본선 다승 순위 (30승 이상) [14] 니시노 나나세16174 22/11/06 16174 2
75923 [LOL] 오늘 기준으로 달라진 역체 라인의 위상을 알아봅시다. [245] Bronx Bombers23283 22/11/06 23283 6
75922 [LOL] 구마유시 인스타 라이브 방송 정리 [74] 리니어19062 22/11/06 19062 40
75921 [LOL] 올 한해 티원 고마웠습니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이유) [15] Taima14070 22/11/06 14070 12
75920 [LOL] 다음 데프트는 누구? - LCK 현역 최장기 월즈 무관 선수 TOP 14 [33] qwerasdfzxcv14187 22/11/06 14187 4
75919 [LOL]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39] 마스터충달16708 22/11/06 16708 76
75918 [LOL] 롤이스포츠 역사상 최고 시청자 경신 [22] newness16021 22/11/06 16021 3
75917 [LOL] 자! 승부의 신 정산하는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19] 지구 최후의 밤14452 22/11/06 14452 1
75916 [LOL] 이제 제 마음속 역체팀이 되어버린 2022년 DRX [21] 통피11874 22/11/06 11874 11
75915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2005년 SO1 스타리그를 보는 듯 했던 2022년 롤드컵 [34] 활화산16033 22/11/06 16033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