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0/30 13:33:39
Name OneCircleEast
File #1 Screenshot_20221030_132944_Chrome.jpg (338.0 KB), Download : 66
Link #1 https://v.daum.net/v/20221030122145776
Subject [뉴스] 이태원 참사 여파로 게임사들의 할로윈 이벤트들이 대거 취소될 듯 합니다 (수정됨)


https://v.daum.net/v/20221030122145776

[이태원 참사] 핼러윈 이벤트 기획한 게임사들 당혹속 취소 검토


각종 온라인 게임들이 매년 그래왔듯이 할로윈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이번 참사로 인하여 대거 취소 될 듯 합니다

그와중에 로스트아크의 경우에는 공지 5분 후 스킨판매를 중지해서

아무리 그래도 5분공지는 너무한거 아니냐고 욕을 먹고있는 듯 하고....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22/10/30 13:36
수정 아이콘
이건 어쩔수 없죠 게이머들이 이해를 해줘야 할 사안 같네요 ㅠㅠ
데몬헌터
22/10/30 13:36
수정 아이콘
오프라인 행사면 몰라도 온라인 행사는 취소하기는 좀 그렇지만 존중합니다
22/10/30 13:4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좀 시간을 두고 종료하든가 나중에 복각한다고 하든가 하지….
이선화
22/10/30 13:44
수정 아이콘
새로운 사고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서 오프라인 축제 중지는 이해가 가는데 온라인 이벤트 중지는 굳이? 싶네요.
개인정보수정
22/10/30 13: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벤트 진행하면 사람이 죽었는데~ 가불기 걸릴거라 깔끔하게 접고 보상주는 게 맞는 거 같음
제라그
22/10/30 13:44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온라인 이벤트도 즐길만한 기분이어야 즐기는거니 당연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짬뽕순두부
22/10/30 13:45
수정 아이콘
그깟 이벤트죠... 하면 욕먹고 안해도 욕은 먹겠지만 안해야 하는 상황 같습니다.
로피탈
22/10/30 13:47
수정 아이콘
저게 판매종료 한다고 해도 아예 못 사는 게 아니라 거래소에서 남들이 파는 거 골드로 살 수는 있어서 저렇게 바로 내린 것 같습니다
키모이맨
22/10/30 13:50
수정 아이콘
저는 전혀 이해는 안가지만...
니하트
22/10/30 13:51
수정 아이콘
어....?
천혜향
22/10/30 13:58
수정 아이콘
이건 게임사가 잘하는거죠.
닉네임바꿔야지
22/10/30 13:59
수정 아이콘
이럴 때 눈치 보고 잘 피해야죠. 빠르게 내리니까 왜 내리냐고 말 듣는 거지 그냥 팔고 있다가 욕 먹으면 타겟팅 될 수도 있어요.
여행가요
22/10/30 14:04
수정 아이콘
몸 사리는 게 맞죠
22/10/30 14:05
수정 아이콘
사실 어느상태로든 욕먹을 구성이긴합니다. 가불기에요.
판매중단 안한다> 불편하신분들께 욕먹을 예정
판매중단 공지기간이 짧다 > 너무 공지가 빠르다 졸속이다
공지기간이 길다 >단물 다 빨아먹고 애도하는척한다

개인적으로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모이맨
22/10/30 14: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판매중단 안한다고 불편한사람들한테 욕먹을예정이라는건 정말 공감안갑니다 쉐도우복싱같은데
게임쪽에서 그런 사례를 본 적도 없고, 로아가 오전에 공지 올리기 전까지 아바타 태클거는 사람도 없었어요
시간이 더 지나면 어딘가에서 어느 이상한사람이 트집잡아서 뭐라할수는있는데 그게 다수의의견은 결코 아닐거라고생각하고요
22/10/30 1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쉐복이긴 합니다만.. 지금까지 우리사회의 상황을 보면 마냥 아니라곤 못할거 같아서요.. 슬픈현실이네요
그리고 극소수의 인물이 태클을 건다고해도 그 요소가 너무 강력합니다.
당장 오늘 새벽에 유튜버 숏박스 할로윈 영상 올라온거 댓글에서 내리라고 말듣고 내렸더라고요
EurobeatMIX
22/10/30 14:27
수정 아이콘
다수는 아니지만 목소리가 크고 또 먹히는 시대기도 하고 피로해지는 것보단 손해를 선택한 것으로 봅니다.
앨마봄미뽕와
22/10/30 15:06
수정 아이콘
그냥 몸 사리는 거죠.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라라 안티포바
22/10/30 14:09
수정 아이콘
후속 보상이라도 해야죠.
안그러면 저쪽 욕해주세요 하고 유도하는 셈이나 마찬가지라서요.
페로몬아돌
22/10/30 14:11
수정 아이콘
어느쪽 욕이 더 쎈가 생각해보면 잘했죠. 사람이 죽었는데 논리로 덤벼 들면 가불기 걸거라서…
미카엘
22/10/30 14:17
수정 아이콘
이벤트 이름을 바꾸면 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22/10/30 14:36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이벤트 계속 했으면 하는대로 또 욕 먹었을 겁니다. 기왕 욕 먹을거면 깔끔한 쪽으로 가는 게 낫겠죠.
22/10/30 15:22
수정 아이콘
굳이? 싶은데 워낙 대형사고라 사리는게 맞긴해요

기사한번 잘못나가면 뼈도 못추릴거에요.
Cazellnu
22/10/30 15:38
수정 아이콘
중단이 나아보입니다.
제라그
22/10/30 15:38
수정 아이콘
PGR에서는 온라인인데 뭐 어떠냐고 하는 여론이 많은데, 이렇게 큰 사고가 난 시점에서 할로윈 기념행사 하는거 자체가 이상해보입니다. 이걸 강행하는게 정말 이상한 일이죠. 괜찮다는 분들을 굳이 비난하고 싶진 않지만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나…’ 싶어지긴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벤트 하나 줄었다고 징징거리는 느낌이 없지 않은…
22/10/30 15:42
수정 아이콘
이게 뭐랄까 나라에서도 애도기간 설정한 상황이라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얼어붙을 것 같긴 해요 단순히 유저들의 항의 문제를 떠나서..
No.99 AaronJudge
22/10/30 15:45
수정 아이콘
뭐….회사 입장은 이해가 갑니다
22/10/30 15:45
수정 아이콘
했다가 안게될 리스크가 너무 큰거 같은데 안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부상자분들은 얼른 회복하시길..
22/10/30 15:49
수정 아이콘
게임사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이벤트는 중단하고 있죠. 단순 불편러들 때문이라고 하기엔 좀..
푸른 모래
22/10/30 16:16
수정 아이콘
예송논쟁의 후손들 답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22/10/30 16:39
수정 아이콘
할로윈 이벤트라고 하지만 스킨, 코스튬, 꾸미기 등등..
자기들 게임 하는 유저들의 과금을 유도하는 게 많을텐데
그냥 접을리는 없을테고 조금 미뤄둔 것일테니,
게임사들의 지금 이벤트 취소에 대해 크게 신경쓸 게 있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걸 갖고 아쉽다 한두마디 정도면 될걸, 몇발짝 더 나아가 왜 안하냐고 물고 늘어지는 건,
(좀 심하게 말해서) 구급차 옆에서 음주가무를 즐겼다는 자들과 다를게 있나,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왕 만들어놓은 거 써먹고싶은 게임사의 마음이 컨텐츠 즐기고싶은 유저의 마음보다 크면 컸지 작지는 않을겁니다.
좀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지않을까요.
피지알유저
22/10/30 16:51
수정 아이콘
예전 세월호 때도 무한도전 방송 안한다고 방송국 게시판 찾아가서 도배하시던 분들이 아직 기억에 남아 있거늘 달라질리가 없죠.
헤나투
22/10/30 16:58
수정 아이콘
일단 제 생각은
진행중인 이벤트 급마감 ( x )
진행중인 이벤트 조기 마감 ( o )
예정중인 이벤트 취소 ( o )
로 보고 있습니다
유유할때유
22/10/30 17:29
수정 아이콘
그냥 놔뒀으면 불편러들이 물어 뜯으려고 달려들었을거라
22/10/30 17:48
수정 아이콘
애도기간까지 선포된마당에 이벤트 유지하면 찍혀서 몰매맞습니다.
저 스킨들은 시간이 좀 지나고 복각을 하는식으로 판매해야겠죠
라이엇
22/10/30 19:01
수정 아이콘
다들 고생이 많군요
다시마두장
22/10/30 19: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몸 사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벤트야 나중에 추가구성하면 될 문제니 굳이 트집잡힐 일 안 하는 게 최선이죠.
김포북변동
22/10/30 19:28
수정 아이콘
회사, 관공서 등은 이러한 대참상 괜히 불똥 튀면 엄청 곤란하니 이해갑니다..
피우피우
22/10/30 20:02
수정 아이콘
맞다 틀리다의 영역은 아닌 것 같고, 게임 이벤트 그대로 진행하는 것과 조기종료하는 것 둘 다 이해가 됩니다. 처세의 문제와 별개로 그 자체로요. 그리고 만약 저한테 결정권이 있다면 조기종료할 것 같고요.
그렇지만 5분전 공지는 좀.. 아무리 급해도 하루 여유는 줘야하지 않나 싶어요.
플레인
22/10/30 20:21
수정 아이콘
게임이 걸핏하면 타겟팅되는 상황이 워낙 많다 보니까 알아서 몸 사려도 이해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2/10/30 21:13
수정 아이콘
조기 종료까지는 이해가는대
종료 5분전 공지가 제일 어이없네요
jjohny=쿠마
22/10/30 2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칠 걱정이 없다고 괜찮은 게 아닙니다.

저희 애기들 어린이집에서도 2주 전부터 원내 할로윈 이벤트 준비한다고 해서 저희집도 코스프레용 옷도 사고 이것저것 했었는데, 오늘 취소 공지 받았습니다. 아쉽지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원내 행사가 딱히 뭐 위험할 게 있다고 취소될 이유는 없지요. 국가적 애도 기간에 함께하기 위해서, 또는 현 시점에서의 할로윈 이벤트가 애도 기간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취소하는 겁니다. 국민들이 참사 소식을 접한 지, 이제 고작 하루가 지나고 있으니까요.

전국에 어린이집/유치원들 중에 원내 할로윈 이벤트 준비해놓은 곳들이 많을텐데, 거의 다 취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2/10/31 02:44
수정 아이콘
1년만지나도 지금 제일 열내고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앞서서 할로윈즐기면서 언제적이야기냐고 할게 뻔한데
정말 이해안되는 문화네요
22/10/31 08:58
수정 아이콘
이래도 욕 먹고 저래도 욕 먹는다면 돈이라도 벌면서 욕 먹는게 낫지 않나...

이번에 사고 났다고 이제 평생 할로윈 이벤트 안 할거면 모를까..
초현실
22/10/31 09:36
수정 아이콘
롤, 옵치 할로윈 스킨 판다고 욕하는 사람 누구 1명이라도 있나요? 가불기 전혀 아니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816 [LOL] 롤판 슈퍼팀들의 결말에 대한 잡담.. [94] Leeka17362 22/10/31 17362 7
75815 [LOL] DRX 결승 진출 소감 [15] 아몬14484 22/10/31 14484 12
75814 [기타] [햄탈워 3]카오스의 전사 소개 [1] 제트버스터8499 22/10/31 8499 0
75813 [LOL] 데프트의 라스트 댄스. 마포고 듀오의 결승전 성사 [477] Leeka26506 22/10/31 26506 12
75812 [LOL] 젠지 vs DRX 4강 티저 영상.mp4 [4] insane11906 22/10/31 11906 0
75811 [오버워치] [OWL] 플레이오프 프리뷰 (2) Riina11788 22/10/31 11788 0
75810 [LOL] 잃을게 없는 DRX vs 우승후보 Gen.G [77] 뜨거운눈물17472 22/10/30 17472 4
75809 [LOL] 업데이트 된 롤드컵 우승팀 배당과 파이널mvp배당 [36] OneCircleEast16634 22/10/30 16634 1
75808 [오버워치] [OWL] 플레이오프 프리뷰 (1) [9] Riina12298 22/10/30 12298 1
75807 [기타] [햄탈워 3]햄탈워 3 팩션 소개 : 3에서 등장하는 팩션들 소개 편. [9] 제트버스터10596 22/10/30 10596 2
75806 [뉴스] 이태원 참사 여파로 게임사들의 할로윈 이벤트들이 대거 취소될 듯 합니다 [45] OneCircleEast17946 22/10/30 17946 0
75805 [LOL] 롤=이상혁 [51] 자아이드베르20970 22/10/30 20970 7
75804 [LOL] 역대급 바텀차이, 그리고 [176] 아몬25849 22/10/30 25849 10
75803 [LOL] 티원 롤드컵 결승 드가자~~~~~~ !!!!!!!! [27] 아수날15667 22/10/30 15667 0
75802 [LOL] LPL 따운! 5년만에 되찾은 퍼펙트 황부리그 [165] Leeka22790 22/10/30 22790 8
75801 [LOL] 대기권을 벗어난 로켓 [28] roqur16595 22/10/30 16595 5
75799 [LOL] DRX 패패승승승 현장의 이야기 [44] Valorant18131 22/10/29 18131 6
75798 [기타] 오늘 게관위 국민감사 서명 참여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29] 봄바람은살랑살랑12285 22/10/29 12285 18
75797 [기타] "저 여자가 우릴 모두 죽일거야!" [플레이그 테일:레퀴엠] 간단리뷰 [9] -안군-11611 22/10/29 11611 4
75796 [LOL] 이번 롤드컵 준결승 매치 [27] 김라단17733 22/10/29 17733 1
75795 [LOL] The one & only Chovy편 [11] Valorant12870 22/10/29 12870 4
75794 [PC] 오버워치 카르페, T1 발로란트 선수로 영입 외 [16] Valorant12857 22/10/29 12857 0
75793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종신 학회장 레지나 맥크레디 PV [2] 캬옹쉬바나11171 22/10/28 111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