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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1 02:45:30
Name Lazymind
File #1 제목_없음.png (20.3 KB), Download : 17
Subject [LOL] 신연재기자 - 이적이야기를 꺼낸건 칸나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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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arirouka
21/11/2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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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반전
watarirouka
21/11/2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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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스타는 도대체 뭐였지?
21/11/21 02:48
수정 아이콘
주전으로 안 쓸 거 같아서 이적요청했나 보네요
소믈리에
21/11/21 02:48
수정 아이콘
그냥 팀내 분위기가 제우스 주전으로 가는거 같으니까 속상하고 억울하지만 살길찾아야하니 이적요청한거 아닌가 싶네요
21/11/21 02:5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거 같네요.
밀크카밀
21/11/21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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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맞는 것 같아요. 저 마음이 뭔지 알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21/11/21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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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뭐 알 수가 없네
아슬릿
21/11/21 02:49
수정 아이콘
티원으로 추정되는 팀 관련 특정 선수 회수 썰도 있었는데 진짜 그건가...?
shooooting
21/11/21 02:50
수정 아이콘
뭐지..
비뢰신
21/11/21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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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또 뭔
여자친구가 한번 떠본 거였는데 진짜 차여서 흑화?
버거킹맘터
21/11/21 02:52
수정 아이콘
이번 스토브리그 시즌은 태세변환을 시간단위로 해야 하네요 크크크
불구속입덕
21/11/2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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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이 그럴수있죠. 결정은 했지만, 막상 이사가는 날되면 싱숭생숭 할수 있자나요.
파란짬뽕
21/11/21 02:54
수정 아이콘
주전확정안해줄거면 보내주세요했는데 어 그래 한건가? 크크
라라 안티포바
21/11/21 02:54
수정 아이콘
칸나입장에서 많이 속쓰리긴했겠네요. S급 외부인사 영입도 아니고, 나름 실전에서 자기가 제우스 이길정도는 보여줬다 생각했을텐데 내부평가에서도 밀려버렸다니...
이정재
21/11/21 02: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티원 영입 하나도 고려안하고 저시점에 제우스 몰빵주전 결정한거죠
경쟁이 싫은게 아니라 기약이 없으니까
21/11/21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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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요청한거면 반응을 왜 그따위로...
지켜보고 있다
21/11/21 02:59
수정 아이콘
C9에서 오퍼와서 보내달라 했는데 바이아웃 가격때문에 C9에서 써밋을 픽하니 빡쳐서 그런듯..?
지켜보고 있다
21/11/21 02:55
수정 아이콘
칸나 C9 이랑 중국썰 대입해보면 딱 맞아떨어지네요 크크크
21/11/21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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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잠좀 자자!! 자려고 하니까 재밌는게 자꾸 나와서 잘수가 없네
먹설턴트
21/11/2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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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는... 일종의 자조..? 푸념..? 이런 식으로 가볍게 적었다가 오해 사는거 같아서 정정 소스를 준건가 싶기도 하네요

너무 움츠러들지 마라 창동아 ㅠ
코우사카 호노카
21/11/21 02:58
수정 아이콘
인스타보고 팽 당한줄 알았는데...;
League of Legend
21/11/21 02:59
수정 아이콘
씨맥 "나 사실 감독자리 없음" -> 너구리 건강문제로 휴식함 -> 칸나 사실 본인이 이적요청 함

어우.. 자지말라는거야 뭐야
21/11/21 03:01
수정 아이콘
그냥 그트윗은 2년주전인데 밀려서 이적해야하니 현타와서 쓴트윗인듯
본인이 티원에 꼭 남고 싶다 찾는 선수가 되겠다 이런식의 인터뷰도 있던걸로 알아서
좀만 더잘하지 에휴..
당근케익
21/11/21 03:01
수정 아이콘
여전히 서운한걸수 있죠
여튼 팀에서 주전으로 안 쓰겠다해서 이적요청한거 같은데
황금경 엘드리치
21/11/21 03:0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몇번을 해야돼 대체 크크크크크
반니스텔루이
21/11/21 03:03
수정 아이콘
빛마쉬.. 강형 안됩니까 강형..
21/11/21 03:06
수정 아이콘
글쎄...이 트윗만 봐서는 모르죠.
다음시즌 주전보장 없다->이적요청도 흔한 사례니. 이게 꼭 트윗을 이렇게 올렸어야 할 일이었나 싶군요.
이불베개
21/11/21 03:08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번 스토브리그 반전이 몇개죠? 크크
21/11/21 03:09
수정 아이콘
주전에서 완전히 밀렸다는 건 아닌거같고 칸나가 주전경쟁 자체를 별로 선호하지 않았던게 아닌가 싶네요. 주전경쟁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게 보였죠.
티원은 다른 유망주는 다 팔아도 제우스만큼은 팔생각이 전혀 없어보이고 매년 탑매물들을 찔러보는 등 항상 탑라인에 보험을 두고 싶어했죠.
EpicSide
21/11/21 03:11
수정 아이콘
이랬는데 내일이나 모레 쯤에 '티원에서는 칸나를 다음시즌 주전으로 쓰려고 했다' 같은 기사라도 뜨면 여론이 또 어떻게 바뀔지 문득 궁금해지는....
취급주의
21/11/21 03:12
수정 아이콘
이번 스토브 하루하루가 미쳤네요
헤이즐넛커피
21/11/21 03:13
수정 아이콘
빛마쉬...당신은 대체...
지성파크
21/11/21 03:16
수정 아이콘
이러면 구단이 보살일텐데
계약기간은 있고 어느정도 한계점이 보이는 성장된 주전 선수와 포텐 있는 유망주가 있어서
구단에서는 포텐 있는 유망주를 키워볼려고 하는데
주전 선수가 주전 경쟁하기 싫어서보다는 부담스러워서 이적요청을 했고 그래서 팀이 들어준거 밖에 없는데
주전 경쟁이 싫거나 부담스럽다면 주전을 확고하게 할 퍼포먼스를 보여주던가 했어야죠 근데 그건 아니잖아요 확실히
21/11/21 03:21
수정 아이콘
발굴해주고 키워주고 로열로더 롤드컵4강 등 굵직한 커리어 만들어주고 중간에 재계약 했으니 대우도 괜찮을거고 이적요청도 들어준 모양인데
본인이 현상황에 만족 못한다면 아쉽게 됐지만 솔직히 티원은 칸나선수한테 할거 다해줬죠.
Extremism
21/11/21 03:17
수정 아이콘
조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서오고
21/11/21 03:18
수정 아이콘
보니까 t1이 지난번 주전의 난...을 겪고나서 아예 서브를 세우지 않는쪽으로 결정한 모양이군요. 그래서 조건없이 풀어주는거 같고. 안 풀어주고 얼마 받는것보다 내부에서 언해피 띄우지 않는걸 우선으로 생각했나 봅니다. 그럼 주전에서 밀려난 선수는 이적요청을 할수밖에 없죠. 너 다음시즌에 부상아니면 쓸일없다 이소린데
EpicSide
21/11/21 03: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금 티원에 감독코치도 제대로 없는 상황에서 칸나를 주전으로 쓸지 제우스를 주전으로 쓸지는 누가 정하는건가요? 조마쉬?
지성파크
21/11/21 03:25
수정 아이콘
둘중 하나죠
이미 내정된 감코진이 있는데 보안 유지가 철저하게 되어있어서 썰 자체도 안나온 경우
반대로 감코진은 없지만 프런트가 선수단을 정리한 이후 감코진을 선임하는 경우
둘중 하나죠
뤼카디뉴
21/11/21 12: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팀은 조마쉬 들어온 이후로 감독이 시즌 플랜을 짠적이 없습니다....

전부 조마쉬가 세팅한 팀에 나중에 감독이 들어온거고 조마쉬 이후 티원의 유일한 이적시장 성공작이자 감독픽이었던 케리아도 폴트ls사태 후 skt에서 개입해서 양대인 제파 데려오는 과정에서 양대인이 케리아 요구한거라 skt작품인게 정설이니
21/11/21 03:24
수정 아이콘
제우스를 주전으로 생각하고 칸나한테 언질이 있었다 이 경우빼고는 상황이 이해가 잘 안되네요.
블랙잭
21/11/21 03:26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티원은 5명 고정으로 박고 시즌하려나보네요. 돌림판에 어지간히도 학을 뗀듯.
티원때문에 스토브리그가 풍성하긴 합니다.
League of Legend
21/11/21 03:26
수정 아이콘
보내달라는데 보내준거면 팀은 다해준거죠 뭐
블랙잭
21/11/21 03:29
수정 아이콘
게다가 현재 썰이 나오는 농심은 리치대신 자기 들어가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한거 같은데 팀이 터져나가는 중이니...
싱숭생숭하겠네요
어서오고
21/11/21 03: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칸나드레드비디디면 상체는 나쁘진 않죠. 하체가 리그 최하위급만 아니라면...
지성파크
21/11/21 03:31
수정 아이콘
한화보다는 상황이 좋죠
그래도 비디디라는 미드는 있고 자기도 주전으로 뛰었으니까 그걸 보고 정글만 잘 구한다면 바텀 괜찮게 구하지 않을까 싶네요
블랙잭
21/11/21 03:36
수정 아이콘
한화랑 비교하면 안좋은데가 있나요 흐흐
완성되있는 로스터의 업그레이드로와 아직 미완의 로스터와는 심리적 압박감이 다르긴 할겁니다.
현재 바텀 매물도 거의 없고. 비디디가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위안이 되기는 할겁니다만..
지성파크
21/11/21 03:3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주전 뛰고 싶어서 이적요청한건데
사실 팀에서는 이적 안시켜도 되고 이적료 받으면서 이적료 높게 부르는 다른팀 보내도 되는건데
이정도로 풀어준건 솔직히 칸나 입장에서는 더 좋을수가 없죠
21/11/21 03:40
수정 아이콘
잠깐 다른 짓 하다 오고서 알게 된 사실
1. 씨맥 휴식
2. 너구리 휴식
3. 칸나 이적시장 열리기 전에 먼저 이적 요청

역대급 스토브리그;
ioi(아이오아이)
21/11/21 03:42
수정 아이콘
신기하긴 하네요.
당장 테디, 커즈 모두 THANK YOU 메시지와 함께 이적료도 없이 FA로 풀어준 T1이
칸나는 왜 꽁꽁 숨겨두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칸나 인스타는 소드 도란 시즌2-제우스 칸나의 사례 정도인거 같은 데 말이죠
21/11/21 03:48
수정 아이콘
커즈는 일단 계약기간 만료입니다. 테디 커즈는 최근에 주전에서 밀린 상태였고 칸나는 최근까지 주전으로 출전을 한터라 팀에서도 대응방안이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제우스를 주전으로 하느냐. 영입을 하느냐)
ioi(아이오아이)
21/11/21 03:56
수정 아이콘
제우스를 주전으로 정했으니까 칸나가 이적요청을 했다고 하는 게 논리적이지 않나요?

제우스를 주전으로 쓰더라도 서브 칸나는 가능한거 아니냐? 혹은 주전 경쟁 시킬려고 한거 아니냐? 라고 하기엔
당장 주전경쟁 시킬려고 했으면, 테디와 구마유시, 오너와 엘림,커즈 같은 것도 가능했는 데 안한 것도 있어서
돌림판을 극도로 싫어하나보다 라는 의견도 나오는 마당에요.
Lazymind
21/11/21 03:48
수정 아이콘
커즈는 FA고 테디는 말그대로 그냥 풀어줬고
엘림 클로저는 이적료 받고 보냈습니다.
칸나 역시 이적료받고, 상대팀에서 발표하기전에 오피셜 띄우겠죠.
21/11/21 03:48
수정 아이콘
커즈는 원래 fa였고 테디 말고는 전부 이적료 받았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도라지
21/11/21 03:49
수정 아이콘
페이커 재계약 안된 상태에서 저 이야기 나오면 트럭 시동 걸렸을지도 모릅니다 크크크
21/11/21 04:00
수정 아이콘
다해주는 티원
랜슬롯
21/11/21 04:20
수정 아이콘
??????????

역대급반전
회사에서
21/11/21 04:47
수정 아이콘
아낌없이 주는 티원... 흑흑 조버지 이제서야 깨달아요...
그냥사람
21/11/21 04:47
수정 아이콘
사실 테디처럼 공짜로 풀어주기를 바랬는데 아니어서 뭐 이런건 아니겠죠?
21/11/21 06:17
수정 아이콘
2년동안 김정수 양대인의 주전경쟁, 돌림판으로 터진걸 보고
프론트에서 선수단 각을 미리 잡아두는 느낌이 드네요 ...
미드 페이커 바꾸지마, 돌림판 꿈도꾸지마

아무리 그래도 내정해둔 감코진이 있긴 하겠지 ... ?
21/11/2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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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쪽에서 다음 시즌 주전은 제우스(또는 영입예정인 누구), 넌 서브로 시작한다 싫으면 떠나라 이적 알아준다 이렇게 못박았으면 앞뒤가 맞긴 하죠
21/11/21 06:46
수정 아이콘
스프링에 제우스 주전 박는다고 하니 이적하겠다는 스토리인가보네요.
21/11/21 07:19
수정 아이콘
조마쉬가 잡을만 하면 잡았겠죠. 천사니 빛이니 소리 들을정도는 아닌듯. 오히려 안쓰는데 팀에 박아두면 나중가서 입에 담지도 못할소리 들을텐데 크크.
21/11/21 07:21
수정 아이콘
대충 뇌피셜 해보면 여자친구한테 노력하고 열심히 했는데 농심으로 이적한다고하니 티원에서 나갔다고 차임 그래서 열받음
으촌스러
21/11/21 07:22
수정 아이콘
티원에서 2년 주전 박고 기회줘서 이 정도면 제우스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우스가 그저 그런 유망주도 아니고요. 그래도 서브 탑 한명은 필요하지 않겠니...
21/11/21 08:38
수정 아이콘
알려진 것만 해도 좋다는 급으로 7명은 풀었는데(fa 포함해서) 육성 잘한다던 코치랑 2군 감독도 1군 코치자리를 찾아 떠나네요.
(포지션별로 위부터 쓰면 칸나 / 커즈, 엘림 / 클로저 / 테디, 버서커 / 호잇)
대체 몇팀을 먹여살리는 겁니까 T1 ㅠㅠ
개인적으로는 탑 1명 + 감독코치 준수한 영입이라 기대해봅니다.
감독이 대형영입이면 작년과 올해꼴이 날까 두려운 1인입니다..
케이지애
21/11/21 09:37
수정 아이콘
티원의 자신감인지 만용인지 내년에 결정나겠네요.
21/11/21 10:41
수정 아이콘
테디 선수 빼고는 엔간하면 다 이적료 받고 푼 것 같으니..
다른 분들도 말했지만 자신감보다는 더 이상은 10인 돌림판은 못해먹겠다는 분위기가 팀에서 만장일치로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다고 푸는 선수들한테 별 조약 다 걸었으면 스토브리그 썰과 기사로 T1 대폭격 당했을 거 같은데요..
T1이 잘나갔으면 하는 바램은 팬으로써 있지만 그렇다고 선수들 앞길 막아가며 잘 나가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21/11/21 08:47
수정 아이콘
다른 소스 흘리기는 그렇다쳐도 이런게 트위터에 흘려도 되는 내용인지는 모르겠네요.
나른한날
21/11/21 09: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건을 가지고 티원측을 왈가왈부할건 없었어요. 보내기도 전부터 탑 갈아야한다던 팬들이 얄밉지
미숙한 S씨
21/11/21 09:18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주전경쟁에서 밀리게 된다면 그거야 자기 실력 문제인거고, 그것도 본인이 이적요청해서 이적하게 된거라면... 적어도 인스타에 그렇게 억울하다는 투로 글 올리면 안되는거 아닌가??
티라노
21/11/21 09: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감입니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서 나가는게 아니라, 100%주전박아주지 않는다고 억울하다는거였으면 좀 실망이네요.

레알바르샤급인 T1에서 날두나 메시급 아니면 주전경쟁은 당연한 것이거늘...
팀이 원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던 선수라, 팬들이 더 기대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랜슬롯
21/11/21 09:45
수정 아이콘
심지어 페이커도 주전경쟁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경쟁자 역시 최고 미드라이너여서긴했지만)
데이나 헤르찬
21/11/21 10:02
수정 아이콘
당장 지난 스프링에도 했...
21/11/21 10:08
수정 아이콘
무슨이유로 글을 썼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쓰면 되네 마네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미숙한 S씨
21/11/21 10:40
수정 아이콘
? 무슨 이유로 글을 썼는지는 몰라도, 그 인스타 글 자체가 t1 팀에 대해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는 행동이 된다는 건 알거든요.

그러니까 만약 칸나가 먼저 이적요청 했고 그걸 t1이 받아들여준 셈이라면 칸나가 저런 글을 쓰면 안된다고 말한거고요.

왜 시비를 거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유불문 카나가 잘못했다 이런 소리라도 하던가요? 아니면 칸나한테 욕이라도 박았나요?

현 상태까지 나온 정보들로 '칸나가 저런 인스타 남기면 안되는거 아님?' 이라고 댓글 남기는게 문제가 되나요?
21/11/21 10:57
수정 아이콘
아니 이적관련해서 쓴것 맞냐구요. 왜 자기들이 멋대로 해석해놓고는 그 책임은 자기들이 안지고 선수한테 뒤집어 씌웁니까? 그럼 제가 이런 댓글 다는건 문제가 됩니까?
미숙한 S씨
21/11/21 21:24
수정 아이콘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칸나가 이적 관련해서 글을 쓴것이든 아니든, 그 시점에 글을 올리면 글 자체가 T1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시나요?

내가 길가다가 그냥 춤을 추고 싶어서 춤을 췄어요. 근데 그 춤으로 인해 주변사람들이 부딪히거나 해서 피해를 보면 그건 잘못된 행동 아닌가요? 그렇다고 춤추는 행동 자체가 잘못인가요? 그건 아니죠?
만약에 그 멘션이 이적에 대한 멘션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행동을 할거면 오해로 다른이들이 피해보지 않게 때와 장소는 가려야 한다는 겁니다.
21/11/21 10:38
수정 아이콘
킹부사정은 모르는 겁니다..
팀 입장에서는 나쁘게 말하면 이적하게 하려고 계획에 없으니 박혀 있을래 이적할래 하고 매몰차게 말할 수도 있는 거에요
그리고.. 선수는 사람이지 기계가 아닙니다
합리적으로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게다가 내용이 어쨌던 올해 세계대회 4강에 간 탑라이너잖아요
그만큼 올라간 선수가 돌아오자마자 넌 계획에 없어 소리 들으면 서운하지 않을 수가 있나요.
미숙한 S씨
21/11/21 10:46
수정 아이콘
킹부사정은 모르는게 맞고, 그러니 저도 '본인이 이적 요청을 하거라면'이라는 전제를 달고 '저런 인스타는 올리면 안되는거 아닌가?' 정도로 가볍게 표현한건데요. 제가 '칸나 배은망덕한 쓰레기네' 뭐 이런 표현 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본문에 적혀있듯이 '이적시장이 본격화 되기 전에 칸나가 먼저'라고 합니다. 그 진위여부는 모르지만 '복수의 관계자'라는 말도 있고 하니 팀에서 칸나 쳐내려고 압박했을 가능성은 낮을것 같네요.

그리고 사람이지 기계가 아닌데, 그렇다고 해서 합리적이지 않게 타인(여기서는 t1)에게 피해가 될 수 있는 행동(인스타 멘션)을 해도 되는거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애초에 '올해 넌 계획에 없어'라는 말을 들었다는 오피셜은 커녕 썰이나 정황증거도 없는데 몰아가는건 님인것 같은데요.
21/11/21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화나셨나요? 저도 강경하게 뭐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좀 차분하게 보세요..
그냥 그럴수도 있다를 똑같이 말하는데 왜 선수는 안되고 팀은 되나요?
이적 요청을 먼저 말해도 서운하다고 하면 저런 말이 오고 갔을 수도 있다 그랬지 오피셜이라고 한 적 없구요.

그리고... 언해피를 띄우던 말던 팀은 돌아갑니다.
진짜 해를 끼친거면 내보내는 거고, 감수할 만 하면 안고 가는거고...
칸나 선수가 팀에 문제되는 걸 폭로하는 것도 아니고 서운하다고 하는 정도는 팀에 해를 끼치는 게 아니죠..
올해는 다 끝났고 한 경기도 안했는데 해 될게 뭐있어요
쿨한 게 아니라 칸나 선수가 지금 이 발언 한 시점과 스프링은 몇달의 간격이 있잖아요.
팀이 그냥 잘 굴러가서 (제발) 스프링 시즌 짜잔 했는데 잘 돌아가면 그뿐이죠
시즌은 다 끝났고 선수단 꾸리는 중에 저 정도 말도 못하면 선수는 그냥 닥치고 살아야죠.

팀에 해가 되는건.. 시즌 한창 치르고 있는 데 주전 뛰게 한 선수가 인스타에 "아 못해먹겠네" 하고 탈주 정도는 질러줘야죠

+) 아 그리고 저는 팀 발언도 뇌피셜이지만, 팀 플랜 짜는데 그런 정도의 말은 해도 된다고 생각해서 쓴거에요.
선수는 서럽고 저도 가는게 아쉽지만, 팀 입장에서 우승하는 플랜에 안될 것 같은데 무작정 좋은 말로 안고만 갈 수 없잖아요.
누군가는 보내는 걸로 욕을 먹겠지만 또 그걸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면 또 좋아하게 되는게 팀을 응원하는 사람의 생리구요.

++) 저만해도 지금은 제우스 선수 못 미덥거든요? 그런데 스프링 때 개막식부터 계속 날라다닌다?
와 제우스!!!!!!! 하면서 장점 찾아서 애정 퍼붓고 이중인격마냥 좋아할 사람이 접니다..
Arcturus
21/11/21 20:09
수정 아이콘
사실 거기에 T1 이야기는 일언반구도 없었는데요..
그냥 이 상황에 대한 푸념이었을 수 있죠
21/11/21 10:07
수정 아이콘
무슨 속사정으로 이적했는지 나온것도 없는데 관심법으로 단정짓고 말하는 사람들 진짜 웃기네요.
안철수
21/11/21 12:13
수정 아이콘
최악의 폼일때도 돌림판에서 제일 자유로웠던게 칸나인데
뭔가 아니러니..
지금이시간
21/11/21 12:26
수정 아이콘
칸나 덕분에 티원이 얻은 것도 많았지만, 칸나가 티원에서 얻어 간 것도 결코 적지 않다 생각해서... 내부사정은 알 수 없지만 이 정도에서 끝내면 좋겠네요. 타팀팬이면 모를까 1옵션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경행
21/11/21 14:27
수정 아이콘
저도 티원이라 얻은 커리어나 명성이 분명 있다고봐서 이제는 본인을 증명할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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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22 [LOL] LCK 스프링 결승,세미 파이널 가격 공개 [32] SAS Tony Parker 5603 24/04/01 5603 1
79321 [LOL] 엄티, LCS 우승 [78] roqur6720 24/04/01 6720 26
79320 [LOL] 신인 선수들은 1군에 몇 년만에 자리를 잡을까? [38] OcularImplants5338 24/04/01 5338 2
79318 [LOL] 강동훈 KT 감독, “4세트, 실패한 밴픽…더 연구하고 발전하겠다” [35] Leeka8334 24/03/31 8334 0
79317 [LOL] 가능성이 보이는 팀, 디플러스 기아. [34] 임의드랍쉽5605 24/03/31 5605 8
79316 [LOL] 4세트 픽을 본 탑 전문가 이야기 [43] Leeka7491 24/03/31 7491 2
79315 [LOL] 플레이오프 2R 대진, 젠지 vs DK, T1 vs 한화 결정 [48] 반니스텔루이5895 24/03/31 5895 2
79314 [LOL] 16:0 [33] 계층방정5574 24/03/31 5574 5
79313 [LOL] (극도로짧은후기)lck 24 스프링 플옵 1R KT vs DK [32] 1등급 저지방 우유3693 24/03/31 3693 2
79312 [LOL] VCS 관련- Cerberus Esports의 이인철입니다. [4] G_이카루스2475 24/03/31 2475 8
79311 [LOL] 2024 LPL 스프링 올프로 발표 [16] 껌정3298 24/03/31 3298 0
79309 [LOL] LCS에서 정글러 펜타킬을 달성한 그 남자가 MSI에 옵니다. [32] 6190 24/03/31 6190 20
79308 [LOL] 사우디 이스포츠 월드컵, 롤 공식 참가 [61] Leeka7434 24/03/30 7434 5
79307 [LOL] (짧은후기)lck 24 스프링 플옵 1R 한화생명vs광동프릭스 [61] 1등급 저지방 우유6946 24/03/30 6946 2
79305 [LOL] 2024 MSI: 중국 청두(성도) [43] SAS Tony Parker 8995 24/03/29 8995 0
79304 [LOL] 동부권 팀들에서 기억에 남는 선수들 [15] 랜슬롯6506 24/03/29 6506 3
79301 [LOL] VCS 승부조작 관련 발표 [77] 껌정10490 24/03/28 10490 0
79300 [LOL] LPL 2024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순위 및 포스트시즌 대진표 [23] 더치커피6737 24/03/28 6737 1
79297 [LOL] 2024 PGR LCK SPRING ALL-PRO 투표 결과 [27] 말레우스6818 24/03/27 6818 12
79296 [LOL] 경기 시청층과 실제 게임하는 층의 괴리감 [90] sionatlasia11972 24/03/26 11972 25
79295 [LOL] 이번 올프로 기인의 특이 기록 [35] 반니스텔루이8229 24/03/26 8229 1
79293 [LOL] 2024 LCK 시엠 투표결과 총 정리 [25] Leeka4245 24/03/26 42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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