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1/14 20:34:40
Name carpedieem
File #1 12312.jpg (642.2 KB), Download : 25
Subject [LOL] 더블엘리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때


19년에 유럽은 프랜차이즈를 출범시키며 리그를 갈아엎는 동시에 g2라는 역대급 팀을 배출하는 등 여러방면에서 성공을 거두며 전세계에 깊은 인상과 영향을 남겼죠.

그중 한가지가 더블엘리미네이션 플옵이라 보는데, 시즌중에 모두가 g2의 강력함에 대해 탐구하고 토론하던 중에도 일부 눈썰미 빠른 매니아는 그보다 근본적인 lec 리그 구조의 변화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관계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인 모양인지 실제로 이후 더블엘리를 도입한 리그가 점점 늘어나더니 어느새 더블엘리 플옵으로 개편한 지역이 아닌 곳보다 훨씬 더 많아졌죠



싱글엘리 : 한국, 브라질, 터키, 중남미 - [4곳]

더블엘리 : 유럽, 북미, 중국, 태평양연안, 베트남, 독립국가연합, 일본, 오세아니아, - [8곳]



변방리그인 일본조차 발빠르게 이듬해(20년)에 바로 lec 플옵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 적용한 케이스도 있고요.

특히 중국의 경우 작년까지 lck와 똑같은 계단식 플옵을 오랫동안 유지하다 올해부턴 4강부터는 전면적으로 더블엘리로 전환했죠.








올해 lpl 정규시즌과 플옵 결과입니다.

플옵 승자조 우승을 차지한 fpx가 2번 연속으로 결승에서 준우승하며 볼멘소리가 나올수도 있었지만
(작년 lec에서도 g2가 두번이나 패자조에서 올라와 상대팀들을 물먹이며 비슷한 얘기가 나왔었죠)

rng와 edg가 가져온 국제대회 우승이란 엄청난 실제 성과 앞에선 순식간에 미미해져버렸습니다.



특히 세계챔피언 edg는 롤드컵에서 3연속 풀세트를 치르며 우승했고 그것도 젠지, 담원에게는 연속으로 1:2로 밀리는 상황에서 뒤집어내는 저력을 보여줬는데,

이런 성과를 거둔 게 과연 올해와 같은 플옵환경에서 산전수전 여러 경험을 겪지 않았으면 가능했을까 개인적으로 궁금증이 생깁니다.
(물론 다전제 경험치론조차 부정하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반면 we 같은 경우 젊은 신인들을 주축으로 돌풍을 일으켰지만 플옵부터 선발전까지 4연속으로 다전제를 패배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는데,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이 일으키는 불러일으키는 업셋과 기적을 더 보기 어려워져서 흥미도가 떨어지는 게 아니냔 지적에 있어지만,

반대로 반대로 더블엘리는 진정한 강자, 리그를 대표해 국제대회에 출전할만한 팀을 골라내는 성격이 강하다는 것도 드러난 게 아닌가 싶네요.





뿐만 아니라 더블엘리는 본질적으로 강자들의 더 많은 승부 기회 제공으로 인한 더 많은 다전제 승부, 더 많은 볼거리 제공으로 '재미'면에서도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더블엘리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곳 피지알에서만 해도 관련 얘기가 나오면 결승전에서의 형평성 문제, 목숨추가 때문에 느슨해지는 긴장감 등을 이유로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세계각국의 리그는 갈수록 활기와 규모를 더해가고 있는 추세죠. 

특히 중요무대 다전제 승부에서 목숨이 하나일때의 칼끝같은 긴장감이 더블엘리에선 무너지는 게 아니냔 비판은 갠적으로 올해 lpl을 유심히 지켜본 결과 지나친 걱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물론 그런 과정에서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들이 드러나기도 하고 비판이 있기도 하지만(특히 작년 또투 우승 때 얘기 많았죠 크크...) 그런 추세에 기여하는 부분과 방해하는 부분을 저울질해보면... 

리그정책 결정자들 입장에선 이쯤되면 더블엘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수밖에 없는 근거가 그렇지 않은 근거보다 더 큰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이제.

실제로 롤드컵까지 개편을 검토중이라는 소식도 있었고요. (https://pgr21.com/free2/72808)








한편 lck는 사무총장 인터뷰에서 보듯 우린 우리 갈길을 가자고 방향을 정한 상태인데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7&aid=0000154394

이렇게 세계가 움직이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다시 한번 lck 차원에서 리그 관계자들 팀, 팬들이 '열린 공간'에 모여 진지한 토론과 의견수렴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21/11/14 20:37
수정 아이콘
전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팀도 없고 그냥 경기 수 늘어나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무조건 찬성입니다.
21/11/14 20:38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더블엘리하면 그때 따라가면 된다고 봅니다.
21/11/14 20:38
수정 아이콘
논의가 문제가 아니라 타 지역에서 전부 더블엘리하면 해야되는 게 순리이긴 하죠. 당장 라이엇에서 다른 메이저 전부 더블엘리인데 LCK 너네도 해 이러면 반박 거리가 없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1/11/14 20:39
수정 아이콘
글게요
메이저 지역 유럽, 북미, 중국 세 곳이 하고 있고 얼마전 월즈에서도 언급나온거면
우리는 따라가야죠 별수 있나요
칰칰폭폭
21/11/14 20:39
수정 아이콘
g2 강력했지만 월즈 한번 못들어는데 이걸로 더블엘리 분석을 하는건 좀..
21/11/14 21:27
수정 아이콘
글을 잘못 읽으신 것 같네요. LEC의 부상과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언급된 거지 G2라는 팀 자체의 성패를 곧 더블엘리의 타당성과 연결짓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작년은 LCK식이 맞고 올해는 LPL식이 맞는, 모든 논의를 결과가 지배하는 중세식 재판법(결투)으로 전락해버립니다.
칰칰폭폭
21/11/14 22:02
수정 아이콘
G2라는 팀 자체의 성패가 LEC의 성과 아닌가요? 19년도 G2 말고 유럽이 전세계의 깊은 인상과 영향을 남긴게 뭐가있죠?
19년도의 G2 빼면 LEC가 뭐로 부상하고 영향을 끼친건지.. 그 g2마저도 월즈 한번을 못들고 드래곤볼행인데
21/11/14 2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G2가 가져온 국제대회에서의 성과 이상으로 값진 게 바로 리그 자생성 확립이죠. 이전까지 심각한 선수 유출과 용병 의존도, 잦은 게임단 해체, 리그 뷰어십 및 수익성 악화 등 각종 악재에 시달리던 유럽이 위기를 타파한 건 단순히 리그 이름과 로고만 갈아치워서 된 게 아닙니다. 관계자와 팬들 모두가 오랜 시간 머리를 맞대고 리그 포맷과 룰, 상하위 대회 구조, 심지어는 시청시간은 언제가 좋을지나 단판제를 지속할지 말지 따위에 대해 치열한 논의가 있었고 그 염원이 새로운 프랜차이즈 리그에 깃들어 스스로 변화를 거듭한 결과입니다. 그러한 참여와 변화는 비단 1부리그 LEC 뿐만 아니라 하위 지역리그인 유러피언 챔피언십의 흥행 등을 비롯해 많은 성공을 가져왔고 여러 다른 지역에서 주목해 벤치마킹합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플레이오프 포맷이고요. 칰칰폭폭님이 관심이 없는 부분이라 해서 존재하지 않는 영역은 아니랍니다.
칰칰폭폭
21/11/14 22:58
수정 아이콘
지금 본문이 이득이 많이 나서 더블엘리가 좋다는게 아니잖아요? 돈벌었다 성과 말고 실력적인 성과요.
G2 EDG 예로 들고와서 리그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 하는건데 강팀이 G2 하나였고 그마저도 우승을 못했다는 걸 지적하는겁니다.
지금 2021에 와서 뷰어쉽 수익 말고 롤드컵에서 유럽의 성과 한번 보세요. 북미랑 비비는 상황인데 무슨..
치열한 논의로 머리 맞대고 수익만 생각한건가요?
21/11/14 23:23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로 더블엘리 도입 여부에 따라 우승하고 못하고의 얘기가 아니란 거죠. 대체 본문 첫 단락 제대로 읽으신 것 맞나요. 그러니까 국제대회 성적 말고도 여러 방면에서 전세게 시사점을 던진 게 LEC의 변화였고 당시 G2가 이에 주목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어렵습니까? 이게 무슨 님의 첫 댓글처럼 G2가 롤드컵 우승하면 옳은 거고 못했으니 그름 이런 이분법이 아니란 겁니다.
나는너의환희
21/11/15 02:40
수정 아이콘
저도 첫 문단부터 갸웃했는데
유럽이 시스템 적으로도 한국보다 나았던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몇년간 아웃라이어 G2의 존재로 인해 유럽의 선진문물 운운하면서 지나치게 고평가 됬었죠. 심지어 G2를 들이밀어도 유럽이 한국보다 커리어에서 열배는 밀릴텐데 더블 엘리를 도입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넘어 유럽을 근거로 대는건 설득력이 확 떨어져요
21/11/15 10:2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다른 게 국제대회 성적에 상관없이 리그에 활기를 불어놓고 시청자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등 대회 기반을 가꾸는 데에 도움이 되는 요소라면 그것이 설령 브라질 같은 마이너 지역의 것이라도 기꺼이 배우자는 주의입니다. 말씀하신 G2의 선진문물 얘기는 어디까지나 운영 스타일 같이 개별 팀 단위의 게임 내적인 영역이지요.
telracScarlet
21/11/14 20:41
수정 아이콘
한국의 풍토가 "아니졌는데왜 또해? 졌으면 그만이지"라는 문화가 잡혀있어서
더블엘리미를 인식시키는데 상당한 반대도있을지도모릅니다..
깻잎튀김
21/11/14 20:41
수정 아이콘
본사가 결정하면 따라야지 별 수 있나요
지킬 수 있었다면 5세트 블라인드 픽도 지킬 수 있었을 것...
마구스
21/11/14 20:43
수정 아이콘
전 ipl5 때부터 더블엘리 지지파였는데 이제야 여론이 조금씩 움직이는 거 보니까 신기하긴 하네요. 그 사이에 전 게임도 접고 lck도 안 보고 롤드컵만 보게 됐는데 크크
인간atm
21/11/14 20:44
수정 아이콘
LEC, LCS는 단판제고 LPL도 3전제이긴 하나 상대팀은 딱 한번씩만 만나는 형식이라 더블 앨리에서 정규시즌에선 느끼지 못한 부분들을 채워준다고 생각하는데 LCK는 1,2라운드 걸쳐 2번씩 만나고 플옵에서도 웬만하면 강팀들이 다시 붙는식이라.. 더블 앨리를 한다고 해서 좀 더 흥미롭거나 재밌을지는 모르겠네요.
21/11/14 20:45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서도 더블엘리 한다는데 우리도 해야죠 뭐....
Davi4ever
21/11/14 20:46
수정 아이콘
저는 현행 방식이나 더블엘리, 둘다 얼마든지 쓸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시스템이 유지되든 바뀌든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두 방식 모두 장단점은 있지만 심각한 하자가 있는 방식들은 아니니까요.
21/11/14 20:47
수정 아이콘
뭐 많이보면 좋긴한데. 경기력이 더 올라간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단판제가 주는 긴장감도 짜릿하기도 하고 롤드컵이 실제로 그러하니까요.
롤드컵이 바뀌면 lck도 바뀌어야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음 애매하죠.
21/11/14 20:47
수정 아이콘
LPL 더블엘리로 인해 EDG가 리그에서 다전제를 많이 했죠.
그 경험이 도움이 된건지 롤드컵 다전제도 3판 다 3:2로 다 이겼네요.
21/11/14 20:48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더블엘리로 확정된다면 따라갈수밖에 없긴하죠
황금경 엘드리치
21/11/14 20:49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더블 엘리 한다면 그때는 뭐 명분이 없긴 합니다;;
21/11/14 20:49
수정 아이콘
당장 내년부터 했으면 좋겠습니다
League of Legend
21/11/14 20:50
수정 아이콘
저는 더블엘리가 재밌다. 좋다 <- 이 부분은 잘 모르겠고요 죽은 경기가 더 생겨서 노잼경기가 생길 확률이 더 크다고보고 롤드컵에 도입은 더더욱 반대하지만
LCK 플레이오프에서만큼은 어느정도 필요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다전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않으니까요. 장기전에 대한 경험을 선수들도 어느정도 할 수 있을테니까요.
최종병기캐리어
21/11/14 20:52
수정 아이콘
브라켓 리셋을 해야 진정한 더블엘리미인데 결승전 흥행때문에 브라켓 리셋을 할 수 없으니 문제라고 봅니다..
Easyname
21/11/14 20:59
수정 아이콘
전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좋은지 나쁜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제 국제대회 지면 계속 더블 엘리 안해서 졌다는 얘기 나올것 같아서 두렵네요
21/11/14 21:00
수정 아이콘
시키면 하겠지만 저에게는 그다지입니다.
또 이러면서 막상 응원하는 팀이 패자조로 갔다가 결승가서 우승하면 기뻐서 날뛰겠지만요 크크

저는 토너먼트 조가 짜이는 자체가 그저 복이라 생각해서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그렇게 필요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든 악으로 깡으로 뚫고 올라오는 것도 토너먼트의 묘미라 생각하고,
롤의 월즈는 해봐야 8강에서 시작이라 2팀 못 뚫으면서 결승 가서 우승하겠다는 게 우승할만한 강팀이 가질 수 있는 마인드인지 잘 모르겠구요.
제가 보는 스포츠들 중에서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라는 게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만 - 그것도 타 리그에서만 봐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구요.

월즈가 더블엘리 하면 하겠죠? 근데 월즈도 할거면 그룹 스테이지에서 만난 팀이 8강에서만 안 만나는 걸로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더블 엘리를 하면 그게 자동적으로 사라지게 되는 셈이 되려나...
그런데 저 조항이 사라지지 않으면 월즈에서는 더블엘리하는 의미가 많이 떨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더블엘리를 하고 또 하다보면 결국 1-8위가 자동으로 다 줄이 세워진다는 얘기인데 거기에 브라켓 조항이 겹치면 의미가 퇴색될테니까요.

LCK는... 지금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꾸준히 노력해서 만든 정규시즌 1위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고 생각해요.
코인이 여러개 있다고 하지만... 그냥 그러지 말고 위에서 기다릴 수 있게 하고 그러고도 이겨야 하는게 1위까지 간 강팀이 보일 자세죠.
21/11/14 21:01
수정 아이콘
더블 엘리 해도 되는데 브라켓 리셋 없어서 월즈 끝낼때마다 억까 나올듯요 킼킼
21/11/14 21:04
수정 아이콘
승자조 결승팀의 형평성문제 = 정규시즌 쎄가 빠지게 1년 증명하며 1위했는데 또 한국씨리즈에서 증명해야되는 단일리그 크보 플옵 형평성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공정성이 훼손되냐면 당연히 그렇다, 그래서 그게 다른 이익을 위해 희생못할 정도의 훼손이냐 하면 그건 아니다.
데이나 헤르찬
21/11/14 21:05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더블엘리로 가면 하고 아니면 딱히 바꿀 이유 없다고 봅니다.
21/11/14 21:0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이슈에 대해 찬성하고 도입은 시간 문제라 말해온 사람입니다만, 롤드컵까지 그러면 별 수 없지 같은 식으로 등떠밀려 도입하는 모양새는 원치 않습니다. 애초에 리그 플레이오프 포맷 같은 경우 라이엇이 글로벌 스탠더드 룰을 내세우며 획일화시킨 게 아니라 그냥 더블엘리가 좋아 보이니까 각자 자율적으로 변화한 결과일 뿐입니다. 만약 월즈가 개편되더라도 그런 지침을 내리거나 하진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러니만큼 우리 스스로 장단을 확실히 따져보고 심도깊은 토의가 있어야겠지요. 라이엇코리아가 진정 LCK 팬 커뮤니티 역시 리그 공동체의 일원이라 생각한다면 이에 대한 열린 토의의 장을 마련해주면 좋겠습니다.
강동원
21/11/14 21:19
수정 아이콘
우리가 논의할 게 있나요
라이엇이 까라면 까야지.
민초단장김채원
21/11/14 21:19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 도입에 찬성하긴 하는데 결승에서 전승한 팀이 졌을때 단판으로 최종전 정도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유자농원
21/11/14 21:21
수정 아이콘
모든팀이 코인두개를 가져야한다는 논리를 듣고나선 빠져나올수가 없네요 크크크 형평성 좀 맞춰주면 좋겠는데 그럴리는 없고
걍 월즈 방식에 최대한 맞추는게 나아보여요.
Lazymind
21/11/14 2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더블엘리가 좋은이유는 다전제 경험이니 강팀에게 코인을 더주니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라이엇은 뷰어십 풀로 땡겨서 좋고 시청자는 게임 많이 봐서 좋은거에요.
그래서 더블엘리를 원합니다.
경기많아지면 골라보면 되죠.
샐러리캡 얘기도 나오고 맨날 LCK 돈없다 징징거리는데 LEC처럼 어떻게든 뷰어십 올리려고 똥꼬쇼라도 해보던지
LCS처럼 협곡에다 스폰서명 박아버리고 에이스띄우면 버드라이트 에이스 빡 띄워주고 바론먹으면 레드불 바론 파워플레이 띄우고
골드 보여줄떄 FTX평균골드 이렇게 우린 스폰서 X나게 보여주니까 우리한테 스폰하세요 이런거라도 해야죠.
솔직히 조금이라도 돈 쥐어짜낼 생각있으면 프차전환하자마자 LEC플옵방식 바로 가져왔을텐데 걍 아무생각 없는거보면 먹고살만한듯?
스덕선생
21/11/14 2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딱 한가지 전제만 있으면 됩니다. 롤드컵이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변경한다.

그동안 LCK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반대한 가장 큰 이유가 롤드컵이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안 쓰는데
왜 쓰지도 않는 포맷으로 연습하냐는 거였는데, 반대로 롤드컵이 그렇게 바뀌면 그대로 따라가야죠

그리고 팀 성적이 잘나온게 더블 엘리미네이션 덕분이면
LCK 전성기때는 리그전 대신 토너먼트 시스템을 썼으니 그게 제일 좋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크크
manymaster
21/11/14 23:05
수정 아이콘
LCK 토너먼트 시절에는 결승 내전이 없었습니다.
리그제 전환하고 나서 3연속 결승 내전이었죠.
이세계 띵호잉루
21/11/14 21:30
수정 아이콘
승자조 이득이 없는 더블엘리를 왜 롤같은 게임에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5전3선승 브라켓 리셋해서 다시 5전 3선승 할거 아니면 절대 반대입니다.
Bronx Bombers
21/11/14 21:34
수정 아이콘
까놓고 진정한 강팀을 뽑는다 그런건 다 곁다리고, 결국 뷰어 수 때문이죠.

근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경기가 많다고 그 경기들이 질이 올라간다든지 재미가 더 낫다든지 하는 기대는 접는게 낫습니다.
경기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경기력은 보통 떨어질 수밖에 없는게 모든 스포츠의 생리입니다. 사람이 기계가 아니거든요.
마감은 지키자
21/11/14 21:35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짭]더블엘리 채택하면 그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다전제가 많다고 딱히 더 재밌는 것도 아니고…
미카엘
21/11/14 21:37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 진짜 불호인데 롤드컵에서 쓴다고 하니 무조건 LCK도 하게 될 거라고 봅니다. 짜증이 나는군요.. 승자조 어드밴티지를 어떻게든 줘야 합니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것 같긴 하지만 모든 팀이 2코인 가져야죠.
엘롯기
21/11/14 21:40
수정 아이콘
황부리그가 하는데 따라가야죠.
21/11/14 21: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edg가 우승했으니 더블엘리가 리그 강화와 상관관계가 있다는 논리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작년 담원은 다전제 딱 2번에서 1승1패한 다음 다전제 엄청 치르고 온 해외팀 상대로 롤드컵 여유있게 우승했는데, 같은 방식으로 "녹아웃 방식의 긴장감과 집중력이 강한 리그를 만들었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다 결과론이죠.
저는 그냥 더블엘리를 경기가 많아서 좋아합니다. 다른 리그들 트렌드인 것도 결국 그게 이유고요.
Polkadot
21/11/14 21:50
수정 아이콘
사실 뭐... 라이엇이 까라면 까고 아니면 아닌거 아닌가요?
Bronx Bombers
21/11/14 21:50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외국에서 말하는 것처럼 간다고 치면
외국 일각에서 나오는 말처럼 승자조는 먼저 가는 것이 이득이다라는 말도 그대로 가져갈건지 궁금합니다.

브라켓 리셋 없으면 진짜 이거 패자조에서 올라와서 우승하는 팀 나오면 그 해에 진짜 엄청 말 나옵니다.
LCK팀이 패자조 팀한테 졌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거 납득 하시겠습니까?

LCK도 마찬가지입니다. 패자조 팀한테 지면 논란 엄청나게 나옵니다.
더블엘리미네이션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하려면 제대로 하라는 겁니다. 가장 중요한 결승전만 싱글 엘리미네이션 하자는게 말이 되나요
Davi4ever
21/11/14 21:54
수정 아이콘
저는 TI에서 패자조 쪽 우승팀이 나오면 말이 많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도타 여론을 잘 몰라서...
21/11/14 22:25
수정 아이콘
올해 팀스피릿 우승이 패자조 우승인데, 레딧에서는 별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패자 결승과 최종 결승을 하루에 진행하는걸 패자조 팀의 페널티로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고, 그 동안 더블엘리미네이션 역사가 너무 길어서 익숙한 것일수도 있고요.
Davi4ever
21/11/14 22:2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라면 이건 방식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익숙함의 문제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네요.
Arcturus
21/11/14 21:5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는 리그는 더블엘리를 도입하되 롤드컵은 그대로 뒀으면 합니다. 진정 월즈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매 경기마다
칼끝 승부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대신 대진운 논란이 안 나오게 매칭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보구요.

지역 리그의 경우 일단 플레이오프 팀이 늘어나고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다전제 수를 늘리면
다전제 경험이 전반적으로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위권 선수들이 다전제를 더 많이 겪는것 자체로
뎁스가 좀 더 두터워지지 않을까 싶네요
유튜브 프리미엄
21/11/14 21:57
수정 아이콘
lec는 더블엘리 도입하고 성적이 떨어지고 있어서 좋은 예시는 아니네요.
Extremism
21/11/14 22:04
수정 아이콘
자국 리그 대표를 뽑는 방식에서는 최고의 방법이긴합니다. 결국 최종 강자가 우승할 확률이 높거든요. 패자조 자체에 가서 더 많은 경기를 치뤄야한다는게 디스어드밴티지이지만 승자조 팀에게 1승 주고 결승 7전 4선승제 (최소 3판 최대 6판이 너무 과하지도 않고 딱 보기 좋다고 생각해서)
LCK 돈 안된다고 징징거리는거 꼴보기 싫어서 적극 찬성합니다. 시즌 순위 최종 결정하는 포스트시즌 확대라도 해보고 징징 거리던가
21/11/14 22:05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가 조금 별로인데
리셋이 없다? 완전 별로라고 생각해서 안했으면 하는데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거 보니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Extremism
21/11/14 22:15
수정 아이콘
롤판이 강팀들이 대부분 인기팀들이라 뷰어쉽 뻥튀기할려면 강팀에게 코인 하나라도 더 주고 국제전 자체가 더 나오는 더블엘리미가 라이엇 입장에서 좋긴합니다. 애초에 왜 월즈에 여태껏 도입 안했는지... 월즈 맞춰서 폼 끌어올린 언더독 팀의 선전 (16삼갤, 20 쑤닝 같은 케이스) 같은걸 바래서 냅두는건 줄 알았는데 그냥 별생각 없던걸로.
극단적으로 반대인 축구식 싱글 엘리+단판제로 하면 별의 별 팀이 다 우승할 수도 있는게 스포츠판. 롤은 5전제에 인게임도 체급이 강하면 어떻게든 이기기 때문에 약팀이 강팀을 잡는게 쉽지 않은 구조이긴합니다. 거기에 더블엘리미까지 가면 언더독의 미라클런은 불가능해지겠네요.
새벽하늘
21/11/14 22:18
수정 아이콘
lpl플옵 재밌게 봤어서 안될거 있나 싶네요.
조미운
21/11/14 22:19
수정 아이콘
전 경기 많이 봐서 좋습니다. 대신 승자조 인센티브가 없는 건 말도 안되고, 그렇다고 결승 다전제 두번도 과하다고 생각해요.
결승만 딱 깔끔하게 Bo7에 승자조 1승 인센 주는걸로 합시다.
21/11/14 22:2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면 좋을것 같아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1/11/14 22:21
수정 아이콘
저는 싫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변은 줄어들테고, 그게 경기수 늘어나서 늘어나는 즐거움보다 더 크게 줄어든다고 봅니다.
pzfusiler
21/11/14 22:23
수정 아이콘
하든 말든 별로 상관은 없는데 다전제를 많이안해서 리그경쟁력이 떨어지니 더블엘리를 안해서 리그경쟁력이 떨어지니 하는 말들은 이제 그만 좀 보고싶습니다..

그렇게 치면 정규시즌 우승팀이 다전제 한번 치뤘던 17161514.. 시즌이 LCK경기력 제일 낮았겠네요.
Davi4ever
21/11/14 22:2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이야기는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방식과 리그 경쟁력을 연계시켜서 이야기하기에는 케바케가 너무 많습니다.
이 문제에서 중점적인 부분은 결국 "현재 플레이오프의 볼륨이 적절한가? 경기 수 더 늘려야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먼도미닉
21/11/14 2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서머 담원도 서머시즌에 다전제 딱 한번하고 롤드컵 우승했었죠

참고로 14시즌은 토너먼트 형식이라 우승팀이 다전제를 가장 많이 했어요
21/11/15 05:23
수정 아이콘
담원은 롤드컵 전까지 다전제 2번 하고 우승했죠. 스프링때 DRX하고 준플옵 해서 졌으니까요.
사이먼도미닉
21/11/15 08: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서머 담원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아슬릿
21/11/14 22:40
수정 아이콘
시행하면 이변 같은게 사라질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싫은데, 롤드컵도 더블 엘리로 바뀐다면 그때는 좀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무적LG오지환
21/11/14 22:44
수정 아이콘
롤드컵 바뀌면 바뀌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스포츠의 묘미 중 하나가 자이언트 킬링이라고 보는데 그게 거의 불가능해지는 방식이라 딱히 끌리지 않는데, 본사에서 까라면 까야하는게 현실이긴 하죠(...)
베르톨트
21/11/14 22:46
수정 아이콘
다양한 대전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전 좋다고 생각하네요.
미숙한 S씨
21/11/14 22:52
수정 아이콘
'더 잘하는 팀이 더 높은 순위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저는 더블엘리 찬성입니다.
다리기
21/11/14 22:53
수정 아이콘
롤드컵이 바뀌면 LCK도 버틸 명분 없죠.
제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나는 선수도 아니고 시청자인데 경기 많으면 좋죠.
Chandler
21/11/14 2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승은 bo5+패자조 팀 승리시 bo3 한번 더 최종결승

이거 그렇게 어려울까요? 8꽉 경기 확률이 그렇게 크진 않다고 보는데...

주말 2시부터 해서 최종 bo3시 1시간 반 휴식 후 다시 경기 이거 그렇게 어렵지 않을거 같은데..
유튜브 프리미엄
21/11/14 23:19
수정 아이콘
패자결승+최종결승이라 형식은 다르지만 도타가 올해 대회에서 8꽉 채웠습니다. 하려면 못 할 건 없죠.
버거킹맘터
21/11/14 23: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더 많은 경기와 뷰어쉽 때문에 더블엘리를 원한다면 수긍하겠는데 리그경쟁력은 별로 상관없는 소리 같네요
21/11/14 23:31
수정 아이콘
승자조 결승팀 어드밴티지가 확실하게 주어지지 않는 이상 찬성하기 쉽진 않겠네요. 1세트 승주고 전세트 진형선택권정도는 줘야.
모노리스
21/11/14 23:32
수정 아이콘
공정성에 문제 없으면서 경기수 늘릴만한 방법이 하나 있기는 합니다.
8강을 더블엘리로 하되 승자조 끝이 결승이고 패자조 끝이 3-4위전이면 됩니다. 이러면 최종결승이 없으니 공정성 문제도 없고 경기수가 5 늘어납니다.
(사실 더블엘리라기보다는 패자부활전에 가깝지만)

뭔가 김빠지는 모양새지만 8강 광탈팀은 3위라도 해보려고 하지 않을까요?
wersdfhr
21/11/14 23: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더블엘리라면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애초에 토너먼트에서 1패 박은 팀이 우승 도전한다는 개념 자체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네요

실제로 올림픽 투기 종목들은 이런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브이
21/11/14 2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수가 그렇게 중요하면 이참에 정규리그 경기수도 팍팍 늘리면 좋겠네요. 요즘 연봉대비 수익 안나온다고 기사 나오던데 노출도 확 늘려서 광고도 뽑고 롤붕이도 씹을거리 많이 주세요
21/11/15 00:03
수정 아이콘
브라켓리셋없는 더블엘리 환영합니다.
리셋을 넣을거면 차라리 지금 단판이 낫고요
올해는다르다
21/11/15 00:03
수정 아이콘
다전제 경험치론이 사실이면 정규리그도 다전제로 돌려서 5전제 1라운드로 하는게 제일 좋고
1위 리그 벤치마킹이 필요한거면 13-14LCK가 역대 최강의 리그었으니 그시절처럼 8강 싱글 엘리 토너먼트로 돌아가는게 제일 좋겠네요.
이걸 부정하면 다전제 경험치론, 1위리그 벤치마킹이 말이 안된다는 거고요.
배고픈유학생
21/11/15 01:06
수정 아이콘
이른바 4대 리그 중에 우리나라 빼고 다 더블엘리이니 우리나라도 곧 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월즈에서 먼저 더블엘리 되면 자연스럽게 따라는거구요.
21/11/15 02:54
수정 아이콘
다전제 경험치론을 대놓고 반박한게 작년 롤드컵이죠. 각 리그에서 다전제 가장 적게 한 팀들이 결승에서 만났었으니까요.
키모이맨
21/11/15 04:17
수정 아이콘
늘 주장하지만 다전제 경험치론이니 플옵 구조로 다전제 실력이 는다느니 이런건 정~말 허황된 소리라고 생각하고요

그거랑 별개로 다른 리그들이 더블엘리 도입하고 롤드컵에서도 간 보는 이유는 간단하죠
돈 더 벌어야죠
어느 프로스포츠건 돈을 더 버는 방법은 경기수를 늘리는 겁니다

이런거 가장 잘 써먹는 동네가 북미 프로스포츠인데 얘내가 돈 더 별려고 새로 도입한 원게임 플레이오프나 이런거
공정성은 저기 가져다버린 제도입니다 NBA를 예로 들어볼까요 원래는 1~8위까지 플옵에 나가는데
이제는 10위팀과 9위팀 승자vs7위팀과 8위팀 패자가 붙어서 거기서 이긴팀이 8시드 먹습니다 단판으로요
솔직히 쌉오바죠? 한 시즌 잘 해서 7위나 8위 해놨는데 막판 단판경기 한두판 지면 플옵 못가는거에요
이보다 불공정하고 억울할수 없지만 단판으로 플옵을 결정한다는제도 자체가 경기 관심도와 긴장감은
엄청 올려주고 원래는 없었던 경기 새로 만들어서 플옵 단판제랍시고 중계하니까 버는 돈은 늘어나겠죠

결국 핵심은 그냥 공정성은 적당한 수준~최소한도의 수준만 갖추고 돈 더 버는 쪽으로 갈수밖에 없다는거죠
애초에 플옵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돈이에요.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게 뭐냐면 서로 똑같은 숫자만큼 맞붙는
리그제 돌리는게 세상에서 가장 공정합니다. 근데 크보만 봐도 1년 쌔빠지게 해서 초완벽+초공평+초공정하게
모든팀과 똑같은 경기수 붙어서 1등 해놔도 한국시리즈 딱7경기에서 지면 1년농사 망하잖아요 전혀 공정하지
않지만 그게 더 돈이 되니까 하는거죠.
키키스
21/11/15 06:24
수정 아이콘
뭔가 롤드컵 우승 못할때마다 다전제 경험치론이 나오는 느낌이긴한데... 그래도 전 찬성이긴 합니다 그냥 단순히 경기를 더 보고 싶어서요.
21/11/15 09:57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던 싱글이던 상관은 없는데 4강 결승 때 일주일씩 텀나는거만 어떻게 조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롤드컵은 조별예선 8강 까지는 몰입 되다가 일주일씩 텀 생기면서 루즈해지는게 싫어요
21/11/15 10:38
수정 아이콘
저는 더블엘리 여러이유로 선호하진 않지만
하게 되면 그거대로 적응해가야겠네요
당근케익
21/11/15 18:20
수정 아이콘
추세가 그러하면 따라가겠죠
이미 플옵도 한번 바뀐터라 또 바꾸는것도 무리수가 아니구요

무엇보다
"x팀 만났다면 결승갔을텐데"
"4강이 실질적 결승전" 이런소리는 덜 나오겠죠
피로도 호소하기에 이미 다른 리그팀들이 더한 스케줄이라서 안 먹힙니다

팬입장에선 그냥 잘하는 팀들 경기 많이 봐서 좋아요
플옵은 어찌된게 제일 노잼임 lck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35 [LOL] 쵸비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에 6천만원 장학금 전달 [52] 껌정4740 24/03/18 4740 8
79234 [LOL] 2024 PCS Spring Playoff STAGE 1 리뷰 (+ STAGE 2 대진 추가) [3] BitSae2671 24/03/17 2671 2
79233 [LOL] 젠딮전이란? [101] Leeka9930 24/03/17 9930 2
79232 [기타]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 40% 할인중 [24] CV4174 24/03/17 4174 2
79231 [발로란트] VCT 마스터즈 마드리드 2일차 후기 [9] 말레우스2201 24/03/16 2201 3
79230 [LOL] 구마유시가 제리를 못하는 이유는 솔랭 관전만 봐도 어느 정도 답이 나오는 문제 [165] 리니어15465 24/03/16 15465 11
79229 [LOL] 3.20부터 유관중 전환 검토 [28] SAS Tony Parker 4593 24/03/16 4593 3
79228 [LOL] 씨맥은 항상 2R에서 힘이 빠진다? [105] Leeka8636 24/03/15 8636 3
79227 [LOL] 한화생명 드디어 2강 구도에 일격을 가하다. [93] 사과별8858 24/03/15 8858 2
79226 [LOL] LCK 수익 분배 방식이 개편됩니다. [21] Leeka6892 24/03/15 6892 0
79225 [기타] [KOF15] SNK 월드 챔피언십이 내일부터 열립니다.(종료!) [25] 라슷3383 24/03/15 3383 0
79224 [LOL] "Kuro" 이서행 오늘 소집해제 [45] MurghMakhani5632 24/03/15 5632 5
79223 [발로란트] VCT 마스터즈 마드리드 1일차 후기 [11] 말레우스1721 24/03/15 1721 3
79222 [기타] 빈딕투스 - 디파잉 페이트 테스트버전 후기 [37] RapidSilver4094 24/03/14 4094 2
79221 [디아블로] [개똥글] 디아블로4 시즌3 멸망 [54] TAEYEON6498 24/03/14 6498 1
79220 [LOL] 추세가 심상치 않은 클리드 선수 방송 [138] goldfish12135 24/03/14 12135 7
79219 [PC] 다이렉트 게임즈 할인~3.20 [7] SAS Tony Parker 4587 24/03/14 4587 1
79218 [LOL] T1이 드디어 DK 상대로 상대전적을 리드합니다 [60] Leeka8233 24/03/13 8233 2
79217 [LOL] 오프라인 서버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102] 카루오스10093 24/03/13 10093 13
79216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2주차 리뷰 [11] Riina2309 24/03/13 2309 1
79215 [LOL] 24스프링 결승 예상 [55] 끝판대장7476 24/03/12 7476 2
79214 [LOL] 흥미진진해지는 남은 정규시즌 및 플레이오프 [45] 랜슬롯6990 24/03/12 6990 4
79213 [LOL] 젠티전 운영(feat 강퀴, 노페) [25] 데갠6962 24/03/12 6962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