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1/07 14:00:41
Name Arcturus
Subject [LOL] 1년 후 : 스맵 vs 큐베 vs 칸 (수정됨)
한창 작년 선수 비교 글이 많이 올라왔던게 기억이 나서 써봅니다


1년 전 : 스맵 vs 큐베 vs 칸
https://pgr21.com/free2/70014








image

스맵 (Smeb) 송경호 선수

LCK
우승 2회 : (16서머, 18서머)
준우승 3회 : (15스프링, 16스프링, 17 스프링)

MSI
x

롤드컵
준우승 (15년)
4강 (16년)
8강 (18년)

비고 :
2016년 스프링 시즌 MVP
2016년 서머 시즌 MVP
2016년 라이엇 파워랭킹 1위


꾸준했던 퍼포먼스 (2015 ~ 2018) 
팀에서 항상 1옵션 혹은 그 버금가는 위치를 가졌던 
페이커를 넘어 파워랭킹 1위에 선정되었던 선수
그러나 결국 롤드컵을 우승하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헤카림 3대 1, 피오라 응수 반응, 케넨 궁 대박,
텔레포트 엘리전 , 이렐리아 2대 1 무장해제등 
롤드컵의 수많은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image

큐베 (Cuvee) 이성진 선수

LCK
X

MSI
x

롤드컵
준우승 (16년)
우승 (17년)
16강 (18년)

비고 :
2017년 월드 챔피언쉽 우승
 
삼성 갤럭시의 핵심 위닝플랜 주축.
LCK에서 한번도 결승을 밟지 못했으나 
가을만 되면 물 오른 폼으로 월즈 한정 역체탑이라는 찬사도 받았습니다. 
16시즌 17경기 17솔킬은 아직도 롤드컵 최고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image

칸 (Khan) 김동하 선수

LCK
우승 6회 : 17서머, 18스프링, 19스프링, 19서머, 21스프링, 21서머

MSI
준우승 2회 : 18년, 21년

롤드컵
8강 (17년)
4강 (19년)
준우승 (21년)

비고 :
LCK 7시즌 출전 6회 우승 

LCK의 지배자.
일단 출전한 시즌에서 우승컵은 한 번을 제외하면 모두 칸의 차지였습니다.
꾸준함, 최고점에서 모두 탁월한 평가를 받았으나 
국제전에서의 퍼포먼스가 아쉬웠다는 평이 발목을 잡습니다.





당시 작성자 분께서는 셋의 커리어가 거의 끝나지 않았나하고 생각하셨지만

놀랍게도 그 이후 칸 선수가 담원에 합류하면서
리그 우승 2회 MSI 준우승 롤드컵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추가했습니다.

1년 전 여론과 얼마나 바뀌었는지 알아보고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07 14:02
수정 아이콘
이셋을 합쳤으면 확고한 역체탑 한명이 탄생하는건데...ㅠ
회색의 간달프
21/11/07 14:02
수정 아이콘
스맵 팬이지만
사실 뭐..작년에도 칸이었죠..
다시마두장
21/11/07 14:03
수정 아이콘
전 탑은 스멥입니다.
데이터를 떠나 감성면에서 제가 탑에게 기대하는 멋진 모습을 가장 많이 보여줬던 것 같아요.
21/11/07 14:03
수정 아이콘
칸이 lck는 많이 먹어서 커리어가 좋긴한데... 결국 국제대회 커리어+퍼포먼스가 너무 아쉬운게 문제같네요.
퍼포먼스나 옵션론으론 스멥 못넘고 커리어로는 큐베 못넘는 느낌... 역체 논쟁하기엔 결국 셋다 빠지는 게 있는...
아직은 역체탑은 더샤이인걸루...
Arcturus
21/11/07 14:06
수정 아이콘
더샤이 언급은 반칙입니다 크크
역체 논쟁이 아니라 저 세명을 비교하는 거였어요
21/11/07 14:12
수정 아이콘
더샤이도 지금 간당간당한거 같음... 저는 기존 후보들 중에는 역체탑 없을거 같다는 생각도 자꾸 들더군요. 뭔가 확 치고 나가는 선수가 안나옴 결국
21/11/07 14:14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후보 거론되는 선수중엔 명백히 더샤이가 최선두라고 봅니다. 볼륨이 좀 아쉽다 라고 볼수도 있는데 그거 감안해도요.
21/11/07 16:06
수정 아이콘
저도 당연히 더샤이가 현재로서는 약간이나마 가장 앞에 서있다는데 동의합니다.
Bronx Bombers
21/11/07 16:10
수정 아이콘
더샤이가 가장 낫긴 하죠.

리그 내 지배력은 우승 횟수가 밀리긴 하지만 칸보다 떨어지지 않고, 어쨌든 월즈 우승 기록이 있으니.....물론 옵션론으로 보자면 그 해 1옵션은 명백히 루키였지만 더샤이도 충격적인 장면을 많이 만들었죠.

칸이 조별리그 루시안이나 잭스 잡을때처럼 했으면 과감하게 칸이 비교 우위라고 놨을텐데.....4강-결승 폼이 다른 의미로 역사에 남을 수준이라 안타깝게도 ㅠㅠ
묻고 더블로 가!
21/11/07 14:04
수정 아이콘
큐베 > 스멥 > 칸

결국 국제전에서 잘하는 게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 건지 올해 또 증명 됐다고 봅니다
특히 탑은 안 싸고 1인분만 해도 잘한다고 칭찬 받는 법인데 큐베는 두 번의 롤드컵에서 본인이 그냥 팀을 캐리했음
아이는사랑입니다
21/11/07 14:06
수정 아이콘
월즈 우승 타이틀 있는 큐베가 셋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야죠.
인간atm
21/11/07 14:09
수정 아이콘
준우승한 16큐베 퍼포먼스는 역대탑 원탑급이죠.
21/11/07 14:10
수정 아이콘
평가는 큐베가 제일 높을거 같은데 그래서 누구쓸래 하면 스맵
버거킹맘터
21/11/07 14:14
수정 아이콘
강팀이 되고 싶으면 칸, 롤드컵을 먹고 싶으면 큐베
코비코비
21/11/07 14:14
수정 아이콘
실력은 우열을 가릴수 없을만큼 뛰어났다고 보고, 커리어 순대로 가야 되는데 칸> 큐베> 스맵 봅니다.
강나라
21/11/07 14: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롤드컵 한번은 들고 얘기 해야된다고 봐요. 큐베는 올려두고 칸vs스멥 구도일듯...
커먼넌
21/11/07 14:18
수정 아이콘
스맵의 꾸준함이 칸과의 비교에서 강점이 못되는데 이게 또 큐베는 전무하니 크크 그래도 전 큐베에 두고싶네요. 전국체전 네임드보다 세계선수권 2위,1위가 높다고 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1/11/07 14: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더도말도 덜도말고 한번은 먹어야된다고 봅니다. 롤드컵이 아니면 최소한 MSI라도...
큐베 > 스멥 > 칸..
칸이 커리어는 더 좋은데 스멥 국제전 눈부신 플레이에 점수 주고싶네요.
피카츄볼트태클
21/11/07 14:19
수정 아이콘
전성기 실력은 비슷한거같은데 이러면 결국 롤드컵의 큐베가 아닌가 합니다...

더샤이는 반칙수준인거같고.
피카츄볼트태클
21/11/07 14:20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시점 비교는 칸에 너무 불리하긴 합니다. 우리 모두 결승전 칸의 우울한 경기력이 머리속에 너무 명확히 떠올라서 감점 개빡세게 들어감
다크템플러
21/11/07 14:19
수정 아이콘
전 커리어보단 꾸준함+임팩트 높이치는편이라 스 칸 큐요
올스타 팀 꾸린다했을때 누구뽑을래? 생각하면 저 순서일듯..
Your Star
21/11/07 14:20
수정 아이콘
저 셋 중 누구 쓸래?
‘스 맵’
카바라스
21/11/07 14:21
수정 아이콘
비슷비슷. 더샤이나 마린앞에선 셋다 한수 접어줘야해서
올해는다르다
21/11/07 14:22
수정 아이콘
전에 데프트 글에서도 쓴 댓글인데 지고난 다음날 평가는 좀 반칙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카츄볼트태클
21/11/07 14:23
수정 아이콘
레알이죠. 오늘 어케 칸을 고평가함. 한달은 지나야 공정한 비교 가능
스덕선생
21/11/07 14:28
수정 아이콘
사실 롤드컵 준우승 추가는 칸의 평가에 별반 의미가 없다 봅니다.

적어도 이번 시즌 칸보다는 잘했고(...) 결과물도 우승인 듀크만 해도 커리어로만 선수 평가하면 안된다는 이야기 나올때마다 끌려나와 스멥과 비교되곤 하니까요.
피카츄볼트태클
21/11/07 14:29
수정 아이콘
일단 다전제에서 완전 승객으로 쌓은 준우승이라 이후에도 이 준우승이 대단한 인정은 못받을 삘이긴 하죠...
좋은데이
21/11/07 14:29
수정 아이콘
16스맵 임팩트
17서머~18스프링 칸 임팩트
16롤드컵,17롤드컵 큐베 임팩트

결국 롤드컵 비중때문에 많은 분들이 큐베를 뽑으실거같긴한데, 신삼성 선수들중 앰비션을 제외하면 커리어평가가 참 애매해요.
개인적으로 현재 롤드컵 1회면 리그 2회 보다 근소우위 정도가중치를 줄거같아서 칸을 뽑아도 이해는 될거같습니다
봄날엔
21/11/07 14:33
수정 아이콘
칸=스멥>큐베
니시노 나나세
21/11/07 14:34
수정 아이콘
오, 제가 썻던 글이네요.

저 글 쓸 때는 글에는 안밝혔지만 스맵을 제일 위로 두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롤드컵 끝나고 보니까 롤드컵 우승이 정말 힘들고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큐베를 제일 위로 두고 싶네요.
21/11/07 14:38
수정 아이콘
리그는 칸 ≥ 스멥 > 큐베
월즈는 큐베 ≥ 스멥 > 칸

스멥이 꾸준히 잘 하긴 했죠. 리그에서도 월즈에서도. 월즈 세 번 모두 스멥을 이기고 올라간 팀이 우승을 해서 그런지 월즈 기준 해당 시즌 탑솔들 점수 매겼을 때 스멥이 못 해도 탑3 안에는 들었겠다 싶은 생각도 들어요.
한편 큐베는 본인도 느즈막히 폼이 올라오는 경향이 있기도 했지만 팀 자체가 리그에서 늘 약간씩 모자랐고 월즈만 보면 18시즌이 좀 아쉽긴 했지만 16, 17 두 시즌 어마어마했고..
칸은 리그에선 늘 패왕인데 월즈만 보면 17은 아쉽고 19는 괜찮게 했고 21은 다시 또 아쉬운 듯..
21/11/07 14:40
수정 아이콘
큐베는 그냥월즈먹은게아니라 본인이 캐리해서 먹은거라 더 가중치가있어보이네요
칸은 이제 국제전약한게 팩트가되버린거같아서 높은평가가 힘들어보입니다...
21/11/07 15:56
수정 아이콘
17 삼성 우승은 큐베가 캐리해서 먹었다기엔 어폐가 좀 있긴 하죠 오히려 솔킬도르라도 수상했던 16이 임팩트는 차라리 나았고
16-17 큐베의 '그 해 롤드컵 탑솔러 지표 들 중 큐베의 순위'를 보면 다른 해 월즈 탑솔러들에 비해 아주 뛰어나지도 않구요.
큐베가 리소스 적게 먹으면서 버티는 역할 잘한건 사실이지만 17년 메타 상 탑솔러들은 대부분 그 역할이었고 17 우승은 정글과 바텀의 캐리죠
21/11/07 21:2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João de Deus
21/11/07 14:45
수정 아이콘
누구 쓸래? 하고 물으면 스칸큐 순으로 답할듯 싶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1/11/07 14:46
수정 아이콘
지금 타이밍이 칸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가 없는 타이밍이긴 해서.....
저는 큐베 좋아합니다만 은퇴후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봐야 좀 정확하게 볼 수 있다고 봐요
큐베 작년에 뽀삐로 역캐리한 다음 날 이 글 올라왔으면 진짜 큐베의 큐 자도 안나왔을걸요
은퇴하면 미화되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 생각해서
마라탕
21/11/07 14:57
수정 아이콘
큐칸스죠 한달전에 물었어도 같았을듯
애플리본
21/11/07 14:57
수정 아이콘
칸이 월즈 없어서 셋 다 애매해져버렸네요. 전 롱런도 중요하지만 시대를 지배한 시기가 어느정도냐가 더 중요하다고 봐서.. 탑 자체가 포스를 길게 보여준 적이 없는 편이라 누구 한 명 앞서나가긴 어렵고.. 그래도 셋 중엔 큐베가 젤 뒤쳐진다고 봅니다. 리그 전환 후의 삼갤-젠지의 특징인데 어쨌든 리그에서는 포스를 못보여줘서..
로즈엘
21/11/07 15:05
수정 아이콘
월즈 우승이 있는데, 밑으로 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큐베를 위로 두고 칸 스맵 순으로 볼꺼 같네요.
21/11/07 15:19
수정 아이콘
더샤이 > 마린 > 큐베 > 그 외
21/11/07 15:21
수정 아이콘
역체탑 경쟁이라면 내년 너구리 퍼포먼스도 되게 중요할듯 싶습니다. 최저점이라는 올해조차 결국 리그 2연 준우승은 냈거든요.
환경미화
21/11/07 15:38
수정 아이콘
칸 너 2년만다 한단계식 올라가는구나?
롤드컵
8강 (17년)
4강 (19년)
준우승 (21년)
??우승 (23년)

제대하고 롤드컵 우승각보???
21/11/07 15: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셋 중에 큐베를 가장 아래로 칩니다
큐베도 나름 커리어가 긴 선수인데 월즈 준우승/월즈 우승 할때의 2년(2년도 아니고 사실 2달+@) 제외하면 정상급 탑이었던 적이 없고
17 우승이 15마린이나 18더샤이, 20너구리 만한 핵심 캐리 우승도 아니었고 엄연히 캐리라인은 다른 쪽이었죠
갠적으로 리그에서의 활약이나 국제전에서의 활약이나 다년간에 걸친 꾸준함이나 소위 옵션론이나 이런걸 종합해서 보면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스멥 > 칸 > 큐베 순으로 더 좋은 탑솔러였다고 봅니다
마라탕
21/11/07 16:38
수정 아이콘
2달+@로 퉁치는건 억울하죠. 17년은 꾸준히 정상급 탑3이라 할만했어요.
애플리본
21/11/07 19:21
수정 아이콘
스프링은 답도 없었고 서머도 칸이라는 천외천이 있었는데 꾸준히 정상급이라고 보기 어렵죠.
마라탕
21/11/07 21:05
수정 아이콘
답도 없었던건 18년 19년 스프링 아닌가요? 17 스프링은 스멥 후니 다음으로 볼만 한데... 서머 칸이 천외천이랬지만 바로 다음순위는 큐베라고 보고, 칸한테는 이상한 상성잡아서 괜찮은 활약 했는데...
애플리본
21/11/07 21:15
수정 아이콘
표현이 좀 과했는데 박았다는 의미는 아니고 1강에 비비기에 답이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서머는 칸이랑 격차가 꽤 나서 정상급이라고 보기 어려웠죠. 정상급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저와는 다른거 같은데 탑3안에 꾸준히 든 건 맞지만 정상급(=1강급) 이라고 보긴 어렵죠.
마라탕
21/11/07 22:34
수정 아이콘
음 정상급 정의가 달라서 생긴 오해긴 하네요. 전 전세계 탑 5정도면 정상권이라 봤어서... 타리그 탑솔러가 두각 나타냈던 시기도 아니라서 글케 봤어요 전
애플리본
21/11/07 22:38
수정 아이콘
큐베는 월즈 타이틀도 있고, 월즈에서 최고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고.. 잘하는 탑솔 맞죠. 지금 비교대상들이 기준이 높아서 그렇지..
21/11/07 21:34
수정 아이콘
저는 스멥> 칸 = 큐베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칸도 나름 리그에서 부침이 많았고 국제대회에서는 그다지... 반대로 큐베는 17에서는 캐리라인은 아니었지만 사실상 16월즈 세체탑이라고 생각을 하고, 리그에서도 나름 상위권 탑솔이었던 시즌이 몇 번 있었죠.(16, 17 썸머, 이 두 시즌은 스프링도 평균 이상은 되었다고 보긴 합니다.) 두 개 평균내면 그게 그거인거 같아서...
21/11/07 15:51
수정 아이콘
큐 >> 칸 > 스
담담펀치를땅땅
21/11/07 15:51
수정 아이콘
평균치는 스맵이 제일 높았던 거 같아서 스맵!
21/11/07 16:08
수정 아이콘
큐를 최고로 놓는건 어려운게 이선수는 리그커리어가 월클레벨에선 아예 없는선수죠. 2년동안 롤드컵때 폼 좋았던게 커리어의 전부인데 그걸로 스멥칸을 이기는건 어렵다고 봐요. 스멥의 장점이 꾸준함인데 칸이 이 카테고리에선 더 장점이 있다고 보고. 그래서 칸스큐로 봅니다.
칰칰폭폭
21/11/07 16:22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리 국제전 국제전 해도 리그 하나 없는건 심각한 결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멥 칸은 애매한데 큐베를 제일 아래로 봅니다.
매버릭
21/11/07 16:36
수정 아이콘
더샤이
마린
스멥
큐베
RealKyo.
21/11/07 16:48
수정 아이콘
큐-칸-스
성큼걸이
21/11/07 16:52
수정 아이콘
최정상급 선수 간의 비교일수록 결국 국제대회 퍼포먼스가 제일 중요하긴 한대
큐베는 스맵에 비해 전성기가 짧고 리그 커리어가 많이 빈약해서
스맵>큐베>칸 순으로 생각합니다
암드맨
21/11/07 17:10
수정 아이콘
전 마린은 저 비교 오르기엔 이제 보내줘야한다 생각합니다.

14년 - 그냥 역귀 엄청나게 인풋 먹고,아웃풋은 제대로 내는 날이 없는 역귀형탑
15년 - 최고의 퍼포먼스
16년 - 14년과 동일
17년 - 인풋 엄청나게 먹어서 보답한건 스프링의 1라운드 가 전부 나머지 스프링과 섬머는 팀에 끼치는 밴픽적 한계와 플레이스타일상 못하는 선수였음.

야구로 치면 war 8~9 찍은해 있고 나머지는 명백히 리그 중간 이하 지표만 찍은 선수라서 종합적으로
소속 팀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 선수였다 보면 못할때가 잘할때에 비해 압도적으로 깁니다.
카바라스
21/11/07 17:24
수정 아이콘
나머지 탑들이 마린 보내줄만한 성과나 퍼포먼스를 못낸거죠. 그나마 더샤이빼고는..
암드맨
21/11/07 18:11
수정 아이콘
전 마린의 커리어를 통틀어 냉정하게 보면 결국엔 팀에 해가 되는 선수일뿐이라 생각해서 (커리어의 3/4가 멸망급)스멥 칸 근처도 못간다 생각합니다.
애플리본
21/11/07 19:20
수정 아이콘
그만큼 15 퍼포먼스가 엄청 났던거니까요.. 1년 내내 지배했는데 칸큐스 다 그런 기간이 없어서..
암드맨
21/11/07 19:38
수정 아이콘
최고의 임팩트가 주제라면 애플리본님의 말씀이 맞겠죠.
마린이 야구로 치면 페드로 정도는 됩니다. 하지만 마린이 최정점의 페드로 급이라 쳐주면 스맵 칸은 매덕스 랜디급이라는게 문제죠.

임팩트와 커리어는 구분해야합니다.
쿠펙스나 페드로도 뛰어난 선수고 고점은 더할나위 없이 위대하지만 종합적인 선수를 비교할때 매덕스 앞에선 내세울수 없고,
내세워서도 안되니깐요.

마린의 고점은 분명 최강입니다.하지만 커리어의 75프로동안은 17 스프링 1라 제외하고는 부진으로 점철된 선수입니다.
큐베가 한화에서 망하던 시기, 스맵이 19년에 똥싸던 기간에 해당하는 시기가 커리어의 75프로 란 뜻입니다.
임팩트가 아닌 커리어를 논하자면 15년의 위대함과 14-16-17-18의 그림자를 합쳐야만 온당한 평가가 나올것입니다.
애플리본
21/11/07 20:23
수정 아이콘
사실 다 의견은 비슷하죠. 마린의 임팩트는 뛰어나나 그 꾸준함이 부족하다. 커리어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그 디테일함에서 차이나는거죠. 제 기준으로는 스멥칸과 비빌만하다는거고, 암드맨님 기준으로는 그렇지 않다는거죠. 물론 암드맨님의 기준도 존중합니다.
일이사사이
21/11/07 17:21
수정 아이콘
저 중에서 1위는 전 스맵이요.

큐베 vs 칸은....
이견이 매우 갈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tremism
21/11/07 17:39
수정 아이콘
최정상급 선수들 비교에서 방점을 못 찍냐 마냐가 엄청 중요하죠. 그런데 큐베는 정규 동안은 리그 평균이라 삼갤이 매번 미라클런을 할 수 밖에 없는 낮은 위치에서 시작하게 된 것도 있어서... 그래서 누구 쓰라고하면 전 스멥>칸>큐베. 그런데 월즈 한정 최고탑은 큐베이긴함. 너무 이레귤러라 그냥 가치관 차이라고 봅니다.
Liberalist
21/11/07 17:54
수정 아이콘
월즈만 보면 큐베 > 스맵 > 칸인데, 그 밖의 꾸준함까지 보자면 일단 큐베는 맨 아래로 놓아야 할 것 같고, 제 개인적으로는 칸보다도 스맵이 잘한 기간이 더 길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스맵 - 15 ~ 18 4개년 / 칸 - 17, 19, 21 3개년, 18년도 칸은 결국 선발전에서 무너져서 스맵보다 아래였다 봅니다.), 스맵 > 칸 > 큐베라고 생각합니다.
21/11/07 18:07
수정 아이콘
스맵 칸 큐베 순서요
월즈도 중요한데 그 앞 뒤로 리그 준우승 이상은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 비슷하면 옵션과 기간 따질듯요
21/11/07 19:55
수정 아이콘
뭐 롤드컵 가자고 리그 하는 거긴 한데,
준우승 하나도, 정말 단 하나도 없는건 결점이라고 봐요.

큐베 제일 아래에 두고,
칸이냐 스맵이냐는 잘 모르겠네요.
스맵 팬이지만 더 최근까지 활약하고 있는 칸 인 듯.
喜屋武香織
21/11/07 19:59
수정 아이콘
스멥 칸 큐베.
스멥은 월즈가 조금 아쉽고, 칸은 국제대회 퍼포먼스가 아쉽죠. 큐베는 리그가 너무 아쉬운데다 셋 중 말년 하락세가 너무 안 좋습니다.
Meridian
21/11/07 20:06
수정 아이콘
큐베가 젤 밀리긴하지만,
16년 단기임펙트로 따지면 진짜 개쩔었어요. 무슨 경기때마다 상대가 누구던 탑을 터뜨려대니
1등급 저지방 우유
21/11/08 10:58
수정 아이콘
큐베를 애정하는 선수이긴 한데
(트위치 갠방 챙겨보는 사람 중 하나)

소위 가을전어같은 가을큐베이기때문에
월즈 커리어는 인정해도 너무 단기간이라
스멥/칸에 비해 꾸준함이 너무 떨어진다고 봐서
제일 아래 두고싶긴 하네요
아무리 주관적으로 봐준다고해도 아닌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77 [LOL] 이번 시즌도 킬캐치가 사기적인 페이즈 [55] Leeka11047 24/02/04 11047 5
79073 [LOL] 표식은 스틸하고 비디디는 조율하고 [29] 펠릭스8757 24/02/03 8757 7
79065 [LOL] 기드온 김민성 CL 출전 [26] SAS Tony Parker 6926 24/02/01 6926 0
79062 [LOL] 주영달 : 내년에 순위가 올라간다면 그건 오롯이 문우찬의 평가가 올라가는 근거가 될 것 [88] Leeka12195 24/01/31 12195 11
79057 [LOL] 지난주 LCK 관련 분석(?) 영상들 + @ 추가 [13] TAEYEON7302 24/01/30 7302 0
79055 [LOL] LCK 스프링 결승전,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9] Leeka6178 24/01/30 6178 1
79050 [LOL] 중국, LCK 중계 중단 / 타이완 국가 언급 여파 (KBS / YTN 뉴스) [131] Leeka12907 24/01/29 12907 11
79047 [LOL] 동부팀 일동은 티원과 한화에 유감을 표합니다 [41] Leeka14847 24/01/27 14847 12
79046 [LOL] 젠지(쵸비) vs 딮기(쇼메이커) 젠지의 매치 11연승 달성 [61] Leeka10518 24/01/27 10518 1
79045 [LOL] 퍼팩트 선수에 대한 소고. [72] 펠릭스11470 24/01/27 11470 7
79041 [LOL] 중계권료와 입장권 수익에 대한 라이엇의 기고문과 기사 몇가지 [89] EnergyFlow11235 24/01/25 11235 0
79040 [LOL] 인류는 불가능이 무엇인지 오늘 깨달았다 [58] Leeka14511 24/01/24 14511 7
79039 [LOL] LCK 1주차 리뷰 클템&포니, 강퀴&노페 [21] 수퍼카8698 24/01/24 8698 0
79038 [LOL] LCK 아나운서 공채 [64] SAS Tony Parker 9526 24/01/24 9526 0
79036 [LOL] 제대로 위기론이 불어오는 LPL [52] Leeka11701 24/01/24 11701 0
79034 [LOL] 어제 페이커 솔랭 트롤링에 관한 걸 보고.. [17] 1등급 저지방 우유8638 24/01/24 8638 0
79032 [LOL] 태윤아. 형은 [무지성 응원글] [22] 79년생7088 24/01/23 7088 41
79030 [LOL] 광동, 태윤 CL 출전 [43] SAS Tony Parker 9897 24/01/23 9897 1
79027 [LOL] [LOL] 당신의 HAMIC 아마추어 롤 리그!! [13시즌 모집] [12] Janzisuka4690 24/01/23 4690 6
79025 [LOL] 미드는 게임을 지배하고 원딜을 딜을 넣고 [27] 펠릭스11913 24/01/21 11913 9
79024 [LOL] 북미는 도대체 어떤 곳일까? (KT vs DK 경기 감상문) [80] 원장12178 24/01/21 12178 21
79023 [LOL] LJL 개막일 현황 [4] 서린언니7416 24/01/20 7416 3
79022 [LOL] 젠지경기는 중국에서 도방도 안한다고 합니다 [101] Leeka14891 24/01/20 14891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