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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5 00:01:47
Name League of 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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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www.fmkorea.com/4051341033
Subject [LOL] 페이커의 논란(???)이 된 인터뷰 후 비하인드 스토리




준결승에서의 꼬마-페이커 사진을 보면서, 이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뒤늦게 공유하고 싶다.
준결승이 끝난 후, 리거(페이커)는 선수 출구에서 일부러 꼬마 감독을 기다렸다가 말했다.

"축하해요."

한 스탭이 나한테 그러더라. 이날 언론의 대부분 이슈가 두 사람의 과거에 속박되어 초점을 맞췄다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이슈가 될 것을 알고 조심스러워했다.
둘 다 모두 정말 따뜻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이스포츠를 사랑한다. 경기장에서 피어나는 순간뿐만이 아니라 그 아래에서의 빛나는 조각과 섬세한 영혼들도 사랑한다.


- LPL 인터뷰어 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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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S씨
21/11/05 00:11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약간의 언더독을 좋아하는 편이라 스타시절에도 임요환 선수와 SKT1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현재도 T1과 페이커 선수를 (LCK 내에서) 응원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런 모습은 좋네요.

별일도 아닌걸로 괜히 논란 삼으려 드는 악질 까들은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인 호불호와는 별개로 페이커 선수는 존중을, 나아가 존경까지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입니다.
21/11/05 00:15
수정 아이콘
캬....
Openedge
21/11/05 00:34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해당 인터뷰 라이브로 봤더니 같은 질문을 몇 번이나 했다더라고요.
그쯤되면 짜증 날 법도 하겠다 싶더군요.
Meridian
21/11/05 01:24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꼬마도 멋지고 뭉클하네요...티원 팬은 아니었지만 리스펙합니다.
사견으로 솔직히 논란만드는 놈들은 경쟁에서 승리한 경험뿐 아니라 어떠한 경쟁도 못해본 놈들 같습니다. 내가 탈락했는데 그 다음에 누가이기던 솔직히 무슨상관입니까....
21/11/05 01:44
수정 아이콘
이상혁 그만멋있어
소믈리에
21/11/05 02:01
수정 아이콘
꼬마가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선수커리어와 코치커리어는 비교할 것이 못되고, 선수커리어가 쌓기 훨씬 어렵다는거 말씀드립니다'

이런식으로 약간 급발진 느낌으로 못 박은게 저런 뒷 사정이 있었나 보네요. 어찌나 물어봤으면 ;;
21/11/05 0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는 이스포츠를 사랑한다. 경기장에서 피어나는 순간뿐만이 아니라 그 아래에서의 빛나는 조각과 섬세한 영혼들도 사랑한다.

--> LOL은 잘 모르지만., 제가 PGR에 오는 이유도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스포츠를 사랑한다. "

감사합니다. 저는 e-sports를 사랑합니다.
21/11/05 02:29
수정 아이콘
이젠 옛날 뒷통수 만진걸로 태도가 불량하다고 깔려나
착한글만쓰기
21/11/05 03:46
수정 아이콘
뱅이 그런 식으로 짜집기 해서 인성 쓰레기라고 까이고 있죠 요즘;;
21/11/05 09:14
수정 아이콘
이미 그러는 거 본 적 있습니다.
밀크카밀
21/11/05 03:19
수정 아이콘
졌는데도 일부러 기다려서 꼬감 축하해줬으면 된 거 아닐까요. 이걸 보니 페이커 인터뷰 논란이 더 어처구니 없네요.
진산월(陳山月)
21/11/05 03:26
수정 아이콘
그 인터뷰로 여기 피지알에서도 은근히 까는 자들이 있었죠. 어떻게든 문제로 만들고 싶어서. 으휴...
키모이맨
21/11/05 03:32
수정 아이콘
프로필사진이..크크
21/11/05 03:4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가끔은 LCK 롤판을 떴으면 싶기도 합니다. 염증이 느껴짐
그냥사람
21/11/05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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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선수는 대체 왜 이렇게 욕을 먹는걸까요.. 시기와 질시? 이것도 급이 맞아야 하는거고. 어릴적 응원하던 팀이 그를 넘어서지 못한데서 나오는 근본적인 고까움? 그쯤되는 시기에 롤보던 사람들 나이가 왠만큼 찼을텐데 그럴리도 없고..

여기는 아니었지만 모바일 게임 관련하여 여성층의 구매력이 남성 코어층을 위협할 정도로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미친 소리 한다고 욕을욕을 다먹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남성분들과 대화하면서 느낀 점이 페이커 안티들에게서도 그대로 느껴져요. 아무리 논리적, 자료가 기반이된 반론을 펼쳐도 귀를막고 눈을감고 '응 개소리~' 만 반복해서 말하는. 근거도, 이유도 없는데도 뿌리깊게 학습된 상대방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 지옥의 아귀들 같아요 꼭, 자신들은 지옥에 있는데 그게 아닌사람들을 보면서 그들마저 같이 바닥으로 끌어내리려 악을쓰는...
시린비
21/11/05 09:16
수정 아이콘
제일 팬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욕하면 제일 많은 어그로를 끌을 수 있으며
주류의견에 반박하고 나만 깨어있는 사람이다하며 거기에서 희열을 느끼는 사람도 있고...
뭐 자긴 아니라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다양한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해두죠.
switchgear
21/11/05 11:10
수정 아이콘
남 열받아 하는 모습에 재미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거죠. 자기 말이 말도 안 되는거 자기도 다 알지만 그런거 상관없이 남들 흥분하는 모습 보면서 즐기는거죠.
21/11/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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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정신병자들이라서 그래요
21/11/05 06:49
수정 아이콘
와 페이커 선수 참 멋있네요. T1 팬이 아닌데 이걸보니 갑자기 응원하고 싶어지고 팬이하고 싶어질 정도네요.
아이슬란드직관러
21/11/0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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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그만멋있어(2)
페이커 선수를 보며 정직하고 정도를 걷는 게 오히려 편안한 길이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본인이 저렇게 올바르게 사는데 일부만 보고 무슨 말이 오가든 신경이나 쓰일까요 크크 (사실 쓰임ㅠㅠ)
롤판 레전드가 이상혁이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강동원
21/11/05 0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에게 SKT와 T1은 정말 미운 팀이고 Faker는 악마 같은 선수지만
이상혁은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임요환 선수나 이상혁 선수같은 사람이 E-sports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게 참 다행스러운 일이죠.
Meridian
21/11/05 09:1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저한테도 페이커는 너무너무 잘해서 미웠던 선수지만, 이상혁은 정말 존경합니다. 배울점이 너무 많아요.
강호동
21/11/05 09:27
수정 아이콘
임요환…크크
강동원
21/11/05 09:51
수정 아이콘
아니! 쓸 때 마다 "성경에 나오는 요한이 아니고 요환임." 생각하고 쓰는데 뭐죠 크크크
수정했습니다.
이호철
21/11/05 08:08
수정 아이콘
그 인터뷰가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되네요.
거 참..
모아찐
21/11/05 08:26
수정 아이콘
페이커 화이팅!!!!
소이밀크러버
21/11/05 08:34
수정 아이콘
제가 응원하던 팀을 번번히 막아내던 선수가 이런 선수여서 정말 다행입니다.

올해는 결국 페이커를 응원할 정도였으니... 다음해에는 꼭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21/11/05 08:47
수정 아이콘
저랑 정확히 같은 입장이시군요. 흑흑 프레이야ㅠ
소이밀크러버
21/11/05 08:59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그 선수입니다.
강동원
21/11/05 09:51
수정 아이콘
여기가 동지들 고해성사 자리입니까... ㅠㅠ
21/11/05 09:58
수정 아이콘
여기 앉으세요 형제여ㅠ
칼라미티
21/11/05 10:48
수정 아이콘
동지들...ㅠㅠ 저는 아직 페이커는 응원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이제 해외팀이랑 붙을 때 정도는 T1이 이겨도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21/11/05 11: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요. 지금의 이상혁은 응원하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상대했던 선수들이, 제가 좋아했던 선수들이 은퇴하고 lck방송하고 개인방송에서 열심히 활약하고 있지만
아직 현역에서 불꽃을 튀기고 있는 faker를 보면. 사람에 대한 감동을 느낍니다.
한때 정말 싫어했는데 지금은 감사합니다.
switchgear
21/11/05 11:16
수정 아이콘
동지들이 많으시네요. 크크 그래서 페이커를 좋아하지만 티원이란 팀하고 선수 페이커는 해외팀 상대할때 말고는 응원 안 하고있습니다.
케이아치
21/11/05 11:30
수정 아이콘
구 락스 - 킹존 - KT 팬 여기있습니다 ㅜㅜ
BlazePsyki
21/11/05 20:38
수정 아이콘
나진 소드부터 시작했던 안티테제 팬인데 흐흐… 정말로 리스펙트하게 됩니다..
Dynazenon
21/11/05 09: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 논란 만든 사람들은 그 무엇에라도 자기 모든 열정을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본 적이 없는 사람일 듯하네요
시린비
21/11/05 09:17
수정 아이콘
왕이 된 적도, 될 수도 없는 자들의 말이죠.
Dynazenon
21/11/05 11:39
수정 아이콘
성공은 못하더라도 하다못해 죽을 힘을 다했다가 실패하여 탈진해본 경험이라도 있으면 그 순간의 페이커의 심경이 어떨는지 상상이라도 할 텐데 말이에요...
21/11/05 09:18
수정 아이콘
질문들은 리스트 만들어서 컷했으면 좋겠는게..
결승전 인터뷰 때에도 담원 선수들한테 계약 얼마 안 남았는데 무슨 생각 중이시냐는 걸 수없이 묻는 둥 별로더군요
그리고 어차피 기자회견에서 할 질문들도 뻔하구요
한번만 하던가 계속 하면 사람이 짜증이 안 날수가 없어요
21/11/05 10:04
수정 아이콘
극성 빠와 까들이 문제지 선수자체는 실력과 인격적으로 존경받아야 하는 역체죠
우공이산(愚公移山)
21/11/05 10:22
수정 아이콘
진짜 비 티원팬분들은 비슷하네요. 좋아하기에는 응원팀들이 번번이 무너지며 팀 리빌딩과 좌절을 더블로 안겨줬습니다. 그렇다고 싫어하기에는 [완벽한] 인성과 워크에식+압도적 커리어가 있어요. 그래서 어질어질합니다. 저렇게 미워할 수 있구나 하구요. 티원팬이 너무 많아서 그 중에는 악질도 있고 팬코스프레하면서 팀 욕 먹이는 인간들도있죠. 그래도 그 사람이 미운거지 페이커가 미운적은 없습니다.
Polkadot
21/11/05 13:0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사실 선수는 잘못이 하나도 없죠.
빠가 있으니 까가 있단걸 모르는 분이 많을 뿐.
계단식아파트
21/11/05 10:48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정말 리스펙할 수 밖에 없네요... 그러니까 롤드컵 유니폼을 풀어라 티원 ㅠㅠ
니하트
21/11/05 10:57
수정 아이콘
4강도 한끝차이였죠 결승 갔으면 90%이상 T1이 이겼을거같고요
먹설턴트
21/11/05 11:43
수정 아이콘
이상혁 제발 그만 멋있어(3)!!!!!

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깻잎튀김
21/11/05 11:46
수정 아이콘
이런걸로 까는건 웃긴 소리죠
21/11/05 12:01
수정 아이콘
뭔가 뭉클한 사진이네요.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11/05 12:05
수정 아이콘
존경할 수 밖에 없죠

그래도 스킨은 좀 써줬으면 합니다 크
다리기
21/11/05 12:08
수정 아이콘
진짜 근 20년 임이최나 SKT T1 그리고 페이커까지 응원한 적이 없죠 늘 내 응원팀을 막는 존재여서요.
보통 언더독이나 2인자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드래곤볼 처음보던 어린 시절에도 베지터를 좋아했으니...

롤 그자체인 페이커를 응원할 일은 전혀 없었는데 어느순간 게임 외적으로 인간 이상혁을 리스팩하게 됬고
또 18년에 끝인가 하다가 19년 20년 올해까지 게임 내적인 행보를 보면서 진심으로 응원하게 됐습니다.

승격 당시부터 늘 언더독이지만 의외의 모습이었던 담원을 응원했는데 얘네가 1인자가 되고 페이커가 언더독으로 도전하는 이번 4강 혈전 보면서 진짜 미묘한 기분이었네요.

페이커와 인간 이상혁을 여러모로 존경 받을만한 대상이라고 봅니다. 이게 진정한 의미의 아이돌 아닐까요 크크크
Meridian
21/11/05 12:36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약간 이제 언더독 입장이 되면서 이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크크
21/11/05 13:05
수정 아이콘
최정상급 프로 선수중에 이렇게 오래오래 인성 논란이 없는 선수는 앞으로도 드물 겁니다
팬으로서는 많은 분들이 선수가 플레이 한 세월보다 은퇴가 더 가까운데도 여전히 세계 정상을 다툴 실력이고, 인격자임을 알아줬음 싶어요.
아직도 소름돋았던 게, 플레이어 트리뷴 기사는 2016년인데 그때 이 선수의 나이는 만으로 20세 였습니다.
당시 인터뷰는 그 나이에 이미 최정상에 있는 선수로는 믿어지지 않는 수준의 글이었고, 그는 아직도 본인의 말을 지키고 있습니다.
어이없는 질문과 어그로 유도로 선수를 깎아내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비단 페이커 선수가 아니더라도 다른 선수들도 굉장히 좋은 자세로 인터뷰에 임해주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기사를 쓰지 않더라도 선수들이 잘 해낸다는 자체가 자극적입니다.

마무리는 너무 진지 하고 싶지 않아서 헛소리를 한 줄 쓰자면...
제가 페이커 선수에게 유일하게 실망한 건 "이 아이는 누구 아이유"로 시작해 나날이 발전되는 아재개그 뿐입니다 ㅠ
황제의마린
21/11/05 13:12
수정 아이콘
전 항상 임요환과 페이커 보면서 이 사람들이 한 종목을 대표하는 스타였다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듭니다

스타때 본좌론 떡밥 시절때
임요환은 논외로 쳐야되지 않나 ?이런 말 많았고

임요환 커리어 안되지않나 말 나오면 스갤에서도 욕 먹고 어그로 취급 당했는데..

페이커 업적 깍아내리는 어그로 볼때마다 어지러움 그냥..
애내들은 선이 없나 ?싶습니다
착한글만쓰기
21/11/05 13:38
수정 아이콘
사실 임요환도 한창 때는 커리어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러면 할배들이 나와서 코카콜라배부터 스타 본 꼬마들 앉혀놓고 한빛소프트배와 그 이전 시절 이야기를 쏟아내며 훈계를 했죠

2002년에 이미 베테랑 축에 들기 시작했으니..

페이커 물로켓 타령 하는 덜떨어진 애들도 그렇고 1인자의 숙명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임요환이 후배 1인자한테 그랬죠. 넌 적이 많을 거라고. 다들 깎아내리려고 들 거고. 외롭다고.

황제한테 그런 위로를 받았던 1안자는 훗날 코인에..
김연아
21/11/05 14:19
수정 아이콘
임요환요?????
아직도 가넷을 버리는 게 낫지 않냐는 그의 룰브레이킹에 부들부들 떨던 때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절도 사건에 묻힐 일이 아니었는데....
나무위키
21/11/05 15:16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싫지만 이상혁은 멋진 사람이죠.
21/11/05 15:48
수정 아이콘
선수들 보고 팬들이 인성좋다고 얘기하는데, 솔직히 지인도 아니고 선수들 인성은 아무도 모르죠.
하지만 팬들이 선수 프로마인드는 어떤지 어느정도 알수 있습니다. 페이커 프로마인드는 롤판 최고인듯 합니다.
인연과우연
21/11/05 17:33
수정 아이콘
그 인터뷰로 불타는걸 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그런 분들은 그냥 참 안타깝고 알수없는 분노나 열등감을 가진 사람이 많구나...싶었습니다.
21/11/05 18:58
수정 아이콘
당장 여기서도 대놓고는 뭐라 안 해도 '좋은 인터뷰는 아니네요' 뭐 이런 식으로 긁던 분 많죠. 이런 거 보면 그냥 페이커가 다른 리그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커지고..
데이나 헤르찬
21/11/05 19:5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른 리그를 가던 어딜가던 긁을 사람들이라 선넘는거 아니면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긴 합니다.
선넘는 글은 프론트가 알아서 하고...
21/11/06 00:14
수정 아이콘
흐흐 이미 그러고 있죠..팬들이 그런 거 일일이 다 반응했으면 맨날 커뮤니티 폭발났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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