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9/19 01:34:13
Name AppleDog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dYIrjLZJ7R0
Subject [LOL] RUSH TOGETHER ep.12 | 하나 된 3일간의 질주


한화생명의 러쉬 투게더 선발전편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선수들, 특히 감코진들이 선발전 준비 정말 열심히 했다는게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모두가 하나가 되어 롤드컵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따라큐
21/09/19 01:39
수정 아이콘
15:50 뎊소리
묻고 더블로 가!
21/09/19 02:07
수정 아이콘
22:25 얼타는 모건과 일진포스 쵸비 덜덜
술라 펠릭스
21/09/19 02:13
수정 아이콘
좀 우울한 이야기긴 한데 결국 수달코치가 하트코치보다는 낫다는 느낌이 듭니다.

동영상만으로 판단하는 거라 조심스럽긴 한데 결국 밴픽, 피드백을 주도하는건 수달코치였고 심지어 대기실 분위기에서 선수들과 케미 맞추는 것도 수달코치였네요. 저는 의외로 손감을 까지 않는 사람인데 그 이유는 김정균 감독과는 다르게 손대영 감독은 단장에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덕장이라는 면에서 손감독은 저는 진짜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서 메시(쵸비에다가 덤으로 데프트)를 팀에 영입할만한 덕을 지닌 감독? 그리고 그 이후의 임무에서 수달코치와 하트코치의 능력차이는 한달동안 진짜 두드러졌단 느낌이 납니다. 하트 코치의 능력이 문제라기 보다는 마치 양대인 감독이 dk가니까 팀을 탑클래스로 끌어올리듯이 상성의 문제라는 느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롤드컵이 쪼~~~~금은 기대가 되긴 합니다.
AppleDog
21/09/19 0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그 의견에는 공감이 안가네요. 원래 러쉬 투게더에서는 이만큼 감코진 분량을 넣은 적이 없거든요. 게다가 전술노출우려로 피드백부분은 다른 팀보다 유독 적게 들어갔었고요. 이번 선발전에서 수달 코치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 한건 맞지만 그걸 보고 하트 코치 능력을 저평가 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스프링 3위 성적 만든 건 하트 코치였고, 그때 분위기도 이만큼 좋았는데요...
술라 펠릭스
21/09/19 02:23
수정 아이콘
슬프게도 감독과 코치진은 진짜 결과로 증명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하트코치의 능력보다는 상성문제라고 진단합니다.

당장 T1에 그런 케이스가 있었지요. 짤리고도 담원에서 진가를 증명하고 선수들조차 진가를 인정한 양대인 감독.

진짜 신기한게 양감독 잘리고 잘린 팀과 영입한 팀 둘다 최상의 결과를 냈습니다. ;;;;

당장 이 상체메타에서 선발전부터 모건짬처리로 바뀐게 한화의 전략이었고 그 결과는 증명되었지요. 약점의 강화에서 강점의 강화로.

누가 옳고 그른지는 사실 애매합니다. 다만 우리같은 라이트 유저는 결과로 판단할 뿐.

지금 고스트 선수처럼 다른 메타 다른 팀에서는 어떻게 증명될지 모르지만 결국 결과만 놓고 보면 아쉬운 건 사실이지요.



참 롤이라는건 어렵네요. 메타와 상성이라는 존재때문에 진짜 의외로 실력만으로 평가되지 않는 존재라서.
AppleDog
21/09/19 02: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하트 코치가 사라지고 나서 계속 한화의 성적은 곤두박질 치기만 했던거 기억못하시나요?

그 힘든 기간을 보내고 선수들끼리 잘 풀어내고, 감코진이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 낸게 중요한거지....
누가 어떻다 못했다. 평가하는건 지금은 의미가 없습니다.

하트 코치도 스프링 3위라는 결과를 냈고,

선발전의 이 결과도 그동안 수달코치가 열심히 하트코치에게 배워서 낸 결과 일 수도 있는 것이고,
또 롤드컵에서 이게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아무도 모를 일이니까요.
스킨로션
21/09/19 11:01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자면 한화는 하트코치가 사라지기 전부터 심각하게 부진하긴 했습니다.

저도 펠릭스님 의견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요.
AppleDog
21/09/19 1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맞지만 이후에 더 내리막이 있었던건 사실이죠. 아프리카 전 지고나선 아예 아무런 희망도 남아있지 않았는데요...

위의 펠릭스님은 하트 코치 사라지니까 팀이 달라진거다 라는 노선으로 말씀하길래 덧붙인 말입니다
21/09/19 06:14
수정 아이콘
결과로 평가하면 하트는 스프링 3위를 만드는데 공헌한 코치입니다.
21/09/19 09:56
수정 아이콘
결과로 말하면 하트가 스프링 3등 만들었고
그거때문에 롤드컵간거죠

무슨…
MicroStation
21/09/19 08:48
수정 아이콘
유니콘보다 귀한 5경기의 모건!! (쵸비 피셜)
안철수
21/09/19 09:40
수정 아이콘
비비밥 먹은 사람 : 데프트 쵸비
안먹는 사람 : 모건 두두

답은 채소다. 엄마 말을 잘 들었어야
봄날엔
21/09/19 10:27
수정 아이콘
크크 이거 맞네요
공항아저씨
21/09/19 13:15
수정 아이콘
비스타가 울었대서 마지막 장면만 봤는데 짧은 장면인데도 찡하네요. 진심인 사람의 모습은 매번 저에게도 영향이 옵니다..
아이폰텐
21/09/19 18:12
수정 아이콘
비스타 마지막 장면 보니까 더 잘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 같아요. 다른 선수들 나름 경기력에 만족하면서 웃으면서 끝냈는데 본인 판단 미스때문에 이길게임날린게 정말 아쉬웠던 모양. 시리즈 내내 정말 잘해준 선수라 더 이쁘게 보입니다.
키모이맨
21/09/19 18:28
수정 아이콘
감독코치들의 인상비평 말고, 그냥 객관적인 커리어 쭉 본다음 평가를 쭉 보면
그야말로 그냥 어떻게 포장되었느냐빨이라는걸 아주 절실히 느낍니다
평가가 커리어 따라가는게아니고 커리어 잘 쌓던 시기에 얼마나 감독코치가 노출이 많이 됐나, 이런게 주 평가기준임
21/09/20 10:20
수정 아이콘
두두는 하루종일 폰만 붙들고있고 경기후에도 그냥 아무말도 없이 있네요
AppleDog
21/09/20 10:57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두두 봐왔는데... 원래 성격이 좀 많이 내성적이라서; 경기 직접뛰는 기간 아니면 자주 저러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07 [LOL] 기인의 링거투혼, 나는 진짜 무관을 탈출할꺼다. [43] Leeka6462 24/04/14 6462 13
79406 [LOL] 중국 제외, 온라인 100만뷰 넘긴 LCK 경기들 [9] Leeka2904 24/04/14 2904 2
79405 [LOL] 쵸비 DPM 1000돌파 [101] Leeka7453 24/04/14 7453 7
79404 [LOL] 약팀의 소년가장이 파이널 MVP로 [29] 원장4338 24/04/14 4338 13
79403 [LOL] 2024 스프링 FMVP 기인 [23] 자아이드베르3556 24/04/14 3556 11
79402 [LOL] LCK 최초 10위부터 1위까지 모두 해 본 김기인씨.mp4 [29] insane3467 24/04/14 3467 5
79401 [LOL] 티원 선수단 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 [131] 마작에진심인남자6570 24/04/14 6570 23
79400 [LOL] 기인. 스스로 무관을 탈출하다 [97] Leeka5508 24/04/14 5508 16
79399 [LOL] 왜 이렇게 멋지나요 결승 무대! [11] 엔쏘6043 24/04/14 6043 10
79398 [LOL] LCK 뷰잉파티 안내 [32] 진성2942 24/04/14 2942 4
79384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450] 진성6348 24/04/11 6348 1
79397 [LOL] 쵸비의 최초 포핏. 티원이 막아낼것인가? [68] Leeka9115 24/04/13 9115 5
79396 [LOL] 티원, 이번에는 우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146] 임의드랍쉽9625 24/04/13 9625 6
79395 [LOL] 5연속 티젠, 5연속 제오페구케 vs 쵸비. [188] Leeka11410 24/04/13 11410 8
79394 [LOL] LCK CL 5번째 우승팀 탄생 [8] 비오는풍경6786 24/04/13 6786 6
79393 [LOL] LCK 결승전 티켓 추가판매 공지 [9] Leeka5856 24/04/12 5856 0
79392 [PC] 발더스 게이트 3 GOTY 5관왕 [59] João de Deus6635 24/04/12 6635 4
79391 [LOL] 새로운 LCK 아나운서 확정 [113] 껌정14639 24/04/12 14639 4
79352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PGR21 2024 LCK 스프링 결승전 뷰잉 파티 안내 및 참가신청 [78] 진성15977 24/04/01 15977 33
79390 [LOL] MSI 조 추첨식 안내 [7] Leeka6074 24/04/12 6074 0
79389 [PC] 나의 소울라이크 입문기 [20] 꿈꾸는드래곤3631 24/04/11 3631 2
79388 [기타] 메이플 스토리 주절주절 모험담 [5] Fred again2585 24/04/11 2585 3
79387 [콘솔] 유니콘 오버로드 클리어 기념 감상글 조금 적어봅니다 [41] Cand2759 24/04/11 2759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