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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13 18:38:43
Name 캬옹쉬바나
Link #1 https://forum.nexon.com/counterside/board_view?thread=1548659&stickyBoard=1
Subject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5주년 업데이트 내용 및 기획 의도



안녕하세요. 사장님! 개발자노트 28편이 도착하였습니다.

이번 개발자노트에서는 1.5주년 업데이트 내용 및 기획 의도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카운터사이드 개발 디렉터 박상연입니다.
다음 주 8/17, 1.5주년 이벤트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응원과 기대를 표해 주셔서 감사한 한편 어깨가 무겁습니다. 사전 인터뷰 때 이야기 한 대로 1.5주년 업데이트 내용이나 의도에 대해 좀 더 빠르게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마지막까지 개발에 힘을 쏟고자 이렇게 막바지에 개발자 노트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1.5주년 일정에 목표한 모든 것들을 완벽하게 달성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워낙 변경 내용이 방대하고, 새로 추가되는 시스템도 큰 탓에 알면서도 손대지 못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개발을 지휘하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목표가 100이었다면 70 정도로 타협을 보았으나 그마저도 굉장히 많은 분들의 고생을 필요로 했습니다. 개발이 한창 이뤄져야 할 기간에 갑작스러운 코로나 사태도 많은 영향을 끼쳤고, 사전에 예상하고 조율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이 많은 아쉬움을 낳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주신 개발팀에게는 모쪼록 응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부분을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시간이 부족했고 열심히 했다는 변명이나 어필이 아니라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남은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자 함입니다. 이전 같으면 제 개인의 사정이나 의견을 개발자 노트에 담기는 어려웠지만, 제 이름을 걸고 말씀드리는 만큼 조금 더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개발자노트 28편 시작하겠습니다.



▣ 기숙사 꾸미기
올해 초부터 구상하고, 2분기부터 개발을 시작해 드디어 선보이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공개 시점에 많은 가구를 선보이지는 못했지만, 기획된 많은 테마들을 선보일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레는데요. 실제로 꾸미고 보는 재미에 대해서는 개발팀 내에서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특히 아이디어의 반절도 못 들어갔음에도, 여러 숨은 디테일들이 있으니 하나하나 찾고 즐겨 주시면 기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능과 편의성을 보강해 나가고, 사원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상호작용 가구들과 각종 계절감과 개성 넘치는 가구들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호응 부탁드립니다.



다만 한 가지, 그래픽 겹침 현상이 뒤늦게 원인이 발견되어 수정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공개 시점에 완전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해당 이슈는 렌더링 구조로 인한 문제로 수정에 다소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현재로서는 9월 업데이트를 목표로 수정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가구 판매 정책
사전 쇼케이스에서 설명해 드린 내용과 바뀐 부분이 있는데요. 세트 판매 기간이 지난 가구는 랜덤박스로 취합되지 않고, 할인이 종료된 채 상점에 단품으로 남게 되며 개별 확정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전에는 한정의 매력을 높이고 관리 편의성을 높이는 취지로 기획했으나, 꾸미는 재미에 집중한 만큼 최대한 가구 구매 제약을 덜고자 방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일부 한정 가구는 세트 판매로만 획득할 수 있지만, 대신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으니 기간 내에 구입하셔서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상품 구매는 주화 또는 쿼츠를 통해 판매될 예정입니다. 








▣ 본사 시설과 교류 기능
기획 단계부터 예상한 부분이지만, 실제 플레이를 해 보니 UX 개편을 거치며 연구소와 같은 본사 시설의 역할이 많이 축소가 되어 있습니다. 튜토리얼을 진행해도 비어 있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어, 관련 기능을 빠르게 보강하고 더 충실한 시스템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교류 기능의 경우, 후술할 채용 개편 내용에서도 설명 드릴 [협력사의 명함] 의 수급의 주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기존에는 협력사 소대를 이용으로 수급되다 보니 수급 수량을 컨트롤 하기도 어렵고, 전역에서 번거롭게 플레이해야 해서 불편함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숙사 로비에 교류 기능을 추가해 훨씬 편하게 협력사들과 명함을 교환할 수 있게 바꾸고, 협력사 소대 보상에서 명함 수령을 없앤 대신 미션으로 기간 내 수급량을 조절하게 변경했습니다.
교류를 통해 협력사 분들과 더 쉽게 커뮤니케이션 하고, 서로의 기숙사를 방문하며 함께 꾸미는 재미를 느끼셨으면 합니다.



▣ 채용 정책 개편
채용 정책 개편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함을 표해 주셨고 문의사항으로도 다수 접수가 되었습니다. 관련 내용은 본래 쇼케이스에서 다루고자 하였으나, 당시에는 정책이 100% 확정되지 않았었고 사전에 가볍게 다루기에는 민감도가 높아 말이 길어지다 보니, 분량 문제로 대본 단계에서 컷 되었습니다.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드립니다. (_ _)
채용 정책 개편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소개 드립니다.

- 유료 사원 채용(수시 채용/ 픽업 채용/ 이벤트 채용 등) 에서 N등급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제 채용권이나 쿼츠, 주화를 이용하는 모든 유료 채용에서 N등급이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채용 경험을 개선함과 동시에, 낮은 등급의 채용 경험이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경제 구조를 조정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주인 없는 명함을 더욱 원활하게 수급하도록 만들고, 명함을 통한 상시 판매 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해 한계를 넘은 중복 채용이 전체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쇼케이스에서 설명 드린 강화이식 삭제, 유닛 드랍 정책과도 연결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명함의 활용처가 확장되지만 이전처럼 주마다 일정량의 파밍을 강제하지 않기 위해 고민한 결과입니다.

- 채용 풀 조정과 파견 채용 추가
앞서 말씀드린 유료 채용에서 N등급이 삭제됨과 동시에, 스틸 래인, 페넥 폭스와 같은 순수 솔저,메카닉 그룹과 일부 유닛이 제외됩니다. 링컨, 선더볼트, 건쉽과 같은 SSR이나 일부 SR 등급 솔저, 메카들 역시 제외되며 챌린지와 같은 파밍 콘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도록 정책이 변경됩니다.

해당 유닛들은 파견 채용이라는 신규 채용 풀에 포함되며, 파견 채용은 앞서 말씀드린 [협력사의 명함]을 통해 시도할 수 있습니다. 파견 채용은 SR 이하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부 유닛의 한정적인 획득처로 기능함과 동시에 주인없는 명함의 수급처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됩니다.




개발팀 역시 솔저나 메카닉에 대한 여러 애착을 갖고 있고, 더 매력적인 관련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이볼브 원, 시그마, 베로니카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이해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추가될 호라이즌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만들어진 솔저나 메카닉의 경우 개발팀에서 충분히 만족할만한 퀄리티로 제공 드리지 못했고, 대중적인 선택을 받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획득 방식을 조정해 카운터 위주로 플레이를 하며, 메카닉이나 솔저를 원하시는 분들은 플레이를 통해 획득하고 육성할 수 있기를 의도했습니다.
앞으로는 훨씬 매력적인 솔저와 메카닉을 준비하고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정책 변경에 대해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강화이식 제거와 트로피 역할 변경
강화이식은 초기 구상부터 쭉 잔여 유닛의 하수구 역할 이상의 의미를 부여받지 못했고, 실제 플레이 경험에서도 부정적인 측면이 많았습니다. 이번 1.5주년 업데이트에 여러 과감한 시도를 도입하며 제거를 하게 되었고, 실제 플레이 경험상으로도 훨씬 향상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강화이식이 없어짐으로 인해 쓸모없어진 트로피는 해고 시 크레딧을 얻도록 변경됩니다.
슈퍼 스테이크 : 레어는 로비 장식용으로 분류되어 미니 유닛과 함께 시즌포인트로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는 비록 어두운 과거를 갖고 있지만, 로비 꾸미기로 새로운 삶을 부여받았는데요.
이참에 여러 제철 음식물을 지속적으로 공개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 음식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 초반 레벨 디자인과 콘텐츠 정책 조정
초반부 레벨 디자인 개편은 항상 계륵같은 취급을 받습니다. 이미 진행하신 분들께는 크게 와닿지 못하고, 다른 작업들이 많은 상황에서 투자하는 이유를 찾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1주년 업데이트 전후로 초반부 경험에 대한 여러 분석적인 의견, 실제 지표, 유저테스트를 통한 설문 등으로 여러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으나 위와 같은 이유로 순위를 미뤄 두고 있었습니다. '전략성이 이해하기 힘들다', '그냥 오토 게임이다'와 같은 감상적지만 정확한 의견도 많았고, 가이드 미션이나 ‘당장 시작해! 신규 유저 미션’ 의 경우에도 완수 도달률이 한 자릿수에 그치는 등, 지표적인 근거도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본사와 UX 개편으로 인해 시스템에 대대적인 수정과 유저 경험이 바뀌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적재된 데이터와 의견을 기반으로 초반부 개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P.1에서 전역을 없애 진행을 단순화하고 빠르게 만들어 후반부 콘텐츠 도달률을 높이고, 초반부 유닛 획득과 채용 경험을 변경해 편성 직관성을 높이는 작업 등도 병행했습니다. 얼핏 보기에 단순히 더 불편하거나, 보상이 줄어든 게 아닌가 싶으실 수 있겠지만, 그러한 변경은 안착을 돕겠다는 저희 의도와도 부합되지 않으며 지급 시기나 방식이 조금씩 다를 뿐 총량은 점진적으로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1.5주년에 모든 예정 사항을 반영하진 못한 만큼, 가이드 미션과 신규 유저 미션 리뉴얼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초반부 경험은 여러 리스크가 있음에도, 아직 카운터사이드를 모르는 분들이 더 나은 플레이 경험을 거쳐 카운터사이드에 매력을 느끼고 안착하길 바람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책 변경에 대한 여러 우려에 대해서도 충분히 알고 있으며, 개발팀 역시 가능한 모든 방면에서 이슈를 검토하고자 하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스킨 판매 정책 개선
스킨을 더욱 자주, 많이 공개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항상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개인적으로도 가슴이 아픕니다. 특히 시즌 이슈와 밀접한 경우가 많아, 상시 스킨이 업데이트되지 않거나 컨셉이 제약되는 아쉬움도 있는데요.
이러한 쏠림 현상을 개선하고, 조금씩이지만 더 자주 다양한 스킨을 공개하고자 일정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너무 글만 길어지던 참이라, 이번 바캉스 스킨 이후에 찾아올 신규 상설 스킨 2종의 크롭샷을 이 자리를 빌어 살짝 공개합니다.




이상으로 개발자노트 28편을 마칩니다.

이 밖에도 설명하고 소개드릴 내용들이 굉장히 많지만, 부족한 지면과 시간에 담아내고자 하니 마무리를 하면서도 마음이 어딘가 무겁습니다. 카운터사이드 개발, 운영 인력들의 소통에 대한 의지를 보여 드리며, 조금씩 응원을 받고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5주년 업데이트에서도 개발팀도 아쉽고 미진한 부분들이 많으며, 부족한 것들은 빠르게 메우겠습니다.
모쪼록 이번 1.5주년 업데이트를 즐겨 주시고, 당면한 EP.7을 비롯해 2주년까지 함께 해 주시면 더 없이 기쁘겠습니다.
또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채용 개편 가지고 또 분탕 치는 거 아니냐고 논란이 있었는데, 다행히 혜자스럽게(?) 개편이 되었습니다.



카운터 사이드 단톡방 : https://open.kakao.com/o/gyEdMt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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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3 19:28
수정 아이콘
가구세트를 쿼츠도 아니고 주화로 저 가격에 팔아먹으면 차라리 초월 스킨을 한개라도 더 사는게 남는 장사 같은데..
21/08/13 19:30
수정 아이콘
어두운 과거의 스테이크 크크
캬옹쉬바나
21/08/13 19:31
수정 아이콘
여기에 그 음식 추가한다고 합니다 크크크...[불족발]
이호철
21/08/13 19:46
수정 아이콘
각성 김철수 내주세요
21/08/13 20:03
수정 아이콘
대충 뉴비들은 150뽑에서 에델 노리고 각성은 미니스트라 노리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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