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7/30 16:26:21
Name ioi(아이오아이)
File #1 1627573093.jpeg (158.9 KB), Download : 55
Subject [LOL] 7/29 씨드백


유머게시판에 올렸는 데, 어느 분께서,

쪽지로 겜게에, 올리는 게, 맞지 않나 해서,

게임 게시판에 에 다시 올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30 16:38
수정 아이콘
피드백은 정확한거 같네요. 제가 보면서 느낀 감상이랑 똑같음
거울방패
21/07/30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선수가 잘못해서 진거라는 얘기를 굳이 SNS로 광고할 이유가 있을지....
면피용인거 같아서 솔직히 아쉽습니다..

예전에 꼬마가 무조건 자기 탓이라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본인 입으로 스크림도 못 잡는다고 하고
매번 이런식으로 하는거보면 선수 멘탈관리도 의문인데...
밴픽이야 뭐.. 선수 의견도 크니까 감독탓만 하긴 애매하지만요.

그래도 인게임 피드백을 잘 하니까 사람들이 씨맥을 고평가하는거겠죠?
21/07/30 17:03
수정 아이콘
씨맥을 고평가하는 이유는 그동안 보여준게 있어서인거죠. 앞으로도 보여준다면 계속 고평가 받을 것이고, 앞으로는 못 보여주면 응 쵸비 가 되겠죠. 물론 사람에 따라 '앞으로'라는 기한이 얼마나 될지는 다르겠지만요.
파다완
21/07/30 17:42
수정 아이콘
씨맥도 바로 얼마전에 자기가 잘못한거 같다고 했습니다만... 보셨을텐데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DRX팬인 저도 정말 씨맥이 명장인가? 의문점이 들고 명장이든 아니든 현재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씨맥이 선수탓한다는 억까인거 같습니다.
기무라탈리야
21/07/30 17:44
수정 아이콘
무작정 선수탓만 하지는 않습니다. 자기탓이라고 생각하거나, 자기탓인지 선수탓인지 확신이 안서면 다시 돌아 자기 잘못 같다고 하는 사람일 걸요
천혜향
21/07/31 07:43
수정 아이콘
씨맥은 증명의 아이콘 아닌가요?
더 증명하라고 하면 그 사람이 잘못된거임 크크
애플리본
21/07/30 16:40
수정 아이콘
뭐.. 씨맥은 별 생각 없을 것 같습니다. 선수가 잘했으면 본인 탓이라고 했을 것 같은 사람이라... 그걸 SNS에 그대로 올리는게 잘한거냐/못한거냐와는 별개로 말이죠.
공항아저씨
21/07/30 16:40
수정 아이콘
몇번이나 남겼던 말이지만 씨맥 감독의 코칭이나 인게임 디테일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입증이 되었는데, 팀 전술이나 밴픽에 대한 방향성은 2019년부터 꾸준히 의문이 제기되는 중입니다. 물론 20DRX의 경우는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서 선수가 주로 픽을 선택했다는게 밝혀졌지만, 결국 비판이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밴픽에 의문이 존재한다는 것 때문이겠지요. 의아함을 줄이기 위한 피드백이 내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밖에서 보는 저로서는 제가 단장이라면 씨맥의 장점을 살려서 코치직을 시켜서 인게임피드백과 라인전 디테일 펑고를 담당시키고 밴픽과 팀 전략을 구상하고 기초적인 부분부터 개선해 나갈 새로운 감독을 모셔올 것 같아요. 씨맥이 부족하다는게 아니라 씨맥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줄이는게 맞지않나싶습니다. 양대인 감독도 명함은 전략분석관이라고 달고 새출발 하니까..

씨맥이 다루는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선수들은 재능넘치고 이미 충분히 자신을 입증한 선수들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19그리핀처럼.
ioi(아이오아이)
21/07/30 17:03
수정 아이콘
현재 LOL 감독은 요구되는 능력치가 너무나도 많은 게 현실이라서 어느 감독이든 무언가 부족한 게 나오기 마련이라서
밴픽, 선수 육성, 팀 전술 수립, 메타 파악, 선수 영입, 프런트와 소통, 멘탈 관리 등등

그걸 코치진 숫자로 메꾸자는 팬들의 의견도 나오지만 결국 팀 입장에선 그렇게 안 하죠. 돈이 많이 드니까
pzfusiler
21/07/30 16:44
수정 아이콘
다른팀은 이렇게 안하는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씨맥말이 옳고 그르골 떠나서..
부질없는닉네임
21/07/30 16:45
수정 아이콘
브리온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약팀 쉴드를 박살내고 있죠. 팀원 체급이 어쩌니, 몸값이 어쩌니, 중고신인이니 어쩌니....
역시뇌신
pzfusiler
21/07/30 17:03
수정 아이콘
사실 애초에 같은팀 쏭감이 지금보다 구린 스쿼드로 이미 플옵까지 보내놔서.. 모든 쉴드가 무의미하죠 그래서 씨맥팬보이들도 요샌 조용한거 같고
이라세오날
21/07/30 17:50
수정 아이콘
좌쏭우범 ;;
오늘하루맑음
21/07/30 17:23
수정 아이콘
다만 삼성 때 처럼 어느정도 해주는 베테랑이 없는 게 좀 단점이긴 해요

엄티 경우에는 스마트해 보이는데 플레이는 플랜 1개 밖에 없는 정글러라...
그리스인 조르바
21/07/30 18:51
수정 아이콘
그동안은 팬들의 장막 때문에 감히 언급도 못할 말이었지만 최우범 감독이 대놓고 씨맥 상위호환이죠.
승강전 가던 삼성 멤버들로 롤드컵 먹은거 보면 웅장해집니다.
이호철
21/07/30 16:45
수정 아이콘
음 선수탓
21/07/30 16:47
수정 아이콘
팀 성적이 개판이니 씨맥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DRX는 선수 체급 자체가 너무 낮은게 문제라고 봐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다가 하필 팀 에이스가 표식인데, 정글러는 기본적으로 라이너빨 받는 포지션인게 너무 크고..
기사왕
21/07/30 16:51
수정 아이콘
표식도 사실 2년차인거 감안하면...정글러 메타 바뀌고 폼 나락 가는 경우는 예전에도 많았던 터라 더 안타깝습니다.
pzfusiler
21/07/30 16:57
수정 아이콘
그건 이미 플옵때 지금보다 못한다 평가받는 솔카 바오 베카로 플옵간 쏭과 브리온으로 박살난 논리아닌가요.

그런 선수들로 플옵간 쏭감은 그럼 롤의 신이라도 된단건지..

그리고 올해초에 킹겐표식솔카쓸래 호야엄티라바쓸래 하면 백이면 백 킹겐표식솔카 쓴다고 하지 않았을까요? 너무 반박하기 쉬운 논리라..
아이폰텐
21/07/30 16: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름의 팬들을 배려한 감독의 소통 창구였는데 성적이 완전 바닥찍으니까 이것도 좀 우스운 모양새가 되네요
1승할때까진 멈추는게 어떨지
키모이맨
21/07/30 16:58
수정 아이콘
그게 초반에 하도 져서 그만뒀다가
1승하자마자 바로 씨드백+인터뷰 하면서 다시 시작한거라서요 크크
씨맥이 자기pr욕심이 워낙 쌔다보니...
모아찐
21/07/30 16:55
수정 아이콘
음...이게 선수탓인 워딩인지 의문이 들긴 하네요. 디테일에 대한 부분을 말한게 거의 7할이고, 맨 앞과 맨 뒤에 선수가 위축됐다는게 3할 정도인데...이게 선수탓인가...
21/07/30 16:56
수정 아이콘
딱히 워딩이 세거나 그런건 없는데 너무 연패하다보니까 이런 거 자체가 부담일수있을거같긴합니다.
폰독수리
21/07/30 16:58
수정 아이콘
코칭스태프에 역할엔 선수들 멘탈케어도 포함되어있죠.
그간 봐온 씨맥의 인간성을 봤을 때 선수탓이라기보단 그냥 롤에 대한 이야기를 한거라 생각하긴 하지만 감독은 진실만 말하면 안되는 자리라서
21/07/30 17: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19년도 fpx 감독 워호스가 tes가서 재앙소리 듣는거 보면 선수빨이 거의 전부에 뛰어난 감코는 팀의 포텐을 최대한 끌어올릴만한 정말 작은 마지막 퍼즐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능한 감코가 팀을 망치는건 무척 쉬운건 재밌긴합니다. 씨맥은 후자는 아닌거 같다고 생각하고요.
키모이맨
21/07/30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진짜 제 개인적인 사견인데요(밖에서 보고 사람을 평가하는거라 100%제 뇌피셜임)

단체 스포츠팀의 수장이라는게 스포츠 내적인 능력만큼이나 스포츠 외적으로 사람 다루고 동기부여시켜주는 능력이 정말정말 중요한데요
씨맥은 스포츠 외적으로는 능력이 굉장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봐온걸로 생각해보면 운좋게 본인과 스타일 맞는 사람하고는 잘 되는데 스타일 좀만 안맞으면 거기에 맞춰주는게 아니고
될때까지 자기 방식 밀어붙일 스타일로 보여서....근데 세상에 자기랑 스타일 맞는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맞는사람 안맞는사람
다 포용하고 잘 융화시켜야되는게 단체 스포츠팀의 수장이라는 자리라서요 정말 자기랑 아니다싶은사람들이 극소수만 있다면야 그냥 그 사람
바꾸고 자기랑 맞는 사람으로 채우면 될 문제긴 한데, 씨맥은 그정도가 아닌거같아요

예를들어서 본문의 씨드백 과정만 봐도요...

DRX선수들 롤 못하는거 누구나 다 알고있죠 롤을 못하니까 꼴찌를 하고 있겠지
근데...솔직히 말해서 여기선 누가 뭘 못했고 여기선 누가 판단을 잘못했고
이런게 팀 외부에 저런 공식계정으로 씨드백이니 하면서 올라오는거 뭐 밖에서 보는 사람들, 팬들은 사이다네 할수도 있습니다
근데요 그런거 보고도 내가 못했네 더 잘해야지 하고 멘탈 멀쩡한 선수도 존재할겁니다 근데 저런거 보면서 기분 안좋고 멘탈
나가는 선수도 많을걸요?
다전제 밴픽 피드백을 해도 A가 못해서 진거 선수도 A도 A의 팀원들도 알지만 [너가 못해서 졌어, 너가 이 챔프 못하니까
밴하자]
라고 말하며 피드백하는거랑 [오늘은 A가 잘 안되는날인가본데 화이팅하고 이 챔프는 그냥 마음편하게 밴하는게
좋지않겠니?]
라고 말하며 피드백하는거랑 전혀..전혀 다릅니다
전자를 해도 되는 사람도 있는데 후자처럼 해야 멘탈 안 나가는 사람도 그만큼 많아요 근데 전자로만 밀어붙이면 좋은
결과가 안나오겠죠

김정균같은 스타일이 밖에서 보면 노잼이니 뭐니 해도 아주 정석적으로 자기팀 선수 멘탈케어에는 최적화된 스타일이죠
감독이 스포트라이트 받는것도 가능하한 안하는편이고....
와신상담
21/07/30 18:52
수정 아이콘
써준 설명보고 바로 무리뉴 떠올랐네요 자기 스타일이 있는데 안 맞으면 끝까지 안맞음
그리스인 조르바
21/07/30 18:59
수정 아이콘
무리뉴, 김성근 등 타 스포츠에서 이미 다 겪은 지점들이 았다보니 씨맥에 대해 어느정도 염려섞인 예견이 나올 수 밖에 없죠
거짓말쟁이
21/07/30 20:58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나온 얘기인데 그 때는 씨맥 성적이 좋을 때라 선수가 애냐 프로인데 무슨 그렇게 케어를 해줘야되냐 하는 얘기가 나왔죠..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문제이기 때문에 결국 성적으로 증명을 못하면 키모이맨님 생각에동의 하는 사람이 많아질 겁니다
더치커피
21/07/30 17:0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C언어 초급이네요 크
21/07/30 17:07
수정 아이콘
무적의 포지션이긴 하네요. 팀 성적 좋으면 칭찬 받고, 팀 성적 나쁘면 선수들만 욕먹고
스덕선생
21/07/30 17:25
수정 아이콘
요즘 씨맥 보면 김성근 생각이 나더군요.

육성 능력에 대한 자부심, 화려한 정규시즌 성적, 플옵같은 단기전에서 약한 모습, 묘수에 집착하는 성향,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는 모습까지요.

지금 모습은 한화시절 김성근과 똑같습니다. 성적이 안나오니까 팬덤은 선수탓을 하고, 경기 외적인 문제로 논란에 휩싸이는 것도 유사하죠.
코돈빈
21/07/30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DRX 피드백은 팀 마케팅 차원에서 이뤄지는거고, 감독 스스로 피드백도 하고, 선수들 피드백도 하고, 그냥 별 말 없이 죄송하다 열심히하겠다 정도로 넘어갈때도 있었습니다. 쏭도 씨맥도 둘 다 그랬어요. 씨맥이 좀 더 인게임을 자세하게 말하거나 날것의 워딩을 하는 빈도가 높긴 한데 기본적으론 그냥 그때그때 달라요.

본문은 "이런 상황에서 A를 했어야 했는데 B를 했다. 근데 이건 얘가 근본조차 없는 노답인게 아니라 심리적으로 위축되서 그런거다. (선수들이 인게임 지식 자체가 노근본인게 아니라 그저 위축된거니깐) 곧 잘할거라 기대한다"를 설명하기 위한 거죠. 포텐 자체가 개노답인게 아니라 심리적으로 위축되서 그런것 같다는 얘기를 위해서, 인게임에서 A를 했어야하는데 B를했다 이런 부연설명을 한거고.

이번시즌 씨맥 하는 꼬라지가 노답이다 하면 맞는말인데 본문 피드백이 선수탓이다 노답이다 하면 그냥 오독에 불과합니다.
21/07/30 17:10
수정 아이콘
선수 체급 이야기는 브리온 케이스 가져오면 웃음벨 밖에 안될탠데 말이에요.
오늘하루맑음
21/07/30 17:33
수정 아이콘
DRX랑 브리온이랑 차이가 미드가 그나마 경험있는 선수라는 거 정도이긴 합니다
랜슬롯
21/07/30 17:36
수정 아이콘
저는 아 뭐라해야하지 드러난 씨맥의 티칭 스타일 자체는 나름 진보?적인 측면이 있고 열려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데, 그와는 별개로 좀 자기PR이 과한 부분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롤판의 팬들이 되게 굶주려있다고 생각해요. 팀의 사정, 어떤 코칭 스타일들인지, 감독의 영향력은 어느정도인지. 이런 수많은 질문들이 매번 나오는데 거기에 명확하게 이렇다 라고 말해주는 관계자들은 없거든요. 항상 이럴것이다 라는 추측으로 끝나지. 그래서 관계자들의 이야기에 되게 목말라있는게 저는 좀 느껴집니다 팬들에게서.

그런 맥락에서 볼때 씨맥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건, 당연하다고 볼수있는게, 거의 유일하게 외부와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정보도 많이 오픈하고 이야기하고,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그러면서도 동시에 그리핀이라는 2부리그 팀을 정상권으로 올려놓은 자타공인 능력있는 감독이고.

근데, 그런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뭔가 약간 안좋은 방향으로 갈때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일 레넥 풀어줬네? 밴픽 실패한감독 잘못. 이런거보다도 사실 제트가 솔로킬로 시작했는데도 위축되게 된 이유는 한화가 미드를 팠기때문이라고 보거든요. 그것도 노골적으로.

그럼 그걸 봐주던지. 버릴꺼면 다른거라고 했어야했는데. 제가 보기엔 그게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 뭐.. 아무튼, 저런거야, 뭐 하다가 꼴지팀이니까 하지말자 라고 멈추기에 모양새가 이상해서 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피드백의 방향성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바람의바람
21/07/30 17:43
수정 아이콘
팀 탓을 하던 내 탓을 하던 이번시즌까지는 지켜볼랍니다.
그런데 이번시즌 이후에도 똑같다면 결국 그리핀 신화의 씨맥은 없는거죠
제가 씨맥 높게 평가했던건 밑바닥에 있던 팀을 끌어올려서 상위권으로 보내는 힘이었는데
일단 지금은 그 일말의 희망조차 안보이고 있습니다. 무관드립도 무색해지는 상황이죠

분명 그 이후 문제도 있지만 지금은 팀을 일단 풀옵권이라도 올리는게 급선무라서요
놀림받던 준우승? 이제 정말 간절함을 넘어서 꿈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렸죠...
일단은 이 고비를 넘기고 나서 밴픽이나 전략을 보충해 줄 코치진 영입이 필요하다 봅니다.
파쿠만사
21/07/30 19:21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어찌됬건 씨맥이 LCK 들어와서 이전까지 항상 최상위권만 해왔던 터라 본인도 지금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하나 갚피를 못잡을수 있다고 봐요. 더군다나 스프링부터 해온것도 아니고 전반기 날려먹은 상황에서 들어온거니 그것도 감안해야하고..
단 내년도 이런 성적이면 그땐 정말 욕먹을 각오해야죠
개념은?
21/07/30 17:51
수정 아이콘
롤은 잘 모르지만... 지금 못한다고 자르는건 너무 성급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징계때문에 흔히 말하는 스토브리그도 같이 못보냈는데... 다음시즌이 진짜가 아닌가 싶어요.
21/07/30 17:57
수정 아이콘
근데 브리온도 그래봤자 9등인데 자꾸 브리온 언급해서 플옵권인지 알았네요
그르지마요
21/07/30 19:16
수정 아이콘
인게임의 질적수준은 생략하더라도 1승과 5승 차이는 매우 크고… 세트스코어로 따지면 안드로메다 차이가 납니다
대문과드래곤
21/07/30 17:57
수정 아이콘
한시즌 못했다고 너무 평가가 까이는거같기도 하지만 또 너무 광속으로 망해가지고;;
쁘띠도원
21/07/30 17:57
수정 아이콘
범인찾기를 감독이 하네...
카바라스
21/07/30 17:58
수정 아이콘
씨맥 쏭이면 사실 지금까지 실패가 거의 없던 보증수표 감코진이었는데 이정도 성적 나오는건 신기하긴하네요. 물론 스토브 말아먹은건 맞지만 스프링정도 성적은 기대했을텐데
이라세오날
21/07/30 17:59
수정 아이콘
게임 못 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보더라도 본문은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고 봅니다.
Nasty breaking B
21/07/30 18:11
수정 아이콘
계속 스프링 DRX 성적이랑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미 그때도 2R 막판에 플옵 포함 시리즈 6연패하는 거 보면서 다들 예견했던 사태였습니다.

작년 스프링 때 이변을 양산하며 나름 돌풍을 일으켰던 APK가 서머 때 그대로 나락간 거랑 비슷하죠. 재기발랄한 픽과 센스의 익수, 당시 올LCK팀 급으로 여겨지던 하이브리드를 위시해 교전으로 좋은 성적을 냈지만 아펠 너프되고 바텀이 훅가면서 서머 때는 그냥 독보적 꼴찌팀 됐었죠.

물론 그걸 감안해도 씨맥의 DRX가 기대보다 더 엉망인 건 맞는데, 그렇다고 지금 전력에 대해 플옵권이라고 평가한 사람은 스프링 끝나곤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선수 체급 얘기도 그런 맥락의 연장선이구요.
21/07/30 18:30
수정 아이콘
그냥 뭔가 이런 반응이 나오는 걸 보면 다들 씨맥을 씨느님으로 신격화해서 보고 있었나 싶은;;
그리핀이나 작년 DRX같은 좋은 선수들도 최소 한시즌씩은 시간을 투자하며 팀을 만들어나갔는데 그보다 한참 부족하다고 평가 받는 선수풀로 한시즌은 커녕 막 감독 복귀해서 팬들의 기대치에 걸맞는 성적내라고 하면 힘들 것 같네요.
워라밸이란
21/07/30 18:36
수정 아이콘
신격화했었죠. 그것도 피지알 및 롤팬의 대다수가.
ioi(아이오아이)
21/07/30 18:49
수정 아이콘
신격화 안했으면, 소드와 법정싸움에 지고 6개월 정지 당했을 때

소드랑 같이 씨맥의 lol 인생도 같이 나락 같을 껄요?
21/07/30 20:04
수정 아이콘
정확
클린코더
21/07/30 23:28
수정 아이콘
22
21/07/30 23:41
수정 아이콘
신격화 해서 소드만 나락갔죠.
뻐꾸기둘
21/07/31 11:21
수정 아이콘
신격화 돼었던 반작용에 가깝죠.
모두안녕
21/07/30 18:31
수정 아이콘
감독은 성적으로 말해야죠. 여러모로 뇌신이랑 비교되는분~ 아무리 생각해도 코치에 어울리지 감독이랑 거리가 먼 사람 같네요.
올해는다르다
21/07/30 18:50
수정 아이콘
본인의 철학, 장단점하고 잘 맞는 팀을 골라야하는데, 씨맥은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사실상 선택권이 없는 상태였던게 문제죠.
그리스인 조르바
21/07/30 18:57
수정 아이콘
씨맥이 아무리 좋은 의도로 씨드백을 올렸다 하더라도 선수가 받을 인상은 다를 거 같습니다. 과연 이걸 쉴드로 볼지 의문이네요.

아무리 선한 의도라도 상황과 입장에 따라 나쁘게 받아들여지는거, 흔한 일이죠.
Lord Be Goja
21/07/30 19:03
수정 아이콘
쏭감독님도 스프링후반기 강팀대전이 걸리기 시작하자 바로 5연패를 박긴했는데,
현재의 drx는 여러가지 방법을 써도 경기력이 살아나질 못하고 있다는게 문제일거같습니다.
솔카선수가 1승 겨우 달성하고 교체되기전에 그렇게 욕먹었는데 이젠 제트가 솔카보다 좋은거 맞아? 하는 이야기도 나오기도 하고..

현재 팀 경기력 상황이 안좋으니 팀팬들이 원하는 씨맥맛이 저런거만 남아서 계속 올릴수밖에 없는거같네요. drx는 팬들한테 컨텐츠는 만들어서라도 던져주는 팀이니
파쿠만사
21/07/30 19: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인데 그냥 솔카 바오 베카 다시 올려서 죽이되는 밥이 되는 이멤버로 가봐야할거같아요. 지금 경기력은 솔직히 이게 프로맞나 싶은 정도라..솔카 바오 베카 있을때도 그렇긴 했지만 지금은 아예 팀자체가 아닌거같아서.....
그리고 올해까지만 어느정도 씨맥편을 들어주고싶긴합니다. 단 내년도 이런 성적이면 그땐 정말 감독이 책임져야죠
공항아저씨
21/07/30 20:27
수정 아이콘
그렇게되면 돌림판 시즌 3죠.. 어느정도 클라스 있던 선수들로도 실패한 실험인데..
21/07/30 1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써머부터 팀을 맡게 되었으니 아직 호흡이 덜 맞을 수도 있지요. 내년 시즌이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1/07/30 19: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때쯤이면 뭔가 보여야되는데 아직 안 보인단 말이죠.
그래도 돈 오지게 풀거 아니면 씨맥으로 갈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르지마요
21/07/30 19:17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도 지적하셨다시피 게임팀 감독이기에 앞서서 조직관리 차원에서 큰 문제가 있다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농담이 아니라 스크림 취소하고 킹티비티라도 하고 오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큐돌이
21/07/30 19:22
수정 아이콘
무근본의 근본 답네요 하하하 ....
감독이라는 위치가 팀의 책임자로서
어른으로서 위치도 있는건데 왜 어른이 되라고 했는지 알것도 같습니다.
팀이 위기일때 리더는 약점은 감싸고 강점은 칭찬하고 팀웍을 끌어올리는게 맞는것이 아닌지?
감독의 개성과 인기가 너무 강하니 선수들이 욕만먹는 상황이군요
21/07/30 19: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씨맥은 위상이 LCK 0회 우승 감독인데 한 3회이상 우승한 명장 취급 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요 근래는 안봤지만 전에 DRX 불판볼때 느낌은 씨맥에 대해 모라하는 사람은 안보이는데
모라할거에 대비해서 미리 변명해주는 사람들이 꽤 잇더라고요.
김성근과의 비교도 아무리 김성근이 과가 많은 감독이긴 하지만 비교가 웃기네요.
우승 한번 이런게 아니라 왕조를 건설한 감독인데요.
키모이맨
21/07/30 20:16
수정 아이콘
자기PR 엄청 하는 스타일자체는 무리뉴, 김성근이 생각나긴 하는데 정작 그PR에비해 성과는 저 둘과 비교하기 민망하긴 하죠
아이폰텐
21/07/30 21:5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무리뉴/ 김성근 비유는 너무 올려치기 아닌가요 크크 이 사람들은 적어도 자기들의 시대는 있었죠.
가개비
21/07/30 20:18
수정 아이콘
범인찾기를 공개적으로 이렇게 올리는게 긍정적인지 잘모르겠네요.
21/07/30 20:26
수정 아이콘
씨맥 평가 보면 LCK 최다 우승 감독에 롤드컵도 몇번 우승한 감독인 줄.. 결국 우승 0회에 롤드컵 8강이 최고 커리어인데 흠... 인기가 많아서 그런가요??
AppleDog
21/07/30 20:44
수정 아이콘
챌코팀을 승강 시키고... 그해에 lck 준우승 시키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우승커리어가 없다곤 해도 그 이후로 꼬박꼬박 준우승 챙겨서 준우승 기록만 4번이고요
21/07/30 20:52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밴픽보면 그 한끗을 못넘기는게 감독밴픽차이였던거 같아서..
키모이맨
21/07/30 2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좀 냉정하게 말해서 씨맥의 절대적인 인기는 본인의 화려한 자기PR덕분인부분이 꽤 있죠

그리핀이 처음 챌코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승강전에 올라왔을 때
씨맥이 존재감 없이 지냈으면 그리핀이 포텐터지고 정규시즌을 휩쓸면서도 플옵만 가면 맨날 준우승을 하면서
씨맥은 대체 하는게 뭐냐, 저 선수들 데리고 왜 맨날 준우승이냐, 밴픽이 저거 맞냐 욕을 먹었을겁니다
그런데 정 반대로 아예 그리핀이 승격할 때부터 검투사 정신이니 폭탄목걸이니 등을 시작으로 수많은 인터뷰에서
자기PR을 하면서 이 팀은 내가 밑바닥부터 다 발굴하고 다 만들어낸 팀이라는 이미지를 되게 강하게 잡았어요
그리핀의 씨맥이랑 담원의 김목경을 비교해보면 됩니다. 담원도 승격 첫 시즌에 플옵 가고 두번째 시즌에도 플옵
가고 선발전 우승해서 롤드컵 가고 8강가고
근데 그리핀의 씨맥-담원의 김목경 존재감차이 어마어마하게 나죠? 김목경감독 담원이 첫 롤드컵 갈때 건강문제
로 못가느니 하면서 이슈 생기기 이전에 존재감 정말 없었습니다 왜? 자기PR같은걸 하나도 안했거든요 그래서
담원 스포트라이트는 쇼메이커랑 너구리가 다 가지고갔었죠
이 예시로 하고싶은 말은 팀의 성적도 성적이지만, 씨맥 본인이 해낸 자기PR그리고 그리핀을 밑바닥부터 혼자서
다 만들었다는식의 스토리메이킹이 그만큼 국내 롤팬들에게 잘 먹혔다는 이야기이죠 김목경 감독이 오히려 담원
의 근본중에 근본입니다 자기 사비로 팀 만들어서 CK나가고 담원 스폰도 자기가 끌어오고 거기서 선수 한명한명
데려오면서 CK에서 몇시즌 보내고 LCK나가고 첫시즌에 플옵 플옵 롤드컵8강 근데 딱히 자기PR을 안하니까 사람들이
스토리에 관심도 없고 존재감도 없던거죠 그냥
그래서 그리핀이 준우승만 하는 와중에도 위치에 흔들림이 없었죠 그러다가 그리핀 나오면서 있던 사건으로 그
지지가 더 절대적이 된거고....
심지어 2021 DRX조차도 쭉 보면 선수들 개인의 실력이나 이런거 이전에 오프시즌부터 '누가 씨맥보고왔다더라'
'씨맥이 어떻게 키워낼까'이런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죠

이런 스타일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맞다 틀리다의 영역은 아니니까요 사람의 성격과 스타일 차이라고 봐야죠)
단, 이런 유형은 잘 나갈때 명예가 하늘을 모르고 치솟는 반면(그리핀~2020DRX시절의 씨맥처럼) 반대로 성적이
안 나오면 반동도 심하죠
21/07/31 12:54
수정 아이콘
자기 PR 능력도 엄청 뛰어나지만 근본적으로는 인기 BJ였던 덕을 좀 본 것도 같습니다. 원래부터 씨맥은 웬만큼 알 사람은 다 알던 롤BJ 출신이고, 그걸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자기 PR을 엄청나게 할 수 있었죠. 지금도 그 영향이 어느 정도 남아있다 보구요.

그와 별개로 오랜 롤붕이로서(시즌 1 프리시즌떄 롤 시작...) 씨맥은 정말 이미지세탁이 잘 되었던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폭행 재판 이후로 더는 아니게 되었지만요, 씨맥 본인 초기 방송이나 그 당시 천상계 씨맥 평판 보면 뭐... 지금도 구글에 씨맥 패드립치면 박제된 게 그대로 나오죠.

저는 사람은 고쳐쓸 수 있다는 주의라 그리핀 감독되고 잘 나갈 때는 사람이 좀 변했나 싶었는데 그리핀 그 트러블이나 최근 씨드백들 보면 많이 변하진 않은 것 같네요.
다시마두장
21/07/30 20:35
수정 아이콘
씨드백은 씨맥이 직접 타이핑해서 올리는 게 아니라 팀 차원에서 올리는거 아닌가요?
선수들과의 피드백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 혹은 높은 확률로 프론트의 담당자가 경기에 대한 소견을 물었을 때 나온 이야기를 받아적어 올린 것 같은데 선수를 방패로 쓴다는 이야기는 억측이 아닌가 싶습니다.
AppleDog
21/07/30 20:46
수정 아이콘
팀에서 씨언어를 좀 더 편하게 알아볼 수 있게 정리하는 부분은 있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씨맥이 직접 하는 걸로 압니다. 지난번엔 심지어 씨언어 그대로 나온적 있죠
21/07/30 20:36
수정 아이콘
썸머 첫승하고 같은팀 솔카 조리돌리는 트윗보고 참 개인적으로 썸머 2라 전패했으면 좋겠네요 저런거 못올리게
21/07/30 20:4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씨맥은 선택지가 굉장히 점점 제한적으로 바뀌었다는점과 도란 케리아 같은 신인도 키워야 됬고 21 시즌도 뭐 바꾸고 싶어도 자기 철학을 반영할만한 선수들을 써본건 그리핀떄가 다일겁니다. 내가 맞고 잘할수 있는 선수들을 써보는거랑 좀 써야되나? 싶은 선수들을 써보는거랑 감독이 부릴수 있는 능력 차이는 확연히 차이가 심하게 나겠죠. 물론 얼마든지 감독분들 중에 그런거 상관없이 잘한분들은 다 롤드컵 우승을 했습니다. 씨맥은 아직 롤드컵우승과 lck 우승이 없는 감독인데 자기가 원하는 선수들 써보면서 제대로 키워봐야 답이 나올거 같네요. 롤드컵 우승르 할수 있을지
네파리안
21/07/30 2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이런거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는데 e스포츠 언론사가 별로 없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e스포츠 쪽이 팀 내부적인 이야기 같은게 별로 없어서 좀 아쉬워요.
뭐 그렇다고 해외축구 찌라시성 기사들 남발하는거 보면 선수들 피로감이 극심해질것 같긴한데 이작시장부터해서 정말 흔한 감독 선수간의 갈등같은 것까지 하나도 안나올정도로 화재거리가 없는게 좀 아쉬워요.
팀이 자체적으로라도 이런 컨텐츠를 보여주는건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스트
21/07/30 21:10
수정 아이콘
팬 입장에서는 김정균식의 내가 다 잘못 했음->뭘 잘못 했나요? -> 내가 잘못했음 보다는 확실히 좋죠.
다만, 감독의 입장에서는 경기를 보고 알 수 있는 사실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선수가 못 했다 보다는
나는 XX를 주문 했는데 XX에서 잘 안 됐고 그걸 어떻게 코칭할지를 들려 주는 게 더 좋긴 합니다.

올려준 피드백도 사실 다 자르고보면, 제트가 위축되서 못 했음 ->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음. 이 끝이죠.
감독 인터뷰에서 선수가 왜 위축 되었는지 / 인게임에서 어떠한 걸 했으면 더 잘했을지 이런걸 알려주는 게 좀 좋을 것 같습니다.
프라이드랜드21
21/07/30 21:36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여기까지가 한계
라라 안티포바
21/07/30 22:5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가용자원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과연 씨맥이 좋은 감독일까 하는 생각은 들긴 합니다.
어떻게보면 몰아붙여서 깨달음을 얻게 하는 스타일인데, 지금 drx 선수진들이 그걸 버텨서 깨달음을 얻을 여유가 있는지도 의문이고,
아무리 이런저런 사정으로 기대치가 낮다 하더라도 지금같은 기록적인 꼴지팀에 씨맥은 책임없다 하기도 좀 그렇죠.
내일은없다
21/07/30 23:12
수정 아이콘
씨맥은 작년부터도 맞고 시작할거라고 바짝 엎드리고 표식 케리아 천재적이라고 고맙다고 했고 올해도 1년은 배울거라고 출발했어요
그런데 분위기는 슈퍼 로스터 말아먹고 무능을 몇 년째 증명하고 다니는 사람처럼 까네요
pzfusiler
21/07/30 23:33
수정 아이콘
DRX 로스터 체급이 낮다는말엔 동의합니다만(그랬다기엔 왠지 스프링은 플옵도 간거같긴합니다만 왜인지 씨맥팬분들은 스프링 플옵간건 극도로 언급을 피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지금 스쿼드가 1승 13패.. 맞죠? 아무튼 13패할정도의 스쿼든 절대 아니라고 봐서요.

LCK를 지금 보시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순위표보면 2강 4중 3약에 저기 맨밑에 1팀은 그냥 팀이 아닌수준입니다. 3약인 한화 브리온 KT모두 5~6승씩은 했어요. 근데 DRX만 혼자 1승입니다 1승. 1승 13패라고요.

제기억으론 킹겐은 스프링 서드탑이였고 표식은 작년엔 캐니언다음가는 lck정글러로 대접받았고 솔카도 뭐.. 카리스 클로저랑 엮여서 미드 3대장 소리듣고 스프링땐 괜찮게 한거 같은데..

그래서 진심으로 저친구들이 1승" 13패" 수준미달 다른팀은 스크림도 안해주는 실력 2군서도 못쓸실력의 선수라고 생각하시나요? 단 몇개월만에?
pzfusiler
21/07/30 23:36
수정 아이콘
맞는것도 정도가 있지 1승 13패서 어떤 긍정적인 피드백이나 발전이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

맞으면서 커야할 솔카 바오 베카선수들은 지금 어디있죠? 그선수들이 맞아가며 어떤 발전을 했나요?

제가알기론 DRX팬커뮤선 지금 멤버들보고 아무런 희망이 없다고 무조건 다 갈라던데 이게 발전하는게 맞나요?
내일은없다
21/07/30 23:58
수정 아이콘
씨맥 오기 전에 이미 분석 당한걸로 연패 주르륵 박은 팀이었어요. 씨맥이 재기 넘치는 플옵권 망가트린게 아니라고 봅니다. 단 몇개월만에 못 해진게 아니라 표식,킹겐이 잘해서 가려온 것들 밑천 드러난 순간 버틸 여력이 없었던 걸로 생각합니다. 그 이후 연패로 망가져서 회복이 어려운거죠. 명감독 타이틀 단 감독들 다들 연패하면 잘나가던 검증된 선수들로도 헤어나오기 힘겨워하는 시간 가진 적 종종 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pzfusiler
21/07/31 00:20
수정 아이콘
네 다 압니다 쏭 말기에 이미 연패하고 팀분위기 별로 였죠. 아니 근데 1승 13패라고요 거의 전패입니다 이건 전혀 다른얘기에요 팀 분위기 안좋고 거꾸라질수 있습니다. 킹겐 표식 밑천드러날수도 있죠.

근데 1승 13패하고 다른팀들이 스크림상대로 쳐주지도 않는건 전혀 다른문제에요 선이라는게 있죠..

죄송한데 킹겐표식솔카보다 호야엄티라바가 특출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 선수들은 밑천 드러난적 없을까요? 근데 왜 한팀은 5승9패고 한팀은 1승13패일까요.
pzfusiler
21/07/31 01:13
수정 아이콘
말하자면 참 서글픈 얘깁니다 네 맞으면서 배울수도 있겠죠 전패해도 배울게 있을수도 있겠죠 근데 이미 그중에 3명을 갈지 않았나요?

맞아가며 배워야할 솔카 바오 베카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 심지어 미드는 2군도 아니고 중국서 급하게 영입했는데.. 이선수도 중간에 와서 배워야 하나요? 무엇을? 왜?

그리고 DRX팬들은 이들을 더 보길 원할까요? 아마 팬커뮤가서 킹겐표식솔카제트바텀등등은 맞으면서 커야하니 내년에도 두고봐야한다 이런소리 하면 바로 분탕으로 몰려서 욕 거하게 드실겁니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솔직히 씨맥도 저 친구들이랑은 더이상 같이 팀하고 싶어하지 않을꺼같네요.
파다완
21/07/30 23:39
수정 아이콘
사실 잘할때 칭찬받은만큼 못할때 까일수있죠. 특히 씨맥같은 스타일은요. 바짝 엎드리고 간다고 해도 뭐 이정도로 못하면 솔직히 못하긴 한거죠. 다만 저 씨드백보고 선수탓이라니 자기탓을 안한다니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니 하는건 기냥 씨맥이 싫어서 억까하는거라고 봅니다.
21/07/30 23:45
수정 아이콘
배운다는게 지금의 이 성적은 아니었을거 같은데요.
내일은없다
21/07/30 23:56
수정 아이콘
남들 배울 때 자리에 없었던거 저는 감안해줍니다 그것도 책임이라고 생각하는건 자유겠지만 제가 제 밥줄 걸고 영입해야한다면 씨맥은 아직 훌륭한 매물이라고 생각합니다.
21/07/31 00:55
수정 아이콘
씨맥은 아직 훌륭한 매물일수도 있다에는 공감합니다만,
어쨋든 반년이라도 이성적을 기대하셨단 말입니까.
TranceDJ
21/07/30 23:37
수정 아이콘
뇌신도 젠지 1승5패 조별리그 탈락할떄 욕먹고, 재작년에 유럽팀 무시했다가 구시대적 사람이라고 욕먹고, 20스프링 결승 0:3 패배당할때도 욕먹고 계약해지되자 잘됐다는사람 많은데 지금 이런거보면 결국 다들 그떄그때 보이는것에 따라 까는거라고 봅니다. 뭐, 씨맥도 지금 못하니 까이는거겠지만요. 너무 감독에 대한 환상이 큰것같긴해요..
스킨로션
21/07/30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단지 팀마케팅 차원에서 하는거 뿐인데 범인찾기라고 받아들이면..

Drx 폐업을 원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씨맥없으면 drx의 상업적 가치가..


개인적으론 lck가 스타의 부재로 굉장한 위기를 겪을수도 있을거라고 보는 입장이라 스타성있는 인물들은 높은 성적을 유지해줬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네요.

이번년도 롤드컵 성적이 많은 분들의 예상처럼 죽쑤게 된다면 솔직히 리그 흥행적인 부분에서 엄청나게 흔들릴거라고 봅니다.
해외유출은 더욱 심해질건데 새로운 스타를 못본지 너무 오래됐네요.

최근 잘하는 팀이나 선수들에게 캐릭터 부여할려고 노력하시는 분들 많아보이는데 솔직히 참..
스타성이라는게 만들어지는건 아니더군요.
21/07/31 00:17
수정 아이콘
한 시즌 조지는 정도는 코치로서 가치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봐서 아직은 괜찮은 수준인듯
다음 시즌까지 말면 그냥 한상용 감독처럼 되는거고
올라온다진짜
21/07/31 00:37
수정 아이콘
선수 발전도 발전인데 한화생명전은 발밴픽부터 피드백해야 되는거 아닌지..
21/07/31 03:52
수정 아이콘
이걸 선수탓, 범인찾기라고 하면 좀 그렇고... 저번에 좀 날 것으로 올라온 씨드백엔 돌고돌아 내잘못이다 뭐 이런 워딩 있었죠. 면피성 먼저맞기가 아니고 전체적으로 다 씨맥스러운 솔직함이 느껴지는 내용이었고.
별개로 씨맥은 쉬운 조합 쉬운 플랜보다는 어려워도 고점높은 조합 선호하는 것 같은 인상 많이 주는데... 이런 면에서는 확실히 래퍼드가 훨씬 더 뛰어난 감독인가 싶네요.
뭐 그렇다고 해서 지금 댓글 여론은 너무 오바라고 보지만... 장단점이 너무 명확한 감코인것 같습니다 약간 양대인처럼 감독하기엔 사회성 떨어지고 에고가 너무 강한 스타일 아닌가 싶기도 하고...
Polkadot
21/07/31 05:03
수정 아이콘
쵸비 케리아 쓰다가 솔카(제트) 베카(준) 쓰는건데..
FM으로 따지면 리버풀로 제토 쓰다가 앤디캐롤 헨더슨 쓰는 그런 느낌이라 저는 변명의 여지가 아예 없진 않다고 봅니다만, 쨌든 감독은 성적으로 변호하는 자리인만큼 앞으로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21/07/31 06: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찐텐으로 선수 범인 찾기하는 게 아니라 팀 마케팅 차원에서 올리는 피드백이라면, 재트 선수가 경기 중에 떨었던 것외에도

[상대방 에이스에게 핵심 챔프를 준 것도 아쉬웠다. 밴픽에 더 신경쓰도록 하겠다.] 이 한 문장 정도는 끝에 들어가는 게 마케팅적으로 더 좋지 않았을까요? 팬들이 인게임만큼 물음표 띄우는 게 밴픽으로 알고 있는데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1/07/31 07:39
수정 아이콘
2년차 정글이 에이스였던 팀인데 완전히 변해버린 메타에서 폼이 떡락해버린 표식, 스프링 때도 2라운드부터 6연패 했을 정도로 가라앉고 있었던 점 등 변명할 거리도 있지만 그럼에도 씨맥이 책임을 피할 순 없죠.
씨맥이 비판 받는 거 이해 합니다. 팬들도 실망하고 있는데 팬 아닌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겠죠.

그래도 내년까진 기다려 보려구요. 그때도 못하면 '씨재앙 아웃!' 하며 들고 일어나던가 관심 끊고 있다 나중에 좋은 소식 들려오는 걸 기대해야죠 뭐
천혜향
21/07/31 07:47
수정 아이콘
확실히 감독은 팀성적에따라 팬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것 같네요
[어나더레벨]시절에는 온갖 찬사가 쏟아졌지만 (그당시에도 플옵때 말아먹고 욕은 많이먹은..) 지금처럼 성적이 바닥일땐 여론도 평가가 급 하락해버렸네요. 지금 성적과 별개로 씨맥이 추구하는 롤의 순수한 지향점은 독보적이고 대단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롤의 모든걸 깨달은 사람이죠. 그걸 증명을 해냈긴했지만 방점을 못찍어서 평가가 하락한 케이스.
워라밸이란
21/07/31 07:59
수정 아이콘
롤모깨.. 그렇군요
이라세오날
21/07/31 09:23
수정 아이콘
다른 팀 감독 중 지금까지도 씨맥만큼 보호받는 사람이 있었나요
당장 한화 kt 심지어 티원 젠지도 두세경기만 못 해도 성명서 받거나 팀 난리나는데 이 정도면 아주 온건한 편 아닌가요
솔직히 drx 팬들이 먼저 자기네 선수 총량이 낮다는 거 이야기하는 거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심지어 자조적인 느낌도 아니에요
씨맥을 내려칠 수 없으니까 팀원들에게 문제가 있어야 하는거죠
그정도면 drx가 아니라 씨맥 팬인거 아닌가요
21/07/31 09:58
수정 아이콘
롤의 모든걸 깨달은 사람 크크크크크크 그걸 증명 크크크크크 웃음벨이 여러 개네요. 누가 보면 롤드컵 3연패쯤 한 줄 알겠네요.
천혜향
21/07/31 16:26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에선 증명했죠 사람들은 그것마저 부정하려고 하지만 뭐 진실은 아는사람은 아니까요
21/07/31 16:41
수정 아이콘
씨맥이 정규시즌 세번인가요? 우승한걸로 롤의 모든 걸 깨달은 사람이라는걸 증명해냈다고는 씨맥 본인도 그렇게 생각 안 할 것 같네요 크크크
천혜향
21/07/31 16: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1/07/31 1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혜향
21/07/31 17: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절레절레)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진짜 웃기다 크크크크크크크
21/07/31 17:07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
가개비
21/07/31 10:24
수정 아이콘
롤의 모든걸 깨달은..사람.......
지나친 팬심이 오히려 감독 욕먹일지도 몰라요.
21/07/31 10:36
수정 아이콘
손대영도 찍어본 방점...
그리스인 조르바
21/07/31 11:31
수정 아이콘
롤모깨 크크크 피지알산 명언 하나 등장했네요 크크크크크크크
21/07/31 10:44
수정 아이콘
씨맥은 과대평가와 과소평가가 혼재하는 것 같습니다.
미하라
21/07/31 1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어떤 스포츠고 "~는 감독놀음" 이라는 말 자체에 부정적인 사람인데 E스포츠는 특히나 감독이 끼치는 영향력이 더 적다 봅니다.

농구나 배구같은 스포츠는 하다못해 경기가 안풀리면 경기를 멈추고 중간에 작전타임으로 피드백을 할수가 있고 야구 역시 벤치에서 계속 사인을 내며 작전지시를 할수 있죠. 근데 E스포츠는 일단 경기 시작하면 경기 끝날때까지 감독과 선수가 커뮤니케이션할수 있는 수단이 아예 없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의사소통은 오로지 선수들의 몫이죠.

이런 특성에서 봤을때 LOL은 오히려 벤치에서 아무런 소통도 못하는 감독보다 오히려 오더를 내리고 팀원들을 리딩하는 인게임안에서의 리더가 오히려 감독보다 더 중요합니다. 결국 LOL이란 게임에서 현장에 있는 감독들이 할수 있는게 게임중계하는 해설들이랑 크게 다를게 없어요. 이미 승-패가 나온 결과가지고 분석하는건 게임중계하는 해설, 평론가들도 하는거고 승부처 상황에서 작전, 전술을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끌어보라고 감독이랑 코칭스태프가 있는건데 경기중에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하지 못하는 그들은 승부처에서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애초에 감독이란 자리가 결과를 내라고 있는거지, 결과론을 말할려고 있는게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그리핀이 한참 잘나갔을때도 그게 온전히 씨맥의 공인지도 의문이고, 마찬가지로 지금 DRX가 못하는것도 온전히 씨맥의 책임인지 모르겠습니다. 문제라면 씨맥의 팀이 잘나갔을때 그것을 죄다 씨맥의 공인것처럼 포장했으니 반대로 팀이 안나가면 거기에 대한 역풍도 온전히 씨맥이 다 맞는거죠. 애초에 씨맥이 유능하냐, 무능하냐를 떠나서 LOL에서의 감독은 한계가 명확합니다.
21/07/31 12:45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 매우매우 동의합니다.

그래도 제가 제가 잘 아는 스포츠들에서만 비교하자면 감독의 영향이 축구>농구>롤인거 같네요. 축구는 팀 내 핵심~주전 선수급, 농구는 팀 내 준주전(식스맨)급, 롤은 주전 5명에는 절대 안되고 백업멤버 정도의 영향력이 있다고 봅니다.
키모이맨
21/07/31 20:23
수정 아이콘
맞아요. 롤은 무엇보다도 경기 시작과 끝 사이에 외부개입여지가 0이라는게 정말 큽니다
뻐꾸기둘
21/07/31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흔히 씨맥의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 성장시켜서 팀을 조립하는걸 제대로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긴 하죠. 그리핀이야 첼코에서 별 부담없이 넣고 빼고 시절이고 지금은 그게 아니니까...

원래부터 커뮤니케이션쪽에 약점이 있는 감독이고, 본인이 지향하는 게임플랜이 지나치게 뚜렷해서 지금 DRX에선 반등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씨맥이 추구하는 게임플랜이 선수단이랑 너무 안 맞거든요. 브리온/농심도 씨맥이 감독 하면 지금 성적 못 냈을거에요. 두 팀 다 라인페이즈는 다소 뒤쳐지더라도 강점이 있는 운영과 한타로 성적을 내는 팀인데 씨맥은 라인페이즈 주도권을 못 가지는 팀이면 결국 롤드컵 못 든다는 주관이 꽤 뚜렷한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당장 성적 꼬라박을 위험이 있어도 일단 라인페이즈 주도권부터 챙기는 운영을 탑재하려는 성향이라서...

성적 꼬라박은 하위팀 보고 킹티비티나 하라는 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닌게, 결국 게임하는 선수도 사람들이라 연패하면 서로 불만도 쌓이고 ,자신감 떨어져서 정확한 판단 하기도 힘들고, 정확하게 판단 내려도 서로 잘 안 따라주거든요. 이럴땐 본인들이 잘 할 수 있고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플레이로 연패부터 끊어야죠. 아니면 경기력 도르라도 받든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9] 원장1578 24/04/18 1578 0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28] Leeka3542 24/04/18 3542 5
79435 [LOL] 지금 LCK에서 가장 바빠보이는 팀, 광동 [23] 비오는풍경3444 24/04/18 3444 0
79434 [LOL] 결승 비하인드(by 리헨즈) [27] 데갠3890 24/04/18 3890 6
7943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버전 크로스 플레이 지원, 시스템 요구 사양 [10] SAS Tony Parker 2482 24/04/18 2482 0
79432 [기타] 작혼 금탁 유저를 위한 소소한 팁 [84] 마작에진심인남자3415 24/04/18 3415 5
79431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당첨자 발표 [21] 진성1843 24/04/16 1843 3
79430 [모바일] 이번엔 호주다. 리버스1999 1.5 버전 (부활! 울루루 대회) [15] 대장햄토리2901 24/04/18 2901 0
79429 [LOL] 결승전에서 순간적으로 ?!?가 나왔던 장면 [31] Leeka7168 24/04/17 7168 3
79428 [LOL] 14.9 클라이언트에 뱅가드 패치 적용 [37] SAS Tony Parker 7920 24/04/17 7920 1
79427 [LOL] LCK 포핏, 쓰리핏을 달성한 선수들 [33] Leeka5947 24/04/17 5947 2
79425 [LOL] 젠지 공식 사과문 [74] Leeka11832 24/04/16 11832 2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6449 24/04/16 6449 1
79423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극복(2) [13] Kaestro3794 24/04/16 3794 1
79422 [기타] 스포) 유니콘 오버로드 제노이라 클리어 후기 [5] 티아라멘츠2449 24/04/16 2449 0
79421 [기타] [림월드] 4번째 DLC 어노말리 출시 [5] 겨울삼각형2553 24/04/16 2553 2
79420 [LOL] 우승 순간의 개인캠. 느껴지는 기인의 감정 [56] Leeka8607 24/04/16 8607 21
79419 [LOL] LCK 결승전을 5회 이상 가본 선수들 [24] Leeka5461 24/04/15 5461 0
79417 [콘솔] 오픈월드를 통한 srpg의 한계 극복(1) [64] Kaestro5560 24/04/15 5560 1
79416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16(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9] 캬옹쉬바나2567 24/04/15 2567 0
79415 [LOL] LCK 경기 수 별로 최고 승률 선수 정리 [27] Leeka4975 24/04/15 4975 2
79414 [LOL] LCK에서 유일한 선수 기록들 [21] Leeka4159 24/04/15 4159 2
79413 [LOL] 롤은 5명 전부 잘해야 이기는 게임일까? [117] 임의드랍쉽7829 24/04/15 7829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