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7/22 00:35:03
Name 따라큐
Subject [콘솔] 포켓몬 유나이트 짧은 후기 (수정됨)

[포켓몬 유나이트]
다른 AOS처럼 타워,넥서스,미니언이 없고 한타로 밀어서 점수 따면 끝입니다.
캐쥬얼하다 못해 운영이랄 것도 없어 보입니다.

대신 쉬운만큼 입문하기 쉽고, AOS의 본질은 전략보다 캐빨겜이라 생각하는데 유나이트 정도면 그맛을 내게 만들었습니다.






[그래픽]
빛건이보다 우월한 그래픽
그냥 움직이기만 해도 재밌는 기분


[진화]
진화하며 새로운 기술 배우는 맛도 잘 살렸습니다.


[전투]
장르와 타협하면서 원작 구현도 잘해줬고 한타해서 캐리할때 뽕맛이 좋습니다.
흔히 히오스와 비교되는데 공동 레벨 없어서 공산주의식 답답함도 없어요.
얼만큼 오래할진 몰겠지만 지금은 재밌습니다.

밸런스는 짧게 넘어가면 제라오라가 OP 냄새납니다.



[제라오라]
이리저리 날뛰는데 딜은 쌔서 아칼리 느낌 -_-
조작도 어렵지 않아서 당분간 오피캐로 군림할거 같네여




지금까진 재밌게 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의 소감도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보카도피자
21/07/22 00:55
수정 아이콘
롤 게섯거라!!는 절대 아니지만 닌텐도한테 꽤 쏠쏠하게 벌어다줄 모바일 게임 중 하나 아닐까 싶습니다
21/07/22 00:55
수정 아이콘
녹두로가 인방 인생 최대 현질을 오늘 하던데. 역시 pay to win 게임처럼 보이네요. 20렙 장비들은 사기수준...
21/07/22 09:13
수정 아이콘
흑우로...
及時雨
21/07/22 01:22
수정 아이콘
이동기 있으면 기본적으로 좋긴 하더라고요.
근데 장착 장비 업그레이드가 아무래도 걸립니다.
PTW 되면 많이 아쉬울 듯...
실제상황입니다
21/07/22 04:46
수정 아이콘
공동레벨이랑 공산주의를 엮으시다니 배우신 분이네요.
진짜 히오스는 다른 게 공산주의스러운 게 아니었죠.
공동레벨이 공산주의스러웠던 거지...
아니 공산주의 그 자체랑 얼마나 비슷한가 뭐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 표현이 함의하고 있는 뉘앙스가 중요한 거거든요.

본문이야기) 스킬들 타격감이 상당히 괜찮은 것 같네요.
21/07/22 05:34
수정 아이콘
잠만보 귀여움 터짐
라이징패스트볼
21/07/22 06:27
수정 아이콘
저는 히오스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공산주의식 시스템이 아니라 그 대단했던 IP 벨류를 깎아먹는 구린 디자인과 타격감이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포켓몬 유나이티드는 그 점에 있어서 히오스보단 명백히 강점이 있다고 보구요.

신규 포켓몬 계속해서 추가하고 맵같은거 조금만 다양하게 하면 나름대로 롱런하지 않을까 싶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1/07/22 08:12
수정 아이콘
+ 내가 캐리했다라는 뽕맛이 부족했다
인생은서른부터
21/07/22 09:07
수정 아이콘
22
굿럭감사
21/07/22 09:2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대부분은 그 공산주의 때문에 떠났죠. 공동레벨이다 보니 캐리뽕맛이 너무 없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은 aos를 캐리맛으로 하지, 모두 공평한 시스탬을 원하지 않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07/22 16:32
수정 아이콘
히오스 왜 망했냐 얘기 나오면 커뮤니티 불문하고 매번 거의 절반가량은 공산주의 소리 나오는 게 현실이죠. 몇 번째 원인인지는 몰라도, 선두를 다투는 정말 큰 이유는 맞을 겁니다. 망겜이 된 까닭이야 뇌피셜의 영역이지만 세간의 인식이 그렇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있죠.
고스트
21/07/23 12: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으로 여기는 편입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사실 전투양상 거진 비슷한 오버워치도 흥한걸 생각하면.
21/07/23 14:00
수정 아이콘
이게 한 두번 나온 이야기도 아니긴 한데.. 에초에 옳고 그름으로 나누는 문제가 아니니 의미를 크게 안뒀으면 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은 방식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디자인은 그래픽 측면에서는 롤보다 좋았고, 롤도 타격감이 굉장히 좋은 게임이라 하긴 어렵죠. 캐릭터들 맞는 모션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타격감 조금 차이로 AOS의 흥망이 이렇게 갈렸다고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 단, 히오스가 흥행못한 가장 큰 이유는 출시일자라고 봅니다.
21/07/22 07:15
수정 아이콘
디자인이 아기자기하고 직관적인 면이 많아서 애기들이 하기 정말 좋겠네요.
김티모
21/07/22 07:17
수정 아이콘
아침인데 매칭 바로뜨네요; 방학이라 다들 이거 하고 있나...?
패트와매트
21/07/22 07:23
수정 아이콘
뭘만들어도 빛건이보단 나아야죠
취준공룡죠르디
21/07/22 08:16
수정 아이콘
타격감도 히오스보다 낫던데요
푸린 싸대기 짝 하나에 정리
21/07/22 08:57
수정 아이콘
그럼 파오캐에 가까운 느낌인 건가요? 포켓몬은 잘 모르지만 재밌어 보이네요.
따라큐
21/07/22 09: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파오캐가 사냥터 통제하려고 싸운다면 이건 다른 aos처럼 라인있고 오브젝트 중심으로 흘러가서 조금 다릅니다.
21/07/22 09:30
수정 아이콘
온라인말고 솔플도 되나요?
따라큐
21/07/22 09:52
수정 아이콘
연습모드 빼곤 ..
아이오우
21/07/22 12:20
수정 아이콘
ai랑 하면 돼요
아르네트
21/07/22 09:52
수정 아이콘
빨리 해보고 싶은데 스위치가 없어욧
21/07/22 10:27
수정 아이콘
왜 본가보다 서브작이 그래픽이 몇만배쯤 좋은가
그랜드파일날
21/07/22 10:49
수정 아이콘
히오스, 포켓몬 본가 둘 다 뺨때리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07/22 11:33
수정 아이콘
잉 현질해야 하나요?
모쿠카카
21/07/22 11:51
수정 아이콘
사실 대회 할 정도로 디테일 있는 게임은 아닌거 같고 그냥 간단히 즐기기엔 좋을거 같긴 합니다.

근데 한번 밀리면 역전이 너무 힘든 방식이긴 하네요. 변수가 거의 없어서 레벨 밀리면 그냥 끝까지 지는 양상이 많아요
아케이드
21/07/22 13:17
수정 아이콘
역전이 되는 게임도 지다가 역전하는 게임보다는 계속 끌려가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는 케이스가 훨씬 많죠
그러니 그냥 밀어서 이기고 밀리면 지는 짧은 게임은 역전의 뽕맛이 없겠지만, 끌려다니는 스트레스도 없으니 장단점이 있겠죠
RapidSilver
21/07/22 12:01
수정 아이콘
제가 와일드리프트 하면서 느낀건 게임이 컴팩트하게 압축될수록 그만큼 뽕맛도 줄어드는구나 싶은거였는데
솔직히 유나이트에서도 똑같이 느꼈습니다
네~ 다음
21/07/22 18:00
수정 아이콘
장착하는 룬같은거에 업그레이드가있던데 이게 일단은 게임을하면 쌓이긴하니까 그러려니하는데 제대로 할라면 좀 쓰긴 해야겠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59 [LOL] 재미로 보는 플옵 진출팀끼리의 상대 전적 [15] Leeka2938 24/03/22 2938 0
79258 [LOL] 플옵부터 14.6패치라는 말이 있네요. [44] 나따7047 24/03/22 7047 1
79257 [LOL] 광동 플옵 진출 확정! [91] Leeka9057 24/03/21 9057 12
79256 [LOL] 롤파크 CGV 팝콘 팩토리 입점 [14] SAS Tony Parker 4564 24/03/21 4564 0
79255 [콘솔] FE 인게이지 NO DLC 초회차 루나틱 클래식 간략 후기 (스포 주의) [32] 제주산정어리2296 24/03/21 2296 1
79254 [LOL] T1 스트리밍 일시중단 [17] 이동파5677 24/03/21 5677 5
79253 [LOL] 오늘 DK VS KDF에서 광동 바텀은 예상대로 불과 퀀텀입니다. [32] 4092 24/03/21 4092 1
79252 [PC] 심즈 영화화 [5] SAS Tony Parker 2088 24/03/21 2088 0
79251 [발로란트] VCT 마스터즈 플옵 아메리카 vs 퍼시픽 [4] 말레우스913 24/03/21 913 3
79250 [LOL] 구마유시의 이색기록 [15] 반니스텔루이5839 24/03/20 5839 5
79249 [LOL] 오늘의 라스트맨, 지우 경기 말말말 [89] Leeka7888 24/03/20 7888 5
79248 [기타] [게임소개] 용이 되어라 MahJongSoul [66] 마작에진심인남자2827 24/03/20 2827 3
79247 [기타] 격투게임선수 Brolylegs 부고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2408 24/03/20 2408 5
79246 [PC] 마영전2(Vindictus: Defying Fate) 짧은 후기 [18] 테네브리움2132 24/03/20 2132 0
79245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3주차 리뷰 [10] Riina1239 24/03/20 1239 0
79244 [LOL] 광동은 오늘 CL 경기에 안딜을 내보냅니다 [36] 비오는풍경6667 24/03/19 6667 0
79243 [기타] 게임 아츠, 3월 11일 일본에서 'LUNAR' 상표를 등록 [12] Myoi Mina 2810 24/03/19 2810 1
79242 [LOL] 스프링 끝물 뜬금없는 DK 타잔 영입썰 [135] Arcturus8385 24/03/19 8385 1
79241 [기타] 지금 플레이하면 해킹당할 위험이 있는 게임들이라고 합니다 [31] 김경호7955 24/03/18 7955 2
79240 [PC] 추천받고 최근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21] 손금불산입3973 24/03/18 3973 12
79239 [기타] 에이펙스 레전드 NA 결승전 중 실시간 해킹 [9] 타카이3763 24/03/18 3763 1
79238 [LOL] 베트남 VCS리그가 다수팀이 승부조작에 관여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으로 무기한 중단 [11] 아롱이다롱이4727 24/03/18 4727 0
79237 [LOL] Lck는 어떻게 강한 리그가 되었는가? [41] 원장4402 24/03/18 4402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