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7/17 15:30:03
Name 랜슬롯
Subject [스타2] 확실히 스타2 캠페인 미션은 진짜 매우 잘만든거같습니다
요새 트위치에서 왜 그런지, 그냥 스타1 하다보니까 겸사겸사 스타2도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스타2 캠페인 깨는 대형 스트리머들이 좀 생겨서
저도 스타2 자유의 날개 미션, 자날 나오고 나서 바로 직후에 깬 이후로 손을 안댔는데,


스트리머들이 자날 마지막 미션, 아주 어려움으로 하고 고전하는거보고 그렇게 어려웠었나? 라는 궁금증에
스타2를 깔고 게임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확실히 스타2는 캠페인은 진짜 너무 재미있습니다. 일단 자날 기준으로요. 솔직히 군심/공허는 한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안납니다.
자날의 경우 저그 프로토스 연구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다양한 유닛/건물들을 추가로 지을 수 있고, 이 건물들도 장단점이 확실해서
물론 하나의 선택이 다른 선택보다 더 좋을 순 있지만 그 차이가 결코 크지는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A 와 B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데, A가 B보다 약간 좋긴한데, B도 충분히 쓸만하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이제 마지막 미션의 경우 공중 + 마인드컨트롤을 쓸경우 좀 이건 밸붕이라고 느껴질만큼 쉽게 깨긴하는데, 무리군주 마컨을 할경우 캐리건이 무리군주 브루들링 정리하느라 아무것도 못하니
그거를 빼면 대부분 다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해도 할만해서 재미있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또한 미션의 숫자는 정해져있는데, 그 미션들을 할경우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유닛의 강화를 할 수 있는데 자날 모든 미션들을 다 하더라도 모든 유닛 강화를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마찬가지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이거도 좀 재미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자날 캠페인에서 정말 개구리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유닛정도야 망령, 즉, 스타1의 레이스정도인데, 그거도 스타1의 종이비행기수준은 아니니.



어찌됬건 목적은 마지막 미션에서 고전하는 스트리머들을 보고, 물론 저야 스타2 초창기에 꽤 잘해서 ELO 50위권까지 찍었던 유저긴하지만, 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했는데 마지막 미션만 하는게 불가능해서, 결과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미션을 처음부터 다 다시 깨게 되었습니다. 방금전에 마지막 미션을 깼는데 재미있게한거같습니다.

이거 처음 나왔을때 제 기억으로 저도 스타1 뭐 아주잘한건 아니지만 일반인 수준에선 그럭저럭하는 편이였어서 자신감있게 도전했다가 리트 2번인가 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오늘 미션 딱 깨고 나니까 유물 한번만 쓰고 미션 클리어를 했었네요. 그것도 더 어렵다고 평가받는 땅굴 미션으로.. 십몇년전의 나야... 그거 어떻게 깼니?

마지막 미션은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네요. 확실히 스타2 캠페인은 진짜 너무 잘만들었고 재미있게할 수 있는거같습니다.

이제 저도 그때비해서 나이도 먹고 시간도 너무 지나서 솔직히 래더 할 자신은 없는데, 어떤 의미에서 스타2 래더는 스타1보다 더 어려운 부분도 존재해서 -0-... 캠페인만 즐겨도 스타2는 진짜 재미있게 할 수 있는거같습니다.

스타2 처음 출시 하고 나서 깬 자날 캠페인 다시 했는데 진짜 상상이상으로 재미있게했네요.
시간 나시는데 할게임 없으시면 자날 한번 달려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lazePsyki
21/07/17 15:41
수정 아이콘
자날 캠페인 8시간 만에 클리어하기 업적이 달성은 되어 있는데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공유쯤 오니까 마스터 업적 못깨는것도 많은데....(물론 시간이 없는것도 크지만요)
랜슬롯
21/07/17 15:42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말해서 제가 테란 유저라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군심 공허는 제 기억으론 그냥저냥 무난하게 했던걸로 기억해서... 저도 자날땐 업적 신경쓰면서 열심히 했는데 군심 공허때는 그냥 난이도만 매우 어려움 해놓고 그냥 대충 깨기만 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BlazePsyki
21/07/17 15:48
수정 아이콘
자날 군심은 아주 어려움 올클도 했는데 공유랑 에필로그는 아주 어려움도 못했습니다 크크..... 진짜로 피지컬이 떨어져가는 것인가...
참고로 스2 플토 유저입니다 하하하.... 자날 극초기 플래티넘이 끝이던 시절에 래더 골드 찍어본게 유일한 자랑;
21/07/17 17:51
수정 아이콘
난이도 보통 해놓고 순서 최적화하면 금방 하긴 하더라구요 크크 한번 했던거 또 하는게 조금 질려서 그렇지
21/07/17 15:44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급 RTS게임이 또 나왔으면 좋겠지만...정말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군심이 완성도는 둘째치더라도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21/07/17 15:44
수정 아이콘
깰때마다 색다르게 꺨 수 있는게 자날 캠페인의 재미이죠.

순서를 바꿔서 깨보기도 하고(순서에 따라 깨알같이 바뀌는 대사도 존재함), 분기도 있고, 닥치고 해병+불곰+의무관이면 장땡이긴 하지만 색다른 유닛 업글시켜 깨는 재미도 있고, 일부 미션은 타임어택으로 인한 적정한 긴장감까지...

저도 자날 캠페인은 돈이 하나도 안 아까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군심 공유의 재미는 자날만큼은 아니었던걸로...
아라나
21/07/17 15: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자날>공유>군심 이렇게 생각합니다 흐흐
일모도원
21/07/17 15:45
수정 아이콘
자날은 확실히 재미가 보장되죠
주변에 스타2 안해도 그냥 미션만 깨보라고 추천을 많이도 했었죠.
HealingRain
21/07/17 15:46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들도 마치 드라마나 영화 관람하듯 어느정도 몰입해서 보던데, 그중 따효니가 몰입을 정말 잘해서 재밌더라구요.
저도 스트리머가 몰입을 하면서 캠페인 깨가니 드라마 보듯 재밌게 보게 되구요.
21/07/17 15:50
수정 아이콘
저도 단간론파 한참 스트리머들 할때도 이거저거 다시보기로 봤는데
따효니가 다른 대기업 스트리머들보다 스토리겜 리액션은 제일 찰진거 같아요.
대기업들 하는거 보는데 "아니 이장면을 이렇게 넘긴다고" 할때가 한두번이 아닌.

그러나 종겜따윈 하지않는 따효니
퍼블레인
21/07/17 15:46
수정 아이콘
고 짐 고
21/07/17 15:49
수정 아이콘
스2 캠페인은 발매당시 스1과는 결이 완전히 달라진 세탁기 탈탈 돌아간 스토리때문에 좀 저평가당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
스타크래프트가 싱글게임보다는 멀티게임, 이스포츠쪽 성격이 한국에서 너무 강력하다보니 그쪽에 대한 실망으로 게임자체가 망겜프레임이 빨리 잡힌거도 있고. 사실 그쪽도 망하지 않았는데..

진짜 잘 만든 게임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날은 캠페인구성이 너무 좋아요. 자날>공허>군심 이라고 보는데 군심은 걍 전반적인 퀄리티가 아쉽고 공허는 괜찮긴 했는데 내가 제한안걸고 하면 그냥 땡공허포격기 모아서 순회공연 하는 식이 되는경우가 많아서..자날은 미션마다 나오는 주제유닛들로 클리어하게끔 잘 유도가 되었다고 생각. 여기도 그냥 바이오닉으로 밀수는 있긴한데 지상군이다 보니 땡공허에 비하면 바이오닉말고 다른걸 할 이유가 꽤 있는편..
따라큐
21/07/17 15:58
수정 아이콘
스1,스2는 둘다 잘만들었지만 스2 방향성이 스1 유저층이 원한 방향은 아닌거 같고 후속작이 전작 유저 흡수하지 못한건 여러모로 아쉬운 결과가 아닌가ㅠㅠ
그랜드파일날
21/07/17 15:49
수정 아이콘
나중가면 캠페인 구성도 비슷비슷해지는데도 가끔씩 켜서 해보면 재밌더군요.
특히 캠페인 유닛들이 참 화끈하죠. 테크도 간소화되고, 업그레이드 쓸데없이 매 번 안해도 되는 것도 좋구요.
유즈맵에 종족 바꿔서 할 수 있는 시리즈가 있었는데 그것도 재밌게 했네요.

여러모로 군심이 문제였습니다.
21/07/17 15:52
수정 아이콘
스2 접었을때도 가끔 그 맛이 그리울때 래더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RTS 특유의 생산, 인프라 구축, 난전을 즐길 수 있어서 자날 마지막 미션(땅굴)이랑 공유 마지막 미션은 아직도 심심할때 가끔합니다 크크

자주하다보니까 이제 이런 미션도 그냥 무난무난히 깨서 저번에 10주년 업적 나왔길래 아주어려움으로 한번 깨볼려했는데 공략이나 요령없이 단순 피지컬로 깰려고하니까 진짜 난이도가 지옥이더군요

나름 군심, 공유 그마 찍어봐서 아마추어치곤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도저히 못깨서 스트레스 받고 꺼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크크
마요마요
21/07/17 15:52
수정 아이콘
스타2 트릴로지는 다른거 다 빼고 캠페인만 해도 돈값 합니다. + 협동전도 재밌음.
따라큐
21/07/17 15:54
수정 아이콘
에필로그만 빼면 스토리도 스투가 더 재밌었었어요. 스1의 통수 매운맛이 사라진건 좀 아쉽지만..
Rorschach
21/07/17 15:54
수정 아이콘
그 중에서도 자유의날개는 진짜 100점만점에 120점을 줘도 안아까울 작품이라고 봅니다 크크

군심, 공유 캠페인도 충분히 완성도 높은데 오히려 자날이 너무 잘 나와서 상대적으로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었을 정도.
한방에발할라
21/07/17 15:56
수정 아이콘
저도 강소연 방송 보고 삘 받아서 스타2 재미있게 하는 중이고 최근에 캠페인 아주 어려움으로 캠페인 모든 미션 마스터 업적까지 2~3트 안에는 다 한거 같은데 이 정도면 래더 맘먹고 돌리면 어느 정도까진 올라가볼 수 있을까요? 일단은 캠페인과 협동전만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상황입니다
21/07/17 18:45
수정 아이콘
다이아까지는 올라가실듯?
21/07/17 19:56
수정 아이콘
빌드만 좀 배우고 오시면 다이아 가능하실듯?
저도 최근에 자날 캠페인 다시 하명서 어려움 난이도도 버겁던데, 이번시즌 래더는 다이아 배치 받았으니
21/07/17 15:57
수정 아이콘
자유의 날개는 마스터 피스급이 맞죠. 군심 공유 갈수록 좀 망가져서 그렇지.. 그리고 배틀넷 시스템이 똥이라 그렇지 맵이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나서는 래더도 재밌었습니다.
21/07/17 15:58
수정 아이콘
아직도 가끔 할거 없을때 생각나면 스2 캠페인합니다. 그중에서 자날은 역대급 퀄리티에요.
무거움
21/07/17 16:01
수정 아이콘
스2 캠페인 트릴로지는 역대 최고의 수작이죠
21/07/17 16:05
수정 아이콘
저도 캠패인은 자날이 제일 재밌더라구요. 그래도 공유 군심 노바까지 모든 업적 달성할 정도로 다 푹 빠져서 했었네요.
지금 우리
21/07/17 16:12
수정 아이콘
캠패인 미션을 재미있게한 마음 그대로 협동전만 하고 있는 유저인데..ㅠㅠ
위신작이 너무 빡시네요 .. 그리고 차라리 혼자깨는게 좋겠다 싶은 무임승차 팀원들...부들부들
못하는건 괜찮은데, 아무것도 안하는건 진짜 킹받더라고요 크크크
조말론
21/07/17 16:17
수정 아이콘
저도 얍얍때문에 오늘 새벽 일어나서 시간 남아서 자날 마지막미션 아어로 했다가 오랜만에 게임에 풀집중해봤네요
-안군-
21/07/17 16:19
수정 아이콘
스2는 캠페인만 깨도 돈값하는 게임이죠. 엔딩이야 말이 많지만, 그렇다해도 전체적인 진행이 아주 괜찮습니다.
유니언스
21/07/17 16:35
수정 아이콘
자날의 캠페인은 전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심은 상대적으로 좀 아쉬웠고
공유는 군심 이상 자날 아래 정도?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요.
하지만 고짐고 엔딩 후...
노바는 아직 안해봤네요
Yi_JiHwan
21/07/17 16:48
수정 아이콘
군심은 스토리도 그렇지만 캐리건이 무쌍을 찍을수 있어서 재미가 조금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군심 스토리를 공감하면서 봤는데 아닌 분들도 많더군요
캐리건에게 가족을 잃은 멩스크와 복수에 복수로 되갚는 캐리건 그리고 배신 언제 때리나 기다렸는데 배신 안하던 발레리안까지 플롯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valewalker
21/07/17 18:48
수정 아이콘
군심 멩스크 죽이는 영상 끝나고 나오는 케리건 독백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알라딘
21/07/17 16:37
수정 아이콘
업적충이라 자날,군심,공유,노바 all 100% 업적 달성하느라 애좀먹었었네요
캠페인 확실히 재밌습니다.
뜨거운눈물
21/07/17 16:38
수정 아이콘
2010년인가 자유의 날개 6.9만원에 비싸게 사서 캠페인 했는데 돈 아깝다는 생각이 1도 안들었습니다
플라톤
21/07/17 16: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고짐고 포함해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빼면 명작이지만....

아 그리고 그녀가 젤나가다랑은 별개로 오로스가 계승하는 장면, 아르타니스가 무릎을 꿇고 오로스에 경의를 표하는 장면은 꽤 연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Yi_JiHwan
21/07/17 16:51
수정 아이콘
스1만 했을때는 태사다르가 뭔가 맥거핀인지 밸붕캐인지 헷갈렸지만 스2를 하고 알았습니다
당신은 위대합니다 선생!!
Yi_JiHwan
21/07/17 16:46
수정 아이콘
스2 캠페인과 스토리만으로도 저는 지불한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입만열면
21/07/17 16:50
수정 아이콘
자날은진짜 전설이고 군심도 뭐 케리건 키우기 느낌이라 괜찮았고 공유도 마지막을 정리하는 느낌이라 좋았는데 엔딩이 고짐고....
21/07/17 16:57
수정 아이콘
재밌음 인정
돈값함 인정
그 내용이 마음에 드냐 지금이나 그때나 전혀 아님
Yi_JiHwan
21/07/17 17:03
수정 아이콘
아몬을 없애기 위해 레이너를 포기해야 했던 캐리건과 캐리건을 놓아주어야 했던 레이너

그리고 젤나가의 권능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을 더 잘 비춰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물론 스1만 하고 나서 캐리건이 사실은 이랬습니다 라니?!?! 하고 받을 충격도 잘 흡수할 수 있는 스토리였으면 하는 욕심도 있군요
다시마두장
21/07/17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렇습니다.
이달의소녀
21/07/17 17:06
수정 아이콘
캠페인은 지금해도 참 잘 만들었어요. 저는 특히 조연들을 좋아합니다. 군심의 부하 3인방은 당시에도 말투가 유행했었는데 지금봐도 재밌게 잘 만들었네요. 군심과 공유는 딱 캠페인 끝나고나면 종족 뽕이 차오를 만큼 스토리도 괜찮았습니다. 에필로그만 잘 만들었어도...
내맘대로만듦
21/07/17 17:28
수정 아이콘
애초에 20년 스타크래프트사가의 엔딩을 3편짜리 에필로그로 퉁친게 선 많이 넘었죠. 그쪽은 뭐 발전요소도 없고..

그래서 뭐 자원이 부족했다거나..인력이 없었다거나..그런것도 아닌게 노바의비밀미션3부작 개똥같이 만들어서 또 팔아먹었거든요??

그냥 이해가 안돼요
Prilliance
21/07/17 17:29
수정 아이콘
자날이 최고고 공유도 괜찮았는데 군심은 좀 아쉽긴 합니다. 뭐 그런 군심조차도 돈값은 충분히 합니다만... 스타든 워크든 후속작이 RTS가 나온다면 꼭 해볼텐데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워요.
21/07/17 17:34
수정 아이콘
자날에서 보여줄 수 있는 걸 다 보여줘서 뒤는 자기 반복에 그친 느낌?
덜 신선하긴 하지만 그래도 종족이 바뀌니깐 다 재미는 있었습니다.
스프링
21/07/17 17:36
수정 아이콘
자날은 정말 잘만들었죠. 캠페인 업적도 다 할정도로 재미있게 했는데 전 스토리랑 배틀넷 0.2가 아쉬웠네요.
스토리가 나이먹고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다크 SF 에서 살짝 유치한 느낌으로 좀 바뀐 느낌.
21/07/17 17:39
수정 아이콘
자날은 밀리도 재밌었어요. 스1 밀리 맛의 95% 정돈 된다고 생각해요. RTS 신작 쌈박한거 나와줘서 붐 한번 일면 좋겠네요.
내배는굉장해
21/07/17 17:43
수정 아이콘
최근에 래더 다시 시작했습니다. 십년 전에 자날 때는 되게 잘했었는데 지금은 플레티넘에서 허우적거리네요..
及時雨
21/07/17 17:4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캠페인 DLC라도 계속 팔았으면 좋았을텐데 힝
21/07/17 17:52
수정 아이콘
에필로그 스토리가 띠용해서 그렇지 공허도 재밌었어요.
군심은 케리건때문에 난이도가 너무 급락해서 좀 별로였고, 자날은 확실히 갓겜이었네요. 캠페인만 봐도 살 만한 가치가 있었음
wersdfhr
21/07/17 18:13
수정 아이콘
자날 캠페인 진짜 너무 재미있게 즐겼었습니다
valewalker
21/07/17 18:13
수정 아이콘
제가 해본 rts중에 캠페인은 가장 잘 만든것 같습니다.
빛폭탄
21/07/17 18:21
수정 아이콘
10주년 업적 추가되었으니까 다시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제라툴 퇴장 방식이 맘에 안들어서 공허의 유산은 하다 말았네요.
아츠푸
21/07/17 18:22
수정 아이콘
캠페인은 너무 잘만들었죠.

그놈의 스토리가 문제지.. 삼국지 느낌나는 스타1처럼 잘 만들었더라면..
이선화
21/07/17 18:23
수정 아이콘
전 공허의 유산이 스토리도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제라툴 프롤로그~공허의 유산 본편 엔딩까지는 흠잡을 데 없었다고 봐요. 에필로그는 좀 애매했지만. 블리자드가 만든 시네마틱 중에서 가장 잘 만든 시네마틱을 하나만 꼽으라면 공허의 유산 오프닝 시네마틱을 뽑겠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1/07/17 18:28
수정 아이콘
원래 계획인 1년 반보다 더 빠르게 확장팩들을 냈어야 했는데 공허의 유산 나오기까지 5년이 넘게 걸림...
프로미스나인
21/07/17 18:30
수정 아이콘
자날은 초반 해병만 업글하고 스1식 메카닉으로 아어깨기 뭐 이런식으로 컨셉잡고 하기도 좋고 중간에 변경할 수 없다는 점이 오히려 매력적이었어요.
저도 그저께 10주년업적까지 다 깼는데 유일하게 바이킹 업적만 못깼습니다 제 기준엔 자날 마지막 아주어려움보다 오락기가 더 어렵네요..
라임오렌지나무
21/07/17 18:34
수정 아이콘
가끔 멀럭킹 스타2 재탕하는거 보면 에필로그 스토리 말고는 잘만들었다는게 중론이더군요. 저도 동의합니다.
Marionette
21/07/17 18:43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분들 자날 하는거 보면 몇번을 봐도 재미있기는 하더라고요
각각의 이해도가 다르니깐 난이도가 다른데도 고생하는거 보면 재미있긴 하더라고요

최근 모 스트리머가 자날 최후미션 아어로 수차례 리트하면서 결국 클리어 할때는 정말 크크
다른 모 스트리머도 자날을 아어로 트라이 중이긴한데 아직 초반이지만 전혀 고생안하고 클리어 하는거 같긴 한데 과연 어찌 될지는...

하지만, 또다른 모 스트리머가 사신 나오는 '악마의 놀이터'에서 광물 과다사용으로 광물을 전부 캐도 목표 광물수치를 기록하지 못해서 망할뻔 했으나 맵 구석의 잔여 자원들을 결국 찾아내고 전 맵의 광물을 채취해서 클리어 하는거 라이브로 본것은 자랑임 크크크
21/07/17 19:35
수정 아이콘
혹시 지금 스트리머들중에 캠페인하는사람 누구있는지 알수있을까요?
어제 따효니가 군심하는거봤는데 몰입하는게 꽤 재밌었고 얍얍은 정말못해서 폭소나오더라고요. 그래도 근성하나는 대단해서 끝까지하던데.. 또 다른스트리머 있나요?
valewalker
21/07/17 19:36
수정 아이콘
강소연씨도 난이도는 무난하게 해서 플레이중이네요
Marionette
21/07/17 19:46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것만 말씀드리면...
얍얍, 러너 : 아어 진행중
따효니 : 어려움
강소연 : 보통
21/07/17 19:49
수정 아이콘
얍얍은 제일못하는것같은데 난이도는 아주어려움이네요. 크크크 따효니는 그래도 좀 낫던데..
근데 더 못해서 재밌습니다.. 아마 자날 최후미션얘기하는건 왠지 얍얍같네요.
어제도 군심 더럽게못하는데 캐리건빨로 어떻게 깨는거보고 공유가면 재밌겠다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공허의유산에서 거의 뭐 항아리게임 찍고있는수준이더라고요 크크크

이거 스토리도 다 알고 수차례 해봤는데도 남이하는거 보는것도 색다른 재미가있네요.
잠이온다
21/07/17 18:46
수정 아이콘
잘 만들었죠. 군단의 심장 외에는 게임 퀼리티도 굉장히 높고, 여러모로 쇠락해가는 RTS의 마지막 불꽃같은 느낌.

다만 스토리부분은 좀 아쉽긴한데(캐리건 환타빔의 부족한 연출, 아몬의 묘사나 승천이 왜 좋은 것만은 아닌지 같은 묘사가 너무 부족) 이건 장기 프로젝트였음을 고려하면 충분히 감안해줄 수 있다고 보고요. 컷씬, 시네마틱, 음악, 편의성 등등 3부작 트릴로지로 치면 명작 맞다고 봅니다. 노바 비밀작전도 미션들은 꽤 재미있었는데... 나머지가 다 망해서...
21/07/17 18:48
수정 아이콘
잘만든건 확실히 맞고

일부 미션이 단조롭고 비슷한게 반복되는건 단점
이호철
21/07/17 18:50
수정 아이콘
스타2보다 나은 RTS 캠페인이 있긴 한가요.
valewalker
21/07/17 18:53
수정 아이콘
과거보정하면 워3캠페인도 훌륭했었고, 완전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토탈킹덤즈 스토리를 좋아했는데 결국 스2가 원탑으로 잘만든것 같습니다 크크
그랜드파일날
21/07/17 19:31
수정 아이콘
저는 거의 대체재가 없는 수준이러 느꼈습니다. 어디 블쟈같이 게으른 곳 말고 적당히 배고픈 게임사에서 아예 멀티플레이 포기하고 이런 장르로 미션팩만 내줘도 꾸준히 할 듯 크크
샤르미에티미
21/07/17 19:39
수정 아이콘
워3가 비견되긴 하죠. 스타1->워3->스타2로 완성이 되어서 절대적으로 보면 스타2가 가장 잘 만들었지만요. 워3 리포지드가 예고한 대로 캠페인 대폭 수정해서 나온 평행 세계에서는 진짜 비등할 수도 있고요.
메가트롤
21/07/17 18:56
수정 아이콘
드디어 올 것이 왔군
긴 하루의 끝에서
21/07/17 18:58
수정 아이콘
난이도 "아주 어려움" 자체는 깨는 게 사실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업적을 모두 "아주 어려움" 난이도로 깨는 게 어려운 거죠. 그런데 사실 이것도 특별한 경우 아니고서야 큰 어려움은 없고, 더 정확히는 각 미션 내 업적 모두를 동시에 "아주 어려움" 난이도로 깨는 게 어렵습니다.
Normalize
21/07/18 20:37
수정 아이콘
업적 동시에 깨기라면, 이건 공유가 좀 유독 심하긴 했죠...크크
업적 조건이 엇갈리게 만들어놔서 무조건 2회 플레이를 강요하는 미션이 2~3개 있어서...
21/07/17 19:16
수정 아이콘
요즘 열풍이더라고요. 저도 보는데 제가깨는것도 재밌지만 이제는 다른스트리머들이 깨는거 보는것도 꿀잼이네요. 특히 잘 안풀려서 우왕좌왕, 고통받는거보면서 채팅감상하면 꿀잼... 크크크크

따효니 과몰입하는것도 웃기더군요 크크크크
HealingRain
21/07/17 19:45
수정 아이콘
따효니 짐 레이너 기회주의자라고 극혐하다가 케리건 살리라는건 제라툴의 이한수정의 미래시가 예시었다는걸 트수들 채팅으로 깨닫자 마자
태도돌변하는 모습이 리얼 꿀잼이었습니다. 플토가 주종이라 그런지 프로토스 주역들에 대한 애정이 보이더군요.
21/07/17 19: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니 자날을 못봐서 너무 아쉽네요. 따효니 다시보기하려면 구독해야되던데 참..
군심은 스토리 갈등구조도 단순하고 재미없을듯 크크
과모립
21/07/17 20:01
수정 아이콘
유투브에 다효니 있어요
Aneurysm
21/07/17 19:26
수정 아이콘
공허기준 아주어려움 정도 난이도로 하면, 겜 몰입 엄청 잘되고 재밌죠.
그리고 스토리도 전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더빙때문인지 마음에 드는 캐릭터들이 참 많죠.

스1 스토리도 사실 크게 다를게 있나요.
스타 1 자체가 당시 기준으로 워낙 잘 만든게임이였을뿐.
valewalker
21/07/17 19:32
수정 아이콘
스1은 다른것보다 대사들이 마음에 들어요. 프로토스들 대화하는거나 멩스크 연설, 듀란이 제라툴에게 하는 말 같은거 보면 시나리오작가가 뭔가 멋있게 대사들을 잘 짜둔것같습니다.
이호철
21/07/17 19:37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사인
[나루드가 붕괴장을 발사했어 저기에 닿으면 즉사야]
[필요한 것 말씀만 하십시오] 를 넘어서는 대사는 없더군요.
valewalker
21/07/17 19:39
수정 아이콘
[내 아버지가 당신을 왜 죽이고 싶어하는지 알겠군]
[내 기지도 부수고 내 마음까지 훔쳤어. 또 한번 말이야]
HealingRain
21/07/17 19:42
수정 아이콘
저도 레이너나 케리건 아르타니스나 제라툴,알라라크 등등...생각해 보니 거의 다 주역캐릭이네요.
아무튼 더빙한 성우들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케리건역의 소연님은 연기가 너무 좋았죠.
스토리는 전 무협지 연상 하면서 봤어요. 초중반 그러니까 스1의 스토리는 각자의 이해관계와 통수의 통수같은 군상극이다가
스2 와서는 결국 주인공이라 할수있는 케리건의 부상과 세탁이라고 욕먹긴하지만 새로운 젤나가가 되서 스토리를 정리하는모습등.
21/07/17 20:38
수정 아이콘
연출과 스크립트대사에 분량제한이 있기 때문에 사실 스1도 샅샅이 파보면 좀 허술한게 많고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스1스토리에 향수를 느끼는건 유치하지 않다? 뭐 그런 느낌이 큰거 같아요.

드래곤볼이 드래곤볼 슈퍼가 되었을때 느끼는 느낌이랑 비슷하다고 해야되나..드래곤볼 슈퍼가 다른 관점으로 보면 꼭 나쁜게 아니듯이.
저도 자날부터 스토리는 좀 극혐이엇는데 걍 장르가 이렇게 바뀌었구나 하고 생각하니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는..맘에 들지는 않지만
근데 대세가 피와 살이 튀는 배신과 통수의 선과악이 모호한 이야기 그런건 대중적이어야 되는 AAA게임에서 이제 선호받지는 않는듯 해요.
승률대폭상승!
21/07/17 19:42
수정 아이콘
자날 캠페인은 확실히 수작이고

군심은 후...
윗집여자
21/07/17 19:48
수정 아이콘
자날은 진짜 갓겜이죠 그 당시 기준으로 그래픽도 훌륭했고 미션에서 테란의 새로운 기술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업그레이드하는 재미, 분기점도 있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향연, 흥미를 자아내는 오프닝 부터 마지막에 뿌리는 떡밥까지 매우 훌륭했..었죠 그 뒤에 군심, 공유에서 풀어나가는 방식이 구렸지만 자날만큼은 진짜 갓겜 인정합니다. 래더도 정말 재밌게 했었죠.
샤르미에티미
21/07/17 19:48
수정 아이콘
많은 RTS를 하진 않았지만 커맨드앤컨커, 에이지오브엠파이어, 반지의 제왕, 워3, 스타1 등등 캠페인을 끝까지 해본 게임들이 좀 있는데 스타2가 최고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스토리 호불호 갈려도 그 정도 스토리를 녹여낸 게임도 워3 정도 밖에 없습니다. 물론 시대 보정을 안 했을 때지만요.

스타1은 침략자,정복자,수호자 구분 없이 다양한 진영을 할 수 있는 재미, 워3는 선악이 왔다갔다 하는 진영을 하는 재미가 있고 스타2는 한 강대한 적에 포커를 맞추고 그걸 막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죠. 그래서 스타1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타2 캠페인이 약간 아쉬울 수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싱글 캠페인으로서는 가장 완성된 형태라고 보고요.
21/07/17 19:54
수정 아이콘
공허는 개인적으로 너무 과하게 어려운 느낌이었고 (제 손이 후져서..)
군심은 뭔가 만들다만 느낌인데

자날 캠페인은 진짜 역대급인거 같아요
가끔 생각날 때 한번씩 하면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음..
뭔가 RPG하는 느낌 나기도 하고 크크
valewalker
21/07/17 20:00
수정 아이콘
자날 군심 아주어려움은 다 깼는데 공허 아어난이도는 지금 샤쿠라스에서 멈춰있네요 ㅠㅠ 어렵긴 한 것 같습니다
좌종당
21/07/17 19:56
수정 아이콘
전 자날 군심 공유를 한번에 캠페인 다 밀어버렸는데

공유 캠페인은 너무 어려워서 리트를 많이했어도 자날은 진짜 쉽게 깼었는데... 비교가 안될정도로 난이도 차가 극심하지 않나요? 자날막판 무리군주 꼼수 안쓴거 기준으로도 그렇고
특히 미션 밀면서 동시에 업적 노리는것도 공유가 훨씬 어렵고요.
잠이온다
21/07/17 20:07
수정 아이콘
공유가 혼종 떼거지가 초반부터 쏟아져서 훨씬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적들이 쓰는 마법요소들도 훨씬 사기고... 최적화 기술이나 날먹들이 없어진 것도 있고요. 마지막 미션 비교해보면 공유>=자날>군심인 듯. 최고 난이도는 에필로그 테란이 가장 어려웠지만 이건 선택 능력이 강제 고정인게 큰 것같아요.
21/07/17 20:16
수정 아이콘
오로지 난이도만 생각하면 자날 난이도가 낮기는 한데
대신 업그레이드/병력 관련 선택지를 재밌게 할 수 있어서 크크
좌종당
21/07/17 20:44
수정 아이콘
자날이 '재미'는 진짜 있었죠
군심이 제일 재미없었고...
21/07/17 21:11
수정 아이콘
군심은 레알 만들다 만 작품인 줄.....
21/07/17 20:20
수정 아이콘
난이도는 군심이 넘사벽으로 쉽지 않나요? 그냥 링링으로 밀면 끝이라. 개발 능력이 넘사벽이죠. 캐리건 성능도 말고 안되고 흐흐
valewalker
21/07/17 20:22
수정 아이콘
오히려 후반으로 갈수록 쉬워지는 기분이였어요. 처음 분기점에서 자가라루트 먼저 진행 하면 그럭저럭 난이도가 느껴졌는데 나중에 케리건 짱짱쌔지니 혼자서 원시저그폭탄으로 다 밀고다님 크크
21/07/17 20:27
수정 아이콘
아 막gsl준비하던 시절도 생각나고

자날 그시절 테사기로 한껏 꿀빨던 시절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모찌피치모찌피치
21/07/17 21:07
수정 아이콘
자날은 여러모로 수작이라 생각하고, 공유 역시 중반까지는 수작, 군심과 공유 후반은 스토리는 포르노의 그것과 동일하지만 게임플레이 자체는 여전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Lord Be Goja
21/07/17 21:24
수정 아이콘
군심은 정말 다시 플레이할 가치를 모를정도로 재미없었는데
유닛밸런스도 엉터리고 미션구성도 aos도 아니고 이건 뭐..
공유랑 자날은 유닛구성이랑 스테이지 선택 바꾸면 어떤 맛일가 궁금해서 몇번씩 다시 깼습니다
21/07/17 21:25
수정 아이콘
제가 한번 클리어하고 시간 좀 지나서 다시하는 게임이 몇 개 없는데 스2 자날이 그 몇 개 안되는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21/07/17 21:41
수정 아이콘
스2 자날이 어쩌다 심심해서 1미션 시작하면 하는도중 삘받게해서(?) 그 뒤로 쭉 이어하게 하는 마력이 있어요. 크크
21/07/17 22:06
수정 아이콘
자날하고 후속작들하고 캠페인 완성도가 급이 차이난다고 생각합니다.
성큼걸이
21/07/17 2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1 캠페인 스토리가 진짜 웬만한 SF 시나리오보다도 훨씬더 훌륭하고 진한 하드보일드 명작이었고
스2 스토리는 스1에 비하면 그닥.... 애들 스토리 같다고까지 느껴집니다. 물론 긴 스토리의 엔딩을 잘 내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걸 감안해야 하긴 하겠지만요
쿼터파운더치즈
21/07/17 23:32
수정 아이콘
스2는 캠페인만 해도 개꿀잼이죠
자날때는 래더 진짜 열심히했고 군심때까지도 어느정도 대회챙겨보고 그랬었는데...
다 추억이네요
21/07/17 23:43
수정 아이콘
자날 진짜 처음 할때 충격이었습니다. 좋은 의미로
뻐꾸기둘
21/07/18 11:22
수정 아이콘
스토리가 어설픈 와우 배끼기로 가버려서 그렇지(이후 다시 스2 스토리가 와우로 수출되고) 미션 자체만으로도 돈 값 충분히 한다고 봅니다.

아직도 가끔 하거든요.
Normalize
21/07/18 2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노바 dlc가 가장 열받습니다.

이후로 dlc계속 내서 스토리라도 쭉 이어가주던가, 아니면 캐릭터들을 본편처럼 좀 매력적으로 내주고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던가... 오히려 본편에서 잘 나왔던 캐릭터들 어거지로 끄잡아내서 망친거같고, 새로 등장한 라이글이나 스톤이나 데이비스나 별로 매력없고...

본편 트릴로지 3편은 캠페인 다시하면 임무보고서 말고 새로하기 해서 정주행하는데, 노바는 스토리 다시 보면 볼수록 울화가 치밀어서 임무보고서만 씁니다.
시니스터
21/07/19 11:08
수정 아이콘
싱글 캠페인으로서의 재미가

자날>>>>>>>>>>>>>>>>>>>>>>>>>>>>>>>>>>>>>>>>>>>>>>>>>>>>>>>>>>>>>>>>>>>>>>>>>>>>>>>>>>>>>>>똥3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09 [PC] Vindictus : Defying Fate (마영전2), 한국 게관위 심의 통과 [19] AGRS3220 24/03/11 3220 0
79208 [LOL] LCK 역사상 최고의 기록들 TOP 3 [14] Leeka3413 24/03/11 3413 0
79207 [LOL] LCK 역사상 펜타킬 횟수 TOP3 선수들 [36] Leeka4301 24/03/11 4301 3
79205 [LOL] 이번 스프링 최대의 궁금증,,, "루시안" [83] 기다림...그리7479 24/03/11 7479 2
79204 [LOL] 데프트가 드디어 LCK 첫 펜타킬을 달성했습니다 [12] Leeka3815 24/03/10 3815 4
79203 [LOL] LCK 핫픽스 패치노트:경기 시간이 롤백됩니다 [9] SAS Tony Parker 3848 24/03/10 3848 2
79202 [LOL] 젠지, 기대 이상의 경기력 [160] 형리10392 24/03/10 10392 40
79200 [모바일] [랑그릿사 모바일] 드디어 슬레이어즈 콜라보 출시! [66] 통피3547 24/03/09 3547 1
79199 [오버워치] 오버워치도 콜라보를 하는군요. [16] 時雨3720 24/03/08 3720 0
79198 [기타] G식백과가 취재한 디도스 관련 정리 [63] 아드리아나8588 24/03/08 8588 3
79196 [기타] [철권8] 물골드 한재균 광동프릭스 FGC팀 입단 [19] Rated2820 24/03/08 2820 1
79195 [기타] [철권8] 2024 ATL OPEN 토너먼트 - 공식 개인전 [7] 염력의세계2795 24/03/07 2795 1
79194 [스타1] 홍진호,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3월 17일 결혼 [90] 及時雨10002 24/03/07 10002 17
7919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판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 [31] Myoi Mina 3885 24/03/07 3885 1
79192 [LOL] 완벽한 판독기로 진화한 한화생명 [130] Leeka11852 24/03/06 11852 3
79191 [LOL] 칼바람나락을 이을 최고의 컨텐츠 후아유맨 [16] 한입7520 24/03/06 7520 6
79190 [콘솔] 유니콘 오버로드 체험판 후기 [48] 김티모6451 24/03/05 6451 2
79189 [LOL] 페이커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프랑스에서 나왔습니다. [41] 네야9401 24/03/05 9401 20
79188 [PC] [크킹3] 망자의 전설 DLC가 발매되었습니다. [11] K-DD3118 24/03/05 3118 11
79187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1주차 리뷰 [2] Riina1990 24/03/04 1990 1
79186 [LOL] 24 LEC 윈터, 최근 3년간 지표중 최고 수준 지표 달성 [31] Leeka4780 24/03/04 4780 0
79185 [LOL] 주중 주말 녹화 송출 5시로 통일+클템 찍어 디도스 코멘트 [68] SAS Tony Parker 8032 24/03/04 8032 6
79184 [LOL] LJL의 근본은 Evi였습니다. 2024 LJL 스프링 결승 [23] BitSae5432 24/03/03 5432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