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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30 03:13:16
Name Riina
File #1 Standings_SS_Week1.jpg (439.7 KB), Download : 66
Subject [오버워치] [OWL] 서머 쇼다운 예선 1주차 리뷰 (수정됨)


오버워치 리그의 후반기 첫 토너먼트 서머 쇼다운의 1주차 리뷰입니다.

메타

5월 토너먼트와 마찬가지로 황밸입니다. 블리자드가 보통 화요일에 하는 공홈 통계 업데이트를 아직까지도 안하고 있어서 정확치는 않지만요.
로드호그나 바스티온처럼 완전히 메타에서 벗어난 영웅들을 제외하면 정말 골고루 잘 쓰이는 중입니다.
다양한 영웅들이 나왔지만 이번 주에 가장 놀라운 픽이 있다면 토르비욘이겠네요.
동부에서는 전혀(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쓰이진 않았지만 서부에서는 트레이서 및 돌진 조합 견제용으로 나와 맹활약을 했습니다.

2주차부터는 현 리그 최강팀인 상하이와 댈러스가 나오는 만큼 두 팀이 지금 메타에 대한 어떤 해석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서울 다이너스티 (2승 0패 +5)
-vs. CDH (3:1) / -vs. HZS (3:0)

이제는 토너먼트의 서울이 아닌 정규시즌의 서울입니다.
순위 경쟁팀인 청두와 항저우를 몇 수 위의 경기력으로 가볍게 꺾고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마블-투유의 탱라인은 맵에 따라서 굉장히 다양한 탱커 조합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고,
크리에이티브와 아나모가 안정적으로 받혀주는 가운데 프로피츠가 상대 딜러진을 압살했습니다.
팀 적으로 준비된 플레이도 좋았는데 2세트 왕의 길에서 시메트라를 이용해서 상대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장면은 감탄만 나왔습니다.
2주차에는 또 한번의 설상전이 찾아옵니다. 지난번 경기처럼 일방적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뉴욕 엑셀시어 (1승 1패 +2)
-vs. GZC (2:3) / -vs. LAV (3:0)

6위 뉴욕은 자신보다 정규시즌 밑 순위 두 팀을 상대하는 쉬운 대진을 맞이했음에도 1승 1패에 그쳤습니다.
발리언트에게는 지는게 불가능하다는걸 생각하면 1승 1패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성적입니다.
결과는 나빴지만 6월 토너먼트 결선에 진출해서 이제는 중상위권 팀과 어느정도 해볼만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직은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뉴욕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인 플로라는 트레이서로도 활약했고 플로라를 대신해서 히트스캔을 맡은 광붕도 준수했습니다.
약풍도 레킹볼로 하이라이트 필름을 몇 번 만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게 1주차 뉴욕의 좋았던 점의 끝이였지만요.

WGS피닉스 소속의 서브탱커 칼리오스 선수를 영입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컨텐더스에서 약풍과 함께 호흡을 맞춰봤다는 점 때문에 영입한 것으로 보이는데 좋은 영입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경기 외적으로 논란이 있는 선수기도 하고요. 뭐 리그에 논란이 있는 선수가 한 둘은 아니긴 하지만요.


청두 헌터즈 (1승 1패 +1)
-vs. SEO (1:3) / -vs. GZC (3:0)

청두는 6월 토너먼트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1승 1패로 한 주를 마쳤습니다.
6월 토너먼트 광저우 홈스탠드에서 지미와 진무를 대신해서 카네키를 기용한 결과가 워낙 안 좋았고,
카네키를 컨텐더스로 강등시켜서 같은 실수를 반복 안하나 싶었는데 대신 콜업한 타로쿠기를 내보내는 의아한 로스터를 선보였습니다.
타로쿠키가 잘 했으면 좋았겠지만 프로피츠에 완벽하게 지워졌고, 6월 토너먼트와 마찬가지로 서울에게 패배했습니다.
청두 헌터즈의 컨텐더스 팀인 팀 체이서가 최근 중국 컨텐더스를 우승하면서 분위기가 좋은 상황이지만,
굳이 잘 하고 있는 딜러인 진무와 지미를 대신해서까지 중요한 경기에 프로피츠를 상대로 선발출장을 시켜야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특히 발리언트라는 좋은 샌드백이 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요.

1승 1패를 했지만 상대적으로 승점 관리가 잘 됐고, 아직 발리언트 지원금도 남아있어서 넉아웃 막차를 탈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다만 5월처럼 더 높은 곳을 바라보려면 로스터를 고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항저우 스파크 (1승 1패 0)
-vs. LAV (3:0) / -vs. SEO (0:3)

항저우는 영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서머 쇼다운의 첫 주를 1승 1패로 마쳤습니다.
영웅 밴 해제로 인한 메타 변화에 전혀 적응이 안됐는지 너무나도 무기력했습니다.
그래도 발리언트는 쉽게 이겼지만 서울에게는 포지셔닝, 영웅 숙련도 등 너무나도 많은 문제를 노출하며 완패했습니다.
아무리 샤이가 잘 하는 선수라고는 하지만 이런 총체적 난국에서는 뭘 할 수가 없었습니다.

발리언트 지원금을 받았음에도 승점 관리가 전혀 안 된 상황이라 넉아웃 진출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마지막 주차의 상하이 홈스탠드에서 선전을 기대해야 하는데 하필 상하이를 만나네요.


광저우 차지 (1승 1패 -2)
-vs. NYE (3:2) / -vs. CDH (0:3)

새로운 감독이 왔지만 광저우의 경기력은 여전히 나빴습니다.
비슷한 레벨의 뉴욕을 졸전끝에 간신히 이겼지만 청두에게는 한계를 보이면서 셧아웃을 당했습니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조합을 사용했지만 서울과는 다르게 하나같이 완성도가 떨어졌는데 그 중에서도 윈디루모는 심각했습니다.
댈러스처럼 굉장히 빠른 템포로 한 몸처럼 들어가는 다이브를 해야 하는데, 템포도 느리고 다이브 시의 합도 맞지 않아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다음주에는 필라델피아와 서울을 상대하는데 이대로라면 또 1승 3패로 토너먼트 예선을 마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 것 같습니다.


LA 발리언트 (0승 2패 -6)
-vs. HZS (0:3) / -vs. NYE (0:3)

발리언트가 6세트 합쳐서 3점을 땄습니다.
단 한번도 풀세트를 간 적 없는 두 팀 중 하나지만 2주차에는 발리언트가 안 질 것 같습니다. 경기가 없거든요.


필라델피아 퓨전

필라델피아 퓨전은 경기 대신 몇 가지 소식이 있습니다.
유럽 컨텐더스에 나갔던 퓨전 유니버시티 팀이 예선에서는 포지션 변경, 입구막기 등 즐겜을 하면서도 학살했지만,
본선에서는 무난히 우승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브리티시 허리케인에만 2패를 당하면서 탈락했습니다.
컨텐더스 종료 후 그 동안 비자 문제로 한국에 못 들어왔던 퍼니아스트로, 쇼크웨이브 두 선수가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아직도 못 들어오는 중인 포코 선수를 제외하면 모든 외국인 선수가 합류한 셈인데 6월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보스턴 업라이징 (2승 0패 +5)
-vs. VAN (3:1) / -vs. FLA (3:0)

보스턴은 밴쿠버에게 1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플로리다를 가볍게 3:0으로 이기고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2연승으로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
플로리다 전은 완벽했습니다. 플로리다의 최고 강점인 야키의 트레이서를 토르비욘, 맥크리, 브리기테로 카운터치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고,
중요한 순간마다 임삼칠, 스탠드원, 펑크와 면봉의 적절한 캐리가 나오면서 손쉬운 승리를 챙겼습니다.

마직막 주차에는 휴스턴과 애틀랜타를 상대합니다.
지난 달처럼 2연승 후 2연패로 실망스럽게 무너질 수도 있겠지만 이번 달의 보스턴은 왠지 다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론토 디파이언트 (2승 0패 +4)
-vs. FLA (3:2) / -vs. VAN (3:0)

서머 쇼다운을 앞두고 토론토는 6월 토너먼트에서 희수와 로직스의 공백을 메운 아스파이어와의 용병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잘 하는 선수지만 이미 팀에 괜찮은 히트스캔이 있어서 굳이 연장 계약을 할 필요가 있나 의문이었는데,
굉장히 다양한 영웅으로 팀 결정타 1위를 기록하면서 만능형 딜러로서의 본인의 가치를 두 번의 POTM과 함께 증명했습니다.

플로리다가 부진하면서 승리가 바랜 감이 있지만 토론토의 경기력이 나쁘진 않아서 서머 쇼다운에서는 상위권을 노려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스파이어-희수의 딜러진은 다재다능하면서도 위력적이고, 힐탱진도 전반기보다는 많이 안정적입니다.
물론 1주차보다 어려운 상대인 글래디와 댈러스를 넘어서야 하겠지만요.


파리 이터널 (2승 0패 +3)
-vs. LDN (3:1) / -vs. LAG (3:2)

서머 쇼다운에 들어가기 전 파리에는 또 한번의 악재가 찾아왔었습니다.
메인 탱커 단이 코로나 확진을 받으면서 스크림에 거의 참여하지 못해 전직 리거 및 컨텐더스 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스크림을 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파리는 런던과의 유럽 내전에서 승리했고, 쇼크를 꺾으며 최고점을 찍은 글래디마저 역스윕으로 물리쳤습니다.
특히 글래디 전 5세트에서 첫 한타에서 패배해 거점을 먹힌 상황에서 청두식 파르시와 레킹볼로 조합을 교체해서 역전하는 장면은 정말 멋졌습니다.

1주차를 2승으로 마치면서 파리의 첫 넉아웃 진출에는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지금 경기력으로는 쇼크랑도 충분히 해볼만한데다가 설령 진다고 하더라도 남은 상대가 밴쿠버라서 말이죠.
지금까지는 여전히 가능성이 낮지만 어쩌면 파리의 2년 연속 서머 쇼다운 우승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 (1승 1패 0)
-vs. LAG (2:3) / -vs. LDN (3:2)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2패같은 1승 1패를 하면서 최악의 한 주를 보냈습니다.
세계 최고 트레이서인 스트라이커의 은퇴로 인한 공백은 네로와 글리스터가 메꾸기에는 너무나도 거대했고,
복귀한지 얼마 안 된 안스는 은퇴 전 실력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보였습니다.
FDGod은 FeeDGod이 됐고 바이올렛과 트와일라잇도 별 차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멱살 캐리를 한 최효빈과 스머프 두 탱커 듀오의 분전이 아니었다면 블랏세가 게임을 하드 쓰로잉한 런던에게도 질 뻔 했습니다.
이래놓고도 다음 주에 얼마든지 반등할 능력이 있는 팀이지만 댈러스나 상하이를 넘어 쓰리핏을 할 수 있을지는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LA 글래디에이터즈 (1승 1패 0)
-vs. SFS (3:2) / -vs. PAR (2:3)

스페이스가 인생경기를 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풀세트 끝에 꺾을 때 까지만 해도 글래디가 진짜 강팀이 됐구나 싶었습니다.
모스가 친정팀을 상대로 낙사 3킬을 하는 장면에서는 글래디 팬들이 엄청 환호했을거고요.
그래서 중하위권 팀 파리를 상대로는 무난히 이길거라 예상했고 2:0으로 앞설 때 까지만 해도 연승을 이어가나 싶었는데..
3세트부터 자신있게 꺼낸 솜브라 조합이 파훼되면서 글래디는 멸망했습니다.
굳이 솜브라를 써야 하나 싶을 정도로 솜브라를 잡은 버드링이 안좋았고, 버드링의 캐리가 사라진 글래디는 평범한 팀이 됐습니다.

파리한테 진 것은 사고에 가깝고 조합만 잘 가져오면 전력이 좋은 팀이라 서머 쇼다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3주차 상대인 토론토와 워싱턴이 만만한 팀은 아니지만요.


런던 스핏파이어 (0승 2패 -3)
-vs. PAR (1:3) / -vs. SFS (2:3)

런던 스핏파이어는 이번에도 승수없이 한 주를 마치며 지난 시즌부터의 정규시즌 18연패를 끊지 못했습니다.
첫 승에는 실패했지만 전반기보다 많이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첫 승에 대한 희망을 보였다는 점은 긍정적이었습니다.
생일이 지나서 첫 출전을 한 스파클(SparkR, a.k.a 런파클)은 유럽 최고 유망주의 실력을 뽐냈고,
영웅 밴이 해제되면서 봉인이 풀린 샥스의 트레이서의 파괴력을 더욱 높혔습니다.
하디의 라인하르트와 리파의 바티스트도 환상적인 호흡으로 바람의 상처를 몇 번이나 만들면서 쇼크 선수들을 당황시켰고요.

경기력이 좋아졌지만 아쉬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첫 승에 실패한거겠지만요.
3년차 선수인 블랏세는 이제는 정말로 나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경기력으로 역캐리를 했고 샥스도 트레이서 빼고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도 거점이나 화물 관리, 포지션 등 많은 부분에서 약점을 노출했는데 밴쿠버 말고 다른 팀을 이기기 위해서는 보완이 필요해보입니다.


플로리다 메이햄 (0승 2패 -4)
-vs. TOR (2:3) / -vs. BOS (0:3)

플로리다는 반드시 이겼어야 했던 두 경기를 모두 지면서 5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5월 토너먼트에서 3등을 한 이후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고 정규 시즌 순위도 사실상의 최하위인 북미 10위까지 떨어졌습니다.
토론토 전에서는 데뷔전을 치룬 체크메이트가 잦은 실수로 무너지면서 쟁탈 전장을 모두 내주면서 패배했고,
보스턴에게는 게임 플랜부터 시작해서 개인 기량, 팀 합등 모든 면에서 완패를 당했습니다.
1주차의 대부분의 솜브라가 그렇듯 비큐비의 솜브라도 성공적이지 못했고 OGE의 라인하르트는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야키의 트레이서는 여전히 명품이었지만 토르비욘, 맥크리, 브리기테를 상대로는 차력쇼를 할 수 없었습니다.

플로리다에게 나쁜 소식은 1주차가 대진이 쉬운 편이었다는 것입니다.
2주차에는 댈러스와 워싱턴을 상대하는데 이대로라면 토너먼트가 아니라 포스트시즌을 걱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밴쿠버 타이탄즈 (0승 2패 -5)
-vs. BOS (1:3) / -vs. TOR (0:3)

밴쿠버가 놀랍게도 한 세트를 땄습니다. 한 세트만 더 땄으면 공짜 브레드스틱이었는데 참 아쉽게 됐습니다.
이쯤되면 캐나다 피자헛은 공짜 브레드스틱이 아니라 공짜 피자를 걸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글래디 부분이 일부 누락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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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30 04:56
수정 아이콘
밴쿠버 외곽동네에 살고있는데, 자주가는 상가 쪽 피자헛에 익숙한 로고가 보길래 뭔가 했더니
링저 커스텀 핏자 메뉴를 팔더라구요 크크크.. 덕분에 간만에 피자 한판 가족들이랑 나눠먹었습니다.
생업에 치여서 예전만큼 자주 리그는 못챙겨보지만 (작년 밴쿠버 터진 영향도 컸지만)
의외의 부분에서 마주치니 반갑더라구요. 반면에 성적은.. 음.. ㅠㅠ

항상 꾸준한 리뷰 덕분에 뜨문뜨문 챙겨보는 제 입장에서 따라잡기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당.
21/06/30 11:47
수정 아이콘
링저 선수는 참..
휴스턴 소속만 아니었으면 전성기 때 플레이오프도 나가보고 그랬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중학교일학년
21/06/30 08:48
수정 아이콘
동부는 응원하는 팀도 있고 오후시간 이다보니 잘챙겨보는데
서부리그는 잘 못챙겨보다보니 관심이 덜가게 되네요.

서울은 단단한 탱조합, 폼이 오를대로 오른 프로핏츠의 투딜, 변수를 창출하는 힐조합에
항상 뭔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연습하게하는 코치진까지, 응원하는 팀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경기가 재밌습니다.
제스쳐를 제외한 마블,투유의 탱도 괜찮았고요,
서울은 모두 영웅폭이 넓은편이라 다양한 조합과 상대편의 맞춤픽으로 경기를 잘 이끌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바로 상하이 경기도 앞두고 있는데 좋은 모습보여줬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정규 4경기 +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 운영이 되고 있는데
4경기만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가리는 것이 대진운과도 연결 되어있어서 아쉽다가도, 토너먼트 자체는 꿀잼이라 좋은 것 같기도 하고
토너먼트 끝나면 또 한주 쉬어버리니 선수들을 위해서 좋긴한데 또 보는입장에서는 흐름이 끊기는 것 같기도 하고...

오버워치를 좋아하는 팬으로 빨리 옵치2가 나오던지 옵치 운영을 잘해서 옵치 생명을 좀 늘려주던지
오버워치 리그도 흥행했으면 합니다.

라이트?한 옵치팬이어서 쓰다보니 주절주절했네요.

항상 정성스런 리뷰감사합니다.
21/06/30 11:54
수정 아이콘
서울은 진짜 준비를 많이 했더라고요. 토너먼트에서 서부 팀들이랑 붙는 것을 꼭 보고 싶습니다.

대진운이야 단기로 짧게 가는 토너먼트를 채택한 이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밴쿠버나 발리언트처럼 자판기 수준의 팀이 있어서 더 부조리한 부분도 있고요.
그래도 토너먼트의 점수 비중이 큰 편이 아니라서 결국에는 올라갈 팀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 제도도 지난 시즌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보완한거니 다음 시즌에는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트루할러데이
21/06/30 10:24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역시 트레이서가 껴있어야 보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토르비욘 너무시름)
항상 감사 드립니다.
21/06/30 11:58
수정 아이콘
6월달에 네오 고츠 보다가 트레이서를 보니 답답함이 싹 가셨습니다.
AdolChristin
21/06/30 10:42
수정 아이콘
파리가 0-2에서 5세트 까지 끌고 갔다는 것도 놀라운데
첫 한타 지자마자 파르시 꺼내는데 크..
21/06/30 12:00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avalla_ow/status/1409653191487021062

파리 단장이 올린 당시 오픈 마이크입니다.
어떻게 그 상황에서 파라를 쓸 생각을 하는지 참 대단합니다.
Lina Inverse
21/06/30 12:29
수정 아이콘
서울이 웰케 강해진거죠... 상하이빼곤 다 패네
21/06/30 12:53
수정 아이콘
넉아웃에서 죽쒀서 토너먼트에 못 나간 것 때문에 그렇지 이번 시즌 내내 강팀이었습니다.
상하이랑 퓨전한테 진 것 빼고는 전부 다 이겼어요.
닉네임을바꾸다
21/06/30 20:11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상하이에게 거의 다 졌왔었는데 마지막만 이기면 된다는 메타로 준우승까지 가긴 했는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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