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6/09 23:39:07
Name 삭제됨
Subject [PC] 리니지세대는 아니지만 해보고싶은 리니지 클래식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네노는아이
21/06/09 23:43
수정 아이콘
캐쉬템들 없이 하면 꿀잼일듯
1999년 고3때부터 2005년 정도까지 열심히했고
2013년 커츠서버 생긴다고 해서 영혼 갈아가면서 한 3년 해봤는데
예전 리니지 감성이 안나오드라구요. 그냥 돈 많이 쓰면 이기는 게임이 되버렸어요.
오만탑 업데이트 전 버전으로 하면 딱 재미날 것 같은데 다엘 나오기 전버전....
21/06/09 23:51
수정 아이콘
리니지는 안해봤지만 김실장 아지써 썰을 듣다보면 본문의 1번의 성향의 유저가 플레이하면 상당히 재밋게 할수 있을거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20년 전으로 돌아가 빙의한 린저씨들이랑 밑도끝도없이 과몰입해서 플레이 해보고싶은 마음이 크크..
자유형다람쥐
21/06/10 20:06
수정 아이콘
저도 딱 다엘 나오기 전까지를 제일 재밌게 했었는데요 크크
시나브로
21/06/10 20:51
수정 아이콘
저도 99년부터 했는데 반갑네요 크크 02년까지 열심히 했는데 가장 재미있던 건 99,00,01로 기란 나오기 전으로 여깁니다.
그냥 말하는 섬, 본토, 요정의 숲, 오크 숲, 윈다우드만 있는 게 제일 좋더라고요. 용의 계곡도 있었죠.
99,00 리니지 느낌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1/06/09 23:47
수정 아이콘
메이플은 그대로 오면 힘들고

최소한 경험치 패치 + 편의성 증가 이 정도만 해도 수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BM이 상당히 애매하다는 게 문제네요

저는 진짜 클래식 메이플 (대략 시그너스 추가 이전) 메이플을 과금 없이 정액제로 하게 하면 한달 5만원 이상도 지를 용의가 있습니다만!

그렇게 낼리가 없으니 Fail... 아직도 루디파퀘는 기억나요 크크크
21/06/10 0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상당히 구식 게임의 향수를 좋아하고 그런것도 즐겨서 2,3번 땜에 금방접긴했지만 04년 1배 하자 서버도 플레이 자체는 즐겁게 했습니다 크크..
다만 플레이 템포나 어느정도의 대중성을 위해서 살짝의 경험치 배율 조정이나 아랫점정도만 구현해놓는건 괜찮은것같습니다. 그 이상은 취지가 변질되서 오히려 실패할거 같구요. (어중간하게 하면 차라리 본섭하러 갈거같은?)

bm은 확실히 문제긴한데 뭐 유저 입장에선 던파로 년에 조단위씩 갈퀴로 쓸어 모으는데 그냥 기념비나 민심달래는 느낌으로 옛날 BM 그대로 내줬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크크.. 90년대생들 한정 국가조차 못하고 넥슨만 할수있는 추억복지사업한다고 생각하면 안되니 정주야 ㅜㅜ..
21/06/09 23:52
수정 아이콘
블소 클래식 나왔으면 하네요
처음 오픈했을 때 느낀 그 짜릿한 기분을 다시 한 번..
21/06/10 00:04
수정 아이콘
저도 고딩때 블소 오픈했을때 그 충격을 잊지못하네요.. 그래픽도 특이하면서 좋고 과금도 거의없고(그때 과금없는 게임을 만든다고 했던걸로 기억..), 플레이 방식이 너무 맘에들어서 정액제라 길게 하진 못했지만 진짜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밀다
21/06/09 23:58
수정 아이콘
말섬 진짜 배 기다려서 배 타고 가보실래요? 과몰입 그 자체 편의성은 개나 줘 지금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우와... 말섬 가는 뱃삯 벌겠다고 뭐했던 거 같은데 기억도 애매하네요.
21/06/10 00:05
수정 아이콘
메이플 배타려고 기다리고 오르비스 가는데만 진짜 시간 20분씩 걸렸던 거랑 비슷하려나요? 크크
동네노는아이
21/06/10 00:27
수정 아이콘
셀로브 잡아서 붉검 타는게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 목표였는데
커츠서버 하면서 10번째 안짝으로 카배 배우고 캐쉬템도 한 돈 천 쳐발라서 축7뛰우고 재미있게 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그돈으로 엔씨 주식이나 살걸 그랬네요.
다행하게도 리니지m은 안해서...
21/06/10 08:27
수정 아이콘
선착장 PK 안당할라고... 배떠나기 전까지 눈치보고 서 있다가 광클하던 기억이 크크
시나브로
21/06/10 20:56
수정 아이콘
진짜 고난이죠. 정말 피난민 신세-.- 선착장에 내린 사람, 배 탈 사람 엄청 많아서 최대한 빨리 간다고 가지는 것도 아니죠 흐흐
오클랜드에이스
21/06/10 01:55
수정 아이콘
저는 바람의나라 클래식이 나오면 진짜 진지하게 3개월정도는 바람만 할 자신이 있습니다
及時雨
21/06/10 11:05
수정 아이콘
바람의나라는 귀신같이 기대를 배신하는 물건을 내놓은 적이 있었죠 크크
유아린
21/06/10 15:06
수정 아이콘
세류섭 첨나왔을때 무료4개월정액 받겠다고 여름방학 불태워서 99찍었던게 기억나네요 크크
올해는다르다
21/06/10 08:21
수정 아이콘
메이플 리니지 던파 이런거는 잘 될 거 같은데 바람은 클래식 하면 컨텐츠가 너무 적지 않을까 싶네요. 초딩 때도 99는 금방이고 그다음에는 승급하려고 무한 경험치 노가다 하는거 말고는 할게 없었던거 같은데..
어바웃타임
21/06/10 08:55
수정 아이콘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리니지는 진심 아데나코인 채굴하는 느낌 이었어서...

템 질러서 뜨는맛....템 먹는맛...

그게 돈 먹는맛이었죠....결국 작업장으로 이어졌고요

디아블로2도 템파밍 팔아서 현금화

바람도 현금화 죄다 현금화 했었네 생각해보면...
21/06/10 10:19
수정 아이콘
당시 리니지 하던 사람들이 대부분 아덴 많이 팔아서 계정비 충당하고 그랬죠... (...)
아웅이
21/06/10 09:02
수정 아이콘
말섬 허수아비 치러가다 에볼맞고 죽는건가요? 크크
21/06/10 09:07
수정 아이콘
하이네가 참 이뻤는데
추적왕스토킹
21/06/10 10:01
수정 아이콘
말섬에서 15찍고 붉검받는거까지는 개꿀잼일거 같은데
시나브로
21/06/10 21:04
수정 아이콘
옛날 옛적에는 왜 이렇게 시원찮게 했는지. 기사 15레벨, 군터의 시험 아무것도 아니고 지금 한다 해도 특별히 다른 비법 없는데 저때는 어려서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이고 그러니 15레벨이 좀 멀게 느껴졌죠 흐흐
벌점받는사람바보
21/06/10 10:51
수정 아이콘
클래식 서버 mmo 는 인생갈아 넣은 경험 많을수록 추억 으로 하는재미가 있죠 크크
블레싱
21/06/10 11:00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엔트패서 열매,껍질 캐고 팔아서 슬경, 개경장에서 탕진하는걸 몇번하고 나서
아 이게 도박의 무서움이구나 하고 많은걸 배울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티라노
21/06/10 12:30
수정 아이콘
저는 거래 사기 2번 당하고 나서 개새끼들이 많구나
코 안베이게 항상 눈똑빠로 뜨고 다녀야겠다를 배웠죠ㅠㅠ
언니네 이발관
21/06/10 17:5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중딩때 몇번 사기쳐봤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고 그냥 3일계정으로 열매 올렸다가 취소하고 사과 올렸습니다...
한두번 성공한걸로 슬경으로 탕진하고.
일하고있냐
21/06/10 13:22
수정 아이콘
스킨 바꾸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칼라미티
21/06/10 14:11
수정 아이콘
슬경이 있다면 해보긴 할 것 같네요. 그런데 도박 쪽으로 걸려서 안될라나...
스물다섯대째뺨
21/06/10 23:24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 넷파워읽으면서 리니지 해본적은 없지만 마음만은 리니지 전문가였는데...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7244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38146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599347 13
79252 [PC] 심즈 영화화 [5] SAS Tony Parker 2060 24/03/21 2060 0
79246 [PC] 마영전2(Vindictus: Defying Fate) 짧은 후기 [18] 테네브리움2108 24/03/20 2108 0
79240 [PC] 추천받고 최근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21] 손금불산입3957 24/03/18 3957 12
79222 [기타] 빈딕투스 - 디파잉 페이트 테스트버전 후기 [37] RapidSilver3221 24/03/14 3221 2
79219 [PC] 다이렉트 게임즈 할인~3.20 [7] SAS Tony Parker 4029 24/03/14 4029 1
79209 [PC] Vindictus : Defying Fate (마영전2), 한국 게관위 심의 통과 [19] AGRS3233 24/03/11 3233 0
79193 [PC] 고스트 오브 쓰시마 PC판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 [31] Myoi Mina 3893 24/03/07 3893 1
79188 [PC] [크킹3] 망자의 전설 DLC가 발매되었습니다. [11] K-DD3133 24/03/05 3133 11
79172 [PC] 랜섬웨어 집단이 약 200GB 에픽게임즈 내부 데이터 해킹 주장 [6] SAS Tony Parker 5428 24/02/29 5428 0
79170 [PC] WHO 1승? 중독성 심한 덱빌딩겜 "Balatro" 추천 [25] goldfish3284 24/02/29 3284 2
79154 [PC] 금토일간 해본 덱빌딩, 카드게임 8종 [10] 붕붕붕3658 24/02/25 3658 4
79149 [PC] 철린이 철권 8 한달쯤 플레이한 후기 [13] 손금불산입3127 24/02/25 3127 2
79134 [PC]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의 스토리는 생각보다 더 최악이네요 [20] 아빠는외계인3295 24/02/21 3295 0
79128 [PC] 갓겜 유저였던 내가 이제는 망겜 유저..? (#1. 배틀그라운드) [45] yonseigamers7203 24/02/19 7203 6
79120 [철권8] 주황단 달았어요 [6] 김삼관3623 24/02/17 3623 2
79110 [PC] 팰월드, 페3 리로드, 헬다이버즈2 감상 [26] 류지나4456 24/02/15 4456 2
79106 [PC] P의 거짓 - 업데이트 1.5.0.0 [3] SAS Tony Parker 3762 24/02/15 3762 0
79091 [PC] 이터널 리턴 간담회 요약 [3] 아드리아나5054 24/02/08 5054 1
79089 [PC] [크킹3] 동로마 단독 확장팩+비지주(비영주) 플레이 추가 예정 [28] 고세구4259 24/02/07 4259 5
79087 [PC] [WOW]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24 로드맵 [8] 이호철4068 24/02/07 406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