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5/20 23:44:00
Name Leeka
Subject [LOL] MSI 4강. 럼블로 보는 단순 예측? 잡담...

럼블 전체적으로 나온 내용을 놓고 보면

DK랑 RNG 경기에서 RNG가 2:0을 거둔 핵심은
RNG의 바텀이 DK의 바텀을 이겼다!.   에서 모든게 시작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RNG가 진 3경기는..  근본적으론 '바텀이 상대 바텀에게 밀렸다'.  에서 구르기 시작했다는 점과


PSG가 RNG와 1:1을 했는데.  진 경기조차도 경기 내용이 꽤 좋았던건

독고+카이윙이  갈라+밍을 2경기 내내 라인전에서 찢어버린게 결국 흐름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반대급부로 DK대 PSG의 경우... 이미 DK의 상체가 게임을 찢고 있었으니...



14 삼화니 15 슥이니 20 담원이니 뭐 그런 특출난 팀이 아니라면
평균적으로는 '상성' 이라는건 팀의 전력 구조상 존재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담원기아가 생각보다 불안불안한건 기본적으로 바텀이 의외로 자주 진다?..
&
RNG는 바텀이 이기면 그거 가지고 게임을 잘 풀어갈 수 있는 팀이라는 점에서 상성적으로 안좋은거 아닌가 싶고.

반대로 PSG는 그런 측면에선 독고+카이윙의 바텀이 꽤 쎄다는게 RNG 상대로 겜이 돌아가는데 도움을 많이 줫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면에서 보면 PSG가 RNG를 이기고 정의구현을 할 확률 자체는 적당히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정의구현을 못해서 정배인 한중전 결승이 나온다면..   결국 바텀이 잘 하는게 승부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왜 누렁이. 매드 이야기가 없냐고 하면..  럼블 보면서도 느꼈는데.. 모스트 픽 견제 좀 하면 딱히 무서운게 느껴지진 않아서..
(이랬는데 롤알못 되진 않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tayAway
21/05/20 23:50
수정 아이콘
상성이 무서운게 담원 그리핀도 그랬지만 너구리가 소드를 압도적으로 두드려패도
나머지 라인에서 커버가 될 정도로 맞아주면 구도가 져있다는 점이죠.

꼭 한 라인을 져야한다면 탑이 지는게 유리하고 꼭 한 라인을 이겨야한다면 바텀이 이기는게 좋은데
요즘 바텀 구도상 반반이 잘 안나오는게 현실이라 베릴 고스트가 반반을 가져갈수 있는
혹은 쇼메나 캐년이 바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픽밴을 만들어 오는게 중요하겠죠.
칸이야 안되면 사이온 하면 되니..
21/05/20 23:52
수정 아이콘
상성이 제대로 안좋게 매치업이 나왔던 전형적인 케이스가 19 롤드컵에서 IG vs 그리핀.. / G2 vs 담원.. 이였다고 생각해서
(조별 대진이랑 반대로 바꿔버리고 나니 확 티가..)

뭐 이런 환경에서도 멋지게 우승하면 더 간지날거라고 믿긴 합니다..
서지훈'카리스
21/05/21 00:02
수정 아이콘
담원이 계속 하체가 질 거 같진 않아서
pzfusiler
21/05/21 00:44
수정 아이콘
이판서 호구한번잡히면 떨쳐내기가 쉽지않아 좀 걱정이긴하네요.
내가왜좋아?
21/05/21 01:17
수정 아이콘
작년 담원 vs drx 바텀 구도같은 느낌이라 많이 불안하네요.
Liberalist
21/05/21 05:37
수정 아이콘
제발 정의구현 좀...
불굴의토스
21/05/21 11:55
수정 아이콘
매드랑 psg가 비슷한데 담원이 매드 택한게 이런 계산도 있었을수도 있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481 [LOL] MSI에서 적극 도입해야 하는 럼블 이후 일정 [10] 파란무테13865 21/05/24 13865 4
71480 [LOL] 담원기아. 고생 많았습니다 - 결승후기 [349] Leeka19275 21/05/24 19275 12
71477 [LOL] 베릴의 럼블스테이지 지표(feat. 라이엇) [70] Leeka16498 21/05/23 16498 0
71476 [LOL] 한국과 중국의 티켓 4장 확보 & 또 너냐 김허수.. [79] Leeka21775 21/05/23 21775 3
71474 [LOL] MSI 4강 DK VS MAD 감상 [80] ioi(아이오아이)18838 21/05/23 18838 2
71471 [LOL] 中서 열리는 3번째 ‘롤드컵’, 결승전 11월 6일 확정 [36] 카루오스15420 21/05/22 15420 0
71470 [LOL] Doggo가 던진게 아니라 RNG란 팀이 무서운겁니다. [110] 빛돌v22420 21/05/22 22420 18
71469 [LOL] MSI 4강 RNG VS PSG감상 [54] ioi(아이오아이)19480 21/05/22 19480 3
71468 [LOL] 2021 MSI 4강전을 앞두고 올리는 4강팀들의 지표. [23] 초갼12498 21/05/21 12498 3
71464 [LOL] 김정균 감독 "이런 일이 다시 안 일어나게 해달라고 얘기했다" [114] Davi4ever26396 21/05/21 26396 6
71462 [LOL] MSI 4강. 럼블로 보는 단순 예측? 잡담... [7] Leeka13154 21/05/20 13154 2
71460 [LOL] [오피셜] 김대호 감독, 5개월 자격정지 징계 종료...DRX로 복귀 [27] 이정재17421 21/05/20 17421 3
71458 [LOL] 중국의 코로나 항체 48시간 전은 무슨 내용인가? [51] Leeka18687 21/05/20 18687 2
71457 [LOL] MSI 4강전 일정에 대한 라이엇 공식답변이 올라왔습니다 [107] Zephiris19429 21/05/20 19429 1
71454 [LOL] 씨맥 복귀 관련한 잡음이 있나봅니다. [69] manymaster22697 21/05/19 22697 0
71452 [LOL] 제가 1위 어드벤티지를 잘못 안게 아니였습니다! [29] Leeka14182 21/05/19 14182 10
71450 [LOL] msi 4강 팀 기준 챔피언 티어 분석 [9] gardhi15179 21/05/19 15179 4
71449 [LOL] 애슐리강 피셜) 라이엇이 msi 녹아웃 스테이지 일정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60] 서가을21106 21/05/19 21106 0
71448 [LOL] MSI 럼블스테이지 감상 + 일정표 업데이트 [4] Rorschach11159 21/05/19 11159 2
71447 [LOL] 중국팀에 대한 라이엇의 일정 편애 [101] 서가을17113 21/05/19 17113 5
71446 [LOL] 11.11 패치 세부 내역 공개 [20] MiracleKid14320 21/05/19 14320 0
71445 [LOL] 피글렛이 생각하는 역대 최고 서포터는? [84] Leeka18838 21/05/18 18838 4
71444 [LOL] 북미 3군과 아마추어~세미프로 팀들이 붙는다면? [15] Leeka12892 21/05/18 128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