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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0 20:07
(수정됨) 삭제는 커녕,
현재 민심조사 진지하게 해보면 키히라 2호 같은거라도 좋으니 신캐좀 나왔으면 하는 여론도 만만찮을걸요. '1년에 오리지널 영웅 5개 출시 vs 1년에 근본블쟈세계관 영웅 2개 출시 이러면 전자가 우세할거다'라는 드립이 나오는 지경이고...
21/05/20 20:24
사실 블쟈세계관 캐릭이 많다면 많지만 그거만 추가하는건 한계가 있긴 있으니 분명 오리지널 캐릭터도 필요는 할텐데...
뭐 일단 앞으로도 운영할거라는 전제하에서?
21/05/20 20:34
전 키히라가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영웅 출시나 패치가 너무 느린게 문제죠. 2~3주에 영웅 1개씩 뽑아내면서 키히라 나오면 아무도 키히라에 불만따윈 없을겁니다.
21/05/21 14:41
2~3주에 한개씩 뽑는건 롤 초기에 파쿠리캐릭 열심히 찍어내던 시절에나 가능했던거라..
현실적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가 한계일거에요.
21/05/20 20:15
대회 준비하시는 분들이 이런저런 문제로 참 고생하시던데(특히 선수 선정방식), 홍역 끝에 나온 최종라인업 보니까 현재로서 나올만한 분들은 다 나온 괜찮은 라인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대됩니다.
하이드님은 최대한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는 취지이신 것 같은데, 취지에 부합하는 재밌는 경기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본문의 대회 소식뿐 아니라, 오늘 새벽에 5개 영웅(레이너, 발라, 요한나, 누더기, 안두인) 리워크를 골자로 하는 밸패가 실로 간만에 이루어졌습니다. 리워크방향이 좀 파격적인 부분이 꽤 있던데, 일단 뭐라도 이렇게 좀 하니까 그나마 활기가 돌아오는 느낌이네요.
21/05/20 20:1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대회도 생기고 꽤 볼륨감 있는 패치도 돼서 게임에 활력이 돌고 있다고 생각해요
21/05/20 20:59
저도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 특성입니다.
지금 하이드 선수가 공개스크림 매치를 중계해 주고 있는데 거기서도 꽤 적극적으로 빌려온 힘 특성을 선택하고 있네요
21/05/21 07:46
지금은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느낌으로 시공을 보고 있지만, 그래도 이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는 선수/방송인/일반 팬 분들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 더욱 더 많이 들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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