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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8 18:22:03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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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북미 3군과 아마추어~세미프로 팀들이 붙는다면?



LCS팀들이 보유한 북미 3군팀들과
찐 아마추어~세미프로들이 속한 팀들이 멋지게 대결을 펼쳤는데요.


위에 결과를 보면 아시겠지만

짜잔!

모든 북미 3군팀이 다른팀들에게 다 졌습니다


?!?!?!?



유럽이 EU 마스터즈부터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북미에 비역슨, 젠슨, 퍽즈등을 빨리면서도 계속 선수들을 뽑아내는것과 다르게
북미는 정말 눈물겨운 인재풀로 감동 실화를 선물하고 있는데..


구단 지분이 상당하다는걸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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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8 18:23
수정 아이콘
그저북미
헤나투
21/05/18 18:25
수정 아이콘
북미 3군이 이겼으면 더 놀랐을거 같아요...
Achievement
21/05/18 18:27
수정 아이콘
이젠 이정도로는 놀랍지도 않다! NA!
올해는다르다
21/05/18 18:28
수정 아이콘
1군이야 어쩔수 없어도, 저같으면 육성군은 전부 한국에 보내놓고 한국 솔랭 돌리면서 한국 프로지향하는 아마추어들이랑 붙일거 같아요.
Equalright
21/05/18 18:31
수정 아이콘
북미 키우려면 LCS에서 조직적으로 한국 부트캠프 만들고 키워야...
우그펠리온
21/05/18 18:33
수정 아이콘
전혀 놀랍지 않다는 게 놀랍다!
인간atm
21/05/18 18:34
수정 아이콘
쓸데없이 용병 제한 풀려고 하지 말고 쟤네들이나 꼬드겨보지.
퍼리새
21/05/18 18:46
수정 아이콘
인재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못 키워서 그런거라는거죠.
비역슨
21/05/18 18:49
수정 아이콘
구단/리그의 지분이 명백히 크죠. 늘 북미는 솔랭 환경/풀 자체가 수준낮고 협소해서 어쩔수없다는 말들이 나오지만, 훨씬 더 못한 환경의 와일드카드 지역에서도 낮은 수준에서나마 유망주는 등장하고 세대교체는 이루어지기 마련인데 하나마나한 변명이죠. 유망주들 수준 낮아서 안 쓰는거다 라는 말을 하기에는 리그 자체가 뭐 수준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어렵게 수면 위로 나온 스피카 택티컬 같은 선수들도 원래 주전으로 낙점되었던 선수들이 기대 이하로 부진하거나, 팀을 이탈하는 등의 사고가 아니었더라면 평생 아카데미에서 썩었을수도 있었던게 LCS의 분위기였고.

그나마 지금은 100T, EG를 필두로 여러 구단들이 구색 맞추기라도 아마추어 육성군을 운영하는것 자체가 예전에 비해 큰 변화이기는 해서 본문의 결과는 그렇게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런거라도 하고 있는게 장족의 발전이죠. EG 피터 던의 트윗대로 저런 미숙한 시도들도 장기간 축적이 되면 상황이 나아지긴 할 거라고 봅니다. (용병슬롯 확대가 현실화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그럴거면서폿왜함
21/05/18 18:51
수정 아이콘
천안북일고에게 진 한화 2군 같은 느낌인가요
비오는풍경
21/05/18 20:22
수정 아이콘
용병 제한 풀어달라고 징징 댈게 아니었구만
Extremism
21/05/18 21:14
수정 아이콘
유스 시스템부터 세계를 놀래킬 준비를 하고 있군요. 미래가 기대됩니다
불굴의토스
21/05/18 22:56
수정 아이콘
근데 3군이면 사실상 아마추어중에 잘하는 선수들 좀 모아둔거 아닌가요?
이정재
21/05/19 01:45
수정 아이콘
lck도 아카데미시리즈 아마팀이 우승하던데
미국인
21/05/19 03:52
수정 아이콘
그냥 엔터테인먼트용인듯요.. 돈 달달하게 벌면서 인생 즐기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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