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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2 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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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plxWcHmiYWs&t=104s
Subject [LOL] league on lock 2021 msi 파워랭킹 (수정됨)




league on lock 이라는 곳에서 매긴 순위네요

늘 그렇듯 파워랭킹은 재미로 봐주세요

LEC LCS쪽은 제가 잘안봐서 모르겠고.. RNG는 결승에서 나온 봇 파괴력을 생각하면 나름 납득가는 랭킹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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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아돌
21/04/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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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베릴이 그냥 줘 패버릴길
Achievement
21/04/2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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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는 또 증명해야하는군요...도대체 몇 번을 증명해야 하는 걸까요
21/04/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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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거의 "산 증인"이네요. 크크크 맨날 증명만 함.
21/04/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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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계의 수학자..
담담펀치를땅땅
21/04/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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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는 그냥저냥 납득해 봄
고통빈
21/04/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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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LPL결승전이 맨 마지막이였고, 그만큼 그 결승 임팩트도 강렬하고 갈라밍 조합이 워낙 그경기 잘해서 그게 파워랭킹에 반영된 부분이 큰거 같습니다. 여튼 서양레딧쪽에선 옵션론 따지는 사람들이 워낙많아서 고스트 저평가가 더 심하던데, 고스트는 매 대회마다 증명모드네요 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1/04/22 21:11
수정 아이콘
또 증명하면 되죠 고스트
21/04/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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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을 고평가 해주고 고스트, 베릴을 저평가 해주는군요.
Liberalist
21/04/22 21:1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칸을 2위로 내리고 고스트, 베릴을 1위로 올리는게 정확한 평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흐흐흐;;
서양롤팬들이 은근 롤알못인거야 뭐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고스트 베릴은 이번에 다시 한 번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딱총새우
21/04/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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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자국리그 복귀해서 바로 우승했군요.
칰칰폭폭
21/04/22 21:16
수정 아이콘
고스트 aka the Proof
21/04/22 21:16
수정 아이콘
칸은 고평가 베릴은 저평가
고스트는 딱 맞는거같은데
갈라가 시즌내내 쭉 좋은모습만 보여줘서
프라이드랜드21
21/04/22 2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딱 이정도

즈벤보다 밑자리였다면 몰라도
갈라랑 엎치락뒤치락하는 정도라면 증명론급 평가도 아님
김연아
21/04/2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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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년 시즌 지배했으면서, 스프링도 잘 했으면 세체는 유지 중이라 보지만(고로 베릴이 세체폿)

파워랭킹은 현재폼 중심인 거고

그런의미에서 밍이 파워랭킹 1위한 건 문제돨 게 없다 봅니다

베릴 저평가라기보단 밍 스프링 퍼포먼스가 너무 좋았어요
커피소년
21/04/2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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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정도는 뭐 충분히 할만도 하네요.
결국 직접 붙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거니까요!
프라이드랜드21
21/04/22 21:24
수정 아이콘
카르찌는 플옵에서도 좀 흔들렸지만 정규의 불안한 모습이 치명타였나보네요 마이너쪽 원딜한테 밀려버림
피해망상
21/04/22 21:26
수정 아이콘
뭐 봇듀오야 묶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 수 있고, 칸은 고평가.
잘못하면 라인전에서 박살날 수도 있다고 봐서요.
21/04/22 21:28
수정 아이콘
c9 기대해봐도 됩니까!
올해는다르다
21/04/22 21:33
수정 아이콘
비슷한 타입인데 고스트 커리어 2배쌓은 뱅도 증명못하고 있다고 까이는 상황이라
농담곰
21/04/22 21:42
수정 아이콘
보여줘 피타고스트
감전주의
21/04/22 21:46
수정 아이콘
lwx 덕분에 고평가 받는 갈라 라고 생각합니다
담원 막을 수 있는 팀은 fpx 정도라고 봐서 rng는 무난하게 담원이 제압할 듯 하네요
묻고 더블로 가!
21/04/22 21:57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은 담원 운영의 핵심이 베릴이라는 걸 담튜브가 올렸던 롤드컵 보이스 영상 덕분에 알았는데
외국인들은 아직 몰라서 그러는 건가 싶네요.
서지훈'카리스
21/04/23 01:58
수정 아이콘
어떤 거 봐야되는지 알수 있을까요?
묻고 더블로 가!
21/04/23 02:13
수정 아이콘
담원 프론트 자체적 판단인지 선수의 요청인지 몰라도 해당 영상은 며칠만에 금방 내려갔습니다

당시 영상이 공개됐을 때 반응이 어땠는지는
https://pgr21.com/free2/70218?page=6&divpage=13&ss=on&sc=on&keyword=%EB%8B%B4%EC%9B%90
서지훈'카리스
21/04/23 02: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pzfusiler
21/04/23 10:55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엔 lck 스프링도 케리아가 서폿 퍼스트 아니였나요?
VinnyDaddy
21/04/22 22:02
수정 아이콘
뭐 1등 99점 2등 98점이라도 1등 2등이고 1등 99점 2등 50점이라도 1등 2등이니... 저정도면 그러려니 할 정도는 되는거 같기도 해요. (아직 17 MSI 울프 2위의 황당함을 못 잊고 있긴 합니다만...)
카바라스
21/04/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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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가 저평가가 되려면 전승우승해야될 수준같은데..
유니언스
21/04/22 22:08
수정 아이콘
딱히 저평가는 아닌거 같네요.
21/04/22 22:15
수정 아이콘
보여줘라 고스트 네가 아직 세체원이라는 것을
Sensatez
21/04/22 22:16
수정 아이콘
혹시 이게 투표수로 결정된 거라면 캐니언과 웨이 사이 과연 얼마나 많은 득표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냥 넘사벽 수준일텐데.
더치커피
21/04/22 23:20
수정 아이콘
미드정글은 뭐 압도적으로 담원이 쓸어담았겠죠
그게 담원의 가장 큰 원동력이기도 하고..
ioi(아이오아이)
21/04/22 22:21
수정 아이콘
서양쪽의 파워랭킹 컨셉은 예전부터 확고하게

팀의 1옵션, 에이스인가? 팀의 캐리 옵션인가? 캐리력이 있는 가? 를 위주로 보기 때문에

고스트가 저평가 될 수 밖에 없죠.
더치커피
21/04/22 23:14
수정 아이콘
그건 당연한 기준으로 보이는데요
1옵션 캐리가 더 높은 평가를 받아야죠
일이사사이
21/04/23 01:05
수정 아이콘
딱히 갈라가 1옵션 캐리는 아닙니다.
오히려 고스트랑 비슷한 4-5 옵션이죠...
더치커피
21/04/23 07: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rng의 딜비율 그래프를 본적은 없지만 미드 크라인보다는 갈라의 캐리비중이 더 높은 걸로 느껴서요
21/04/23 09:28
수정 아이콘
RNG 플랜 자체가 탑-정글-서포터가 플레이메이킹하면 한타 떄 갈라가 쓸어담는 형식이라 4~5옵션은 아니긴 합니다
21/04/22 22:26
수정 아이콘
칸 고평가 고스트 저평가 라면 오히려 고마운데요
상대팀들도 그렇게 생각해 주면 좋겠네
AdolChristin
21/04/22 22: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갈라보다 밍이 더.. 폼이 좋은 게 아닌가 싶긴한데..
김연아
21/04/22 22:49
수정 아이콘
밍이 더 좋았죠. 파이널에서야 갈라가 비등하게 잘했지만요.
한국안망했으면
21/04/22 22:37
수정 아이콘
예전 울프마냥 저밑에박아놓은것도 아니고 2등이면 뭐..
베릴도 쩔지만 밍도 쩔잖아요?
공염불
21/04/22 22:46
수정 아이콘
바텀게임으로 박살내길 기원해봅니다.
21/04/22 22:47
수정 아이콘
저게 저평가는 아닌것 같은데요.
서린언니
21/04/22 22:51
수정 아이콘
고스트 괜찮나요 이러다 혈압올라 쓰러질듯...
TranceDJ
21/04/22 22:53
수정 아이콘
뭐 중요한가요 남는건 커리어. 담원 화이팅!
욱상이
21/04/2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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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 생각에는 중국에 워낙 뛰어난 바텀듀오가 많아서 그들을 차례대로 박살내가지고 그런것같기도...
근데 그러기에는 우리나라도 뛰어난 바텀듀오 많은데...크크
21/04/22 23:09
수정 아이콘
해외리그 본적이 없어서 뭐 태클걸기도 애매하네요. LPL결승만 봤는데 노틸은 잘하는거같던데, 어차피 보여주고 증명하면 되니까요. 너구리 없는 탑라인이 좀 아쉽네요.
더치커피
21/04/22 23:12
수정 아이콘
담원이 1위라고 꼭 5명이 전부 1위로 평가받아야 된다는 법이 있나요?
갈라 밍 조합은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얼척없네진짜
21/04/22 23:28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의 활약을 보면 원딜 서폿은 맞는거같고

칸은 대체 왜....? 어쩌다 칸이 이렇게 됐을까요 칼챔은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탱커로 캐리만 받는 든든한 탑이 된지 오랜데... 샤오후 처럼 칼챔으로 탑의 로망을 보여주는 탑보다 순위가 높다니 참 크크크 닉
클로로 루실후르
21/04/23 10:10
수정 아이콘
칸이 샤오후랑 스타일이 다를 뿐이지 딱히 기량이 떨어진다는 느낌은 아닙니다만..?
칸이 결승전 mvp받은건 알고 있으시죠~?
오늘하루맑음
21/04/23 13:20
수정 아이콘
mvp이긴 한데 2세트는 ...

이번 시즌 칸은 건부 & 쇼메 버스를 1등급 탑승객에 가까워서 렛미과죠 이제...
스톤에이지
21/04/23 17:33
수정 아이콘
칸 파엠은 솔직히 공로상급이죠 누가봐도 미드/정글이 mvp였는데
티모대위
21/04/22 23:30
수정 아이콘
고스트 베릴 저평가 멈춰! 라고 하고싶지만
갈라밍은 진짜 초 강력한 봇듀가 맞습니다. 기대감 조성을 위해서라도 1위에 놓아줄 이유는 충분한 듯
미카엘
21/04/22 23:33
수정 아이콘
고스트 베릴이 개박살내 주길
사나이글스
21/04/23 00:07
수정 아이콘
샤오후의 결승 1,2세트에서 너구리한테 밀리는 모습 보여줘서 그런듯요 3,4세트는 좋아졌는데...
탐사정의위엄
21/04/23 00:08
수정 아이콘
갈라밍의 결승전 폼은 상대 봇라인이 너무 못해서 착시 효과가 있긴 한데 그래도 스프링 전체로 봐도 충분히 1위 놓을만 하긴 하죠. 밍 베릴 서폿 대결 스프링 초기부터 기대했는데 어떨지 기대됩니다. 물론 봇 구도와 별개로 상체에서 게임 끝나있을 확률이 높지만요 크크
키모이맨
21/04/23 00: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칸에 대한 평가는 하기가 좀 힘들어요. 잘한다 못한다를 떠나서 본인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보이는 경기 자체가 스프링시즌에 없었습니다
탑 돼지메타+세체팀+노련하고 원래부터 똑똑한 탑솔러가 합쳐지니까 하는 경기마다 너무 쉽게쉽게 게임해서
근데 msi에서도 스프링이랑 똑같이 해서 우승할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칸이 나이+작년 퍼포먼스 봤을때 탑솔러들 쭉 줄세워놓고 평가해보면 딱히 완전 위쪽에는 안들어갈거 같거든요
19 SKT때도 1년 전체로 보면 상위권이긴 했는데 그때도 이미 최정상급들한테는 안됐었습니다 롤드컵 분전도르라고 하지만 마지막 롤드컵
단기간만 보고 평가하긴 좀 그렇고
근데 지금 담원은 거기까지 뭔가 부담이나 이런게 갈 팀이 아니라....담원 미드정글이랑 맞춰갈만한 팀이 등장하거나(근데 캐니언이 넘사벽이라 없을거에요 아마..)메타가 확 변해야 뭐가 보일거같음 그래서 샤오후와의 대결구도가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합니다 근데 샤오후고 칸이고
걍 이미 미드정글의 활약으로 경기는 끝나있을 가능성이 너무높음
아이폰텐
21/04/23 01:36
수정 아이콘
퍽즈도 고스트에 대해서 비슷하게 이야기한걸 본적 있죠
턴이 안와서 보여줄 환경이 없는데 그 환경을 만드는게 고스트일수 있어서 함부로 평하기 어렵다.
아웅이
21/04/26 16:32
수정 아이콘
스프링 대세챔 사이온, 나르 라인전이야 날먹이긴하죠. 운영이나 한타각에서는 증명했다고 봅니다.
pzfusiler
21/04/23 00:51
수정 아이콘
적당한거 같은데요. 북미가 중국보다 미드순위가 높은게 재밌네요.
21/04/23 00:52
수정 아이콘
전에 큐베가 호야선수 피드백하는것 보고 느낀건데,
가장 망한 럼블판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콜을 하더군요.
가만히 보면 큐베가 중요하다고 지적한 대부분을 칸은 거의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메타에 따라서 칸도 넘버원 탑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네오크로우
21/04/23 01:00
수정 아이콘
밍하고 베릴은 애초에 리그가 틀리지만 워낙 임팩트가 강했으니... 이번 무시에서 서열정리 지대로 했으면 하네요.
일이사사이
21/04/23 01:01
수정 아이콘
밍 > 베릴은 공감하는데 갈라 > 고스트는 좀 의아하네요.

결승전 매우 잘한건 사실이지만 그 외의 경기에서는 딱히
대단한 느낌은 받지 못했는데 오히려 고점 캐리력은 재키러브 지우멍 후안펑 이 친구들이 더 높았구요.

옵션의 차이라기엔 갈라 이 친구도 팀 내 샤오후 밍 웨이보다 확연히 지분이 떨어지는 4옵션이라서 딱히 고스트랑 큰 차이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스트가 갈라 선수보다 뛰어나다고 봅니다.

오히려 탑을 샤오후 > 칸으로 바꾸는게 나을거 같네요.
둘이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팀 내 지분은 탱커를 고수하는 칸과 달리, rng의 경우 샤오후는 칼챔이 반강제될 정도로 탑의 캐리 지분이 큰 팀이라서..
김연아
21/04/23 08:1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한 표

고스트가 라인전에서 좀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어서 그렇지

캐리력 자체는 차고 넘치죠

순수하게 고스트 캐리로 가져간게 몇경기인데...

갠적으론 11122가 아니라 31112로 봅니다
21/04/23 15:25
수정 아이콘
베릴이 은근히 원딜 지켜주는 스타일의 서폿이 아닌데, 그거 감안하면 고스트의 한타 생존력은 정말 훌륭하다고 봅니다.
김연아
21/04/23 15: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딜도 충분히 잘 넣죠.
고스트
21/04/23 01:25
수정 아이콘
칸 고평가
고스트 납득
베릴 저평가

고스트는 아마 담원 전성기에 계속 있는 이상 페이커 전성기 시절 SKT 멤버만큼 증명 압박 받겠죠
아이폰텐
21/04/23 01:37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렇네요
근데 아이디가 고스트 크크
성큼걸이
21/04/23 01:31
수정 아이콘
조심스럽게 얘기하자면 칸은 고평가 된 것 같습니다. 담원 선수중에 msi에서 부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하나 뽑으라면 전 칸이라 봅니다
힝구펀치
21/04/23 06:12
수정 아이콘
칸은 결승 mvp도 그렇고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평가가 좋더라고요.
그러나 국제전의 칸은ᆢ
곰성병기
21/04/23 06:12
수정 아이콘
국내 전문가들도 저평가하는데 외국인들이야뭐
언제나 그래왔듯이 또 증명하겠죠
21/04/23 07:36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납득은 되는 선으로 나왔네요..
이웃집개발자
21/04/23 08:15
수정 아이콘
박살내버리자 봇듀오
하얀마녀
21/04/23 09:20
수정 아이콘
LPL 플옵부터 보여준 밍의 폼이 장난아니긴 했어요.... 고평가할만 하다고 봅니다.... 물론 베릴하고 둘 중에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당연히 베릴....
21/04/23 09:29
수정 아이콘
저도 많은 분들 말씀처럼 탑은 샤오후가 더 좋은 선수라고 보고 바텀은 담원-RNG가 각각 하나씩 1위를 나눠먹는 정도는 공감하는데 그렇다면 고스트가 1위 쪽이 더 맞다고 보네요
21/04/23 10:31
수정 아이콘
과학 발전 때문에 유령의 존재를 증명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건 사실이죠.
천혜향
21/04/23 10:49
수정 아이콘
그동안 나왔던 어처구니없는 랭킹표에 비하면 정확한거죠 이정도면
에드먼즈
21/04/23 11:04
수정 아이콘
2등 놓았다고 저평가라고 하나요. 3,4위 이렇게 논것도 아니고.

저평가라는 말이 너무 남용되는듯 합니다
예킨야
21/04/23 11:43
수정 아이콘
고스트 평가는 알겠으니까 세나는 풀어라. 세금은 내야지
뚜루루루루루쨘~
21/04/23 12:23
수정 아이콘
칸이 고평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메타가 웃어줬다? 라고 말하기엔 스프링 솔리드하게 너무 잘해줬죠.

고스트랑 베릴도 갈라밍이 보여준게 더 많았기에 충분히 납득가능하죠.
두팀다 보여주긴 했는데 임팩트 있게 '잘한다' 라는 느낌으로 보여준 부분도 있고 반대로보면 상체가 워낙 탄탄해서 베릴고스트가 조금 손해보는 면도 있죠.
21/04/23 12:33
수정 아이콘
MSI 보면 증명될거라 봅니다 기대되네요
21/04/23 1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구권의 1옵션 논리가 공고한 이상 전라인 1위는 나올 수도 없고, 나오면 모순일듯. 제 기억으로도 17 SKT가 MSI에서 4라인 1위 서폿 2위한게 여태까지 나온 포지션별 순위중에 최고였어요. 그 대회 14승 3패 우승했고 정작 서폿이 결승 MVP받아서 웃펐음..

어차피 1옵션이 아니라고 한번 낙인찍힌 선수는 최소한 그팀에 있는 이상 백날 잘해도 증명 못합니다. 몇년간 그런 여론을 봐왔고, 그런 팀을 응원해본 경험자라서 아주 잘알죠. 당장 담원이 이번 스프링 정규시즌 고작 2패하는 흐름에서도 흔들리면 바로 고스트의 '현재'가 아니라 '전성기'까지 재평가하는 움직임이 있는걸 보니 새삼스럽지도 않더군요. 아마 과거의 여러 예시를 통해본다면 고스트의 평가 역시 별로 다르지 않을겁니다.
오늘하루맑음
21/04/23 13:39
수정 아이콘
옵션론이야 믿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데

중국도 농구 영향으로 옵션론으로 평가하긴 할겁니다

그리고 저는 프로는 은퇴할때까지 증명해야 된다고 봐서...
카바라스
21/04/23 13:59
수정 아이콘
서구권 소리하기엔 고스트 올프로 순위가 3위였죠. 한국에서도(뭐 거의 모든 스포츠가 마찬가지긴한데) 모든선수 퍼스트 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런시각을 가진 사람도 있긴한데 기본적으론 소수파죠
21/04/23 16:13
수정 아이콘
보통 서구권이 옵션론으로 이야기 되는 역할을 논할때, 그 비중 차별을 더 강하게 두긴 하죠. 국내가 옵션론이 없다는 이야긴 아닙니다. 팀단위 스포츠를 논하는 이상 그건 당연한 이야기구요.
아이폰텐
21/04/23 15:24
수정 아이콘
서구권이 아니라 그냥 스포츠 보는 대다수가 1옵션 논리를 사용한다고 봐야 테디의 2위가 설명이 되죠..
키모이맨
21/04/23 16:13
수정 아이콘
사실 굳이 1옵션 논리라고 할 필요도 없는게
팀 스포츠라는게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돈질로 다 가능해서 역사상 몇번 있었던 올스타팀급 유럽권 축구클럽정도?)
말고는 팀이라는게 s급 몇명 a급 몇명 b급 몇명 이렇게 구성되는게 당연한거라
딱 스탯만 봐도 여기 팀은 누가 에이스고 누가 롤플레이어고 딱딱 나오는데
롤은 근본적으로 스탯 없이 100%눈으로 판별해야 해서 거기서 의견차가 나오는거라....
롤은 팀스포츠중에도 스페셜한 종목이라 세계 최고팀이면 5명다 세계 최고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
반대로 통상적인 스포츠처럼 세계 최고팀이여도 일부는 특급이고 일부는 롤플레이어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21/04/23 16:2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가끔 생각해보는게 지금 1옵션이라고 평가받는 선수들이 다른 1옵션 선수들과 같이 조합이 되었을 때, 과연 그 선수는 후순위로 밀려서 또 증명의 도마에 오르느냐?라는 가정입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서구권에서 원맨팀 수준으로 해석하는 가장 극단적인 케이스가 소위 페이커팀으로 대표되는 SKT와 우지팀으로 정리되는 구 RNG인데, 만약 이 두 선수가 최전성기 시절에 같은 팀이었고 팀내에 또다른 에이스급 선수들이 있었다면 과연 평가가 어땠을까... 저는 필연적으로 팀스포츠에서는 각자의 '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공격수일 수도 없듯이, 메타나 선수간 성향, 전략의 방향 등에 따라서 역할에도 영향은 줄겁니다. 근본적인건 아니더라도 꽤 많은 부분이. 그렇다면 결국 저들이 1옵션이라서 받는 지금의 평가도 '일정부분' 허상이라는 발칙한 상상도 가능하죠. 또한 선수들도 각자의 전성기에 해당하는 기간이 있는데, 그 기간 전후의 퍼포먼스에 대한 시각도 마찬가지죠. 폼을 너무 일관되게 평가합니다. 문제는 '다른 선수로 대체가능'이라는 가정으로 평가되던 경우가, 정작 대체 됐을 때는 또 전성기 기간이 아니었다는 평가를 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자의적인 잣대가 난무하죠.

사람들은 팀게임을 단순히 덧셈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너무 간과하는게 느껴질때가 많아요.
21/04/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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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딱히 테디 올프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팀단위 스포츠에서 모든 선수가 다 동일한 비중을 지니는 것은 아니라는건 다 인지하고 들어가죠. 그런식으로 일률적으로 보는 사람도 거의 없거니와, 결국 중요한건 비중을 얼마나 두느냐의 차이입니다. 다만 롤판으로 한정지어서 볼 때, 서구쪽은 그 옵션론을 적용할 때 선수간 비중차별면에서 확실히 국내보다 과해요. 거의 올 or 나띵수준일 때도 있습니다. 특정 팀의 한, 두명 빼고 나머지는 무슨 짓을 하건 다 '주변적인 것' 혹은 '팀원의 버프를 받은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런데 그 잣대라는게 실은 여론의 흐름으로 이뤄지는거라 객관성을 그다지 담보하는 것도 아니죠.
21/04/23 12:45
수정 아이콘
모 게임 명언을 빌려서 모르면 맞아봐야죠
21/04/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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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바텀이 저평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서로 장단이 있어서 RNG 바텀이랑 붙어봐야한다 정도의 시각을 가져야할 시점 같아서 2위 준 게 크게 거슬리진 않습니다.
김혜윤사랑개
21/04/23 13:06
수정 아이콘
파워랭킹 1위는 그팀의 Main 선수가 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파워랭킹 1위가 전부 같은팀이면 재미없죠
오늘하루맑음
21/04/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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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고스트는 은퇴해야될때까지 증명해야될 겁니다

나중에 캐니언-쇼메 없이도 잘해야 되고요...

(이건 뱅이 증명 못 한 부분이죠. 페이커 없이 올프르급 활약 가능한가? 라는 증명)

그리고 애초에 프로는 은퇴하기 전 까지 증명해야하는 직업입니다
21/04/23 14:16
수정 아이콘
고스트에게 가혹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죠. 담원 아닌 팀에서 고스트가 어느정도 성적을 내느냐는 궁금하긴 하네요.
오늘하루맑음
21/04/23 14:1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의 요구를 다 증명하면 고스트는 역체원 등극이죠
21/04/23 16:17
수정 아이콘
모든 프로는 늘 증명해야 한다지만 증명의 잣대는 선수마다 다른 것도 팩트입니다. 문제는 소위 극명한 옵션론을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 잣대가 '정확하다'고 믿는데서 오는 논쟁이라고 보구요.
아보카도피자
21/04/23 13:44
수정 아이콘
전 고스트가 담원이 다른 팀보다 우위에 선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미드 정글을 어떻게 비벼도 결국 바텀이 한발 앞서 올라와서 터지는게...
ZARDMania
21/04/23 14:49
수정 아이콘
고스트 선수를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굉장히 똑똑한 친구이고, 팀에서 본인의 역할이 먼지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게임 초반부터 끝날때까지 아주 무난하게 잘 합니다.
팀 차원에서 플레이메이킹은 상체에서 정글/서폿 위주로 발생하고 거의 상수에 준하는 이득이 발생하기 때문에 봇에서 하이리스크 플레이를 지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최근에 나온 세나 픽은 고스트 선수의 퍼포먼스를 확실히 끌어올릴 수 있었기 때문에 플레이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고스트 선수가 봇에서 하이리스크 플레이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하이 리턴이 안나오는 부분이 외부에서 고평가를 하지 않는 부분이겠죠.
솔직한 심정으로 저는 계속해서 봇듀오가 계속 저평가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담원이 계속 때릴테니까요.
AaronJudge99
21/04/23 16:00
수정 아이콘
기대받는 RNG 크크크크크크
담원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도뿔이
21/04/23 16:52
수정 아이콘
갈라밍을 포함한 Lpl봇 듀오중에서 룰라 조합보다 확실히 우위인 팀이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고스트베릴은 뎁뷔와 룰라 보다 확실히 우위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룰라는 후반기 절정의 폼을 보여준 테케를 압도한 직후였죠.
21/04/23 17:37
수정 아이콘
같은 팀 조합은 아니지만.. EDG 바이퍼 + RNG 밍이었으면 비비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정규시즌에선 바이퍼가 워낙 압도적이었으니
일이사사이
21/04/23 18: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이퍼정도면 충분히 비벼볼만하다고 봅니다.
과장안보태고 21바이퍼는 20룰러 수준이였어요.
장고끝에악수
21/04/23 18:03
수정 아이콘
전 애초에 서구권 파워랭킹 굳이 과몰입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레딧만 가봐도 얘넨 롤을 보는건지 안보는건지 알긴 아는건지 싶은 사람만 널려있어서. 특정팀 팬보이들만 넘치고 제대로된 평가를 안하죠
55만루홈런
21/04/23 18:15
수정 아이콘
이번만큼은 전승우승이 당연시 보이는 msi긴 한데 크크 설마 반전 나오려나
21/04/24 10:02
수정 아이콘
고스트 선수 아이디를 prove로 바꾸셔야할듯
아웅이
21/04/26 16:36
수정 아이콘
고스트선수 이제 주목 받기 시작한지 만 1년 아닌가요?
해외 팬 시선으론 두번째 증명 무대인데 3~4년째 증명해야되는줄 알겠어요.

17페이커 정도는 돼야 증명무새 꺼낼 수준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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