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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9 18:57
여긴 뭐랄까 선수 영입에 명확한 기준이 좀 없다 생각 많이 합니다. 걍 남는매물 중 적당히 골라잡는 느낌.
+ 감독픽도 좀 막 잡는 느낌이고..(이상하면 컷할줄 알아야하는데 말이죠)
21/04/19 18:58
스카우팅쪽이 보강이 되긴 되어야할 것 같아요. 크로코나 노아같은 발굴이(물론 이정도 유망주 나오는것도 굉장히 빡센것은 잘 압니다) 전혀 안됨...
그냥 씨맥 계약풀리면 데려오는게 페이롤 제일 싸게먹힐 것 같아요.
21/04/19 19:13
그러니까요
[결과적으로는 뱅 선수 영입은 실패죠. ] 단장이 이렇게 말하니까 가불기긴한데 크크크 아 너무 돌직구 박으니까 웃기긴하네요
21/04/19 19:26
한얼감독이 아프리카 코치로 오게 된게 19 클러치게이밍 롤드컵 진출 비중이 크다고 보는데..
즈벤이 잘못했네요. 유럽의 암살자가 아프리카도 암살을..
21/04/19 19:43
근데 트레이드 블록에 드레드 기인을 올린다는건 아프리카가 리셋버튼을 눌른다는건데 여기에 레오를 데려온 트레이드 방향성은 아닌거죠.
오히려 레오보다 더 긁지않은 신인 선수를 찾아와야 방향성이 맞지.. 레오를 데려온이상 올해까지는 달려보는것같은 무브라서..
21/04/19 19:45
아프리카는 내년 기인 계약 종료까지 무조건 윈나우죠. 15억을 매몰 비용으로 리빌딩을 할 수 있을만큼 lck가 충분히 이득을 주는 리그가 아니죠
21/04/19 19:47
전 지금이 그나마 트레이드 블록에 올려서 기인의 최대치를 뽑아먹을수있는게 아닌가해서 근데 이미 레오를 삿단말이죠..
머리가 너무 아픔... 방금 최정원 사장이 말했는데 플옵목표라고 하니 이미 섬머는 계획이 다 섯나보네요..
21/04/19 19:44
기인 드레드에 그나마 리헨즈 정도가 가치 있죠.
앞 보면서 최연성 시절부터 노력 의지 태도 이런 것들에 대한 과대평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선수 볼 줄 아는 사람들을 먼저 모아야 됨
21/04/19 19:52
기인+드레드 <>클로저+구마유시
이렇게 트레이드 되면 미드텀 스토브시즌 기간에 엄청난 빅딜이 될듯... 이게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요
21/04/19 20:44
그렇다고 안고 가지 않기엔 아프리카에 붙어 있는 팬들은 기인-드레드 팬들이 대부분이라...
내년에 드레드 fa 때 최선을 다해 붙잡고 다시금 스토브에서 좋은 성과 노려 보는게 팬도 붙잡고 내년을 바라보는 선택일 것 같네요.
21/04/19 20:10
전 3달 따리라 안될것같아요. 아까 위에 썻는데 드레드 계약이 내년까지라고 생각했거든요.. 올해까지라..
3달짜리로는 고포텐 선수들 아무도 안내줄것같습니다..
21/04/19 20:17
한화는 받죠. 어차피 쵸뎊도 올해까지인데 올해 성적 안 내면 언제 낼까요. 무조건 받을 거라고 봅니다. 특히나 드레드는 한화의 취약 포지션인 정글이니까요
21/04/19 20:48
진지하게 답변드리면 드레드 3달이라도 한화는 받는 틀드죠
마스크 주더라도 어차피 쵸뎁 다 단년계약이라 성적내야 내년에 계약서라도 내밀수 있음
21/04/19 20:02
롤프로씬에서 탱킹이라는 게 존재할 수 있나 모르겠네요. 항상 원나우 해야지
애초에 드래프트제도가 있어서 꼴찌하면 유망주 1순위로 줍줍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꼴찌하면서 탱킹해도 아무 의미 없는데
21/04/19 20:05
1) 유망주 없음
2) 캐리가 잘 안 되는 포지션이 최고 연봉자 3) 에이스가 곧 계약 종료 17 롱주는 최고 유망주 커즈도 있었고 비디디도 있었어요 난이도가 급이 달라요
21/04/19 20:09
탱킹까진 아니어도 올해 전혀 우승각이 안보인다 싶으면 빠르게 몸값 비싼 선수들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긴 합니다. 돈은 돈대로 쓰고 성과도 못내면 이도저도 안되니까요.
21/04/19 20:05
아프리카 오너 특성상
기드레드는 말년이나 은퇴까지 팀 상징선수로 남겨서 은퇴 이후에도 BJ든 관계자든 쭉 인연을 이어나갈 것 같네요. 아무튼 좋은 소리 듣지 못할 상황인데도 과감하게 나와서 욕받이하겠다는건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21/04/19 20:10
죽도록 연습하는 아프리카2군보다 무례한 구마유시가 훨씬 가치 있는 게 이 판인데 쿠로 마린 시절부터 느낀 거지만 노력의 가치를 필요 이상으로 높게 봄
최감독의 영향인 줄 알았는데 그냥 팀 기조자체가 저런가봐요. 베릴 원더 이런 선수는 절대 못 데려오고 키우지도 못 할 듯
21/04/19 20:12
이게 장기적으로 스트리머까지의 포지션을 보면은 준수한 프로성적으로 좋은 워크에씩 해서 성적만 나오면은 굉장히 좋은 무브인데
보통 그렇게 잘 안되죠 프로판이...
21/04/19 20:27
개인적으론 구마유시 정도 실력에 그런 인성이면 마인드 핑계로 찔러볼 생각 안해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더 잘하면 모를까
에이밍은 안고갔었죠
21/04/19 22:22
개인적으로 롤은 기존 프로보다도 재능의 비중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탑 먹는 선수들이 노력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엄청나서 저 자리에 있는게 아니거든요. 차라리 기존 프로들은 아무리 재능있는 선수들이라도 초등학생때부터 10년 넘게 갈아서 저 자리에 오르기라도 하지 지금 롤 프로들이 다른 스포츠들에 비해 어마어마한 노력으로 저 자리에 있는게 아니죠. 롤 시작한지 1년밖에 안 됐어도 재능만 있으면 탑 플레이어 먹는거 많이 보잖아요. 거꾸로 얘기하면 몇 년을 해도 A급 이상 못 올라가는 선수들은 재능이 그 정도 수준인거고.....고스트같은 특별한 사례가 아니고서야
21/04/19 20:18
기드플까지는 안고 죽을겁니다.
플라이도 솔카 클로저급 유망주 아니고서야 버릴 수 없는 카드죠. 팀이 무너져내리지만 않으면 리그 중위권급 수문장은 넉넉히 해줄 수 있는데요. 기인 보내려면 클로저 구마유시는 받아야 하는데 티원이 이걸 받을리가 없어보입니다. 사실 2라 후반에 커페테 넣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쭉 갔지만 시즌을 봤을 때 클로저 구마유시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보였으니까요. 솔직히 개인적으론 기인 페이커 같이 뛰는거 보고 싶긴 했는데... 크크
21/04/19 20:21
내년에 3년 100억으로 쵸비 or 쇼메이커 데려오면 극한의 낭만 인정하겠습니다
그거 아니면 대충 우리는 워크에씩으로 일낸다로 가면서 리빌딩도 안 하고 성적 하위권 찍는거죠 뭐...
21/04/19 20:24
내년에 그정도 금액 박을거 아니면
그냥저냥 돈은 이 이상 쓰기 싫고, 도박수도 두기 싫고 미래가 어찌대든 성적 박든 말든 인성도르로 팀 운영하겠다는거죠
21/04/20 01:59
아 라이브 시청 실패... ㅠ
감독 인터뷰도 깔끔하게 나와서 별 논란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내부적으로는 심각함을 느낀 모양이군요. 하긴 T1이 올해 워낙 시끄러웠기에 묻혔을 뿐 아프리카도 플옵정도는 항상 노리던 팀이었는데 이렇게 됐으니...
21/04/20 05:24
죄송하지만 몇몇 분들 원나우가 아니고 윈나우 입니다 ㅠㅠ
대댓글로 달기에도 뭐하고 해서 소심하게 한마디 적고 가요... 울라프 급 불편함이 느껴져서 그만... 죄송합니다.
21/04/20 09:41
T1 칸커페테케 고정시키고 클로저 쿠마유시 아프리카에 보내주면 서머 너무 재밌을것 같은데...물론그럴일은 없겠지만 앞 vs t1하는날은 결승급 시청자수찍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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