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4/13 11:01:58
Name BitSae
Link #1 https://playhearthstone.com/ko-kr/news/23658923/20-0-2-patch-notes
Subject [하스스톤] 20.0.2 패치노트 (수정됨)
[정규전]
• 열광의 덱 : 비용 2 → 4
• 쓰러진 자의 검 : 내구도 3 → 2
• 잔다이스 바로브 : 비용 5 → 6
• 깃펜 장난꾼 : 모든 대상 중 하나에게 → 하수인에게 피해 1
• 천리길 경비초소 : 체력 4 → 3
• 몰샨 경비초소 : 체력 5 → 4

[전장]
• 왜그토글 복귀 : (1) 각 종족당 하나씩 +2/+1 → +1/+1
• 후크터스크 복귀 : (1) 하수인을 처치하고 비용이 1 낮은 하수인 3개 중 1개 선택 → (0) (전략) 2개 중 1개 선택
• 시간의 청지기 : 3/4, 판매시 +1/+1 → 3/3, 판매시 +2/+1
• 무리의 지도자 : 2/3 -> 3/3
• 괴물 앵무: 4/3 → 5/3
• 화염의 전령: 5/6 → 6/6
• 야생불 정령: 7/3 → 7/4
• 부관 가르: 5/1 → 8/1
• 꼬마 라그: 4/4 → 6/6

------------------------------------------

이 패치는 내일(4/14) 적용됩니다.
정규전에선 깃펜이 짜증났는데, 명치에 딜 안 들어오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불모의 땅 정규 메타에는 열광법사와 성서기사, 그리고 이 둘을 잡는 덱만 남아있는데, 이번 패치로 많이 변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장은 대규모 패치가 다음 달에 있을 예정이기 때문에 조금만 손보았습니다. 다른 건 그러려니 하는데, 제국의 무장을 너프 안 해 준 건 아쉽습니다. 전장 대규모 업데이트인 20.2 패치가 빨리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창고민많을나이
21/04/13 11:04
수정 아이콘
하스 2년만에 복귀해서 정규는 안뛰고 전장만 하는데 꾸르잼
돌아온탕아
21/04/13 11:11
수정 아이콘
지금은 진짜 정규가 돌리기 싫을 정도로 재미가 없어서 쉬고있네요 내일 패치되면 바로 컨흑 달려야겠습니다.
21/04/13 11:17
수정 아이콘
사제는 어쩌라고...ㅠㅠ
다크 나이트
21/04/13 11:22
수정 아이콘
현재 사제가 메타 브레이커로 최상위권 1티어인데 저렇게 되면 덱을 변경해야겠죠. 지금의 덱은 저 세개를 카운터 쳐서 성공한 덱이니...
하루빨리
21/04/13 12:00
수정 아이콘
덱 변경해도 힘들겁니다. 컨 흑은 사제보다 정리 잘하고, 필드 잘 깔고, 사제보다 카드 수가 많고(정확히는 티케투스로 사제 덱을 태우는거지만). 드로우가 빠르고, 영능도 좋고(드로우 -> 6/6/소환), 기타 등등 뭐로 보든 컨 사제의 상위 호환이죠. 마치 도적이 사냥꾼 상위 호환인 것처럼요.

현재 사제가 흑마 이길 수 있는 길은 티케투스를 일루시아로 빼앗아 쓰거나, 아님 흑마가 사절 쓸때 영혼거울등으로 빼앗아 벨류를 키우는 방법 등인데, 첫번째는 일루시아를 통찰로 1코로 만들지 않으면 9코때나 가능하니 흑마가 7코에 타락시키고 8코때 나가는 걸 눈 뜨고 당해야 하고, 두번째는 흑마도 그걸 알아서 사절 각을 아예 안내주죠. 컨흑이 컨사 상대로 승률 80%라는 독보적인 상성관계는 다음 시즌에 티케투스랑 사절, 파편이 야생갈때까진 유효할겁니다. 현재 티어덱들이 패치로 내려가게 되서 컨 흑이 많아지면 컨 사는 자연스럽게 사장되겠죠.
Answerer
21/04/13 11:33
수정 아이콘
열광만 너프면 크툰주문법사는 살아남은거네요
저스디스
21/04/13 11:37
수정 아이콘
흑마를 잡기위해 냥크나이트가 출동......
VinnyDaddy
21/04/13 11:45
수정 아이콘
주문법사는 상대할 때 어느정도 계산도 되고 위닝플랜도 어느 정도 서는데, 2~3코 사이에 열광 뜨는 순간 기도메타 말고는 아무것도 소용이 없어지는 현실에 짜증나서 컨흑 하다가 성기사로 갈아탔는데... 다시 컨흑을 돌릴 때가 된 건가요!

별개로 쓰러진 자의 검 너프가 그렇게까지 크게 작용할지는 의문입니다. '성서비밀기사'에서 비중이 점점 성서 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느낌이었거든요.
21/04/13 11:50
수정 아이콘
칼보단 깃펜 피니쉬 너프가 클 거 같아요
21/04/13 11:4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어그로 메타가 훨씬 낫습니다.
열광덱이나 컨흑이 주류 메타가 되면 처음 일주일 빼고 내내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드로우운이 없어서 빡치는것과는 수준이 다르죠.
모쿠카카
21/04/13 11:51
수정 아이콘
컨흑 뜨면 이제 일리단이 일기노스 들고와서
때려잡을겁니다
다빈치
21/04/13 11:55
수정 아이콘
경비초소는 너프될 줄 아라따.. 나오자마자 야생에도 바로 영향을 끼칠정도면 얼마나 OP였던거야 크크
하루빨리
21/04/13 12:12
수정 아이콘
밸패에서 야생은 고려사항이 아니고, 초소가 너프 될거라곤 다들 생각 안했죠. 처음 6장 너프안 나올때 대부분이 법사2(열광, 샘물), 성기사1(쓰자검) , 도적2(악의, 거수자), 깃펜 정도로 예상했었죠. 초소는 짜증나긴 해도 필드 싸움 유도하기 좋은 카드라서 너프할거라곤 생각 못했습니다.

레니아워도 어제 그래서 밸패되면 떡상할 덱이라고 초소 도적(...)영상을 유투브에 올리고, 또 더 나아가서 도적학 개론까지 올리는 대참사(...)를 만들었죠. 크크크 레니아워가 초소 가루라 해서 초소 뜨고 초소 덱 밀어주니 초소 너프 당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크크크
21/04/14 09:47
수정 아이콘
레니아워는 다 알면서 반대로 말한다는 밈이 괜히 생긴게 아니죠 크크크크

결과물이 기가막히게 반대로 감
21/04/13 11:56
수정 아이콘
사제 판>컨흑 딱대> otk악사, 냥꾼, 번술사
이렇게 될거 같은데 너프된 법돚성 중엔 성기사가 그나마 괜찮을듯?
가능성탐구자
21/04/13 12:02
수정 아이콘
주문법사는 열광 없어도 잘 돌아가는데...
맑은 샘물이 너프를 피할 줄은 몰랐네요. 역시 블자의 딸인가
21/04/14 08:34
수정 아이콘
주문법사는 전설구간 기준 승률이 51% 정도인데 열광이 멀리건에 잡히면 63%, 열광이 도중에 잡히는 것까지 포함하면 57%입니다. (메타 바뀌는 것 까지 감안하면 장담은 못하지만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라면) 열광 빠지면 50% 아래로 떨어집니다.
21/04/13 12:04
수정 아이콘
샘물이 너프 안되다니...
의외네요 그럼 주문법사는 여전히 강할 것 같은데
Lord Be Goja
21/04/13 12:42
수정 아이콘
영능법사덱도 샘물이 넘 중요해서 너프를 하긴 좀 그렇죠
21/04/13 12:43
수정 아이콘
초소 너프되면서 어그로덱들이 숨통 조금은 트이겠네요
엔타이어
21/04/13 13:08
수정 아이콘
알렉 텐우 도적이 떡상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다크 나이트
21/04/13 13:41
수정 아이콘
알렉 텐우 도적은 지금도 꽤 올라왔죠. 그런데 알렉 텐우도 저기서 너프받는거 똑같이 받는지라 확실히 잘 모르겠어요.
그리스인 조르바
21/04/13 13:38
수정 아이콘
법사는 이제 순수 슈팅덱으로 갈지 아니면 크툰 넣은 덱으로 갈지 궁금하네요
다크 나이트
21/04/13 13:41
수정 아이콘
과연 필드위에서 메차쿠차 땀내 나는 하수인 싸움 메타가 나올것인가...
아밀다
21/04/13 13:45
수정 아이콘
일단 열광의 덱이랑 깃펜 장난꾼 너프는 환영. 상대하는 입장에선 쟤가 쇼하는 걸 지켜 보고만 있어야 하는 느낌이라 되게 싫었어요.
루엘령
21/04/13 13:49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초기에는 벌목기, 단검, 난투 제외하고는 무작위 요소가 크지 않았고 그나마도 제어가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어느 순간 무한벨류의 생성됨, 무작위 타겟에 의한 변수가 너무 많아져서 덱카운팅이 의미가 없어지니
이게 카드게임인지 운빨테스트 게임인지 화나서 접었네요
매게더나 다른 카드게임에도 이렇게 무작위로 생성되거나 타겟이 무작위로 결정되는 카드들이 많나요?
하루빨리
21/04/13 14:33
수정 아이콘
매게더는 현실 게임이라 무작위 생성이나 타겟 무작위가 불가능하죠. 진짜 특이해 봐야 카드 찢어서 흩뿌린 다음 조각에 닿은 카드를 제거하는 기믹 정도랄까... 무작위 요소는 하스스톤만의 특징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돌아온탕아
21/04/13 15:54
수정 아이콘
그런 아무튼 생성됨 메타가 소위 뽕맛을 주는 건 사실인데 작년엔 도가 지나쳐서 올해부터는 자제한다고 했었죠.
그런데 예능카드였던 열광의 덱이 밸류가 갑자기 말도안되게 높아지면서 대참사가....
회덮밥
21/04/13 13:58
수정 아이콘
오 샘물 너프 피해간 것은 의외네요.
21/04/13 15:56
수정 아이콘
어제 열광덱 만들었는데 ㅠ
이기든 지든 재미있는데 승률까지 좋은 개사기덱이죠 크크
너프전까지 열심히 해야겠네요
21/04/13 15:57
수정 아이콘
깃펜의 너프가 메타를 크게 흔들 것 같습니다.
올주문인 법사를 제외하고 다른 주요덱들은 주문비중이 매우높은데, 그 근간이 깃펜에 있었다고 보거든요. 이제 예전처럼 필드컨트롤/버프/딜주문만 쑤셔넣고 깃펜으로 딜넣어서 이기는 플랜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주요 덱들의 덱리스트가 크게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컨흑의 입지가 다음 메타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싶긴한데, 주문법사 여전히 셀거라고 생각해서 음...
21/04/13 17:37
수정 아이콘
순혈기사 주문법사 이런게 재밌긴 한데 뱔런수가 좀 맞았으면..
네~ 다음
21/04/13 18:19
수정 아이콘
근데 법사로 빠칭코 돌릴때가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되던데... 컨덱 메타 오면 지쳐서 못할듯..
21/04/13 18:26
수정 아이콘
갓패치라고 생각합니다.
어강됴리
21/04/13 19:07
수정 아이콘
열광덱도 문제인데 맑은샘물 이게 진짜 미친성능 아닌가요
보다보다 보니까 진짜 토악질나던데

법사가 기본적으로 올주문 명치에 올인하다보니 필드 싸움자체가 없어요
무코스트 2드로우도 짜증나는데 마나 할인받으면 마나 1받고 2드로우라는 정신나간 성능..
솔직히 이 카드만 없어도 대놓고 명치 못달립니다.
21/04/13 22: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덱에 있던건 1마나 받고 2드로우지 열광으로 생성된건 심하면 2드로우 4마나 회복...
21/04/13 23:15
수정 아이콘
샘물은 야생에서도 죽는소리 나와서 조만간 너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이번에 너프 안 된 것부터 좀 놀라운데 야생유저들이 불쾌한 카드라고 어필하는거치곤 덱파워가 낮아서 너프를 피한건지...
21/04/14 08:42
수정 아이콘
올주문 법사는 원래 약점이 뚜렷한 덱입니다. 하수인이 부족해서 필드 싸움이 안된다는. 게다가 지금은 덱 컨셉의 핵심인 번카드 마저 꽤 부족합니다. 무지성으로 돌려도 되는 열광 뽕맛 때문에 점유율이 미칠 듯이 높아서 그렇지 승률은 기사 보다 한참 아래 였습니다. 열광 너프로 덱이 약해지면 결국 법사도 하수인 넣고 돌릴거고 샘물도 그저그런 카드가 될겁니다.
21/04/14 08:00
수정 아이콘
타키투스 인가 카드 5장 태우는 주문은 내비둔 이유가 있나요 한번 쓰는건 이해해도 이샤라즈인가로 한번 더 공짜로 쓰는건 진짜 빡치던데
듣는사람
21/04/14 08:12
수정 아이콘
통계상으로 티케투스 넣는 컨트롤흑마는 컨트롤사제만 잘잡고 나머지 매치업상대로 전부 불리하답니다
21/04/14 23:07
수정 아이콘
매주 한번씩 진행되는 하스 디렉터 Q&A 시간때마다 들어오는 질문이 티케루스 너프 안 함? 인데 항상 답변은 통계상 너프해야할 정도의 카드가 아니다로 똑같았습니다.

다만 유저들의 불쾌감에 대한 것도 인식하고 있어서 티케루스의 덱 점유율이 10%가 넘어가면 너프할 것이라고 답변한 카드이기도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7269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38162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599364 13
79279 군단 이후의 와우 인구수 자료 유출 [51] 주말5478 24/03/24 5478 0
79066 [하스스톤] 새벽에 발생한 스트리머 저격 사건 [180] 삭제됨8309 24/02/01 8309 0
79002 [하스스톤] 황야의 땅 결투 덱 소개 - 하이랜더 주술사 [9] 젤나가3595 24/01/12 3595 4
78980 [하스스톤] 오랜만에 전설 기념 [13] HOoN4588 24/01/07 4588 5
77965 [하스스톤] 아니 이게 왜.... [17] 닉언급금지7860 23/09/03 7860 1
77852 [하스스톤] 아시아섭 전장 무한큐 걸리는 현상중 [6] 달은다시차오른다5429 23/08/21 5429 1
77515 [하스스톤] 크라니쉬가 진단하는 하스스톤의 현 상황 [106] 달은다시차오른다9592 23/07/07 9592 1
77479 [하스스톤] 로아로 시끄러운 가운데 소문없이 내려앉은 게임 [26] Lord Be Goja12127 23/07/02 12127 4
77424 [하스스톤] [추억] 나의 첫 e 스포츠 [17] 프락치6251 23/06/23 6251 11
77409 [하스스톤] 신규 게임모드 ‘변칙’이 추가됩니다 [14] 듣는사람6698 23/06/21 6698 0
76870 [하스스톤] 고대신 이후 처음 접속해본 하스스톤 [10] 탈리스만6512 23/03/19 6512 1
76790 [하스스톤] 다시 낙스라마스로 세기말 메타덱 소개 [10] 젤나가6257 23/03/08 6257 3
76596 [하스스톤]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는 듯한 행보의 하스스톤 이스포츠 [64] 젤나가15974 23/01/20 15974 7
76487 [하스스톤] 요즘 자기 전에 틀기 좋은 해외 돌겜채널들.list [10] valewalker9195 22/12/28 9195 1
76453 [하스스톤] 하스스톤 25.0.4 패치노트.jpg [35] 낭천10410 22/12/20 10410 1
76439 [하스스톤] 2022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 그런데..... [44] 젤나가9965 22/12/16 9965 4
76419 [하스스톤] 리치왕의 진군 발매와 하스스톤의 미래에 대해 [67] 젤나가11797 22/12/12 11797 13
76284 [하스스톤] 7년만에 전설달았습니다+덱추천 [11] BLΛCKPINK8661 22/11/28 8661 2
75758 [하스스톤] 첫 전설 기념 하스스톤 이야기 [18] 한창고민많을나이7560 22/10/25 7560 8
75618 [하스스톤] 24.4.3 패치 노트 공개 [17] 저스디스8100 22/10/14 810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