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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2 13:46
정말 그렇네요. 후보 당사자들 제외하고 페이커, 솔카 뿐만 아니라 전 프로 미드라이너 출신인 쿠로와 쏭도 쵸비를 쇼메이커 앞에 두는군요.
21/04/02 13:56
아 정말 페이커의 1~3등은 POG 1등이네요. 그리고 유일하게 크로코를 뽑은게 신기해요.
크로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페이커는 어떤 부분을 보고 뽑은건지 궁금하네요.
21/04/02 13:54
(수정됨) 1위 팀으로 쭉 그어버렸구나 vs 쵸거페
라서 좀 눈에 띄긴 합니다 포모스는 시끄러웠던 전적도 있고 하니 찾아봐서 그런것도 있는데 훑어보다보니 꼬마도 미드에서 쵸비 거르고 비디디 페이커 뽑았네요
21/04/02 14:01
지나가는 롤붕이 : 1위팀 5명이 한체야~
응~ 아니야~ 그게 대체 언제적 논리임? 기인, 주영달, 등등 : 1위팀 5명이 한체야~ 미안하다 우리가 사과할게 인정합니다 정도 차이 같은데요..
21/04/02 14:14
그런 지나가던 롤붕이 취급을 관계자들이 받지 않으려면 1위팀에서 MVP 다 나와야지~ 이정도 논리라도 제시하긴 해야겠죠. 포모스 기자가 욕 먹은 가장 큰 이유는 고른 논리가 너무 빈약했던 게 크죠. 사실상 실수에 가까운거라...
21/04/02 13:52
(수정됨) 전 다른 선수보다 페이커 5위에 크로코가 신기하네요
평가 엄청 높습니다 연관도 크게 없고 세대도 다른 선수라 진짜 순수 실력픽이라고 보는데
21/04/02 14:08
(수정됨) Canyon 34
Chovy 29 ShowMaker 28 Keria 18 Khan 14 Pyosik / Bdd 13 BeryL 10 Ghost 8 Ruler 7 Peanut 4 Teddy / Faker / Deft 3 Rascal 2 Effort / Clid / Canna / Kingen / Croco / Kellin / Summit 1 단순하게 받은 표 수라고 합니다. (투표인원은 41명. 같은팀에 못받는것 계산시 한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대 표수는 39표입니다.)
21/04/02 14:14
전 경기수가 다른선수들이랑 큰 차이가 나면 아예 평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 안나온 경기들에서 잘했을지 못했을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테디는 서드안에 못 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안하는 관계자들도 많은 거 같아서 테디 서드 가능성이 좀 올라갔네요. 서드아니더라도 데프트랑 경합일거 같아요.
21/04/02 14:19
테디 겨우 3표니깐 이걸로 수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여지지 않네요. 그거 보다 쵸비, 쇼메 둘 중 누굴 더 높은 순위를 줬나 보니 놀랍게도 거의 비슷해서 미드 퍼스트가 누굴지 기대됩니다.
21/04/02 15:10
이 정도 차이면 키배할 것도 없이 서로 납득가죠. 근데 아시안게임은 둘 다 데려 가려 해도 페이커까지 있으니 벌써부터 겜게 보기 두렵네요 크크크
21/04/02 14:26
안정감+흘리기를 추구하면 게임 진행이 안돼서 빡캐리만을 추구해야하는 한화의 쵸비
안정감+흘리기를 추구해도 이길 수 있고, 필요할땐 캐리력까지 보여주는 담원의 쇼메이커 이런 상황인데, 경기를 보는 팬의 입장에서 쵸비의 빡캐리가 주는 감동이 크긴해도, 그렇다고 쇼메이커가 쵸비에 밀리나? 라고 생각하면 아닌거 같아서 저는 쇼메이커가 퍼스트가 맞는거 같아요. 감동은 덜하지만 능구렁이같이 잘하고, 상대에 맞춰서 플레이롤을 바꿔가면서 잘해주는 느낌이랄까요?
21/04/02 14:39
롤드컵 한번만 더 먹으면 캐니언 역체정 확정이네요.
연속으로 지금 벌써 3시즌째 폼 미쳤네요 보통 정글은 한두시즌 좋으면 한두시즌은 또 싸고 그러는데 기복없이 너무 잘함
21/04/03 08:41
억까가 너무 심하시네요 19시즌이 끔찍한 정글러였으면 롤드컵을 어찌 나갔겠습니까
그리고 19섬머 mvp 누군지 아세요?? 롤 안보신거 같음 지금에 비해서 못할 순 있는데 끔찍은 에바참치죠
21/04/02 17:04
19년도에도 흔들릴떄 있었지만 1부 첫입성인데 활약 되게 많이해주면서 롤드컵까지 가봤으니 잘했다봐야하고
20시즌 스프링떄 좀 해매서 3시즌 내내 쭉 잘한건 아닌거 같아요. 중간휘청거리긴 했으니까요. 작년 서머부터 폼 급상승하고 지금까지 유지해서 좀 더 하면 기복없이란말나와도 아무도 토 못달듯. 요새 캐년 하는거보면 서머까지도 안흔들릴거 같아서
21/04/02 14:41
캐니언은 캐니언에게 투표가 불가능한 김정균 감독과 쇼메 제외한 총 39표 중에 36표를 받았는데,
표를 주지 않은 세 명이 김동준 해설, 페이커, 그리고 리치네요. 그런데 리치는 왠지모르게 써드가 비어있는데 원래 저 써드에 캐니언을 넣으려 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크크 그나저나 동준이형도 옆에 Rookie... 라고 적어주고싶... 크크
21/04/02 15:00
흥미로운 점.
1. 꼬마와 양대인의 픽은 서로 '넣어둬 넣어둬'하는 느낌이다. 2. 쵸비와 표식, 특히 표식은 일선에 있는 선수들이나 코치진에게 높게 평가받고 있다. 3. 지금은 쇼메이커와 쵸비의 시대, 그리고 캐년은 세체정. 항목들을 보니 재밌습니다. 그리고 T1 팬으로서 케리아는 정말 소중합니다.
21/04/02 15:12
페이커는 팀에서 분전하고 있는 선수 위주로 뽑은듯 하네요 쵸비 표식 크로코? 크로코는 뭐지 평소에 눈여겨 본건가 크크
쇼메는 그냥 잘해서 뽑았고 데프트도 막판에 좀 삐끗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잘했고 티원은 4강은 왔지만 돌림판이라 뽑을사람이 케리아밖에..
21/04/02 18:35
(수정됨) 미드 올프로 퍼스트가 박빙일 것 같은데,
만약 포모스 기자가 멋대로 넣은 픽 때문에 순위 결정나면 난리날듯 합니다. 쇼메를 미드1위, 쵸비를 미드4위로 넣었던데 만약 쇼메가 근소한 차로 퍼스트 먹어서 쵸비가 2,3위였다면 순위가 바뀐다? 난리날걸요. 수정안된다는건 솔직히 핑계라고 봅니다. 실수했으면 책임지고 공문을 넣든 메일을 보내든 최대한 수정하려는 시도라도 했어야죠. 그런 노력이나 의지라도 보였나요? 좋은건아니다만, 은근히 좁은 판에서 일처리하는 특성상 명확한 이유있고 절차 거친다면 수정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시스템상 한계가 명확히 있던 것이라면 더더욱요.
21/04/02 18:58
희박하지만 만약 한화가 담원을 미드차이내고 올라간다면 그럴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그렇게 큰 이슈는 안될 것 같아요. 이번 시즌 쇼메 비디디 쵸비 셋이 두드러지긴 하지만 누구도 쇼메를 넘어섰다는 인상을 주진 못했으니까요 그리고 포모스 기자 픽이 이상하긴 하지만 어딜가나 트롤 픽은 항상 있던 일이라서
21/04/02 19:35
저도 서로 붙으면 쇼메>쵸비 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퍼스트는 쵸비가 받을만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리그제라는 특성과 맡은롤,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그리고 포모스 픽이 문제가 되는건 회사 투표로 정하기로한걸 본인만의 의견으로 멋대로, 수정안되는것 모르고 했다고 무려 기사로 썼기 때문이죠. 제대로 했다면 어찌될지 모르고, 쵸비 순위가 더 높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게 문제입니다.
21/04/02 19:50
밑에도 남겼다만, 제대로 투표로 뽑았으면 포모스픽에서 쵸비의 순위가 현재 쵸비에게 미드올프로 투표된 4등보다는 더 높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였습니다.
제가 햇갈리게 썼네요 근데 뭐 애초에 근소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긴 하겠네요. 포지션별투표는 다를수있으니 나와봐야 알겠지만.
21/04/03 09:41
first secod보다는 둘 중 누가 순위가 우위인가 봤을때 대충셌을때 쵸비19 : 쇼메20 정도네요. 이정도면 한두명 트롤픽 영향 굉장히 클 것 같은데요?
21/04/03 09:52
단순히 득표수만 보는 거면 그럴 수 있겠지만, 엄연히 퍼스트, 세컨 등이 나뉘어 있어서 점수 배분이 다를 거라생각하면
큰 영향이 없향이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21/04/03 11:00
올프로는 미드로 좁혀지기 때문에 저기서의 득표수 우열의 차이는 결국 미드퍼스트와 미드세컨드 차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봐서 영향은 분명히 있을것 같아요
21/04/02 19:36
포모스 픽은 단순히 개인의 의견이라기에는 문제가 되는게
회사에서 투표로 정하기로한걸 본인만의 의견으로 멋대로, 수정안되는것 모르고 했다고 무려 기사로 썼기 때문이죠. 제대로 했다면 어찌될지 모르고, 쵸비 순위가 더 높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게 문제입니다.
21/04/02 19:42
위 표로 보면 대충 First와 Second에 쇼메이커 표가 더 많은데 쵸비 순위가 더 높을 가능성이 높다구요?
저 표 말고 다른 가점이 들어가나요?
21/04/02 19:44
제대로 투표로 뽑았으면 포모스픽에서 쵸비의 순위가 현재 쵸비에게 미드올프로 투표된 4등보다는 더 높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였습니다.
제가 햇갈리게 썼네요.
21/04/03 09:39
first secod보다는 둘 중 누가 순위가 우위인가 봤을때 대충셌을때 쵸비19 : 쇼메20 정도네요. 이정도면 한두명 트롤픽 영향 굉장히 클 것 같은데요?
21/04/03 09:48
(수정됨) 그래서 많은 투표 숫자로 다른 의견으로 튀는 것을 방지하려는 게 아닐까요
저도 둘 다 5순위 안에 들만하다고 생각하지만 표에 보면 둘 중 한 명만 뽑은 경우도 몇 명이나 있습니다. 둘 다 안 뽑은 경우도 있구요.
21/04/02 19:37
꼬마픽 테디 비디디 클리드 페이커 룰러 크크
몇일전에 난리치셨던분들 화안나시나? 그냥 자기주관대로 뽑는건데 과몰입은.. 꼬마가 아니라 기자였음 또 글쓰고 난리부르스쳤겠지
21/04/02 20:09
테디의 수상 가능성에 대해서 완고하게 이야기 하는 분이 많은 분위기라 질문을 던져봅니다.
만약 2017 스프링이나 섬머시즌에서 시즌퍼스트 세컨드 써드를 뽑았다면 거기에 블랭크가 수상할 가능성은 있었을까요?
21/04/02 20:12
해당시즌 espn 정글 랭킹 전세계 1위가 블랭크였습니다. 물론 espn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서머는 충분히 수상했을거 같습니다.
21/04/02 20:13
스프링 블랭크는 경기수 미달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서머에 좋게봐서 반반 주전으로 쳐도 skt가 4위라 힘듭니다 ++ 찾아보니 서머는 17세트군요 서머 역시 미달이네요
21/04/02 20:21
21/04/02 21:14
올프로 시상은 지금 기량이 정점인 선수에게 주는게 아니라 그 시즌 전체를 보는겁니다. nba에서 mvp급 기량을 보이는 엠비드가 신인 때 1,2차 스탯과 기량에서 압도적이었지만 출전수가 경쟁자의 절반 수준도 안되서 수상하지 못했는데 지금 거론대는 선수들이 그 정도 차이가 나진 않거든요. 블랭크가 espn 정글 1위라는건 기량이 당시 파워랭킹 또는 롤드컵에 출전한 정글러 중 기대치가 1위란거지 특정 시즌 전체에 대한 순위는 아니니 가능성이 낮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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