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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30 17:36:55
Name Leeka
Subject [LOL] 각 팀별로, 올프로팀 최소 경기수를 만족 못한 선수들

* 올프로팀 기준은, 바뀌지 않았다면 18세트 이상 출전한 선수입니다.

* 1경기라도 출전했는데, 올프로팀 최소 경기수를 만족 못한 선수만 선정했습니다. (아에 뛴적 없는 선수는 제외함)



아프리카 : MapSsi
브리온 : Yaharong / Chieftain
젠지 : Flawless / Karis
한화 : Yohan / DuDu
KT : Blank / Dove / Noah / Bonnie
리브샌드박스 : Route / Leo / OnFleek
T1 : Cuzz / Oner

* DRX / 농심 / 담원기아는 후보 선수를 쓴 적이 없이, 주전 5명만 기용했습니다.

한화의 요한, KT의 도브 선수는 '17세트' 출전으로 올프로팀 기준에 1세트 미달입니다.
T1의 경우. 돌림판을 정말 잘 돌려서.  3명이서 빙빙 돌았던 정글을 제외하곤 다 18세트를 충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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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사카 호노카
21/03/30 17:55
수정 아이콘
설마... 롤신 양대인 감독의 큰 그림...?
아이폰텐
21/03/30 18:01
수정 아이콘
여담인데 포모스 기자가 올프로 투표내역 깠는데 크크 굉장한 티원팬이라 논란이 좀 있더군요
칸나 세컨탑
페이커 세컨 미드
Nasty breaking B
21/03/30 18:07
수정 아이콘
본인 말에 따르면 수정 불가인 줄 모르고 모의투표 식으로 일단 했던 게 픽스된 모양인데
덕분에 어이없는 결과들이 속출...
21/03/30 18:31
수정 아이콘
모의투표라고 해도 어쨌든 기사 내용을 보니 저 기자분이 생각하는 픽은 맞다는 거 같은데... 조나 뱅 옹호급으로 욕을 많이 먹을 견해네요.
에바 그린
21/03/30 18:3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도 찍어두고 보니 고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픽이 있었습니다'

라고 밝혔으니 심지어 다 각잡고 찍은것도 아니고 몇개는 일단 대충 찍었나봅니다. 근데 그게 그대로 반영될 예정. 크크크크크크
21/03/30 18:4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한마디로 객관적 판단으로 찍은 픽은 전혀 아니라는거죠. 평소 기자의 팬심이나 호불호가 많이 반영된 픽이라는건데, 그런 생각을 가지는건 자유더라도 최소한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면 의식적으로라도 객관성을 염두에 두고 기사를 작성해야 하는거죠. 저걸 그대로 올려놓는 짓은 대체 뭐랍니까. 본인이 봐도 안 민망한가? 아니면 정말 티원팬덤 코인이라도 탄다는건지 뭔지... 저 기사 쓴 기자에 대해서 제가 평소에 모르고 있었다면 뭐 일부러 욕먹으라고 저러는건가?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네요.
21/03/30 20:03
수정 아이콘
전 조나 뱅 옹호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건 공식 투표니까요. 조나가 뱅을 너무 과하게 옹호해서 그렇지 뱅도 과하게 안 먹을 욕까지 먹고 있기도 했고..괜히 페이커한테 불똥이나 안 튀면 좋겠네요.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21/03/30 20:23
수정 아이콘
견해의 컬러가 비슷하다는거지 수준이나 행태는 더... 말을 아끼겠습니다 크크
에바 그린
21/03/30 18:18
수정 아이콘
진짜 레전드네.

1.원래 소속 언론사 내 기자들과 협의해서 하는건데
2.수정불가인줄 모르고 임의로 혼자 찍어냈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무슨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참 크크크크크 언론사의 신뢰랑 권위를 스스로 깎아먹네요.

정규시즌 MVP순위도
케리아 2위 페이커3위 캐니언 4위라니 진짜..... 크크크크크크
와신상담
21/03/30 1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원 정규시즌 1위해야 가능한 mvp라인업 대다네~~~~
이선화
21/03/30 18:22
수정 아이콘
전통적으로 스포츠 기자 투표단은 욕받이였죠 크크
다시마두장
21/03/30 18:26
수정 아이콘
페이커야 나온 경기가 얼마 없다 + 후반엔 꽤 잘했잖느냐는 식으로 얼버무릴 수 있다손 치더라도 칸나는 1라운드 연패의 주범 아니었나요? 크크크크
정말 기자단의 참여도? 권리를 좀 줄여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와신상담
21/03/30 18:29
수정 아이콘
관계자들 엄청나게 티원 팬 많다는 흔한 사례인데 무슨 문제라도? 크크크
적당히 좀 하지 짜증나네요.
21/03/30 18: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기사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투표도 장난으로 하고 기사도 장난으로 쓴 느낌?
사과문을 써야지 기자 본인 팬심 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투표내역을 기사화까지 했더라고요.

진짜 의미있는 기사를 쓸거라면
원래 해야했던대로 기자들 투표로 선정한 결과를 쓴다음
마지막에 실제 투표지에는 실수로 다르게 올라겠다, 수정시도 중이다, 라고 사과라도 했어야죠.

수정할 의지도 없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노린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21/03/30 18:45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진짜 장난하나 싶은 기사 내용이더군요. 서두도 중언부언 쓸데없는 잡설 늘어놓는거부터.
올해는다르다
21/03/30 19:07
수정 아이콘
실수로 이렇게 냈지만 포모스 기자단 전체가 뽑은 픽은 다음과 같다라고 추가로 안내를 하든가
팬심이나 신념으로 뽑은거면 누가 뭔소리를 해도 내 눈에는 이 순위가 맞다 꼬우면 미드빵 고고 라고 하든가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내맘대로만듦
21/03/30 20:24
수정 아이콘
펨코에 올린 사과문 제목이 안녕하세요 바보입니다 더군요. 그냥 별거아닌 해프닝이라 생각하는듯
21/03/30 18:36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 때마다 예전 MVP 투표에서 기자들이 트롤짓하던거 떠오르긴 하네요. 저분이 뽑은 T1 멤버가 세트 수 충족이 안된 정글을 제외하면 전부 라인업에 들어가 있다는게... 이건 롤알못 소리 들어도 할말 없을거 같은데. T1팬들한테 좋은 반응 얻는 기자분인건 알지만(심지어 슼마갤에 글을 여러번 썼었죠) 저건 눈꼴시려울 정도로 티원팬들한테 헌사하는 수준인데요. 아무리 개인의 견해라지만 보는 사람이 민망해질 수준이라 한마디 안할 수가 없네요.
아이폰텐
21/03/30 18: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팀팬 먹이는 수준이죠
티원에 대한 노골적인 편애도 문제인데 다른 투표도 같은 리그 보신거 맞는지 전문성이 의심스러움
심지어 듀렉스팬도 바오 베카가 여기 끼는게 맞냐고 크크
21/03/30 18: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각나는대로 대충 연습삼아 픽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기사 초고를 쓸적에 그냥 생각나는 선수 이름 대충 써놓고 수정하기 전에 올라갔다든가... 아니 설령 그렇다면 데스크가 멋대로 올리건 뭐건 기사를 다시 써서 올리든가 해야지 그대로 두는건 뭔지. 그냥 내용부터 의도까지 다 이해가 안가네요.

그 와중에 정글 명단은 그럴듯한거도 웃기네 크크크 캐니언-클리드-표식-피넛-드레드... 드레드 대신 크로코 넣고 싶지만 이정도만 돼도 별말 없을텐데 다른 라인 명단과 MVP 명단이 너무 도를 넘네요. 티원 선수들 4명 들어가 있는거는 팬 입장에서도 민망할 지경이고, 언급하신 바텀에서도 똑같이 플옵권 바텀이라면 바오-베카보다 덕담-켈린부터 써야 할텐데...
황금경 엘드리치
21/03/30 18:47
수정 아이콘
팬들이 왜 기자단은 mvp 투표하지 말라고 노래를 불렀는지 그 유구한 역사가
다시금 증명되네요 아이고..
와신상담
21/03/30 18:57
수정 아이콘
항의메일 온거 이름 안가리고 트위터 박제하는 인성 잘 봤습니다 기자님. 후속대처까지 레전드

https://m.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3489931456&listStyle=webzine
21/03/30 19:02
수정 아이콘
투표 내역 보니 t1빠심 외에도 전 drx 선수들 순위 보니 의도가 아주 뻔하네요 크크크
아이폰텐
21/03/30 19:09
수정 아이콘
참고로 한화는 평균 4-5위 라인업으로 정규 3위함 크크
21/03/30 19:26
수정 아이콘
평균이 4-5위가 아니죠 하위권 탑정글+캐리라인 4-5위로 정규 3위를 했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1/03/30 19:32
수정 아이콘
이래서 아래 다른분이 글쓴거에
공개투표는 꼭 해야한다고 얘기가 나온거죠
적어도 기자라는 타이틀 달고 있으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함에도...
AaronJudge99
21/03/30 18:19
수정 아이콘
롤신....
21/03/30 18:27
수정 아이콘
범인의 시야로는 롤신의 섬세한 안배를 따라갈 수가 없군요...
와신상담
21/03/30 18:50
수정 아이콘
끝나고 보니 제대로 돌린건 kt주전 라인업과 kt팬심이었고.
올해는다르다
21/03/30 18: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9-20년에 커뮤니티에서 올프로 뽑아보는거나 20년 실제 올프로 뽑은거 보면서
야 이렇게 티원 선수가 구리면 티원은 대체 어떻게 연속으로 우승하는거냐? 라고 비웃기는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풀타임은 뛰는 선수를 가지고 논해야지 칸나 페이커 테디가 세컨드가 웬말인지
GaonNuri
21/03/30 19:12
수정 아이콘
저 기자가 뽑은거랑 별개로 그럼 올프로팀 출전수기준이라는게 왜 존재하나요? 기준 자체가 잘못된건가요?
퍼리새
21/03/30 20:09
수정 아이콘
출전수 기준은 진짜 최소한의 조건이고... 풀타임이 아니면 보통 감점이 붙는게 맞죠.
GaonNuri
21/03/30 20:15
수정 아이콘
그럼 기준수 채우고 지표 좋으면 뽑혀도 상관없다는 거네요?
내맘대로만듦
21/03/30 20:25
수정 아이콘
테디정도면 출전수 적어도 워낙 잘했으니 뽑힐만하죠.
퍼리새
21/03/30 20:25
수정 아이콘
못나온 판수를 뒤집어엎을정도로 잘했다면 그렇겠죠. 개인적으로 테디가 절반을 못 나왔는데, 그걸 엎을정도로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이건 주관적인 영역이겠고요.
21/03/30 21:03
수정 아이콘
nba같은 타 스포츠도 올nba나 mvp 투표할 때 출장수 많이 따집니다. 정규리그 성적에 얼마나 기여했냐 판단하는건데 당연하죠.
서지훈'카리스
21/03/30 19:01
수정 아이콘
비공개 투표하면 더 비일비재하겠네요
팬심 100% 반영 가능
그리스인 조르바
21/03/30 19:1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커뮤니티 안에선 서로 갈드컵 열면서 흥망성쇠라도 있지 관계자들은 자정작용도 안되는지라 크크
OGN에서 삼성 기록말살형 당할때부터 느끼긴 했습니다만 팬들보다 관계자들이 더해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03/30 19:35
수정 아이콘
문득 이 생각을 해봅니다
기자라는 명함달고 있는사람보다
커뮤니티에서 컬럼형식으로 정기적으로 글쓰는 네임드들
혹은 울프,큐베같이 전직 선수이면서 시즌 내내 개인방 중계한 스트리머에게 투표권을 주는게 좀 더 객관적이겠구나..하
오늘하루맑음
21/03/30 19:53
수정 아이콘
원래 소수인원 + 공개 투표해도 소속 지역 친화적인 기자가 픽 이상하게 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벌랜더 제가 극혐하는데 18년도에 날뛸때는 좀 안쓰럽더군요
21/03/30 20:25
수정 아이콘
그 판큰 메쟈나 KBL도 야구 기자들 투표할때 더러 이상한짓 나오지만 저렇게 경우없는 픽은 쉽게 보기 힘듦
오늘하루맑음
21/03/30 20:52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닌데요...

야구가 더 심해요 투표는
아이폰텐
21/03/30 21:28
수정 아이콘
어디나 더 심한 기자도 있다가 정확한거 같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그래서 그냥 표 자체의 숫자를 늘리는거
21/03/30 20:14
수정 아이콘
오 그럼 테디 올프로 가능하겠군요
처음엔 경기수가 부족해서 안되지 않을까 했는데...
21/03/30 21:17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모 기자의 투표 건처럼, '이해 안 가는 투표'의 케이스가 다른 스포츠에도 종종 있는 것으로 아는데, 확실히 기자단 수가 너무 적거나 하면 안되겠군요. 보통 출장 경기 수도 활약만큼이나 꽤 중요한 지표가 되는데, 아쉽지만 페이커나 테디나 칸나나 출장 수가 좀 적죠. 경쟁자들이 출장 수가 비슷하면야 논의될 만하겠지만 티원 선수들은 돌림판 등으로 출전 수 자체가 많이 부족해서..당장 쇼메, 비디디, 쵸비, 고스트, 데프트, 룰러 모두 풀 출전이지 않나요. 최소한 각각 4경기 정도씩은 더 나오고 그만큼 성적이나 지표, 경기 내 활약상 등이 받쳐줬어야 저런 투표가 가능했을 것 같네요.
21/03/30 2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kr.leagueoflegends.com/ko-kr/news/esports/2020-lck-awards-announcement/

이게 작년 스프링 올프로 투표 내역인데... 투표 세부내역을 보면 몇몇 선수들도 의아한 픽을 선택한게 보입니다. 심지어 재미삼아 투표한 케이스도 보이구요. 이걸 보고 나니 기자 입장에서는 이정도로 극딜먹을 걸 예상 못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올프로를 하나의 커리어처럼 공신력 있게 생각하는 분위기와는 달리 그냥 말그대로 유희거리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걸지도... 물론 리그가 진행될수록 올프로 타이틀도 나름 의미있게 받아들여지겠지만, 당장 올프로 선정은 작년부터 시작한거라 그런 측면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21/03/30 22:18
수정 아이콘
뭐 이판 미디어 관계자들 어떻게 해서든 티원 못 핥아줘서 안달났던게 원데이투데이도 아니긴 하죠. 라이벌 팀운 기록도 말살해, 라이벌 선수는 꽁짜폰이니 크라운 참교육이니 디씨 롤갤러들이나 하는 짓을 공식 미디어에서 대놓고 해, 3년만에 소환사컵 되찾아온 팀은 중국팀마냥 대우하며 칼날부리 카정을 바론스틸보다 더 소리높여 찬사해줘, 티원 후보선수들 생일은 칼같이 챙겨줘도 케이티 주전선수는 패싱.
미디어 관계자들이 원하는 리그는 그냥 티원이 맡긴 우승컵 찾아가는게 당연하고 나머지 9팀은 명품조연 들러리급인데 애써서 리그 왜합니까. 그냥 티원한테 우승컵 제작해서 주고 1년에 선발전 1주일만 제대로 경기하면 되겠네요 껄껄껄.
예킨야
21/03/30 22:22
수정 아이콘
커즈 노아 도브가 투표 받을 자격도 없다니.. 감독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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