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3/17 23:26:49
Name 1등급 저지방 우유
Subject [LOL] 주관적인 LCK 이주의 선수 - 8주차
https://www.fmkorea.com/3458788953

오늘은 쬐끔 늦었습니다.

다들 즐겁게 보시고 혹 작성글에 바라는 내용이 있다거나 하시면 원글 작성자에게 남겨주시면 좋을듯

+ 하..수요일에 리그가 사라졌으니 넘나 아쉽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17 23:34
수정 아이콘
칸 선수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작년 폼만 보면 다들 절레절레 했는데 지금은 휘둥그레로 바뀌었으니...
쵸비선수는 4게임 중 3 POG네요 후달달달..
심지어 4게임 전부 다 다른 챔피언..
찾아서 퍼와주시는 정성 추천박습니다!
아이폰텐
21/03/18 01:03
수정 아이콘
오 한화에서 미드원딜이 ...
은때까치
21/03/18 08:48
수정 아이콘
칸은 정말 롤도사 느낌 나더라구요. 리스펙합니다.
21/03/18 08:55
수정 아이콘
칸은 모든걸 뚫는 칼이던 선수가, 이제는 누구도 뚫지 못하는 방패가 되었네요.
21/03/18 10:28
수정 아이콘
칼질을 먼저 잘 해봐야 잘 막을 수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크크
HA클러스터
21/03/18 15:40
수정 아이콘
그 애가 커서 된 게 나다. 이 X만한 XX야! 의 장본인
21/03/18 10:59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LCK 탑솔러들 나한테 머리 박으러 와라" 시전하면 참 재밌을듯
티모대위
21/03/18 11:05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정말로 그런거 해도 괜찮지 않을까....
pzfusiler
21/03/18 11:50
수정 아이콘
역시나.. 암만봐도 에이징커브란건 존재하지 않는거 같네요.. 못하는건 그냥 못하게 되는겁니다.. 예를들어 유칼선수는 대단히 어렸고 지금도 어리지만 그냥 못하게 된거죠.

다만 똑같이 나이든 선수가 못하게되면 에이징커브라고 낙인찍고 뒷방으로 밀려나서 기회도 못받다가 조용히 은퇴하는거고.. 젊은선수는 그래도 혹시? 하면서 계속 기회를 받는거구요.

유칼선수가 95였으면 2년동안 부진해도 그렇게 또 기회를 받았을까요? 스맵선수가 01이였으면 그렇게 전시즌을 괜찮게 했어도 바로 은퇴를 해야만 했을까요?

저기있는 데프트선수도 T1같은팀이였으면 작년에 폼떨어진 걸로 계속 기회도 못받다가 조용히 방출되거나 은퇴했겠죠.
21/03/18 12:08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롤이 피지컬을 써봐야 얼마나 쓴다고 20대 초중반이 에이징 커브가 오나 싶어요. 그냥 나이들면서 메너리즘 빠지고 동기부여 잘안되고 하니까 기량이 쇠퇴하는 거라고 봅니다.
pzfusiler
21/03/18 12:13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물론 나이들면 반사신경도 떨어지고 30대되서도 프로하고 할순없겟죠(사실 카스같은덴 30대프로게이머도 꽤 있던거 같지만 제가 잘 모르는 영역이니..)

다만 지금처럼 96 95 94 20대중반 선수들을 노장이라고 낙인찍고 몇경기만 부진해도 바로 에이징커브라 낙인찍고 나이가 많아 어쩔수없다라는 지금의 롤판 여론은.. 너무 극단적인거 같습니다.
AaronJudge99
21/03/18 16:2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롤이 무슨 피겨나 기계체조처럼 극한의 유연함을 필요로 하는것도 아니고...페이커가 96인데 벌써 노장 소리 듣는거 보고 좀 놀랐어요
21/03/18 16:31
수정 아이콘
클템님 얘기 들어보면 실력이 주는게 아니라 잡생각이 많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이겨내고 게임에 계속 집중하면 우리가 아는 베테랑들이고, 아니면... 실력이 떨어진 거로 보이니 은퇴해야죠.
대신 프로게이머들은 일반인 대비 굉장히 많이 혹사할 팔-손가락까지 이어지는 부분이랑 허리 관리는 잘 해줘야겠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082 [LOL] 각 팀당 단 3경기! 만 남은 플옵 막차 레이스 살펴보기 [28] Leeka14745 21/03/18 14745 2
71081 [LOL] 이렇게까지 해도 6위라고? - 각 팀들의 1R/2R 성적 비교해보기 [8] Leeka13956 21/03/18 13956 0
71080 [LOL] 지금 KT의 문제점을 얘기해봅시다. [82] TAEYEON18443 21/03/18 18443 5
71079 [LOL] 상위권 매치의 이변. Gen.G VS DK [68] 원장15551 21/03/18 15551 6
71078 [LOL] FPX 보 승부조작 사건 상황 정리 (스압) [32] 삭제됨18383 21/03/18 18383 10
71077 [LOL] [LPL] 돌고돌아 테징징, 아니 테스징동? [34] 김연아13791 21/03/18 13791 3
71076 [LOL] 화(火) [17] 쎌라비13487 21/03/18 13487 16
71075 [LOL] 주관적인 LCK 이주의 선수 - 8주차 [13] 1등급 저지방 우유13088 21/03/17 13088 1
71074 [LOL] 플옵 진출을 확정지은. 미드라이너들의 스프링 챔프폭 정리 [92] Leeka20362 21/03/17 20362 5
71073 [LOL] 1부리그는 2군 플옵 경쟁도 치열합니다 [25] 비오는풍경13407 21/03/16 13407 0
71071 [LOL] 주식에 비유한 LCK 현재까지 감상평 [34] 혼돈17552 21/03/16 17552 10
71070 [LOL] 프나틱의 힐리생과 톨키가 코로나 양성 떴다고 하네요. [8] 미원12691 21/03/16 12691 1
71069 [LOL] T1, Polt 최성훈 AMA [74] 어바웃타임20431 21/03/16 20431 1
71068 [LOL] 다시봐도 놀라운 FPX BO의 지표 [19] 이는엠씨투15044 21/03/16 15044 1
71066 [LOL] 주관적인 2021 LEC 스프링 개인 시상 [22] 비역슨12940 21/03/15 12940 2
71065 [LOL] 아프리카 프릭스가 탈출하려하는 또다른 기록 [70] telracScarlet16861 21/03/15 16861 0
71060 [LOL] 알파리가 전하는 북미의 문제점 + 래퍼드 전 감독의 경험담 [76] 먹설턴트17487 21/03/15 17487 7
71059 [LOL] 오래간만에 본 2018 썸머 2R 젠지 VS 그리핀 2 Set [21] 이라세오날12579 21/03/15 12579 1
71058 [LOL] LCK. 2위와 6위를 놓고 펼치는 레이스 현황 정리 [27] Leeka14682 21/03/15 14682 1
71057 [LOL] CBLOL(브라질) 정규시즌 종료 [7] FruitDealer9506 21/03/15 9506 1
71056 [LOL] LEC 스프링 정규시즌 종료 - 최종 순위 및 플레이오프 대진 확정 [8] Ensis11359 21/03/15 11359 3
71055 [LOL] 2등 레이스 중인 팀들의 남은 경기 [62] LaaFaan11845 21/03/15 11845 0
71054 [LOL] 6등 레이스 중인 팀들의 남은 경기 [56] 스위치 메이커15235 21/03/14 15235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