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즌 마지막 DLC로 SS4오지터가 나왔습니다






발매는 12일 내일부터이지만
이번에도 시즌패스 구매자는 하루 먼저 풀어주네요

중단 하단 섞어치는 발차기에 어느 위치에서도 따라가서 맞추는 초필, 폭죽으로 블러핑 치는 가메하메파(가불? 커잡?), 역가드랑 반격기, 도발로 초필 데미지 올리는 등
사기 요소가 너무 많아서 어질어질 합니다@.@











그래도 간지로 대표되는 캐릭터인 만큼 너무 멋지게 잘 뽑혔네요
다만 원작에서 너무 짧게 등장한지라 이번만큼은 아크도 기술이나 동작 모션을
오지터(SS, 블루)나 SS4오공, 다른 게임에서 많이 가져왔다고 합니다




보너스  블루 vs SS4


드래곤볼의 오랜 vs 놀이 중
베지트(귀걸이 합체) vs 오지터(퓨젼 합체)랑
블루 vs SS4가 있죠

전자는 베지트가 압승하는 걸로 깔끔하게 결판이 났는데
후자는 같은 작품에선 나오지 않아 언제나 논란이었습니다
이번에 오지터가 SS4 버젼으로 나오면서 이전에 있던 DBS 블루 버젼이랑 드라마틱 피니쉬가 추가됐습니다









GT는 드래곤볼 팬들에게 항상 외면 받아왔고
애니 팬들에게는 구리다고 까였고
슈퍼에서 진화를 갓-블루-극의로 택하면서 원작자에게 버림받는 등
거의 팬보이 작품급이 되어 버렸는데



이번에 블루랑 각각 이기는 무승부를 만들어 주면서 떨어진 SS4 위상과 GT팬들을 확실히 챙겨주네요
아크의 드래곤볼 사랑은 진짜라서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