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2/23 18:39:02
Name 1등급 저지방 우유
Subject [LOL] [펌]우승 후 의미를 찾으셨나요?
https://m.fmkorea.com/3411085991

아래에 이주의 선수를 퍼오면서
인기를 항목에 더 매력적인 글이 있어서 또 퍼왔네요
원글은 디시갤이라는데 전 거긴 안가는 사람이라
펨코 인기글을 퍼옵니다

마지막 sns 멘트를 보고나니 약간 눈시울이

출처
1차: https://m.dcinside.com/board/leagueoflegends4/2217496
2차: https://m.fmkorea.com/3411085991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1/02/23 18:39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좋아하는 선수라서 더더욱 감동이 있었는지도 모를일이네요
StayAway
21/02/23 18:42
수정 아이콘
말자하 스킨 안 고른거 빼면 까일게 없는 선수..
Starlord
21/02/23 18:50
수정 아이콘
댓글에

정보) 크라운은 팬북에 나온 그의 대표 챔피언 6개중 어떤 공허 챔피언은 손으로 가렸다

이런 댓글이 크크
21/02/23 18:5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_7dI3MQlqF8

이제동이 크라운에게 해준 말은 이거였죠..
21/02/23 19: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라운에게 이제동이 어떤 의미를 지닌 존재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런 일화도 있습니다.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53383
'크라운' 이민호가 폭군 이제동에게 전하고 싶은 말 (2016.03.22)

"이후부터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챙겨봤어요. 바투 스타리그 결승이었나? 이제동 선수가 정명훈 선수와 결승전에서 만났거든요. 이제동 선수가 그때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라 우승을 하면서 이런 말을 했어요."

["이 우승이, 끝이 아닌 시작으로, 앞으로 2회 우승, 3회 우승, 할 수 있는 프로게이머 이제동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인연들과 순간들 우연들 행운들에 감사하며 고마웠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 저는 너무 감명을 받았서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는 난데, 공부도 못하고 그런 난데 나도 노력하면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어요. 그때부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를 해보자고 마음먹었던 것 같아요." '크라운' 이민호는 8년 전에 들은 이제동의 우승 소감을 토씨 하나 틀리지 않았다는 듯 확신에 찬 발음으로 말했습니다. 그의 억양과 표정, 몸짓에는 이제동에 대한 생각이 담겨있었습니다.

(중략)

"저는 제가 이제동 선수를 기억하는 것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제동이니까, 이민호니까. 이제동 보고 싶다. 이민호 보고 싶다, 이런 느낌. 일반 사람들이 나를 보고 나도 이민호처럼 LoL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택뱅리상처럼 모두가 인정하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어요. 이제동 선수는 제게 꿈을 주고 프로게이머를 시작하게 해준 사람이에요."

폭군 이제동 선수가 '크라운' 이민호 선수를 알까요? "아니요. 아마 모르실 거예요. 만약, 그분이 이 인터뷰를 보신다면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꿈이 없던 제게 꿈을 줘서 제가 노력할 수 있는 걸 알려줘서. 제가 학교 다닐 때 공부도 안 하고 놀기만 했는데 그런 저에게 이제동 선수가 티비에 나와 보여준 것만으로도 내가 그 꿈을 찾아서 노력할 수 있었고 이렇게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었어요."

---

https://www.instagram.com/p/CIQAmk6n-sc/
SNS에서 은퇴 발표 글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인사 (2020.12.01)

이제 진짜! 끝으로 저에게 말하고 싶었는지 우리 엄마한테 말하고 싶었는지 혹은 그저 관심받고 싶었었는지 따라하고 싶었는지 이제는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말하고 싶었지만 말할 수 없었고 앞으로는 말할 수 없는말 이 말만 하면 더이상 미련없이 떠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이상하더라도 그려려니 지나쳐주세요(Kissing Face with Closed Eyes Emoji)

[이 우승을 시작으로 앞으로 2회우승 3회우승 계속해서 발전하는 프로게이머 이민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인연들과 순간들 우연들 행운들에 감사하며 고마웠습니다
커먼넌
21/02/23 19:24
수정 아이콘
은퇴식이 뜸한 업계에서 은퇴드랍. 괜찮은 대안이네요. 훈훈
라라 안티포바
21/02/23 19:33
수정 아이콘
덕분에 재밌게 잘봤습니다.
21/02/23 19:36
수정 아이콘
펨코나 롤갤이나 댓글은 난장판이네요
굳이 저런 글에서까지 저렇게 물어뜯어야하나..
21/02/23 19: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크라운의 2017년 롤드컵 활약상은 엠비션과 룰러에게 너무 가려저서 저평가가 좀 심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아무리 향로메타였다고는 하지만 미드가 버스를 타기만 하는거였다면 롤드컵 우승 절대 못합니다..-.-
보라괭이
21/02/23 19: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크라운만큼 저평가당한 미드가 있을까 싶습니다. 번아웃 심하게 올만하죠.
그 때 디씨 인벤 등에서 크라운을 대하던 태도를 보면 정말...... 진짜 지독하게 물어뜯고 내려쳤죠. 특히 인벤에서 '삼성갤럭시의 우승을 축하합니다'라는 글이 마음에 안 든다고 비추천 폭탄 때려서 화제글에서 내려버렸던 건 최악 중에서도 가장 최악이었습니다. 그 사태 때문에 결국 인벤이 화제글 시스템 자체를 고쳤을 정도였으니까요. 그 과정에서 제일 고통받았던 게 크라운이니......후.
21/02/24 13:2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시점 즈음 인벤 접었었네요.

티원 락스 붙을 때 노페 감독 출사표 인터뷰 펌글도 비추 폭탄 때려서 지워버렸죠.

당시 티원 팬들의 그런 행동들은 패악질 그 자체였는데, 그걸 지적하는 다른 팀 팬들의 반응 역시 "티원까"라면서 우르르 몰려와서 묻어버리기, 신고 폭탄으로 밴 때려버리기 등등 버티기 힘들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식으로 "티원까" 축출에 앞장서면서 해당 유저에게 스스럼없이 패드립과 쌍욕을 박던 일부 티원 팬들이 불리할 때는 어김없이 클린팬문화를 외치며 스스로를 "일부 악질 팬들 때문에 싸잡아 욕먹는 클린 티원팬"이라고 자칭할 때는 정말이지 정신병 걸릴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21/02/23 1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에바 그린
21/02/23 19:5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지건마렵네

님같은 사람한테응원은 바라지도 않으니까 걍 좀 지나가기라도 하시면 안될까요?
아이폰텐
21/02/23 20:0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위로추 드립니다. 별 소릴 다 보네요
나비나비
21/02/23 20:01
수정 아이콘
크라운 말자하픽이 왜 팀 버스타는 픽인건지.. 17시즌 자체가 향로메타라 원딜중심일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리고 애초에 결승전 페이커가 크라운 상대로 라인전단계부터 우위를 못점했어요. 크라운이 잘한거죠 그냥
탄광노동자십장
21/02/23 20:05
수정 아이콘
말자하로 카운터급인 카시 상대로 딜교 cs 다 이기면서 미드 주도권 쥔 게 누군데요. 누가 보면 미드 차이는 안 난 줄 알겠어요.
21/02/23 22:2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모습이 너무 뚜렷하게 기억이 나네요. 당시 생방송으로 경기 보면서, 말자하/카시 구도가 잡혔을 때 초반에 말자하가 라인전 풀어가기 정말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정말 잘 버텼고, 극초반 지나가니 딜교를 통해 일방적으로 플을 뽑아내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카시 궁도 기가 막히게 피하면서 딜교 이기기도 했습니다.

그 해 LCK를 포함한 전체 시즌을 놓고 보면 페이커와 비디디가 더 잘했다고 볼 수 있지만, 크라운은 두 명을 모두 롤드컵 다전제에서 상대했고 승리를 했죠. 라인전부터 초반부터 완전히 두들겨 팬 건 아니지만, 당시 세체미 경쟁을 하던 팀의 중심선수 페이커/비디디 상대로 안티캐리 역할을 충분히 했고, 말자하와 리산드라 등으로 중후반 한타때는 캐리하기도 했죠.
21/02/23 20:20
수정 아이콘
웃긴건 그 버스챔 고른 크라운을 카운터 들고도 라인전 압살 못했다는거죠.
21/02/23 20:20
수정 아이콘
미드가 버스타면 게임을 어떻게 이깁니까 그리고 말자하로 라인전 개처맞다가 팀덕분에 이긴 경기는 킹존전 1세트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말자하가 당시 사기챔이었고 그 이후로 숱한 너프를 맞게 되죠. 버스탈려고 말자하를 한게 아니라 원딜메타 최고픽이라 한겁니다
21/02/24 16:27
수정 아이콘
역대 우승팀중에 미드가 버스타서 우승한 라이너는 한명도 없을텐데 웃고 갑니다.
21/02/23 20:58
수정 아이콘
진짜 에지간히 하네요
21/02/23 20:08
수정 아이콘
크라운 말자하 빅토르 교과서 수준이죠. 특히 빅토르 거리 조절하는거 이속 터는거.
오늘하루맑음
21/02/23 20:10
수정 아이콘
잔인한 이야기인데 크라운이 정점을 찍고 극단적인 상체메타인 18년에 증명을 못 한게 안타깝네요

옵션론으로 비벼버리면 저평가 받을 수 밖에 없어가지고

레딧에서 세체폿 순위 매겼을때도 마타,코장,울프 순이 된게 옵션론을 믿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봐서요
커먼넌
21/02/23 20:13
수정 아이콘
역대 월즈 우승자 중 다음 해 가장 큰 하락폭이긴했죠. 그래도 선발전에서 페이커,쵸비,비디디 상대로 존재감 뽐내서 그나마 다행이라 봅니다.
한걸음
21/02/23 21:15
수정 아이콘
전해도 롤드컵 결승을 갔었으니 번아웃 올만하긴 했죠.
Costa del Sol
21/02/23 20:17
수정 아이콘
당장 뱅 취급만 해도 크크
크라운도 뱅마냥 평가절하되는 게 참 아쉽습니다. 17년 롤드컵 결승 경기는 진짜 명품이었는데..
21/02/23 2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타가 너무 씨게 왔던게 컸죠...ㅠㅠㅠ 당시 세계정부 소리 듣던 롤 인벤에서 삼갤 우승 축하한다던 글이 비추맞고 화제글에서 내려올 정도였을 정도로 삼갤 우승에 대한 여론이 최악이었고 그걸 가장 앞에서 맞을 수 밖에 없던게 크라운이니까요...ㅠㅠㅠ 얼마나 멘탈이 나갔으면 롤드컵 결승에서 나도 울걸 그랬다고 했을까요...ㅠㅠㅠ
21/02/23 20:44
수정 아이콘
참... 페이커가 초인적인 활약을 못해서 4강에서 무너진 세계선에서 rng를 결승에서 만나 우승했다면 취급이 달라졌을까요...
오늘하루맑음
21/02/23 20:59
수정 아이콘
스포트라이트는 받긴 받는데 커리어 종료 후 평가는 동일했을거 같습니다

옵션론 때문에요
21/02/23 22:53
수정 아이콘
옵션론에는 동의하는데 취급은 달라졌을거라고 봅니다. 만난 상대가 skt가 아니었다면, 악질적인 깎아내리기가 없었을거고 건강한 멘탈을 가지고 차기시즌을 활약했을 것이기에 지금 우리가 커리어 종료시점 알고 있던 크라운보다 훨씬 빛나는 커리어를 쌓았을 겁니다.
21/02/23 22:58
수정 아이콘
상대가 Rng였고 우승했다면 구국의 영웅 같은 평가를 받았겠죠.
미숙한 S씨
21/02/24 14:56
수정 아이콘
옵션론이 뭔가요? 처음 들어보는 표현인데...
오늘하루맑음
21/02/24 15:17
수정 아이콘
농구에서 나온건데 누가 많은 캐리롤을 맡았냐에 따라서 평가를 다르게 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작년 우승팀 레이커스에 같은 주전 5명이라도 르브론 갈매기 둘 보다 나머지 3명의 우승의 기여한 가치가 다르다 이런 느낌입니다

레딧에 그게 적용되서 세체원 순서가 룰러, 임프, 뱅이 되었고

세체폿 순서가 마타, 코장, 울프 순서였을겁니다.

17 롤드컵 기준으로 상위 옵션은 향로메타 특성상 룰러나 코장 이런 친구들이 맡은거고

T1 봇 듀오가 낮았던건 페이커가 아니었으면 2번이나 롤드컵 우승했을까라는 의문이 붙은 결과로 보입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옵션론 믿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슈퍼캐리가 아닌 역할수행만으로 세체레벨이라고 평가 안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1/02/23 2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노력의 화신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엄청나게 노력하던 사람이 노력으로 정점에 올랐는데 그걸 부정당했을때 어떤 기분일지 상상도 못하겠어요...ㅠㅠㅠ
21/02/23 20:38
수정 아이콘
코 끝이 찡하네요
취준공룡죠르디
21/02/23 20:47
수정 아이콘
역시제동신
역시라운신
1절만해야지
21/02/23 20:50
수정 아이콘
아쉬워요 노력의 끝판왕 같은 선수였는데 ㅠㅠ
한걸음
21/02/23 21:14
수정 아이콘
아무나 갈 수 없는 자리에,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다다랐는데 돌아온 것은 결국 불인정.
크라운 선수에게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많이 인정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아싸라비아똥구멍
21/02/23 21:19
수정 아이콘
크라운 선수는 항상 응원하고 싶습니다.
21/02/23 21:45
수정 아이콘
삼성갤럭시 팬에게 있어, 그리고 많은 LCK 팬에게 있어
롤드컵 무대 정상에 선 크라운은 분명 최고였습니다.
댄디팬
21/02/24 10:41
수정 아이콘
피나는 노력으로 정상에 오른 신삼성의 혼은 크라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했으면 해요 ㅠ
21/02/24 18:15
수정 아이콘
저도 크라운이 정상에 오른 모습 잊지 못하고 항상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흐흐
사미라
21/02/23 21:48
수정 아이콘
크라운과 그 허허벌판 폐허에서 1승했다고 울고 바닥에서부터 올라왔던 신삼성 모두가 좀 마음을 울리는 그런게 있습니다 크크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21/02/23 22:31
수정 아이콘
이 판은 냉정해서 한번 우승했다고 해도 또 더한 증명을 요구하는 무한 재평가의 장입니다. 하필이면 첫 우승에서 꺾은 상대가 skt라서 악성 페이커팬들한테 시달리고 세체미 인정도 못받고 멘탈이 부서진 채로 그 다음 시즌을 맞이하는 바람에 추가적인 증명에 결과적으로 실패하고 말았다는게 안쓰럽습니다만 그 첫번째 우승만으로도 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대한 선수라는 사실이 변하는건 아니니까, 이제는 은퇴한 자연인 이민호 씨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노력의 상징' 크라운선수처럼 '밑바닥에서부터의 반등의 상징'의 선수가 된 고스트선수는 꼭 일견 잔인해보이는 '추가적인 증명의 장'에서도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네요.
거짓말쟁이
21/02/23 22:42
수정 아이콘
팬들이 배가 불러가지고.. 미국팀이 우승 한번 하고 은퇴했으면 증명이고 나발이고 영원히 슈퍼스타 미국의 별 일것 같은데..크크크
올해는다르다
21/02/23 23:09
수정 아이콘
싸움은 투기장에서 하면 될걸 왜 남의 경조사장에서 서로 주먹휘두르는지
Un Triste
21/02/23 23:36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 말입니다
위에서는 또 이래서 아쉬웠다 저래서 아쉬웠다 평가질하고 있네요
21/02/23 23:45
수정 아이콘
제게는 17세체미입니다.

결승에서 솔직히 페이커 이겼음.
21/02/24 00:36
수정 아이콘
저두요.

17년도 롤드컵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의미가 있었다는 말이 참 여러생각들어서 감동적이네요
오늘처럼만
21/02/24 13:25
수정 아이콘
222222

제게는 17세체미입니다.

결승에서 솔직히 페이커 이겼음.(2)
댄디팬
21/02/24 00:06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하고 그래서 안타까웠던 선수입니다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해서 그리고 찾아줘서 고맙습니다
21/02/24 00:15
수정 아이콘
크라운 저평가 정말 대단했죠... 그래도 요즘 좋아보여서 좋습니다
장고끝에악수
21/02/24 04:49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 하나 진짜 너무 웃기네요.
롤이란 게임에서 미드가 차지하는 비중을 알면서 상대랑 미드가 차이가났는데도 3대0으로 이겼을까요?
3연말자하 버스니 뭐니 까이는것도 어이가없죠 크라운빼고 잘 안썼는데. 그럼 당시 사기챔 탱템 가는 5연갈은 왜 신격화되는건가요
티모대위
21/02/24 05:47
수정 아이콘
시간이 이마이 지났으면 이제라도 좀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여태까지도 물어뜯는 사람이 있군요...
우승하고도 멘탈이 무너져내렸다는게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증명해주는 사람이 많네요.
예킨야
21/02/24 09:43
수정 아이콘
크라운이 시끄러운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줘서 고맙네요.
서린언니
21/02/24 11:20
수정 아이콘
월챔 우승을 아무나 하는것도 아니고... 그만 좀 후려쳤으면
라프텔
21/02/24 13:11
수정 아이콘
저는 월챔 먹은 팀이 당해 전 포지션 최강 팀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크라운은 17세체미가 맞습니다.
대문과드래곤
21/02/25 16: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17 크라운 후려치면 17 페이커도 마찬가지로 까는거죠. 결승에서 더 못한게 팩트인데. 근데 그럼 17슼은 도대체 누가 잘한거지?
Dena harten
21/02/25 20:53
수정 아이콘
무인운전 버스라도 운영했나보죠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16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16(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9] 캬옹쉬바나2590 24/04/15 2590 0
79415 [LOL] LCK 경기 수 별로 최고 승률 선수 정리 [27] Leeka5020 24/04/15 5020 2
79414 [LOL] LCK에서 유일한 선수 기록들 [21] Leeka4206 24/04/15 4206 2
79413 [LOL] 롤은 5명 전부 잘해야 이기는 게임일까? [117] 임의드랍쉽7970 24/04/15 7970 5
79412 [LOL] T1의 MSI 선전을 기대합니다 [81] PARANDAL6961 24/04/15 6961 8
79411 [LOL] 젠지, 역대 최초 4연속 미디어데이 10% 우승 달성 [32] Leeka7016 24/04/14 7016 5
79410 [LOL] 돌돌티젠? 내용은 돌돌이 아니었다 그리고 뷰잉파티 [35] SAS Tony Parker 6831 24/04/14 6831 5
79409 [LOL] LPL 2024 스프링 결승은 BLG vs TES [17] 껌정4480 24/04/14 4480 1
79408 [LOL] 시리즈를 가져온 크랙, 캐니언 [31] 종말메이커5952 24/04/14 5952 18
79407 [LOL] 기인의 링거투혼, 나는 진짜 무관을 탈출할꺼다. [43] Leeka6318 24/04/14 6318 13
79406 [LOL] 중국 제외, 온라인 100만뷰 넘긴 LCK 경기들 [9] Leeka2772 24/04/14 2772 2
79405 [LOL] 쵸비 DPM 1000돌파 [101] Leeka7281 24/04/14 7281 7
79404 [LOL] 약팀의 소년가장이 파이널 MVP로 [29] 원장4207 24/04/14 4207 13
79403 [LOL] 2024 스프링 FMVP 기인 [23] 자아이드베르3452 24/04/14 3452 11
79402 [LOL] LCK 최초 10위부터 1위까지 모두 해 본 김기인씨.mp4 [29] insane3372 24/04/14 3372 5
79401 [LOL] 티원 선수단 여러분 너무 고맙습니다. [131] 마작에진심인남자6435 24/04/14 6435 23
79400 [LOL] 기인. 스스로 무관을 탈출하다 [97] Leeka5381 24/04/14 5381 16
79399 [LOL] 왜 이렇게 멋지나요 결승 무대! [11] 엔쏘5667 24/04/14 5667 10
79398 [LOL] LCK 뷰잉파티 안내 [32] 진성2560 24/04/14 2560 4
79384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우승팀 예측 이벤트 [450] 진성6231 24/04/11 6231 1
79397 [LOL] 쵸비의 최초 포핏. 티원이 막아낼것인가? [68] Leeka8995 24/04/13 8995 5
79396 [LOL] 티원, 이번에는 우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146] 임의드랍쉽9497 24/04/13 9497 6
79395 [LOL] 5연속 티젠, 5연속 제오페구케 vs 쵸비. [188] Leeka11254 24/04/13 11254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